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꽃축제에서 거리공연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 모습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공연, 전시, 아트마켓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과 휴식공간을 함께 마련해 나들이객에 편의를 제공했다.또한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중소기업 박람회, 이동식 도서관 ‘책수레’, 전통한지등 특별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 국회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여의서로 벚꽃 길과 한강둔치 행사장 곳곳에 대형 재활용 분리수거함과 일반쓰레기통을 설치했다.쓰레기통 주변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두고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적극 유도했다.재활용 공동 배출장을 운영해 주변 쓰레기 처리에 더욱 철저를 기했으며, 여의나루역부터 여의서로 축제구간까지 늘어서있던 노점상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시민불편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