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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삼표그룹,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 기부

    삼표그룹,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 기부

    사회이슈
    2025-04-25 20:21:58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삼표그룹의 계열사인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총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주)삼표산업 6천만원 ▲(주)삼표시멘트 6천만원 ▲㈜에스피네이처 8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생계 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삼표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이웃 곁을 지키고 있다.
  • 기준치 초과 요오드 검출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 판매중단 및 회수... 고려은단 사과만 하면  끝인가?

    기준치 초과 요오드 검출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 판매중단 및 회수... 고려은단 사과만 하면 끝인가?

    경제이슈
    2025-04-25 19:59:03 이정윤
    고려은단의 ‘멀티비타민 올인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요오드 성분이 검출됐다고 최근공시를 통해밝혔다. 25일 고려은단 헬스케어는 최근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 중 요오드 함량이 표시기준을 초과한 1개 Lot(로트, 동일한 조건 아래 제조되거나 포장·판매되는 단계별 취급단위)를 확인하고 해당 Lot에서 제조한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고려은단은 해당 제품이 온라인에서 2553개 판매된 것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해당 lot 제품에 대해 전면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  또 이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함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회수하고 있다. 회수 대상 제품명은 ‘멀티비타민 올인원 60정’으로, 2025년 2월 11일에 생산한 제품 중 케이스 밑면 바코드번호(8809497531729) 이후 끝 4자리로 표기된 제조번호 ‘1460’과 소비 기한이 ‘2027년 02월 10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바코드 번호는 제품 자체에 고유하게 부여돼 모두 동일하므로 반드시 바코드가 아닌 끝 4자리 제조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요오드의 1일 섭취 권장량은 150㎍이며 1일 상한 섭취량은 2400㎍(1600%)이다. 과잉 섭취 시 갑상선 기능 이상, 입·목·복부의 통증을 비롯해 발열·구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려은단 측은 “회수 대상 제품의 요오드 함량은 129.7μg으로 식약처가 권장하는 1일 섭취량 미만이라 소비자 건강에 위해를 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검사 결과가 표시 기준 60μg(1일 섭취 권장량의 40%)을 초과함에 따라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제품에서 표시기준과 실제 함량에 대해 면밀히 확인하지 못한 책임이 있기에 이번 사안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제품 품질관리 시스템을 전면 점검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선, 30년 만에 도입하는 ‘먹는샘물 품질·안전 인증제’…미세플라스틱 대책은?

    김태선, 30년 만에 도입하는 ‘먹는샘물 품질·안전 인증제’…미세플라스틱 대책은?

    정책이슈
    2025-04-25 19:53:5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먹는샘물’이 시중에 판매된 지 30년 만에 정부가 품질·안전 인증제를 도입한다. 지난 24일 환경부는 종로구 세종로정부청사에서 열린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먹는샘물 관리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지난 1995년 '먹는물관리법' 시행 이후 본격적인 유통이 시작된 먹는샘물은 샘물이나 지하수를 취수해 여과 처리를 거쳐 만들어진다. 수원지의 수질이나 제품의 품질 등은 관리되고 있지만,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탓에 직사광선에 노출 시 유해 물질이 용출되거나, 미세플라스틱 같은 오염물질이 나온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는 그간 상수원을 보호하거나 오염된 상수원에서 취수한 물을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정화하는 방식을 통해 품질을 관리해왔다. 그러나 현행 규제만으로는 걸러내지 못하는 각종 물질들이 빠르게 물에 스며들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 가운데 최근 6년간 국내 먹는샘물의 수질기준 위반 사례가 40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에 유통된 제품의 수질기준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경우도 9건이나 됐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4년 7월 사이 먹는샘물 수질기준 위반 현황을 보면 원수의 수질기준 부적합이 30건, 시중 유통된 제품의 수질기준 부적합이 10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들 가운데는 소비자들이 소매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수 업체들도 있었다.  그뿐 아니라 국립환경과학원이 2022~2023년 사이 국내 생수 제품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 1ℓ당 직경 20㎛(마이크로미터) 이상인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이 평균 1.32개 검출됐다. 검출률은 88.1%에 달했다.  한편, 환경부는 2027년까지 국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바탕으로 국제표준기구 수준의 품질 안전 인증제를 도입하고, 수질 관리 기준에 비해 모호했던 유통 및 보관 기준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조사를 확대하고 분석 방법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호선, 「성폭력방지법」「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 대표발의

