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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KB국민은행, 「KB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발급식 행사 개최

    KB국민은행, 「KB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발급식 행사 개최

    경제일반
    2020-08-14 12:04:02 최성애
    ▲  KB-한민고-아이오로라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 발급식` 개최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한민고등학교에서 ‘「KB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 발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금일철 한민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한민고 학생들이 참석했다.「KB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은 ‘KB학생증체크카드’와 선불지갑서비스 기술혁신기업인 아이오로라와 제휴한 ‘나만의카드’를 함께 발급한다. ‘KB학생증체크카드’는 ▲학생증 ▲도서관출입카드 ▲충전식교통카드 ▲편의점ㆍ서점 할인 혜택의 체크카드 ▲현금카드 기능이 있다.또한 ‘나만의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카드에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디자인해 장래희망과 존경하는 인물 등 자신들의 꿈을 표현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전국고등학교를 대상으로 「KB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학생들 각자의 꿈을 서로 공유하고 응원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환경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광동제약,   ‘에너지비타500맥스’ 출시

    광동제약, ‘에너지비타500맥스’ 출시

    경제일반
    2020-08-14 12:01:31 안상석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비타500에 피로회복 성분을 더한 ‘에너지비타500맥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에너지비타500맥스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B1, B2, B3) 보급을 통한 육체피로회복 목적의 의약외품이다. 우루소데옥시콜산(UDCA)도 함유해 피로회복 효과에 힘을 실어준다.이 제품은 무(無)카페인, 무(無)색소의 장점을 갖고 있어 일반 성인은 물론 8세 이상의 소아 및 임산부, 수유부도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에 육체피로회복을 도울 수 있는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마시는 방식으로 비타민C와 비타민B군 등을 섭취할 수 있어 지친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 "택배 없는 날"... '빅4' 택배업체 배송 휴무

    "택배 없는 날"... '빅4' 택배업체 배송 휴무

    경제일반
    2020-08-14 10:34:32 박한별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참석자들이 '8월 14일을 택배없는 날로 지정하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택배 없는 날'로 지정된 14일, 주요 택배사들의 배송이 전면 중단된다. 물류·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 로젠택배 등 '빅4' 대형 택배사는 이날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고 배송 기사들의 휴식을 위해 택배 배송을 하지 않는다.앞서 전국 택배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는 금요일인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한 바 있다. 이같은 결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택배 물량이 급증해 택배 기사의 노동강도가 급증해 휴식이 필요하다는 노동계 요구에 따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택배업계의 이같은 방침에 SNS에 글을 올리고 "기사님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동의를 표했다. 이날 배송되지 못한 택배는 오는 배송은 17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택배업계는 14일 배송되지 못한 물량까지 배송해야 하는 만큼 평소보다 배송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고 있는 쿠팡(로켓배송), SSG닷컴(쓱배송), 마켓컬리(샛별배송) 등은 평소와 다름없이 배송이 진행된다. '택배 없는 날'은 올해 일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와 택배업계는 매해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해 택배 기사의 휴식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로템-울산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추진

    현대로템-울산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추진

    경제일반
    2020-08-14 09:33:15 김동식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와 송철호 울산시장는 14일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이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최초의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에 돌입한다. 현대로템은 14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와 송철호 울산시장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들어가는 실증사업 구간은 태화강역에서 울산항역에 이르는 총 4.6㎞ 구간으로, 울산항선 철로에 수소전기트램과 수소충전소, 차량기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의 제작과 시운전, 궤도, 수소충전소 구축 등 전체 시스템을 담당하고 돼고, 울산시는 실증할 노선을 마련하고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행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항선은 과거 화물열차가 지나던 폐노선으로, 현대로템과 울산시는 기존 철로를 이용해 울산도시철도에 적용 가능성을 실증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열차와 충전소를 함께 패키지로 공급해 운영시 발생할 문제점 파악과 유지·보수 인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실증사업 검증이 완료되면 향후 해외 트램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현대로템은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수소전기트램을 개발에 돌입, 내년까지 성능시험 플랫폼 차량을 제작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이 일반 트램이나 경전철에 비해 공사비 절감과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울산시와 협약을 통해 국내 수소전기트램의 상용화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고품질의 안전한 수소전기트램과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흐린 시야 “안검내반증” 60대가 1위...미세먼지 때문이 아니라고?

