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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코로나19 재확산에 개인 위생용품 매출 급증

    코로나19 재확산에 개인 위생용품 매출 급증

    경제일반
    2020-08-26 14:59:29 박한별
    ▲ SSG닷컴(이마트몰) 마스크검색 화면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정부가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의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 SSG닷컴(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이 26일 밝힌 자료에 의하면 이달 17~25일 마스크 매출은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421% 증가했다. 손 소독제는 383%, 구강청결제 등 은 57% 증가했다.11번가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도 지난주 요일에 비해 마스크는 379%, 손 소독제는 196% 늘었고, 체온계 매출도 482% 크게 증가했고, 롯데온(롯데쇼핑 통합 온라인몰)도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각각 174%, 62%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마스크의 매출의 경우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발표에 따르면 이번달 13~25일 KF 마스크 매출은 지난달 동기 대비 575%, 입체형 마스크 매출은 240% 급증했고, 손 소독제 매출은 33% 늘었다. 롯데마트의 이번달 15~25일 마스크 매출은 지난달보다 52.7%, 핸드워시 매출은 46.4% 증가했다. 유통업 관계자는 "서울시 등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마스크를 미리 사두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하위법령 재입법예고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하위법령 재입법예고

    ECO
    2020-08-26 14:37:06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8월 27일부터 7일간 재입법예고한다.올해 9월 25일 시행을 앞둔 이번 특별법 하위법령은 지난 7월 3일에 입법예고를 했으나, 특별유족조위금 및 요양생활수당 상향, 피해지원 유효기간 폐지ㆍ연장 등 각계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다시 한 번 입법예고를 하는 것이다.특별법 하위법령 재입법예고안은 사망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특별유족조위금을 이전 입법예고 당시 약 7천만 원에서 약 1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피해정도가 심각한 사람에 대한 요양생활수당을 월 142만 원까지 높이는 한편, 통원을 위한 케이티엑스(KTX) 이용비용 지원 등 교통비를 신설했다.피해지원 유효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여 피해자에 대한 장기간 안정적인 지원을 담보했다.아울러, 피해질환을 한정하지 않는 법 개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종전 법령으로 정한 질환이 아니더라도 개별적으로 심사를 거쳐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가 확인될 경우 피해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사판정체계를 개편했다.▲ <재입법예고(안) 주요 개정 내용>▲ <요양생활수당 지원기준(안)>둘째, 장거리 통원에 소요되는 교통비를 요양생활수당으로 지급한다.그간 몸이 불편하여 타 도시에 있는 대형병원에 통원하는 피해자들은 교통비 부담이 컸다.이러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케이티엑스(KTX), 고속버스 이용비 등 피해자가 지정하는 대형병원 통원에 드는 장거리 교통비를 요양생활수당으로 지급한다.3. 피해지원 유효기간을 10년으로 확대피해자들이 장기간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질환유형에 관계없이 피해지원 유효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했다.유효기간 10년이 도래하더라도 건강피해가 유효기간 만료전에 나을 가망이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다시 심사를 받아 유효기간을 갱신받을 수 있다.4.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조사판정체계 개편현행법에서 구제받지 못했던 사람들도 개인별 의무기록과 병력 등을 분석하는 개별심사를 통해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되어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된 경우 피해자로 인정받고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요건심사질환 및 기준을 고시하지 않고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판단 근거에 따라 개별심사를 중심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여부를 판정한다.다만, 건강보험공단의 청구자료 등으로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신속한 심사를 실시하는 근거를 남겨 두었다.환경부는 이번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을 위해 이해관계자 및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청회, 관계부처 협의 등으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월 28일 피해자단체 및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법령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부는 재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국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이번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은 법의 취지를 지키는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며, “오는 9월 25일 시행에 맞춰 피해자 구제를 차질없이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태풍 ‘바비’ 북상 대비 비상근무  돌입

    해양환경공단, 태풍 ‘바비’ 북상 대비 비상근무 돌입

    ECO
    2020-08-26 14:32:41 최성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 및 피해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피해예방 및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태풍 ‘바비’는 최대풍속이 169km/h에 이르는 초강력 태풍으로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북상하면서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지난 24일부터 본사를 비롯해 14개 소속기관에서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및 시설 점검과 함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였다.공단은 전국 14개 소속기관의 해안가에 위치한 시설물 및 선박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개인 안전장구 착용 점검, 선박 로프작업 및 구난작업 시 2인 1조 작업수행 등 적극적인 사전조치를 실시 하고 있으며 풍수해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중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초강력 태풍의 내습에 대비하여 전사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및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으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화승소재-한국전기연구원, 해상풍력 친환경 부품 개발 맞손

