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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신분증 미소지자 스마트폰 전자증명으로 항공기 탑승 가능

    신분증 미소지자 스마트폰 전자증명으로 항공기 탑승 가능

    Issue
    2020-03-19 19:31:5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20일부터 국내선 항공기 승객이 신분증을 분실·도난 또는 미소지 한 경우에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 있으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선 항공기 승객은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정부24 이동통신(모바일) 앱 등 정부에서 발행하는 전자증명을 이용하여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유예제도를 통해 경찰청과 함께 추진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시행(’20.상반기)되면 모바일에 등록된 운전면허증으로도 신원 확인이 가능해진다.신분증을 미소지한 국내선 항공기 승객은 탑승권 발권 및 검색장 진입 시 탑승수속 직원 및 보안요원에게 승객 본인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을 실행한 후 로그인하는 절차를 보여주면 된다.또한, 정부24 앱의 전자문서지갑에서 발급된 사진이 부착된 운전경력증명서로도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신분증 미소지 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전자증명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토록 행정안전부, 한국공항공사·항공사 등과 협업을 통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19년 기준으로 국내선 항공기 승객 중 연간 약 10,000명에 달하는 신분증 미소지 승객이 더욱 편리하게 신원 확인을 받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이 불편을 개선하고 정부가 발행하는 전자증명서의 활용도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항공보안은 확보하면서 승객 편의는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문체부 박양우 장관, 방송 제작 현장 찾아 예방수칙 안내 및 제작진 격려해

    문체부 박양우 장관, 방송 제작 현장 찾아 예방수칙 안내 및 제작진 격려해

    Issue
    2020-03-19 19:31:3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19일 드라마 ‘반의반’ 제작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제작진들을 격려했다. 박양우 장관은 여러 배우와 제작진(스태프)들이 함께 모여 작업하는 방송 제작환경 특성상 코로나19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제작진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별 안전관리담당자 지정과 발열 여부 확인, 감염 의심자 격리 및 제작 일시 중단 등의 노력을 설명하며 “코로나19로 드라마 촬영장소 섭외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일상의 기쁨을 잃어버린 요즘, 좋은 방송영상콘텐츠가 대한민국의 웃음과 위로가 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방송 제작에 애써주시는 모든 현장의 제작진과 배우 여러분, 방송사, 제작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방송영상독립제작사 등 사업체를 대상으로 ▲ 고용유지지원금, ▲ 국세·지방세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 융자·보증 등 정책금융, ▲ 방송영상진흥재원 융자 금리 인하, ▲방송제작시설 ‘빛마루’ 등 임대료 인하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 전석기의원, 신내 컴팩트시티 추진 시 저류지 복개 해야

    전석기의원, 신내 컴팩트시티 추진 시 저류지 복개 해야

    정치일반
    2020-03-19 19:29:12 안상석
    전석기 의원(사진)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내3지구 택지개발 당시 세밀한 도시계획 검토 없이 아파트 단지 중앙에 축구장 크기의 길쭉한 대형 저류조를 만들어 주거생활권을 양분하였다.”라며 문제점을 제기 하면서 “북부간선도로 상부 입체화(컴팩트시티) 사업 추진과 함께 본 저류지를 복개하여 주민들이 사용하는 실질적인 공원 면적이 확장되어야 한다.”라고 주장 했다.이번 ’신내3택지 영구저류지‘는 2010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구, SH공사)가 신내3택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하였으며 바닥면적은 3,912m², 외곽면적은 약 7,500m²로 축구장(7,140m²) 크기의 면적이다. 전 의원은 “3택지 저류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중랑구청이 이관 받아 관리하고 있는데 최근 5년 동안 빗물이 저류되었다는 기록을 찾을 수 없어 계획 당시 빗물 유량 검토에 오류가 의심 된다.”라고 말했다.전 의원은 “활용도가 떨어지고 아파트 단지 생활권을 단절하고 있는 저류지를 ’강서구 발산근린공원 저류시설 복개 및 안전교육센터 건립사업‘을 표본으로 복개하면 약 5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라며 그동안 검토하였던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또한, 전 의원은 소요 예산의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기존의 신내3단지 주민들이 서울시의 독단적인 북부간선도로 상부 입체화시설(컴팩트시티) 추진으로 인하여 교통량 증가, 도시기반시설의 이용 기회축소 등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비에 포함하여야 한다.”라고 주장 했다.저류지가 있는 신내1동 능말근린공원은 전체면적이 19,101m²인데 이중 7,500m²가 저류지 면적으로 공원의 약 40%가 주민의 접근이 금지되어 공원의 활용도가 매우 낮고 유해 해충의 번식지가 되고 있다. 한편, 저류지 바로 옆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북부간선도로 상부 입체화사업(컴팩트시티)은 2020년 1월 설계당선작을 선정하였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 코로나19에 현대기아차 미국 공장 '올스톱'