    흐린 시야 “안검내반증” 60대가 1위...미세먼지 때문이 아니라고?

    ECO
    2020-08-13 23:48:20 안상석
    ▲ [이미지] 흐린 시야 속의 그대! 범인은 안검내반증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던 시대는 지났다.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파란색 하늘을 쉽게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아이들은 파란 하늘보다 노란 하늘을 더 많이 보고 자라 ‘하늘색’을 노란색으로 인식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증가세를 보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와 ‘매우나쁨’ 일수를 모두 합하면 63일이나 될 정도로 흐린 날이 많았다. 초미세먼지의 기준은 ‘좋음’(0㎍/㎥~15㎍/㎥), ‘보통’(16㎍/㎥~35㎍/㎥), ‘나쁨’(36㎍/㎥~75㎍/㎥), ‘매우나쁨’(76㎍/㎥ 이상) 등 네 단계로 나뉜다.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에는 이동할 때 시야 확보가 어려워 멀지 않은 곳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날씨가 좋은 날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처럼 시야가 흐릿한 이들이 있다. 바로 안검내반증 환자들이다. 안검내반증은 눈썹이 안으로 말려 속눈썹이 각막을 자극하는 증상을 말한다. 눈을 깜박일 때마다 각막에 상처를 입혀서 눈을 자주 비비고 눈물을 잘 흘리며 눈이 부시다. 증세가 지속되면 각막염, 각막 궤양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해지면 시력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안검내반증은 생각 외로 많은 사람이 앓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매년 25만여 명이 안검내반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2015년 246,717명에서 2019년 248,459명으로 1,700여 명 늘었다. 또한 2019년 안검내반증 연령대를 보면 60대부터 80대까지의 비중이 높다. 60대가 1위, 70대 2위, 50대 3위, 10세 이하가 4위, 80세 이상이 5위를 차지해 장노년층 환자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안검내반증은 크게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 안검내반증의 경우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경우도 있으나 재발 가능성이 높다. 재발 우려와 안검내반증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선천적인 경우 어릴 때 수술을 받아 각막이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후천적으로 생기는 안검내반증의 대표적인 예가 퇴행성 안검내반증이다.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노화 현상으로 눈꺼풀 근육이 약해지면서 속눈썹이 안구 쪽으로 말려들어간다. 후천적 안검내반증의 경우 대개 속눈썹이 눈을 찔러 불편을 느끼면 원인을 제거한다는 생각으로 가장 먼저 속눈썹을 뽑는다. 쉽고 즉각적으로 불편을 덜 수 있는 처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불편을 줄이는 것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 또한 새 속눈썹이 자라기 전까지 속눈썹의 원 기능인 이물질의 침투 방어를 못해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안검내반증은 보통 쌍꺼풀 수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쌍꺼풀 수술로 눈꺼풀을 들어주면 속눈썹이 위로 말려 올라가 눈동자를 찌르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속눈썹이 각막을 찌르는 원인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나 비교적 젊은층에서는 이중매몰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이중매몰은 일반 매몰법에 비해 잘 풀리지 않으면서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중장년층들도 쌍꺼풀 수술을 통해 안검내반증을 개선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일반 쌍꺼풀 라인이 부담스럽거나 인상 변화를 염려해 비절개 상안검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비절개 상안검은 실을 사용해 눈꺼풀 근육과 피부를 교정하는 방식이다. 수술하지 않은 것처럼 결과가 자연스러운 편이다.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대표원장은 “안검내반증은 선천적인 케이스뿐 아니라 노화로 인한 케이스라 하더라도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의료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며 “우선 임상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본인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끝 
  •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경제일반