    화승소재-한국전기연구원, 해상풍력 친환경 부품 개발 맞손

    경제일반
    2020-08-26 11:29:36 이동민
    ▲ 화승소재 허성룡 대표(오른쪽)와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사진=화승소재 제공) 화학 소재 기업 '화승소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해상 풍력 발전 시스템에 들어가는 해저 송전케이블 관련 부품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 화승소재는 26일 화승그룹 현지호 총괄부회장, 화승소재 허성룡 대표이사,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등이 참석해 '한국전기연구원과 차세대 전력 부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해상 풍력 설비 부품 국산화와 차세대 절연 케이블 소재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한 초고압 직류 송전(HVDC)에 요구되는 고성능 친환경 절연 소재·부품 연구개발과 사업화도 모색 중이다. HVDC는 교류에 비해 송전 용량과 거리가 늘어나는 동시에 손실은 낮아지는 장점이 있어 장거리 송전시스템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절연재료연구센터는 HVDC 절연 케이블 소재를 차세대 핵심 전력기술로 삼고고성능·친환경 절연 소재를 연구개발 중이다. 화승소재 허성룡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해외 기업 중심이었던 해상 풍력 발전 부품 소재의 국산화를 이루고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호르몬 과다 검출' 어린이 교구·완구류 리콜 명령

    '환경호르몬 과다 검출' 어린이 교구·완구류 리콜 명령

    경제일반
    2020-08-26 10:13:04 박한별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환경부(장관 조명래)의 2019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 실태조사 결과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안전기준치 위반으로적발된 26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 처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표준원으로부터 리콜명령을 받은 제품은 주로 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교구류 17개, 완구류 9개 등 총 26개 제품이다. 해당 완구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198배 초과한 큐브완구(스티커)와 겉 표면에서 납 기준치를 153배 초과한 퍼즐완구, 카드뮴기준치(75ppm)를 8배 초과한 카드·통장놀이 세트 등 9개 제품이다. 해당 유해물질은 노출될 경우 간, 신장 등의 손상이나 피부염‧각막염‧중추신경장애, 어린이 학습능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표준원은 소비자·시민단체 및 품목별 유관부처와 연계하여 리콜정보 공유 등을 통해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기술표준원은 지난 7월에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여름용품(구명조끼류)을 안전성조사하고 행정처분한 바 있다. 기술표준원 앞으로도 환경부가 실시한 유해성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리콜명령을 비롯한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등 불법제품 시장퇴출을 위해 부처간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국가기술표준원은 매년 수천건 이상의 어린이 제품을 조사하여 불량제품을 시중에서 퇴출시키고 있음에도 불구,사업자가 품질관리 미흡, 원가절감 등의 이유로 안전기준 미달제품을 시중에 지속 유통시키는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환경부,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제품유통 단계에서 빈틈없는 제품안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운영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운영

    사회일반
    2020-08-26 07:58:55 이동규
    ▲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전경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3개월 간 ‘2020년 2기 원어민 외국어교실’ 성인반을 운영한다. 운영과정은 5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19개(주간 15, 야간 4) 반이다. 모집인원은 반별 12명 내외며 6명 미만 시 폐강될 수 있다. 수강료는 주 2시간 수업기준 4만원, 주 3시간 수업기준 6만원이다. 단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면제다. 교육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본관 1층에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8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수강생 선발결과는 개별 공지한다. 구 관계자는 “구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실용회화 중심으로 이뤄져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1인당 1개 강좌만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구가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처음 만든 건 지난 2011년이다. 당초 학생반만 운영했지만 주민 요청에 따라 성인반까지 늘렸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강을 많이 미뤘다. 지난 6월 15일 학생(13개반) 및 성인반(19개반) 운영을 시작했으며 학생반은 성인반과 달리 기수 구분 없이 내년 초까지 계속해서 운영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반별 정원도 40%씩 줄였다”며 “대면 강의 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 강북구, ‘친환경 차’ 활성화 시동