    코로나19에 현대기아차 미국 공장 '올스톱'

    경제일반
    2020-03-19 15:41:28 이동민
    ▲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가동을 중단했다.현대차가 19일 밝힌 바에 따르면 앨라배마 현지 공장 직원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18일(현지시간) 가동을 중단했다.이로 인해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제철 등을 비롯한 협력사와 현지에 함께 진출한 부품업체의 타격이 예상된다.앨라배마 현지 공장에서 엔진을 조달 받고 있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19일 멈춰 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에 앨라배마와 조지아에 각각 한 곳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각각 33만5천500대(앨라바마 공장), 27만4천대(조지 공장)를 생산했다. 앨라배마 공장에선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를 생산하고, 조지아 공장에선 △K5 △쏘렌토 △텔루라이드를 생산한다.현대차는 미국 방역 당국과 협의해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다. 국내 공장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자가격리와 함께 공장 방역 조치 후 생산 재개가 가능하지만, 미국 현지 상황의 검진과 방역시스템이 불안정 한 점을 감안하면 생산 재개까지 얼마간의 시간이 걸릴지 불투명하다. 현대차 협력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는, 생산 차질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수요가 줄어 글로벌 시장에 타격이 커질 것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  
  • 무너지는 증시...정부, "주식시장에 안전판 만들겠다"

    무너지는 증시...정부, "주식시장에 안전판 만들겠다"

    경제일반
    2020-03-19 13:45:26 이동민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기인한 주식시장 붕괴와 실물경제 위축에 대응해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증권시장 안정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브리핑을 통해 "주식시장에도 안전판을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주식시장의 과도한 불안이 실물경제와 경제심리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증권시장 안정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증권시장 안정자금'에 대해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면서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상품에 투자해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에 따르면 안정자금은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도 조성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채권시장 안정펀드를 조성해 위기를 극복한 점을 예를 들며 "운영의 묘를 살려 시장에 온기가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민생 금융안정을 위한 50조원+α규모의 범국가적 금융분야 위기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9개의 세부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규모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경진 의원, 배달앱 운영사 수수료 폭리 규탄