    2020-08-13 23:43:14 안상석
    ▲ 기자회견에너지전환포럼, 원자력안전과 미래, 월성핵쓰레기장 건설반대 주민투표 울산운동본부, 월성원전 핵쓰레기장 추가건설 반대 경주시민대책위원회,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13일 에너지전환포럼 공간 1.5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감사원장과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 공익감사청구에는 지난 10~12일까지 불과 3일만에 전국에서 1191명의 시민들이 청구인으로 참여해, 많은 시민들이 감사원장과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에서의 위법, 부당함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한 책임을 묻기를 열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이들 단체는 설명했다.에너지전환포럼 임성진 공동대표(전주대학교 교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감사원에 제출한 ‘감사원장 및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통해 우리는 월성 1호기의 위법한 수명연장을 바로잡았던 폐쇄결정을 오히려 객관성을 잃고 부정하려는 감사원의 저의와 위법성을 밝히고자 한다”며 “단 이틀 만에 모인 천명이 넘는 청원인의 마음을 담아 에너지전환포럼과 시민사회는 에너지전환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며 사태의 진실을 밝히고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감사원장 및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의 주요 요지이다.최재형 감사원장과 감사원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감사(이하 ‘월성1호기 감사’) 과정에서 월성1호기 조기폐쇄가 부당했다는 결론에 끼워 맞춘 감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 감사원에서 조사를 받은 사람들과 각종 제보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월성1호기 조기폐쇄는 안전성, 주민수용성, 경제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내려진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은 한수원이 수행한 회계적 관점의 경제성 평가라는 지엽적 부분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춘 감사를 그것도 왜곡되고 편파적으로 강행하고 있다.최재형 감사원장의 친족관계에 있는 모 언론사 논설주간은 칼럼을 통해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무려 5회에 걸쳐 문재인정부의 탈원전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하였다. 이는 감사원법 제15조 제1항 제2호에 규정한 제척사유인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과 관계 있는 사항’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감사원사무처리규칙 제5조의2 제3항은 심의의 독립성 및 중립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심의를 회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누구보다도 독립성과 중립성을 준수하여야 할 감사원장 스스로 회피를 하지 아니하고 적극적으로 감사원법 제15조를 위반한 것은 탄핵소추 사유에 해당하는 것이다.최재형 감사원장은 2020. 4. 15. 총선 직전인 4월 9일, 10일, 13일 3일 간에 걸쳐 감사위원회를 소집하고, 직권심리를 하면서 친원전논리로 회의 발언의 70~80%를 끌어가며 대통령 선거 지지율까지 들먹이며 월성1호기 조기폐쇄가 부당하다는 자신의 입장 내지 결론을 사실상 강요한 것으로 여러 피조사들의 진술 등을 통해 드러났다.지난 4. 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 반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고, 관련하여 월성1호기 조기폐쇄의 부당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지속적으로 해온 상황에서 4. 15. 총선 직전에 3일 연속으로 최재형 감사원장이 직권심리를 강행하고, 직권심리절차를 통해 월성1호기 조기폐쇄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리려고 시도한 행위는 총선에서 월성1호기 조기폐쇄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고 있던 미래통합당을 도와주는 행위이고, 감사원법 제10조 정치운동 금지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또한 충분한 감사와 심의를 하기도 전에 감사원의 수장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가 부당하다는 단정적인 판단을 피조사자에게 강요하는 것은 감사원 감사의 생명인 중립성, 공정성, 객관성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것으로서 국가공무원법 제59조 공정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이러한 최재형 감사원장의 위법행위는 너무도 심각하고 중대한 것이어서 명백히 탄핵소추 사유가 된다고 할 것이다.