    임호선, 「성폭력방지법」「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5-04-25 07:13:0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청사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발견 즉시 신고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임호선 의원(사진)이 25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건물 및 부대시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발견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도록 하는「성폭력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공공기관운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불법카메라 범죄는 2020년 5,032건에서 2024년 7,257건으로 약 1.4배 증가했고, 여성가족부의 불법카메라 촬영물 삭제지원 건수도 2020년 158,760건에서 2024년 300,237건으로 약 1.9배 증가해 불법카메라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 청사에서도 연이어 여성 탈의실, 샤워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어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고, 국가·지자체 및 공공기관 청사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출입해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제도적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불법카메라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전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임 의원은“최근 연이어 공공기관 직원이 청사 내 불법카메라를 설치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불법카메라 범죄 확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몰카 설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정정보도] “하도급대금 지급하라” 공정위 명령 미이행 유진건설산업, 검찰 고발 당해

    [정정보도] “하도급대금 지급하라” 공정위 명령 미이행 유진건설산업, 검찰 고발 당해

    사회이슈
    2025-04-25 07:02:50 이정윤
     공정거래위원회가 24일 하도급대금 지급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유진건설산업과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전주시 소재 유진건설산업이 하청업체에 하도급 대금 일부를 지급하지 않은 이유로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유진건설산업은 2022년 6월 수급사업자에게 '삼봉지구 근린생활시설 내장 공사' 등 여러 건을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8천9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해 7월 유진건설산업에게 미지급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는 지급명령을 부과했다. 그러나 유진건설산업은 지급명령 이후 공정위로부터 3차례에 걸쳐 이행 독촉 공문을 받았음에도 현재까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 위반행위와 관련해 공정위의 시정조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인 벌금형에 처해진다. 해당 형사재판을 열기 위한 검찰의 공소제기는 공정위의 고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영세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공정위의 시정명령이 부과됐음에도 그 이행을 회피하는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정보도> 위 내용의 기사와 관련하여 사용된 이미지 중 YUJIN 로고가 노출되어 송출이 되었습니다. 취재 후 편집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뉴스가 발송이 돼 해당업체 이미지에 손실을 미친 점 공식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편집과정에서 꼼꼼히 확인 과정을 거쳐 보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나아바, 어린이 정서교육과 ESG 가치 동시에…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나아바, 어린이 정서교육과 ESG 가치 동시에…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경영
    2025-04-24 20:27:12 이정윤
    나아바코리아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어린이집 3곳에서 어린이 대상 반려 식물 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도시환경 속 어린이들이 식물과 직접 교감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담숲유치원, 포스코 제2어린이집, 판교별빛어린이집 등에서 만 3세부터 7세까지 총 130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이는 나아바코리아가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식물 교육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6년간 31개 기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은 공기정화 식물을 관찰하고 만져보는 체험부터, 식물의 생김새를 맞춰보는 퀴즈,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수경 키트 만들기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라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생명 감수성과 환경 실천력을 길러주는 SDGs 기반의 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나아바코리아 이남규 대표는 “이번 반려 식물 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관계를 맺는 소중한 경험이자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작점”이라며,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식물을 통해 창의성과 자연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자연 기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유치원 관계자는 “유아기에 자연을 접하는 경험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오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아바코리아는 앞으로도 식물 교육과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식물 기부 및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봄맞이 환경 정비로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 및 영업 활성화 기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봄맞이 환경 정비로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 및 영업 활성화 기여

    정책이슈
    2025-04-24 20:18:55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달 3.24.(월)부터 4.18.(금)까지 공사, 자회사, 유통인, 청소업체 합동 강서도매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를 단계적으로 실시하였다. 우선, 공사는 1단계로 3.25.(월)부터 4.11.(수)까지 유통인 자진 정비 기간으로 지정하여 월동시설, 무단 가설물, 적치물, 점포 주변 및 경매장 내 각종 쓰레기 등 유통인 단체 관리 구역을 사전 정비하였다. 또한, 4.14(월)부터 4.18(금)까지 2단계로 무단 적치물, 점포 주변 및 경매장 내 쓰레기, 주차장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장 전역에 공사와 유통인 합동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서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에는 공사, 자회사, 유통인 단체, 청소업체 등 19여명이 참석하였고 노면청소차, 살수차, 기동차 등 청소 장비 3대가 동원되었다. 공사는 우선, 월동시설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월동 시설물인 바람막이 천막을 전부 철거하고 보온 덮개, 바람막이 등을 정리하였다. 또한, 종이박스, 파렛트 등은 외부로 반출하고 주차장 내 장기 보관중인 PP박스 및 물류 장비를 정리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청소 차량을 확대하여 물청소와 먼지 흡입차량으로 주차면에 묶은 때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주차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공사는 자회사, 유통인 단체(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연합회) 및 청소업체와 합동으로 시장 내 녹지대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청소하여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하였다. 공사 신장식 지사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시장 내 쌓여있는 미세먼지, 각종 쓰레기 및 주차장 내 묵은 때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유통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며 “ 특히, 올해에는 노면청소차를 동원한 물청소로 주차장 주차면의 묵은 때를 제거하여 유통인 건강 증진 및 강서시장 영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강서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 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희망브리지에 산불 피해 성금 2억원 기탁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희망브리지에 산불 피해 성금 2억원 기탁