    김경진 의원, 배달앱 운영사 수수료 폭리 규탄

    문화일반
    2020-03-19 13:38:09 안상석
    본 의원은 코로나 위기를 틈타 자기 잇속만 챙기려 드는 배달앱 운영사의 행태에 대해 엄중▲ 김경진 의원히 경고한다.코로나 여파로 요식업계의 피해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역으로 배달 매출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배달이라도 잘 돼서 다행이다 싶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니 배달 대행업체에 지불하는 만만치 않은 수수료로 영세 자영업자는 수익이 나질 않는다. 배달앱을 운영하는 중개·대행업체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현재 요식업계는 배달앱을 통해 주문되는 서비스 한 건당 배달수수료를 최대 12.5%(요기요)를 지불하고 있으며, 1~2%의 카드수수료에 부가가치세까지 지불하고 있다.상황이 이런데도, 최근 국내 1위의 배달앱 운영사(배달의민족)가 4월부터 자사 앱에 노출되는 광고 수수료 체계를 인상하는 방식을 채택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기존 월 8만 8천원의 정액 광고를 폐지하는 대신, ‘오픈서비스’라며 광고노출 대상을 전체 공개로 일률적으로 확대하면서 주문 한 건당 5.8%의 중개수수료를 책정한 것이다. 가게 입장에서는 배달앱에 지불하는 광고수수료가 대폭 증가하게 된 것이다.전국민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이때, 도산의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의 현실은 외면한 채 자신들의 수익 창출에만 열을 올리는 배달앱 운영사의 윤리 의식, 경영 태도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린 것이다. 배달앱 운영사의 비도덕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코로나 시름에, 중개수수료 걱정까지 겹친 자영업자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 특히 특정기업이 독점한 배달앱 시장 구조는 그 폐해가 자명해 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즉각 배달앱 시장을 장악한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을 차단하라. 그리고 이번 기회에 배달앱 수수료 체계를 개별기업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합리적 수준의 수수료율을 책정할 것을 주문한다. 
  •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ECO
    2020-03-19 13:28:10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565호)에서 개최한다.환경부장관매년 3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념식이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됐다. 이번 정부포상 수상자는 상하수도, 수질, 수량 등 물 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16명이며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8명)으로 구성됐다.훈장(홍조근정) 수상자는 이창희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다. 이창희 교수는 현재 제18대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중앙환경정책위원회 및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및 수저퇴적물 관리체계 구축 등 물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장(근정포장) 수상자는 주기재 부산대 교수로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조사·평가 등의 역할을 통해 물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기후변화(Water and Climate Change)’다. 물과 기후변화는 불가분의 관계로 전지구적 기후변화는 물순환에 영향을 미치고 물이용 및 수질, 먹는물 안전에도 위협적이기에 지금 행동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중심에 물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고 하수 재이용, 습지보전 및 물절약 등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 우리 모두의 즉각적인 행동실천을 촉구하고 있다.환경부는 물의 날 올해의 국내 주제를 ‘물과 기후변화, 우리의 미래’로 정했다. 미래세대를 위해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물관리를 통해 미래의 물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환경부는 물의 날 주제와 연계하여 홍수·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안전한 물관리 정책, 온실가스를 줄이는 물절약 방안 등 물의 소중함과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한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6일부터 25일까지 ‘2020 세계 물의 날 기념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대상(환경부 장관상) 2편, 최우수상 2편 등 총 12편을 선정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그간 대한민국의 물환경 보전과 관리를 위한 수상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수립과 의미 있는 실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포상 수상자내역훈장 이창희 63년생 명지대교수포장  주기재 60년생 부산대교수대통령상 최성욱 64년생 연세교수 구자용 64년생서울시립교수김성수 58년생 연세대교수강왕희 66년생 한국수자원공사 처장윤봉학 61년생 경상북도 과장조용정 64년생 경상남도 과장국무총리상문용주 69년생 (주) 삼안 전무한혜진 77년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민중혁 74년생 국립환경관학원연구관진효언 61년생 한국환경공단 본부장박석훈 66년생 한국환경공단 처장민경진 64년생 한국수자원공사 단장김용운 64년생 한국수자원공사센터장문숙주 68년생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운영센터장 
  • 디엔에이링크,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디엔에이링크,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경제일반
    2020-03-19 13:15:28 안상석
    '코로나19'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련업계에서는 앞다퉈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키트 개발에 참여하던 디엔에이링크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 해외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외신보도들이 연이어 지고있는 상황에 기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검출 한계 및 민감도와 정확도를 개선한 진단키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이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WHO에서 권고하는 N 유전자는 물론 현재 식약처 신속승인을 받아 공급되고 있는 국내 진단키트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스파이크(spike) 구간을 탐지하는 동시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등 동일한 계열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검사가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유럽, 남미, 아프리카 및 중동시장을 공략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이번에 개발하는 진단키트는 성능평가 완료를 통해 '위양성' 및 '위음성' 검출률을 개선하고 임상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약처 인증과 CE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디엔에이링크의 관계자는"이는 장기적으로는 기존 진단키트가 검출한계로 인해 진단에 어려움의 겪고 있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및 완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이용한 혁신형 진단키트도 진행 할 계획"이라며 "NGS 기술을 이용한 진단법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발생 여부를 확인함은 물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향후 변이 발생 추이도 예측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신임 사장 취임식 개최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신임 사장 취임식 개최

