• LG그룹
  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현기차-SK이노, HEV 배터리 공동 개발 나서

    현기차-SK이노, HEV 배터리 공동 개발 나서

    경제일반
    2021-04-17 16:36:43 안상석
    완성차-배터리 기업 새로운 협업 모델 구축…산업 발전의 전기 마련 기대  ▲  현대차그룹-SK이노베이션, 하이브리드 배터리 공동 개발 나선다현대자동차 최우석 전동화개발센터장(왼쪽부터), SK이노베이션 김유석 배터리마케팅본부장, 현대자동차 박찬영 파워트레인부품구매사업부장, SK이노베이션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이 최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식후 기념사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현기차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하이브리드카(HEV; Hybrid Electric Vehicle) 배터리를 개발해 생산에 나선다고 최근공시를통해 밝혔다.현기차와 SK이노베이션은 함께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한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하고 양산해,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다. 양사가 함께 만드는 배터리는 현대차가 2024년 선보일 하이브리드카부터 탑재되기 시작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현기차와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협력해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측는 현기차가 향후 출시할 차량 특성에 최적화한 배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제품 평가 및 성능 개선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이다. 다양한 모빌리티별로 최적화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경제성까지 뛰어난 배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로써 양측은 완성차-배터리 기업이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단순한 납품 관계를 넘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협업 영역을 확대해,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양측은 이번 공동 개발 협력 모델이 설계와 생산 회사는 구분되지만 밸류체인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전기차-배터리 산업에서 공동 발전의 전기를 만드는 획기적인 방식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이는 양측이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해 온 결실이다.현기차와 SK이노베이션은 2010년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인 ‘블루온’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양산형 전기차 ‘레이EV’, 해외 첫 수출 전기차인 ‘쏘울EV’ 뿐 아니라 현대차·기아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의 전기차 ‘아이오닉 5’, ‘EV6’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기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가는 제조사로서, 그 동안 쌓아온 배터리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설계 기술을 토대로 하이브리드카 배터리를 직접 설계한다.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결정짓는 소재를 직접 검증하고 선택할 뿐 아니라 적용 비율 등을 포함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양을 선택한다. 현기차는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배터리 기술력을 비롯, 우수한 안전성과 제조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기차로부터 하이브리드카 배터리 공동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 양산, 품질 검증 등 전 분야에서 현기차와 협력해 고품질 배터리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 기아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과 협력모델을 확대하고 있다.현기차 파워트레인부품구매사업부장 박찬영 상무는 “글로벌 배터리 기술 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의 협력 모델을 통해 친환경차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배터리 개발, 양산, 품질 검증 등 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은 “완성차 업체 중 가장 경쟁력이 높고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현대차·기아와 전기차 배터리 협력을 강화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SK이노베이션의 독보적인 배터리 기술력과 제조 안정성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양사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양수산부, 제2차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민관 협의회 개최

    해양수산부, 제2차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민관 협의회 개최

    ECO
    2021-04-17 16:27:1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2차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4일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4. 13.)에 따른 원산지 관리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및 소비자단체 등 단속기관과 민간의 합동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회의에는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와 수산물 유통업계, 학계 및 관련 전문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주요 일본산 수산물을 유통이력 의무 신고대상 으로 고시하여 수입단계부터 소매단계(음식점)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원산지 위반 적발실적이 많거나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 수산물 등은 중점품목 으로 지정하여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중점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입수산물을 국내에서 거래하는 경우 유통단계별 거래명세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17개 품목이 고시되어 있으며 이중 8개(가리비, 멍게, 참돔, 방어, 명태, 갈치, 홍어, 먹장어)가 일본산 수입 품목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회의에서 “일본측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은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이뤄진 성급한 조치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라는 정부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이에 대응하여 “원산지 단속기관 간의 협업체계 유지는 물론,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민간 감시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등 우리 국민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의결과를 원산지 합동단속 계획 등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민관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업계와의 소통 및 국민 참여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 여수시 봉계동 산불 진화 중

    전남 여수시 봉계동 산불 진화 중

    ECO
    2021-04-17 16:24:37 안상석
    ▲ 현장사진 산림청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7일 15시 22분경 전남 여수시 봉계동 산60번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인력 72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공무원20명, 소방10명, 경찰 2명)이 신속히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불 현장의 기상은 서북서풍으로 풍속이 6.5m/s이며, 현장 인근에 송전탑이 있는 상황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일몰 전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 경기 하남 대사골 마을 진입로교통안전대책 마련 집단민원 해소