    경제이슈
    2025-04-24 16:19:09 이정윤
    ▲(왼쪽)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과 (오른쪽)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이 성금 기탁식 진행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회원들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울산·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보며, 우리 이웃을 돕고자 감정평가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를 본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 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45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임시 대피소 내 세탁 서비스, 의료 지원, 현장진화대원을 위한 식사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이웃 곁을 지키고 있다.
  • 제23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신기술로 건설하고 교통을 혁신

    제23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신기술로 건설하고 교통을 혁신

    사회이슈
    2025-04-24 15:54:38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철)는 4월 24일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제23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 ‘03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며, ‘24년부터는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하여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건설교통기술 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 국회 김은혜 의원, 장경태 의원, 손명수 의원, 건설 관련 단체장, 신기술 개발자 및 유공포상 수상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3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정부포상 명단(4명)  이날 행사에는 건설교통 신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발자, 지자체, 정부 산하기관 등 유공자 21명에게 정부포상(4명)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17명)을 수여할 예정이다.동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의 무조인트 교대 교량 공법 등 건설신기술 4건(제730호, 제774호, 제965호, 제986호)을 개발하고, 신기술의 보급․확산에 공헌한 박종면 ㈜지승씨앤아이 대표이사에게 수여한다.산업포장은 서현주 ㈜바로건설기술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은 맹주한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에게 수여한다.국무총리 표창은 이진용 ㈜캐어콘 대표이사에게, 장관 표창은 이승수 ㈜삼림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17명에게 수여한다.아울러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 결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신기술로 건설하고 교통을 혁신하다”로 1위(대상)로 선정된 부산진구청 조동범 주무관에게 국토교통부장관 상장을 수여한다. ▲장관표창 수상자(17명) 기념식에 앞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교통산업 혁신을 위한 신기술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한다.  식후에는 건설신기술 개발자(업체)가 발주청 담당자 등에게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상호 상담하는 기술 설명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행사장 로비에는 수상 업체들의 보유 기술과 스마트 건설기술을 배너로 제작해 전시하며,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에서 추진한 신기술 슬로건, 사진 공모전 당선작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건설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관계자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자동화기술 등이 접목된 스마트 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신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보다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한편, 지금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고시한 건설교통 신기술은 총 1,082건(건설신기술 1,018건, 교통신기술 64건 )으로서, 그간 수많은 건설 및 교통 현장에서 적용되어 품질과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 식약처,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집중 환경점검 실시

    식약처,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집중 환경점검 실시

    정책이슈
    2025-04-24 15:44:43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천 2백여 곳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3백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5월에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60%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10월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점검 기간에는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사항, 노로바이러스 환자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실시한다. 식약처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는 노로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세균성 식중독도 많이 발생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리 종사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소라 시의원“일광학원 임시이사회, 의회 제안에 ‘외부 간섭’...언급한 발언 매우 부적절”

    이소라 시의원“일광학원 임시이사회, 의회 제안에 ‘외부 간섭’...언급한 발언 매우 부적절”