    경제일반
    2020-03-19 13:11:21 안상석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사장은 18일(수)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울에너지공사 2기의 서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김중식 사장은 서울시의 에너지자립과 서울에너지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과감한 도전을 하려고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김중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을 바탕으로 집단에너지의 근간을 유지하되 우리 공사가 서울을 넘어 국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신성장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소통을 통하여 서남집단에너지사업 2단계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공사 2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로드맵도 완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김 사장은 “태양광발전, 건물에너지효율화,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확대해야 할 때”라며 “소수력,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전력수요관리사업, 가상발전소 사업, ICT를 활용한 건물효율화사업 등 분산자원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여 서울시의 에너지자립을 달성하는 데 더욱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앞으로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면서 “우리가 힘을 모아 서로 돕고 협력한다면 우리 공사의 정체성을 찾고 사명을 달성하는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임직원들의 협조를 독려했다. 서울에너지공사 2기 사장으로 취임한 김중식 사장(1957년생)은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산업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후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41년간 발전소 건설, 운전, 정비 계획 등의 역량을 쌓아온 에너지전문가인 만큼 제2기를 맞은 서울에너지공사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비전2030수립과 함께 조직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온 바 있다. 신임 사장이 취임한 만큼 서울에너지공사의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전직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실‧처장급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유튜브를 통하여 인사말을 전했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 선임…지배구조개선 본격화 전망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 선임…지배구조개선 본격화 전망

    경제일반
    2020-03-19 09:11:24 이동민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오후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어 다음달 1일 회장에 취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9일 "(신 회장이) 한일 롯데그룹 경영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자이신문은 신 회장이 2022년 3월까지 일본에서 제과업체인 롯데 주식의 상장을 위해 준비하면서 한국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호텔 사업을 일본에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홀딩스 회장 자리는 지난 1월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맡고 있었으나 2017년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그동안 공석이었다. 신 회장은 롯데홀딩스 부회장직에 있던 지난 2018년 2월 실형을 선고받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후, 지난해 2월 다시 대표이사로 복귀했다.이번 신 회장의 회장 선임으로 일본 프로야구단 지바마린스 구단주 대행에서 구단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신 회장은 6년에 걸친 긴 경영권 분쟁을 해결하고 한국과 일본 롯데 경영을 모두 책임지게 됐다. 신 회장은 2014년부터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이를 바탕으로 롯데그룹은 지배구조 개선 작업과 더불어 현안인 호텔롯데 상장 프로젝트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한일 롯데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양국 간 시너지 제고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일 롯데 모두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증시 '날개없는 추락'...다우 20,000 붕괴