    국민권익위, 경기 하남 대사골 마을 진입로교통안전대책 마련 집단민원 해소

    경제일반
    2021-04-17 08:07:53 안상석
    ▲ 현재는 5차선으로 확장된 상태이나, 5차로에서는 거의 360도를 회전해야하고 감속차로도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확장한 5차선 도로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빨간색 선은 4차로에서 회전하는 현재 상황)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확장공사로 인한 경기 하남 대사골마을 진입로의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해 달라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됐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5일 초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정희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대사골마을의 새 진입로를 개설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중재안을 마련해 최종 확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황산~생태공원 간 천호대로 확장 건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공사로 기존 8차선 도로가 10차선으로 확장되면 대사골마을 진입로가 더 좁아지고 급경사로 이뤄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특히 대사골마을은 주민 250명이 거주하고 물류창고, 중소기업 등 100개가 넘는 시설이 위치해 트레일러 같은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이다.   이 차량들이 마을로 진입하려면 한 바퀴 회전이 필요해 수차례 전진과 후진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진입로로 들어가는 감속차로가 없어 천호대로를 주행하는 차량과 부딪칠 위험도 있어왔다.   이에 주민들은 LH에 새 진입로를 개설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LH는 천호대로와 진입로 사이에 있는 강동구의 공원부지 일부를 편입해야하는데 강동구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곤란하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주민들은 진입로 개설 등 교통안전대책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강동구와 하남시, LH 등과의 실무협의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중재안을 마련했다.  사업주체인 LH는 진입도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진입도로를 개설하되 편입되는 공원부지는 최소화하고 관련규정에 따른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강동구는 새 진입로 개설에 적극 협조하고 하남시는 진입로와 연결되는 현황도로를 정비ㆍ관리하는 등 대사골마을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은 마을 진입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웃한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민원을 해소한 모범사례다.”라며, “앞으로도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민원의 경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적극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 황인구 의원 외 서울시의원 110명...「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결의안' 제출

    황인구 의원 외 서울시의원 110명...「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결의안' 제출

    정치일반
    2021-04-17 00:12:54 안상석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110명(변동 가능)이 1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결의안은 지난 13일 일본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 제거설비 등(ALPS)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후쿠시마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일본의 이번 결정이 주변 국가 및 이해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이해 없이 이뤄졌을 뿐 아니라 오염수 해양방출의 안전성 확보 역시 불확실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재검토를 강력하게 천명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확대’와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제 구축’ 등 우리 정부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인구 의원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오염수 방류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경제성을 이유로 인류의 터전인 해양 생태계의 근본을 무참히 파괴하는 일본의 행태는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서 황 의원은 “앞으로 서울시, 중앙정부, 지방의회 및 시민사회 등과 연대하여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관철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시의회 임시회가 개회되는 19일 13시 40분 의회 본관 입구에서 4당 소속 시의원 모두가 모여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 대회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권을 사수하고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내일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책무를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 해줌 ·부산대, 가상발전소 플랫폼 적용을 위한 CPS 융합보안 및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개발 MOU 체결

    해줌 ·부산대, 가상발전소 플랫폼 적용을 위한 CPS 융합보안 및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개발 MOU 체결

    경제일반
    2021-04-16 22:19:45 admin
    ▲ 해줌·부산대_ 가상발전소 플랫폼 적용을 위한 CPS 융합보안 및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MOU 체결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해줌(대표 권오현)과 부산대학교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김호원 교수/센터장)는 가상발전소(VPP)의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보안 기술 확보와 에너지 프로슈머 기반의 공유경제 개념 적용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인버터 등 전력설비 O&M(운영유지보수) 기술 개발과 사이버물리시스템(CPS) 환경에서의 디지털 트윈 및 융합보안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러한 기술구현 과정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개방형 환경에서의 에너지시스템 보안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프로슈머 공유경제 플랫폼으로서의 가상발전소 특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가상발전소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와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수요자원(DR),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화된 자원을 ICT로 연계하여 가상(S/W 관점)의 통합 발전소를 구축하고 상위 도매시장과 하위 분산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거래와 전력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이러한 개념은 전통적인 대규모 설비 중심의 전력시스템이 폐쇄적인 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 운영되던 방식과는 달리 개방형 통신망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자면, 가상발전소는 물리적 위치와 소유주가 다른 다양한 프로슈머들의 설비가 상호 협업하는 개념이므로 공유경제가 에너지 산업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고,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마찬가지로 협업 서비스 과정에 다수의 프로슈머들이 참여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여도에 따른 투명한 수익 공유 프로세스를 통해 참여와 협업 유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부산대학교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는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과 CPS(사이버물리시스템) 환경에서의 융합보안 기술 적용 경험을 통해 에너지 보안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토큰 이코노미 적용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해줌은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한 태양광 에너지 운영 플랫폼과 발전량 예측 기술을 기반으로 주택용 태양광과 전력중개사업 등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3,700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와 다수의 수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이 보유한 자원과 서비스에 부산대학교의 융합보안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 가상발전소 플랫폼 개발과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시장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금천구,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구’