최재형 감사원장이 4. 15. 총선 직전 감사위원회를 3차례에 걸쳐 개최하였음에도 감사위원회가 의결을 보류하자 2020. 4. 20. 월성1호기 감사 책임자인 공공기관감사국장을 유병호로 교체하였다. 교체된 전임 공공기관감사국장은 임명된지 4개월 밖에 안된 사람이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1호기 감사 책임자인 공공기관감사국장을 인사 조치한 것이 월성1호기 감사 결과를 최재형 감사원장의 의중대로 이끌어가기 위한 것인지, 인사조치에 있어 위법, 부당이 있는지 감사가 필요하다.최재형 감사원장은 이례적으로 장기간 감사위원이 궐석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추천하는 감사위원에 대해 ‘감사위원 후보가 친정부 인사이기 때문에 추천을 못한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되었다. 대통령의 여러 차례에 걸친 제청 요청에도 불구하고 최재형 감사원장이 후보가 친정부 인사라는 이유로 감사위원 제청을 거부하고 있는 것은 감사위원 임명권이 대통령에게 있고, 감사위원으로 임용되어서는 안될 특별한 사정 때문이 아니라는 점 등에서 볼 때 명백히 제청권을 남용하는 행위이다. 또한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관한 감사위원회 의결 절차에서 자신이 의도하는 결론을 내리는데 대통령이 제청 요청한 감사위원이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제청을 거부하려는 정치적 의도라고 판단된다. 이는 국가공무원법 제56조 성실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월성1호기 감사에서 모욕, 협박, 진술강요, 과잉조사 등 여러 인권침해 및 위법사항이 있었다고 다수의 피조사자들이 밝혔다. 실제로 국회에 출석한 최재형 감사원장은 월성1호기 감사에서 10번 이상 조사한 피조사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이는 국가공무원법 제59조 친절, 공정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감사원은 한수원 사외이사 등 피조사자들에게 영상녹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알리지 않고 강압적 조사를 하였다. 감사원 사무처리 규칙 제10조 제4항은 감사원이 의무적으로 조사 대상자에게 미리 알리도록 규정한 것이고, 영상녹화 실시 여부를 미리 고지하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감사원에게 재량권이 없다. 따라서 피조사자에게 영상녹화 실시 여부를 미리 고지하지 아니한 것은 감사원 사무처리 규칙 제10조 제4항을 위반한 것이다.월성1호기 감사 과정에서 이루어진 위법하고 부당하며 인권침해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하여 관련자를 엄히 문책하여야 한다. 특히 최재형 감사원장은 감사원의 수장으로서 보다 높은 공정의무, 중립의무가 요구됨에도 위법, 부당한 감사를 이끌었으므로 그 책임이 훨씬 중하다.만일 감사원이 최재형 감사원장 등 감사원의 위법, 부당에 대하여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다면 감사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 된다. 그렇게 될 경우 강도 높은 국정감사도 불가피하다. 나아가 감사원에 대한 외부통제 시스템 등을 입법적인 보완도 반드시 필요하다. 
  • 황정민·이정재 주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황정민·이정재 주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문화일반
    2020-08-13 23:42:58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가 발표한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예매율 53.2%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오케이 마담>은 예매율 27.9%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예매율 3.6%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애니멀 크래커>는 예매율 2.7%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예매율 2.4%로 5위에 올랐다. 370만 관객을 동원한 <반도>는 예매율 2.3%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2: 정상회담>은 누적 관객 160만을 기록했다.  다음 주는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국제수사>가 개봉한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액션 코미디 영화다.  그 외 콜린 퍼스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리암 헴스워스 주연의 추격 액션 <킬러맨>이 개봉할 예정이다.◇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기간 2020년 8월 13일~2020년 8월 19일) 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 오케이 마담 3. 강철비2: 정상회담 4. 애니멀 크레커 5.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6. 반도 7. 워터 릴리스 8. 엘라 벨라 빙고: 친구 찾기 대작전 9. 소년시절의 너 10. 인셉션
  • 유엔해비타트-SH, 업무협약 체결