    글로벌 증시 '날개없는 추락'...다우 20,000 붕괴

    경제일반
    2020-03-19 08:52:19 김동식
    ▲ 사진=YTN 캡처  로나19 팬데믹 공포에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기부양 대책을 내놓음에 따라 깜짝 반등을 보였던 글로벌 증시가 하루만에 다시 폭락했다. 다우지수는 18일(현지시간) 2만선이 무너졌다. 뉴욕증시도 장중 폭락하고 서킷브레이커가 다시 발동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338.46포인트(6.30%) 폭락한 19,898.92에 거래를 마치며 20,000선이 무너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31.09포인트(5.18%) 내린 2,398.10에 장을 마쳤고, 장중 7% 이상 폭락하고 15분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나스닥지수는 344.94포인트(4.70%) 내린 6,989.84에 거래를 마치며 7,000선이 무너졌다. 나스닥지수가 6,000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018년 1월 2일 사상 처음이다.유럽 증시도 이날 4~5%대로 무너지며 투자자들을 경악시켰다. 영국 런던 FTSE 100 지수는 4.05% 하락한 5,080.58에,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는 5.94% 빠진 3,754.84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5.56% 내린 8,441.71로 장을 마감했다. 무섭게 코로나19 확진·사망자가 늘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FTSE MIB는 1.27% 하락한 15,120.48을 기록했고, 유로 Stoxx 50지수도 5.61% 내려간 2,388.66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아슬아슬하게 20달러를 사수했고, 안전자산인 금과 미국채 가격마저도 폭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4%(6.58달러) 내려간 20.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미 국채마저도 '팔자'에 나서며 바닥을 파고 내려가는 중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3.1%(47.90달러) 하락한 1,477.90달러를 기록했다.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도 0.26%포인트 급등한 1.26%를 기록했다.
  • 해외유입 증가 가능성 지적…최근 공항 검역서 11명 확진

    해외유입 증가 가능성 지적…최근 공항 검역서 11명 확진

    ECO
    2020-03-18 22:48:11 안상석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 국내로 유입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 공항 검역 단계에서 총 11명의 내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다수가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발생한 신규 환자 중 5% 가깝게 해외유입 환자 비중이 증가했다”며 “전 세계에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질수록 유입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공항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11명이다. 모두 내국인으로 대부분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이중 유럽 이외에 태국과 미국, 이집트를 다녀온 내국인은 각각 1명씩이었다.정 본부장은 “최근 해외유입 사례는 2명 정도가 외국인이고 나머지 11명은 모두 내국인”이라며 “주로 여행한 지역은 유럽으로 1개 국가만 다닌 게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다양한 나라를 경유해 들어왔기 때문에 감염지역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 경실련, 19일 주권실현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

    경실련, 19일 주권실현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

    경제일반
    2020-03-18 22:45:09 안상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가 19일 오전 9시40분 경실련 강당에서 ‘21대 총선 주권실현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실련은 “그동안 국회와 정치권은 국민을 존중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행태를 보여왔다”면서 “국민보다는 기득권을 지키는 정치를 하며, 이합집산을 일삼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활동은 뒷전이었다. 국민을 대리해야할 본분을 망각한 채 사회통합을 해치고 당리당략만을 우선하는 정치인과 정당을 이제는 물갈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실련의 주권실현운동의 슬로건으로 ‘시민의 힘으로 국회를 가라!UP자’로 정했다. ‘가라!(OUT)’는 놀고, 먹고, 철새, 막말, 거수기, 국민무시, 재벌 좋은 입법했던 후보는 집으로 가고, ‘UP자!(IN)’는 집값 잡는 입법, 소신 입법, 열심히 일하고 국민 받드는 자질이 있는 후보는 국회로 보내자는 의미라고 경실련측은 설명했다.기자회견에는 신철영 경실련 공동대표, 황도수 상임집행위원장(건국대 법전원 교수), 김진현 상집부위원장(서울대 교수), 박상인 정책위원장(서울대 교수), 윤순철 사무총장이 참석해 경실련 주권실현운동본부의 활동 취지와 계획, 21대 국회가 개혁해야할 개혁과제를 발표한다. 아울러 유권자가 자신의 정책 입장과 맞는 정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당선택도우미’를 시연할 예정이다. 
  • 정의선,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

    정의선,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

    경제일반
    2020-03-18 22:41:52 안상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정의선수석부회장현대모비스는 18일 오전 서울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2022년까지 사내이사로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주총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정관 제27조에 따라 정관변경 등 특별결의사항을 제외하고 주주 과반 출석에 의결권 있는 주식 수의 4분의 1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해외 연기금 6곳 등은 현대모비스 외에 현대차, 기아차 등의 등기이사를 겸임하고 있다는 이유로 정 부회장 재선임을 반대의견냈지만 안건은 통과됐다. 해외 연기금이 보유한 지분이 많지않아 주총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또한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올해 처음 도입되는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에 장영우 영앤코 대표를 선임하고, 칼 토마스 노이먼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이들은 감사위원회 위원도 함께 맡는다.한편 지난해 재무제표와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안건,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 배당 안건, 이사 보수한도(100억원) 승인 안건도 의결했다. 
  • 김태호 서울시의원 “일선 도장에 특별지원 대책 절실” 재차 강조