    금천구,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구’

    사회일반
    2021-04-16 22:12:34 안상석
    ▲ 지난 3월 금천구청 에코센터에서 독산2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0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관으로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 양성 등 4개 사업부문에서 진행됐다.구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이라는 환경도시비전 아래 지역 16개 단체로 구성된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 실천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운동 실천으로 전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코로나19로 캠페인을 비롯한 대면 홍보활동,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비대면 원격 컨설팅’과 ‘온라인용 교육콘텐츠 제작 및 시범 운영’ 등을 추진했다.그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35가구가 온실가스진단컨설팅에 참여했다.또, 구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을 온라인 과제제시형 비대면 교육으로 총 118회 운영해 2,779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구는 금천구 시민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미니태양광 설치 홍보 등 다방면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한 결과 ‘2020년 녹색경영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2020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국민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 덕분에 저탄소생활운동 실천 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 환경도시 금천이라는 비전아래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장관, 수거·선별현장 작업자 격려 “분리배출 개선 확대”

    환경부 장관, 수거·선별현장 작업자 격려 “분리배출 개선 확대”

    ECO
    2021-04-16 22:08:17 안상석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확대를 위한 배출요일제 시범사업 추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월 16일 오후 김포시 재활용수집소(공공선별장)와 서울시 은평구의 단독주택 지역 재활용품 수거현장(그린모아모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재활용품 수거·선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올해 전국적으로 8,000명의 ’분리배출도우미‘와 400명의 ’선별장 도우미‘가 배치될 현장을 사전점검했다.은평구 단독주택 지역에서 특정요일·시간대에 수거거점을 운영하면서, 상주 인력(2∼3명)이 재활용품을 즉시 현장선별하여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재활용업체에 직매각하여 수익 창출하는 사업(’19.10월∼, 현재 16개동 152개 거점에서 운영)이다.이날 현장에서 한정애 장관은 자원관리도우미 사업을 올해 12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며,자발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12개 시도 29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올해 7월 이후 ’단독주택 지역 투명페트병 배출요일제 시범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자원관리도우미 사업은 지난해 한국환경공단의 역무대행 사업으로 추진했던 체계와 달리 지자체에서 도우미를 직접 채용·관리하는 지자체 보조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환경부는 각 기초지자체(주민센터 등)에서 관할지역 내 직능단체, 부녀회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폐기물 배출·수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영이 이루어져 한단계 더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2015년부터 단독주택 지역 상시 수거거점인 ‘재활용동네마당’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올해 자원관리도우미 사업 추진 시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러한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청결한 골목·거리 유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분리배출 품질개선(이물질 사전제거)을 통한 선별장 잔재물 감소 등 지역의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지역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올해 도우미 사업은 4월 중순 이후 지자체별로 채용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며, 5월부터 실제 채용·배치가 시작되어 올해 말까지 근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기초지자체로 문의하면 된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자원관리도우미 사업과 함께 재활용품 선별장을 현대화하는 사업도 확대하여, 국민들이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이 순환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정애 환경부장관, 은평구 마을 재활용 현장 찾아