    사회이슈
    2025-04-24 15:25:26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내 유일하게 임시이사회가 운영 중인 학교법인 일광학원 임시이사회의 운영 실태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소라 의원은 “현재 5차까지 진행된 임시이사회 회의록을 살펴본 결과, 여러 가지 우려스러운 점이 발견됐다”면서 “특히 4차 회의록에서 특정 이사가 시의회의 질의를 ‘외부 개입’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소라 의원은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구로서 감시와 견제의 정당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인데, 이를 외부 간섭으로 치부한 발언은 명백히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과거 임시이사로 선임되었다가 사퇴한 인물의 선정 경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교육청 내부에서 누가 어떤 경로로 추천했는지에 대해 명확한 팩트체크 요청을 했지만 아직도 책임 있는 설명이 없다”며 교육청의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질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3월, 4년 만에 복직한 공익제보자 박 씨가 복직 한 달 만에 재징계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해, “교육계 내 신뢰 회복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며, 이 또한 임시이사회가 감당해야 할 중대한 책무임에도 아직 뚜렷한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육청이 임시이사회를 통해 학교의 정상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의 흐름을 보면 성과는 미미하고 시민들의 신뢰는 더욱 멀어지고 있다”면서 “공무원 파견조차 (임시이사회에서) 부결된 상황에서 실질적 변화는커녕 오히려 제자리걸음”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의원의 의정활동과 권리에 대해 이사회에서 간섭으로 발언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면서 “나름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가시적인 게 안 나와 안타깝고 특히 복직한 공익제보자의 재징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소라 의원은 “지금처럼 임시이사회가 운영된다면 오히려 정상화를 지연시키는 구조가 될 수도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임시이사회의 전 과정을 더욱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제도개선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태수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 고덕강일 제로에너지 아파트·한강버스 시운항 점검,

    김태수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 고덕강일 제로에너지 아파트·한강버스 시운항 점검,

    정책이슈
    2025-04-24 15:21:45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2일(화), 강동구 강일동 일대 위치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BL 제로에너지아파트 현장과 한강버스 시운전 현황을 점검하였다.고덕강일 제로에너지아파트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발주하여 ㈜태영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이 공사한 6개동, 69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로 2022년부터 착공하여 올해 3월에 준공했다.5월부터 입주가 개시될 예정인 이 단지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보급 로드맵보다 앞서 ZEB 3등급 인증을 받았는데, SH공사는 전기 및 냉난방과 관련한 액티브 기술 도입으로 일반 공동주택 대비 에너지비용이 약 34% 절감(전용면적 39㎡기준, 매월 2만2천원 절감)되고, 열손실을 방지하는 패시브 계획 적용으로 열손실량도 약 36.8%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이 날 SH공사 업무보고 자리에서 SH공사가 국가정책보다 앞서 선도적으로 중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ZEB 3등급 인증을 받은 것은 건설업계의 모범사례인 만큼 향후의 유지·관리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공기업으로서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건축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건축계획과 시공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위원회는 ㈜한강버스의 대주주인 SH와 함께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 한강버스에 탑승하여 한강버스 내부시설을 둘러본 후, 한강버스로 뚝섬, 압구정, 여의도 선착장으로 이동하며 선착장 조성현장도 점검하였다. 이 날 한강버스 현장점검에는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과 김용학 한강사업추진단장도 참석했다.지난 해 11월 경남 사천에서 진수한 한강버스 1·2호선은 금년 2월에 1·2호선이 한강에 인도되어 현재 시범운항 중에 있다. 선착장은 총 7곳(마곡, 여의도, 망원,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을 조성 중이며, 현재 모두 마무리 공정단계에 들어섰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운영되는 수익시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준의 임대료 설정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한강버스와 선착장 운영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은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주택공간위원회는 마지막 현장점검 대상지인 여의도 선착장에서 하선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한강버스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므로 사고나 위험 방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강버스는 편의시설과 결합된 대중교통이므로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른 교통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 윤기섭 시의원, "노후전동차 교체주기 5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방안 촉구