    유엔해비타트-SH, 업무협약 체결

    ECO
    2020-08-13 23:40:04 안상석
    ▲ 사진설명)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13일 오전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권 인식 향상 및 주거이슈 관련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주거권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이 13일 오전 여의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국에서 주거권 교육 아카데미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제공 ▲국내외 주거권 사례 답사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식향상 기회의 제공 ▲주거관련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해결할 수 있는 미래인재의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수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주거권은 지난 40년간 UN의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진 만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중요한 개념이다. 한국위원회 또한 모두를 위한 적정한 주거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주거권 인식 향상과 주거이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세용 사장도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인문학탐방과 해외탐방의 통합 버전으로, 대상층을 청년(대학생)까지 확대 마련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주도하는 전문 기관과의 만남이니만큼 연속성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국제연합(UN) 산하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설립된 UN-HABITAT로부터 승인받은 최초의 국가단위 위원회로 지난 2019년 09월 수립되었다. 선진국형 도시발전 및 청년 정주 모델을 수립하여 UN 193개 가입국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UN이 지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의 달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 KB금융그룹,국민과 함께하는「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으로 기부 문화 조성

    KB금융그룹,국민과 함께하는「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으로 기부 문화 조성

    경제일반
    2020-08-13 19:12:37 안상석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사)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국민과 함께하는「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호우 피해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비대면 성금 모금 시스템을 활용하여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ATM,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폰뱅킹 등을 이용해 쉽게 성금 후원이 가능하며,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KB국민은행은 이에 동참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 을 실시하고, 5억원이내 매칭기부 방식으로 추가 지원하여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시 모금 시스템을 통해 호우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재해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 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일 KB금융그룹은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서울에너지공사, ㈜호디와 에너지 신기술 개발 업무 체결

    서울에너지공사, ㈜호디와 에너지 신기술 개발 업무 체결

    경제일반
    2020-08-13 19:03:33 안상석
    ▲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에너지 신기술 R&D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공사는 이와 관련 서울 목동 본사에서 ㈜호디(대표 이용훈)와 함께 스마트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저온 열원을 활용한 4세대 지역난방 도입, 전력수급 비상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반응자원(Fast DR) 발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서 재사용하는 V2B(Vehicle-to-Building)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호디는 마곡지구 내에 에너지 신기술 실증을 위한 연면적 약 6천5백 제곱미터, 8층 규모의 에너지 신기술 R&D센터를 세운다. 공사는 이 건물을 대상으로 4세대 지역난방 시설 설치, 수요반응자원 등록,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건물 전력수요관리 등의 새로운 에너지 기술들을 적용할 방침이다. 업무협약은 지난 2018년 수립된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공사가 추진해온 공공건물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4세대 지역난방 도입과 수요반응자원 발굴, 급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사업 등을 민간 건물에까지 확대함으로써 분산형 에너지시대 기초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훈 ㈜호디 대표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더욱 똑똑한 전력수요관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하여 마곡지구에 다양한 전력수요관리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는 에너지 신기술 R&D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스마트에너지시티는 도시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이라며 “마곡지구가 ‘스마트에너지시티 서울’을 이끌어가는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기술들을 개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채소 육묘 및 벼 병해충 방제 현황 환경점검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채소 육묘 및 벼 병해충 방제 현황 환경점검

    ECO
    2020-08-13 18:53:35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8.13일(목) 오후 충남 아산 소재 가을배추 육묘장을 방문·격려하고 인근 벼 병해충 방제 현장을 점검하였다.▲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13일 오후 충남 아산 소재 벼 종자 채종포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장관은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에 따른 병해충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김장관은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에 따른 병해충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장관은 이 자리에서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채소류 조기정식 등 생산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이 자리에서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채소류 조기정식 등 생산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장관은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에 집중호우가 더해져 시설채소 등 수확기를 맞은 농작물 피해가 크다”며,“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무는 정부 비축물량을 적기 방출하는 한편, 채소류 조기정식 등 생산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산시 벼 보급종 채종포의 방제 상황을 점검하면서 “방제 장비를 총동원하여 장마 후 고온다습한 기상여건에 따른 병해충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였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대응상황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대응상황

    ECO
    2020-08-13 18:47:22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7일간(8월 6일~8월 12일)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과 경기도 연천군, 포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건이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700건(파주 98건, 연천 279건, 포천 17건, 철원 29건, 화천 269건, 양구 4건, 고성 4건  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한 멧돼지 시료는 총 200건으로, 폐사체 시료가 21건, 포획개체 시료가 179건이다.  양성이 확진된 9건 중 6건은 환경부 수색팀과 주민 등에 의해 발견된 폐사체였으며, 3건은 화천군 상서면, 연천군 백학면에서 포획된 개체였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세부현황.양성이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됐으며,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여 적정하게 처리했다.환경부는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차단울타리 등 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방청-현장상황실-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하고, 차단 울타리 손상 구간에 대해서는 긴급 복구팀을 구성·운영하여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고, 산사태·침수 등으로 긴급 복구가 어려운 구간은 철조망 설치 등 응급 조치를 병행하여 야생멧돼지 차단 상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김생환 시의원,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 발의

    김생환 시의원,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 발의

    경제일반
    2020-08-13 18:15:48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좀 더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난방배관 및 기계실 내 설비 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동북권, 2021년에는 서남권에 각각 시범적으로 지원한 후, 2022년부터는 전체 권역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열사용시설 교체 공사비 중 세대당 40만원 이하이다.김생환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할 당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위 사업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난방 사용아파트의 열사용시설 노후화에 따른 난방품질 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난방에 대한 국가 전체적인 에너지효율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생환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난방 사용의 혜택을 누리고 노후 열사용시설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남동발전, ‘KOEN 뉴딜’ 추진...5조7천억원 투자해 '한국판 뉴딜' 동참