    강북구, ‘친환경 차’ 활성화 시동

    사회일반
    2020-08-26 07:24:03 안상석
    ▲ .나눔카(전기차)[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차’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공유카(친환경차)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곳에 배치된 친환경차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민모임, 회사,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서 나눔카 주차공간을 확보한 뒤 구에 신청하면 공유 사업자가 차량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등을 찾아가서 공유 차량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집, 회사 앞까지 배치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역 곳곳에 흩어져 사용한 친환경차를 마을 공동체 단위로 묶으면서 생활밀착형 차량공유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동 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해 공유카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도심지 교통수요 감소를 위해 기업체 동참 유도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에서 친환경차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 범위에서 교통 유발부담금의 경감이 가능하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거주차 주차구역 내 나눔카 전용주차면도 대폭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친환경차할인율은 대상에 따라 혜택이 달리 적용된다. ‘아파트공유카’는 입주자 30%, ‘동네친환경차’는 주차면 제공자 최대 50%, 지역주민 20%이며, ‘비즈니스친환경차’는 법인임직원 20%다. 공유차량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앱으로 원하는 시간만큼 예약한 후 가까운 곳에서 차량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차량은 소유가 아닌 공유로 인식되는 문화의 정착이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 관내 환경과 교통 환경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기윤“스테로이드 인터넷...불법판매  3년새 18배 급증”

    강기윤“스테로이드 인터넷...불법판매 3년새 18배 급증”

    경제일반
    2020-08-26 07:16:0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스테로이드 불법판매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16년 272건, 2017년 344건, 2018년 600건, 2019년 4,975건으로 매년 늘어났으며, 지난해의 경우 2016년 대비 18배 늘어났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적발한 스테로이드는 모두 아나볼릭 성분으로 근육량을 늘려주며 보통 사춘기 지연 같은 호로몬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나 암이나 에이즈 같은 질병으로 근육이 소실되는 증상을 치료할 때도 처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전문의약품(ETC)으로써 약사법 50조에 따라 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것은 범법행위이며, 일반인이 판매할 경우 “그 죄가 가중된다”고 명시되어 있다.전문의약품을 일반인이 판매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약사가 판매하더라도 의사 처방 없이 팔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짐 과거 운동선수나 보디빌더들이 사이에서 경기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암암리에 유통되었지만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 단기간에 근육질 몸을 가질 수 있다며 일명 ‘몸짱 약’이라 불리며 불법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따르면 복용 후 수염이 나고 목소리가 굵어진 여성을 비롯해 각종 성 기능 장애, 간암을 유발할 수 있고 실제 과다투약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의 위험성과 현재 오남용이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 한국타이어 경영권 ‘형제싸움’ 본격화…조양래 회장 “전부터 점찍어”

    한국타이어 경영권 ‘형제싸움’ 본격화…조양래 회장 “전부터 점찍어”

    사회일반
    2020-08-25 22:40:51 안상석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됐다.조양래 회장이 차남인 조현범 사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가운데 장남인 조현식 부회장은 25일 이같은 결정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지난 6월 조양래 회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전량인 23.59%를 조현범 사장에게 블록딜 형태로 약 3천억 원에 매각했다.이에 따라 조현범 사장은 아버지인 조 회장이 보유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23.59%를 더해 42.9%를 보유하게 되면서 최대 주주가 됐다.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회장님의 최근 결정들이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실과 다른 정보에 근거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성년후견심판절차에 가족의 일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달 말, “아버지인 조양래 회장이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지분 전량을 매각한 결정이 건강한 정신상태에서 자발적 의사로 내린 결정인지 판단을 내려달라“며 법원에 조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현재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갈등은 ‘장남·장녀 vs 차남’ 구도로 들어섰다.한편, 조양래 회장은 장녀의 성년후견심판 청구 이후 낸 입장문에서 “주식 매각 건은 조현범 사장이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고 판단하고 전부터 최대주주로 점 찍어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조 회장은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미리 생각해 두었던 대로 조현범 사장에게 주식 전량을 매각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나이에 비해 정말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 환경부, 우수환경산업체 12개사 지정..."녹색 유망기업으로 육성"

    환경부, 우수환경산업체 12개사 지정..."녹색 유망기업으로 육성"