    윤기섭 시의원, "노후전동차 교체주기 5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방안 촉구

    정책이슈
    2025-04-24 15:18:5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22일(화) 교통위원회 회의장에 진행된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 자리에서 노후 전동차 조기 폐차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전동차 수명 연장과 폐차 시기 재검토를 강하게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실시한 연구 용역 결과를 근거로, 현재 25년을 기준으로 발주되는 교체 계획이 지나치게 이른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서울교통공사는 2014년부터 2029년까지 총 2,800칸의 전동차를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현재 평균 사용 연한은 29.5년인데도, 공사는 여전히 25년을 기준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며 “용역 결과에 따르면 최대 39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 만큼, 교체 주기를 30년으로 늦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정밀안전진단 자료를 인용해 “20년 경과 시점의 1차 진단에선 전혀 문제가 없었고, 25년차 2차 진단에서는 9건, 30년차 3차 진단에서도 단 2건의 문제만 발생했다”며 “전체 2,800칸 중 폐차 기준에 해당하는 전동차는 단 11칸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의원은 “부품 단종으로 수리가 어렵다는 교통공사의 입장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호환 가능한 대체 부품이나 업그레이드된 부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전동차 한 량에 문제가 생겨도 전체 열차를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부품 조달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특히 부품이 제조사마다 달라 호환이 어렵고, 부품을 장기 보관하는 것도 비용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입찰 조건을 바꾸면 제조사 측에서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표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조기 폐차로 인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공사 부채 증가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 부채는 7조 원을 넘고, 연간 이자만 1,3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당장 사용 가능한 전동차를 폐차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최소한 5년은 교체 시점을 늦추는 방향으로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박병섭 차량본부장은 “1호선과 5호선 전동차의 경우 실제로 39~40년 수명 평가가 나온 적도 있다”며, “차체와 대차는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전장품 등의 교체 비용이 전체 교체 비용의 75%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도입되는 차량은 모듈화된 부품 구조로 설계돼, 수명 연장이 더 용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지금도 평균 사용기간이 30년에 육박하며, 추가적으로 10~15년은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용역 결과도 나왔다”며, “예산 절감과 혼잡도 완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존 전동차의 효율적 활용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직 남아 있는 700칸의 교체 계획이라도 조정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조기 폐차 논란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 관련 기준과 실무 적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이은림 시의원,“불량 방화신발 논란…소방장비 철저한 점검과 폐기 조치 필요”

    이은림 시의원,“불량 방화신발 논란…소방장비 철저한 점검과 폐기 조치 필요”

    정책이슈
    2025-04-24 15:14:55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23일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회의에서 최근 보도된 불량 방화신발 납품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소방장비의 관리실태를 질의하며, 대원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장비 점검과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이은림 의원은 “불량 방화신발에 합격 제품의 QR코드를 부착해 납품했다는 언론보도는 현장 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해당 제품이 2020년 이후 납품되지 않았다고 해도, 소모품으로 관리되는 특성상 낡거나 불량 상태인 방화신발이 현장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재확인하고, 확인 시 전량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해당 보도 이후 즉시 확인한 결과, 보도에 언급된 A사 제품은 과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약 3,860켤레 납품받은 바 있으나, 이후 5년간은 납품 실적이 없으며 대부분 폐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수조사를 통해 현재 현장에 남아 있는 장비가 있을 경우 즉시 폐기 조치하고, 인증 제품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의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소방장비 운영실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이 개선된 장비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활동성이 개선된 제품 등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이어 이 의원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소방대원의 보호장비는 철저한 검증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장비 전수조사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장비 구매 및 폐기 기준, 품질검증 체계도 함께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덧 붙였다.
  • 김재진 시의원, 한강공원 행사 폐기물“청소 의무만으론 부족...시민 의식 개선·재활용 확대 필요”

    김재진 시의원, 한강공원 행사 폐기물“청소 의무만으론 부족...시민 의식 개선·재활용 확대 필요”

    정책이슈
    2025-04-24 15:11:54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사진)은 제330회 임시회의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공원 내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의무에 대해 “단순히 청소 의무만 부과하는 것으로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한계가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시민 의식 개선과 재활용 확대 노력을 촉구하였다. 김재진 의원은 “행사 주최자에게 폐기물 처리 의무를 부여한다고 했는데, 이는 행사 후 발생한 쓰레기를 현장에서 치우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지, 쓰레기를 직접 회수해 공원 밖으로 반출하도록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질의하였다. 이에 미래한강본부장은 “행사 주최자에게는 청소 의무만 부과하고, 쓰레기를 되가져가도록 의무화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하였다.이어 김 의원은 결국 행사 후 쓰레기 양 자체를 줄이기는 것이 아니라, 주최 측에 비용만 부과하는 것뿐이며,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쾌적한 한강환경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행사주최자에게 쓰레기 반출 의무도 부여해야하며, 캠페인과 홍보를 통한 시민 의식 개선, 그리고 재활용품 배출 확대 등 쓰레기 자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미래한강본부는 다회용기 사용 권장과 캠페인 등 시민 의식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근에는 시민들이 배출하는 쓰레기 양이 줄고 있는 추세임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행사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변하였다. 김 의원은 “행사 주최자 의무 강화와 더불어 시민 참여와 실질적인 쓰레기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한강이 더욱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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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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