    남동발전, ‘KOEN 뉴딜’ 추진...5조7천억원 투자해 '한국판 뉴딜' 동참

    경제일반
    2020-08-13 15:38:49 이동민
    ▲한국남동발전 본사(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2025년 까지 5조 7천억 원을 투자4만 9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내용 등을 담은 'KOEN 뉴딜'을 선포하고 한국판 뉴딜에 본격 동참을 선언했다. 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3일 'KOEN 뉴딜 중장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동발전은 이번 계획에서는 혁신성장 인프라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추진하는 8대 전략을 기반으로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4만9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대면 인프라 구축, ▲스마트·지능형 발전, ▲발전·건설공정 품질관리 등을 추진한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대기배출물질 감축 ▲친환경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총 5조2천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51개의 세부과제 중 민간 투자 파급력이 높은 '5대 대표 과제'를 엄선하여 집중 추진한다. 주요 과제로는 ▲공기업 최초로 분산전원을 모아 전력중개 사업을 추진하는 'KOEN 분산전원 디지털 플랫폼' 구축 ▲2020년 행정안전부 범정부 협업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원 재활용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그린 리모델링을 동시에 추진하는 '스마트-에코 스쿨(S.E.S)' 등이다. 남동발전은 차질 없는 실행을 위해 4대 분과(디지털, 신재생, 환경, 인프라)로 구성된 'KOEN 뉴딜 추진본부'도 운영한다. 분과별 중요사항은 CEO 주재 'KOEN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속도감 있게 결정된다. 유향열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해 디지털 전환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생산을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포스코, 세계최초로 친환경 '흑연 쾌삭강' 개발

    포스코, 세계최초로 친환경 '흑연 쾌삭강' 개발

    경제일반
    2020-08-13 15:13:11 김동식
      ▲ 친환경 흑연 쾌삭강 기계 부품.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 '흑연 쾌삭강(PosGRAM)'의 양산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판매확대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가 13일 이같은 소식을 밝히고, "흑연 쾌삭강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납 쾌삭강을 대체할 수 있어 국가 산업 경쟁력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쾌삭강은 원형의 단면을 가진 철강재 제품의 하나로 절삭면이 깨끗하고 빠르게 잘리는 부품 재료다. 복잡한 형상이나 치수 정밀도가 중요한 자동차, 전기·전자 및 사무자동화 기기의 정밀 부품 제작에 사용된다.포스코는 기존 쾌삭강의 경우 절삭성 향상을 위해 납을 첨가해 생산, 가공,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공기중에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가 퍼져나가 작업자에게 염증이나 신경계 손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U의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지침에는 납 함유량을 최대 0.1%로 제한하고 있지만 납 쾌삭강은 데체 소재가 없어 별도로 최대 0.35%까지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납이 함유된 부품 사용을 금지하는 추세가 확대됨 따라 향후 납 사용을 규제하는 지침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포스코가 개발한 이번 흑연 쾌삭강은 친환경 소재인 흑연을 활용해 납 쾌삭강 이상의 우수한 절삭성을 확보했다. 열처리를 통해 구현한 균질한 조직은 어느 방향으로 절삭을 하든 균일한 절삭성을 나타내 가공 효율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지난 2017년 흑연 입자의 분포 및 제어 기술의 개발을 시작으로 쾌삭강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엔 생산 라인에서 양산 제조기준을 정립하며 개발을 완료했다. 올해 초에는 전사 차원에서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제품의 시장 내 조기 정착을 위해 연구·판매·생산에 매진해 지난 6월 소비자들의 평가에 따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판매에 돌입했다.쾌삭강 시장은 세계적으로 연간 100만톤 규모에 이르지만 납을 함유한 제품의 비율이 절반을 넘는다. 특히 국내에는 납 쾌삭강을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연간 2만3천여톤을 일본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흑연 쾌삭강 생산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쾌삭강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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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친환경가이드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ESG

  • 해양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신규과제 발굴
    이정윤 2025-07-10 11:56:20
  •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 참석
    이정윤 2025-07-07 22:37:43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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