    경제일반
    2020-08-25 19:32:29 김동식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20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유천엔바이로 등 12개 환경기업을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사업실적 및 기술력이 뛰어나 해외 환경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지정해 '대한민국 환경분야 국가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유천엔바이로 ▲피피아이평화 ▲쓰리에이씨 ▲㈜이엔드디 ▲덕산실업 ▲아이케이 등 6개사는 2014년 또는 2015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5년의 유효기간이 지난 후 심의를 거쳐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 재지정됐다.이밖에 이번에 새로 지정된 6개사는 ▲그린텍아이엔씨 ▲대양엔바이오 ▲더오포 ▲플라즈마텍 ▲세라컴 ▲엔에스브이 등이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홍보 활동, 금융 및 수출 역량 강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특히, 올해 지정된 기업은 판로개척을 위한 기술·제품 모형 및 기업 홍보영상 제작, 해외진출 관련 행사 참가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이밖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수행하는 환경기술 개발, 정책자금 융자, 해외진출 지원 사업 등에 신청하면 선정 심사과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2012년 제도 시행 이후, 총 101개사가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됐으며, 이번에 지정된 12개 기업을 포함하여 올해 기준으로 우수환경산업체는 총 53개사다.2012년부터 2019년까지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89개 기업의 지정 이전 년도와 다음 년도의 기업실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평균 319억 원에서 395억 원으로 24% 증가했고, 고용은 86명에서 96명으로 12%, 영업이익은 19.7억 원에서 23.3억 원으로 18% 증가했다.환경부 관계자는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를 통해 우수한 환경기업이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그린뉴딜 성공의 본보기로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대중교통 요금 인상, 전혀 논의된 바 없다” 고 밝혀

    서울시의회 “대중교통 요금 인상, 전혀 논의된 바 없다” 고 밝혀

    정치일반
    2020-08-25 17:01:15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와 시의회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2백 원에서 3백 원까지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인호 의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국가 및 서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엄중한 시국을 맞아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승객수가 급감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업계의 적자폭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대중교통시스템 위기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초유의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들을 고려할 때 대중교통 업계의 적자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서울시와 시의회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합의한 사실은 물론 보고받은 사실조차 없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중대한 문제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한 번 없이 공개적으로 제기되는 것은 서울시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어 시민의 삶이 회복된 이후에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에 대해 시민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마련하여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는 것이 과연 시기적으로 또는 금액적으로 적정한지 여부 등을 심도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힘겹게 극복해 나가고 계신 시민들의 삶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강구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신영대 “환경개선 가교역할 기대 ”…개정안 대표발의

    신영대 “환경개선 가교역할 기대 ”…개정안 대표발의

    경제일반
    2020-08-25 16:55:04 안상석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북 군산시 )이 25 일 친환경자동차로서 LNG(액화석유가스 ) 상용차의 보급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법률개정안 ’ 두 건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촉진을 위해 여객 운송사업자가 CNG(압축천연가스 )연료 자동차를 사용하는 경우 천연가스에 부과되는 세금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천연가스에 대한 연료보조가 CNG 를 이용한 여객 운송사업에 국한돼 있어 LNG 를 사용하는 자동차나 화물차는 천연가스 사용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 효과가 큼에도 불구하고 보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2016 년 조사에 따르면 , 도로이동오염원 미세먼지 배출량의 68.9%를 화물차가 차지했다 . 이에 수송 분야 360 만 대 화물차 중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경유 화물차가 93% 이상인 상황에서 사업용 수소차가 대량 보급되기 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즉시 도입 가능한 LNG 상용차의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수송 분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2040 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 만 대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 이 중 화물차는 3 만 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 또 정부의 친환경차량 보급정책이 미세먼지 기여도가 낮은 승용차 등 소형차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국회예산정책처도 미세먼지 1kg 저감을 위해 전기승용차에는 6300 만 원 , 수소승용차 1 억 2000 만 원 , 천연가스버스는 300 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 환경부의 2019 년 ‘LNG 화물차 보급 타당성 평가 ’에 따르면 LNG 화물차는 경유화물차 대비 대당 3124 만 원의 환경편익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이에 신 의원의 개정안은 현행 여객 운송사업에 국한된 천연가스 연료보조금 제도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에도 도입하는 한편 LNG 도 연료보조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토대로 LNG 상용차 보급이 추진되면 , 수송 분야의 환경문제 개선과 동시에 전북지역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일감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의원은 “기존 자동차 산업이 수소차로 전환하는 과도기에서 LNG 상용차 보급을 통해 수송 분야 미세먼지 배출 문제를 개선하고 관련 기업의 고용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면서 “지역경제 회생과 국민 삶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 신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상대로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 등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 특히 군산시 등 산업위기 , 고용위기지역 기업들에 대한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면제 등의 방안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세먼지의 상당부분을 유발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경유화물차를 친환경 LNG 상용차로 대체해 수소화물차 대량 보급까지 브릿지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도 피력했다 
  • 코로나19에 정유업계 소비자 호감도 '추락'…5개사 중 4개사 '마이너스'