    한정애 환경부장관, 은평구 마을 재활용 현장 찾아

    사회일반
    2021-04-16 22:02:20 이동규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은평구 청사에서 그린모아모아 사업에 관해 설명을 듣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좌측 김미경 은평구청장, 우측 한정애 환경부장관)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은평그린모아모아“ 현장을 찾아 재활용품 배출 현장을 확인하고 자원관리사와 주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그간 김미경 구청장은 자원순환 촉진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그린뉴딜의 중요한 전략임을 강조해 왔는데, 재활용품 분리수거 체계의 개선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려는 은평형 그린뉴딜이 바로 은평그린모아모아다.단독주택 지역의 기존 재활용품 혼합배출 방식은 선별에 많은 비용이 들고, 음식물찌꺼기 등으로 오염되어 재활용품 가치가 떨어지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은평그린모아모아에서는 주민동의를 통해 마을마다 정해진 10~20곳의 배출장소에서 지정된 요일과 시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8가지 품목으로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다.비행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은) 상태로 깨끗하게 배출하여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이고, 별도의 선별 없이 수거한 상태로 바로 매각하여 처리비용도 줄이고 있다.또한, 설치와 철거가 간편한 휴대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하여 수거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운영을 마친 후에는 철거하여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도 방지하고 있다.정부의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정책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 모아모아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업계가 인정할만큼 그 품질이 우수하다. 이 투명페트병은 블랙야크를 통해 의류로 제품화할 만큼 국산 페트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모아모아가 그린뉴딜 사업으로 기능하는 데에는 ‘자원관리사’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아모아 장소마다 2~3명의 자원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비행분섞’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공공일자리로 환경보전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에서 시작된 은평그린모아모아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자원순환사회를 열어 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폐기물 원천 감량,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정책으로 환경부와 발맞춰 환경ㆍ경제ㆍ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한 장관은 ”분리배출을 하러 나온 주민들로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 인상적“이라며, ”은평 모아모아가 재활용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며 덧 붙였다.
  • 환경부, 전국 17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환경부, 전국 17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ECO
    2021-04-16 21:48:25 admin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 16일부터 황사가 유입되어 전국 17개 시도에 금일(4월 16일) 17시부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황사는 그제(4월 14일)부터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했으며, 북서 기류를 통해 오늘(4월 16일)부터 서해 도서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전국에서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을 넘는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환경부는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특히 PM10은 직경이 10µm 이하인 입자를 의미하며, 자연재난인 황사는 일반적으로 입자가 크기 때문에 PM10 농도와 직접적으로 연관 된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오늘부터 상황반을 구성하여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한편, 환경부는 국민들이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실천해주기를 안내했다.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제 등이 필요하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오늘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 등 국민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이마트국민적금’ 이벤트 시행

    KB국민은행, ‘이마트국민적금’ 이벤트 시행

    경제일반
    2021-04-16 21:41:22 admin
    이마트국민적금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국민적금」 출시 기념 사전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이마트국민적금」은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 가능하고, 매월 10만원씩 정액적립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상품이다. 기본이율 연 0.7%와 은행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이율 연 1.3%p, 이마트 특별이율 연 8%p를 포함해 최고 연 10%가 제공된다. 이마트 특별이율은 적금 가입고객이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또한 적금을 개설하고 매월 납입하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권 할인쿠폰이 월마다 지급되어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응모 기간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사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만명에게 상품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가입 링크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당첨되지 않은 고객도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 당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0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5,000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 우대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주철현 의원, 日 방사성 오염수 방출…국내 수산업 생존권 위협

    주철현 의원, 日 방사성 오염수 방출…국내 수산업 생존권 위협

    정치일반
    2021-04-16 16:10:29 admin
    해양환경‧수산물 안전관리, 수산물 기피‧소비 위축 사전예방 일본 정부는 자국 내 지자체와 어업인들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결정했다.주철현 의원(사진)은 ‘일본 후쿠시마원전 방사성오염수 해양 방출’을 결정한 일본 정부에, 중국과 북한 등 피해인접 국가와의 정보공유 등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했다.아울러,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출로 국내 해역에 방사능이 유입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 특히 수산업 경제와 어업인들의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우리 정부의 단호한 조치를 주문했다.지난해 ‘런던협약‧런던의정서 합동 당사국 총회’에서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관련 정보를 국제사회와 인접국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한 바 있다.주철현 의원은 이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은 우리나라와 중국 등 최인접국과 충분한 협의와 안전성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며,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철회하거나, 방류할 오염수 안전성 검증을 마칠 때 까지, 현재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후쿠시마현 주변 8개 지역 뿐 아니라, 일본 전체 수산물에 대한 수입 전면 금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년 국제학술지 <해양과학>에 수록된 후쿠시마대학 논문에 따르면, “후쿠시마원전 오염수의 해수 유입 경로를 분석하여, 약 200일 안에 제주도, 400일 안에 동해로 유입되고, 극미량의 세슘까지 함께 유입된다고 발표했다.주 의원은 방사성 오염수가 우리나라 수역으로 유입된다면 해양환경은 물론, 수산업의 피해로 이어져, 어업인들의 생존권 문제로 직결되기에 방사성 오염수 해양 오염시 배‧보상 기준을 마련해 일본 정부로부터 우리 국민의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수입수산물에 대한 유통이력 관리와 원산지 단속을 보다 강화하여 먹거리 안전 뿐 아니라 수산물 기피, 소비 위축으로 수산업 전반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을 주문했다.주철현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어업인의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며 “우리 정부가 일본의 일방적 방출 결정에 강력 항의하는 동시에 인접국가 국제공조의 중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 공정무역 실천환경기업 선포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 공정무역 실천환경기업 선포