    김태호 서울시의원 “일선 도장에 특별지원 대책 절실” 재차 강조

    정치일반
    2020-03-18 22:34:48 안상석
    “지금까지 방관했던 우리 잘못도 있지만, 서태협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협회는 대체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했나? 대태협(대한태권도협회) 지원금이라도 일선도장을 위해 써야”... 지난 3월 12일 <태권도장 존폐위기 외면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보도자료가 나간 후 해당 기사에는 일선 도장의 울분이 쏟아졌다. 지난 3월 16일 오후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김태호 서울시의원(강남4,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선 도장의 경영난 가중과 지원 대책’ 요구에 “별도의 지원 대책은 없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개별 지원은 자치구 태권도협회 소관”이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보내왔다. 최근 타 시·도 태권도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선 도장의 경영지원을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서태협이 별다른 지원 대책을 내놓지 않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김태호 위원장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협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서태협은 각 자치구 태권도협회에 월 3백만 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개별 도장 지원의 책임을 자치구 태권도협회로 떠넘긴 것. 여기에 서태협은 이날(3월 16일)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자치구별 매월 350만 원씩 10년간 105억 원의 행정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이 보조금으로 구 지회의 해외연수와 선물 등이 마련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자치구 태권도협회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코로나19 긴급 지원금이 아닌, 일상적으로 지급되어 오던 행정지원금이라는 점에서 서태협이 사실상 일선도장 지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실제 해당 홍보 영상에는 “구협회 몇몇 일부만 가는 해외연수”, “행정지원비? 그동안 저희 제자들이 납부한 소중한 승품 심사비용입니다.” “그럼 지원하는 협회는 넉넉해서 하는 건가?” 등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또한 서태협이 자치구 태권도협회에 매월 지급하는 행정보조금을 두고도 남의 돈으로 생색낸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원래 서태협은 자치구 태권도협회에 행정보조금을 일부 지원해 왔는데 행정보조금을 둘러싼 조직 사유화 및 공정성 논란이 끊이질 않자 문화체육부와 체육회가 이를 2014년에 폐지했다. 그러자 서태협은 신규도장 등록비를 건당 3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그 중 250만 원을 자치구 태권도협회에 돌려주는 편법으로 행정보조금을 지급해 오다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의 지적으로 이를 시정했다. 일선 도장의 회비나 정부 지원 예산이 아닌 신규도장의 등록비 일부를 가지고 생색을 내왔던 셈이다. 여기에 경상남도 태권도협회가 일선 도장 경영지원을 위해 8억 원을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서태협에 대한 일선 도장들의 불만과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 태권도협회는 지난 12일 ‘2020년 제1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700여 산하도장에 100만원 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호 위원장은 “유례없는 재난 속에 국내 태권도 지도자와 태권도협회 모두가 너나없이 고통을 분담하는데 서태협은 일상적으로 지급해 오던 보조금을 들어 면피하려고 한다.”라면서 “1개 도장 당 월평균 6만 원 가량의 일상경비지원금으로 코로나19 긴급 지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서태협의 궁색한 변명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25개 자치구에 월 3백5십만 원을 지급할 경우, 서태협 소속 1,350개 일선 도장은 월평균 6만5천원의 운영지원금을 받는 꼴이다. 서태협의 회장 및 임원단이 출장비·회의 참석비 명목으로 매달 수십~수백만 원씩 수령하는 것과 비교되는 액수이다. 김태호 위원장은 “교육부의 3차 개학 연기를 앞두고 태권도 도장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서태협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원 및 고통분담을 위한 안건을 이사회에 긴급으로 상정하고, 태권도 도장에 대한 구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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