    코로나19에 정유업계 소비자 호감도 '추락'…5개사 중 4개사 '마이너스'

    경제일반
    2020-08-25 16:23:59 김동식
    ▲ 도표=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정유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25일 발표에 자료에 따르면 국내 5개 정유사에 대해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인 지난 2월19일부터 8월20일까지 6개월여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대상 정유사는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 ▲ SK에너지(대표 조경목) ▲GS칼텍스(대표 허세홍, 김형국)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 등이다조사대상 채널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조직·정부, 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며, '코로나19'와 각사 '대표 이름'을 묶어서 조사 분석했다. 5개 정유사 중 순호감도(=긍정률-부정률)가 가장 높은 곳은 SK이노베이션(8.61%)이었고, 이어 ▲GS칼텍스(-0.85%) ▲현대오일뱅크(-4.96%) ▲S-OIL(-11.89%) ▲SK에너지(-12.67%) 순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앞서 같은 기관의 조사(6월 3일)에서는 이들 5개 정유사의 순호감도는 모드 '플러스'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무려 4개사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정유업계 순호감도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수익성이 하락함으로써 최근 호감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20년간 사라진 빙하 28조톤..."온실가스 배출로 해빙속도 빨라져"

    "20년간 사라진 빙하 28조톤..."온실가스 배출로 해빙속도 빨라져"

    경제일반
    2020-08-25 14:49:35 박한별
    ▲ 그린란드 헬하임 빙하(사진=로이터/연합뉴스)1994년부터 지구에서 녹아내린 빙하, 빙상 등 얼음이 28조 톤에 달하고 해빙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가 현지시간 24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에든버러대, 리즈대 연구팀은 빙하연구 관련 국제학술지 'The Cryosphere'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1994년부터 2017년까지 남극·그린란드의 대륙빙하와 전 세계 각지의 빙하, 남극·북국의 해빙과 빙붕의 상태를 연구한 결과 이들 지역 전체에서 얼음 28조 톤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펜던트는 이번 논문의 공동 저자이자 리즈 대학 소속 연구원인 이소벨 로런스 박사의 말을 인용해 얼음이 녹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점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로런스 박사는 "1990년대 이후 20년 동안 해빙 속도가 연간 0.8조 톤에서 1.2조 톤으로 빨라져, 10년 동안 57% 증가했다"며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늘고 있어 해빙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해빙 속도를 감안하면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얼음은 녹아도 해수면 상승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지만, 남극과 그린란드 빙상 등 육지의 얼음은 해수면과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의 분석에 따르면 1994년∼2017년 전 세계 해수면이 약 3.5cm 상승한 데는 이들 지역의 해빙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아울러 그린란드와 남극의 빙상이 녹을 경우 이번 세기말까지 전 세계 해수면이 25∼30㎝까지 상승하고, 빙하와 빙상은 민물로 구성돼 있어 녹으면 주변 바다의 염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 에탄운반선 수주...각각 2척 '쌍끌이' 쾌거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 에탄운반선 수주...각각 2척 '쌍끌이' 쾌거

    경제일반
    2020-08-25 13:40:23 김동식
    ▲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2억2천만달러(약2천612억원)에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PG운반선(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씩 각각 수주했다. 에탄운반선은 에탄(ethane)을 액화해 화물창 내 온도를 영하 94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운반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마찬가지로 고도의 건조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한국조선해양이 25일 공시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소재 선주사와 2억2천만달러(약 2천612억원)규모로 9만8천㎥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완료했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세계 최초로 발주된 에탄운반선으로, 길이 230m, 폭 36.6m, 높이 22.8m 규모를 자랑한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선사인 바흐리사에서 PC선 10척을 4억1천만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 1척 옵션이 포함돼 있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한국조선해양의 이번 에탄운반선 건조에에는 울산 현대중공업이 참여한다. 해당 운반선은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동급 에탄운반선 5척을 건조하게 됐다.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선박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신기술 개발과 비대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LNG선 6척을 포함해 25척을 수주했으며 연내 추가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사진=삼성중공업 제공)삼성중공업도 마찬가지로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2척을 약 2억2천만달러(약 2천620억원)에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VLEC 6척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건조 계약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VLEC 18척 가운데 61%에 달하는 11척을 수주했다.이번 계약과 함께 삼성중공업은 올해 셔틀탱커 3척,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등 총 7척, 7억 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VLEC는 향후 미국, 노르웨이 등 에탄 수출국이 생산량을 늘릴 경우 추가 발주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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