    경제일반
    2021-04-16 16:04:16 이동규
    ▲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 2번째)이 공정무역 실천기업 선포식 후 신정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우 2번째),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우 1번째), 김영남 상임감사(좌 1번째)와 기념촬영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특별시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을 통한 사회적가치 환경실현에 나선다.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공사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에도 맥을 같이 한다.공사는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본사에서 신정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무역 실천기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공사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양천구 공정무역 마을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온 바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개최된 공사 시민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공사 기념품 대신 공정무역 꾸러미 배부를 하였다. 향후 공사는 사내 공정무역 제품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신정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천구 대표 기업인 서울에너지공사가 공정무역의 가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알리는 실천기업으로 나섬으로써 이번 선포식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양천구는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공정거래 문화를 내재화하고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공정무역 사례는 서울시 전체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지속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지구공동체 회복과 더 나은 거래조건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가하는 공정무역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신뢰받는 에너지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공사  측은 "올해 상반기 중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하기 위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정무역 홍보관 운영 및 지속적으로 대내‧외에 제품을 홍보하고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공사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선포식 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도 실시하였다.
  • 물과 기후 변화, 이 두 가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물과 기후 변화, 이 두 가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Red
    2021-04-16 15:56:24 김정희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면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물 부족, 오염 등의 물 관련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또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환경부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구를 기후변화 위기에서 구하는 작은 행동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습지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므로 보존해나가야 한다. 또 빗물을 버리지 않고 모아서 활용하면 가뭄에도 견디기 쉬워진다.  더불어 하수를 재이용할 때는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어 수자원을 아낄 수 있는 것.  또 수열 등 물의 에너지를 활용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해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지구 온도를 낮추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극히 쉬운 행동 방침도 있다.  먼저 샤워시간을 줄이는 일이다. 또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뽑아두거나, 전원을 꺼두는 등 불필요한 전기는 아껴야 한다. 아울러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 등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지구를 기후변화에서 구할 수 있다.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도보다 훨씬 낮게 제한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행동해야만 한다.  사진=언플래쉬
  • 해수부, 친환경선박 보급 확산을 위한 온라인 정책설명회 개최

    해수부, 친환경선박 보급 확산을 위한 온라인 정책설명회 개최

    ECO
    2021-04-16 07:48:3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운선사, 조선소, 선박기자재 업체 및 관련 협회 등을 대상으로 4월 16일 14시부터 ‘친환경선박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작년 1월 1일부터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을 시행하여 중앙정부, 지자체 등 공공분야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의무화하고, 민간분야에는 친환경선박 건조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한 내항선박 사업자에게 건조비용의 최대 2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에 1차 사업공고(1. 4.~2. 15.)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정부 보조금은 친환경선박 인증을 받은 후 신청이 가능한데, 일부 선사가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인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1차 공고 시에는 지원율이 높지 않았다. 이에, 해운선사, 조선소 및 기자재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정부와 민간이 서로 소통하여 친환경선박의 보급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정책설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친환경선박 ‘국가인증제도 ’와 ‘보조금 지원사업 ’ 등 정부의 신규 정책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정책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선사의 비용부담을 완화하여 친환경선박으로의 전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보조금 외에도 민간 금융기관과 함께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설명회에서 관련 내용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14일에 시작된 「친환경인증선박 보급 지원사업」 2차 공고의 상세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경우 5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선박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선박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kb캐피탈

최신기사

  • 동대문구,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매월 5만원’ 지급
    정책이슈

    동대문구,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매월 5만원’ 지급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대상, 동주민센터에 신청
    이정윤 2025-07-07 07:57:36
  •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지구온난화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김정희 2025-07-07 07:55:52
  • 용산구 ,‘ 용리단길 동행거리 ’ 시민에게 공개
    사회이슈

    용산구 ,‘ 용리단길 동행거리 ’ 시민에게 공개

    힐링쉼터·문화공간 조성…180년된 보호수와 어우러진 도심 속 쉼터
    이정윤 2025-07-07 07:55:47
  • 강북구,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한 통해결
    사회이슈

    강북구,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한 통해결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 납부‧배출 번호 기재해 배출
    이정윤 2025-07-07 07:53:19
  •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집중 수거·검사
    정책이슈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집중 수거·검사

    위생취약 제품과 조리식품 수거·검사로 식품안전 확보
    이정윤 2025-07-06 12:53:08
  • 우리카드
  • sk그룹
  • DL이앤씨

데일리기획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지구온난화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김정희 2025-07-07 07:55:52
  •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위기의지구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안영준 2025-07-04 13:22:09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Daily +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친환경가이드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친환경가이드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