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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연료전지 사업, 지난해 보조금 5,209억 지급...  1,257억 적자 왜?

    수소연료전지 사업, 지난해 보조금 5,209억 지급... 1,257억 적자 왜?

    사회이슈
    2023-11-06 20:16:0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연료전지 발전소가 매년 수천억 원씩 투입되는 REC 보조금이 없으면 모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해, 정부 보조금에 의해 연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한국전력 산하 7개 발전공기업(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전공기업에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 35곳에서 지난해 기준 1,257억원의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하였다. ▲7개 발전공기업 연료전지발전소 재무상황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 발전을 위해 천연가스 개질이 필수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발전소 재무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천억 원의 REC보조금을 지원받아도 매년 적자 상태이다. 연료전지 발전소의 연료 구입단가는 2019년 대부분 500원대에 머물렀지만, 2022년에는 1,000원대로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에 2022년 연료비 등 직접재료비로만 1조 484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연료전지 발전소 35개 중 절반 이상인 19곳이 2022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였다.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16곳마저도 REC 보조금을 제외한다면, 모두 영업이익 적자 상태로 드러났다. 연료전지 발전소에 지급된 REC 보조금은 2020년 2,624억원, 2021년 5,097억원, 2022년 5,209억원으로 매년 증가하여, 최근 3년간 총 1조 2,931억원에 달하는 REC보조금이 연료전지 발전소에 지급되었다.연료전지 발전소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결국 국민 혈세로 부담해야 하지만, 천연가스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연료전지 발전단가는 여전히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무경 의원은 “연료전지 발전소는 매년 막대한 보조금을 받아가면서도 적자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천연가스 가격에 따라 발전소 재무상태 또한 요동치는 만큼, 앞으로 연료전지 사업은 경제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SK온-폴스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SK온-폴스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사회이슈
    2023-11-06 16:27:11 이정윤
    ▲폴스타 5의 프로토 타입이 영국 폴스타 R&D센터 내부에 서 있는 모습. (사진=SK온) SK온이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온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SK온은 폴스타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2025년부터 ‘폴스타 5’에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다. 이는 고가 전기차 부문에서의 고성능 NCM 배터리에 대한 수요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폴스타 5’는 폴스타가 2025년부터 생산할 계획인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다. 최대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 등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폴스타의 영국 R&D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폴스타 5’에 탑재되는 셀은 길이가 56cm에 달하는 초장폭 하이니켈 배터리(니켈 함량80% 이상)로,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음극에 사용되는 실리콘 비율을 높여 충전 성능과 에너지 밀도를 한층 향상시켰다.모듈 케이스의 강성을 확보해 열 확산(TP) 테스트에서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하는 등 안정성도 대폭 강화했다. 배터리 열 제어를 담당하는 쿨링 플레이트를 모듈에 직접 적용하는 구조 효율화를 통해 전반적 냉각 성능 역시 개선했다.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브랜드 초기부터 이어져 온 SK온과의 지속적인 협업이 마침내 좋은 성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폴스타 5는 빠르게 개발되고 있으며, 그랜드 투어러(GT)의 위상에 걸맞는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SK온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SK온과 폴스타가 최고급 전기차 모델에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그룹은 앞서 2021년 뉴모빌리티 펀드를 통해 폴스타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양사는 전기차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 삼표시멘트,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장 전달

    삼표시멘트,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장 전달

    사회이슈
    2023-11-06 16:21:06 이정윤
    ▲지난 10월 31일 삼척시청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서 박상수 삼척시장(가운데)과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는 산불 대비 재난물품으로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산불 진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표시멘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스크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산불 발생 시 안전한 진화 작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실내환경관리센터 최초로 문 연다… 관리 및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실내환경관리센터 최초로 문 연다… 관리 및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사회이슈
    2023-11-06 16:17:57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실내환경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을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최초로 지정하고, 11월 7일 오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개소식을 연다.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공기질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측정기기 및 기타 정책지원을 위한 연구 등을 수행하며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진단(컨설팅) 및 개선지원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며, 그간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을 상시적으로 관측(모니터링)하고, 실내 오염물질 저감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한 바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지정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활용하여 취약계층 이용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통해 실내공기질 유해인자 상시 감시 체계 구축,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 개선방안 마련 연구 등의 기술 및 행정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필요시 기능별로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통해 민감‧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했다”라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부-지자체-민간 ...  ‘탄소중립도시’ 최적지 찾는다

    정부-지자체-민간 ... ‘탄소중립도시’ 최적지 찾는다

    사회이슈
    2023-11-06 16:14:01 이정윤
    ▲지자체 참여의향서 접수 현황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탄소중립도시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98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면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조사는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감축 여건에 따른 탄소중립 전략, 지자체의 준비 정도, 민간 협력여건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의 일환이다.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신기술, 신일상, 신시장 3대 분야 15대 프로젝트 추진(’22.12., 관계부처합동))   ’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전국 8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초지자체를 관할하는 14개 광역지자체까지 포함하여 이번 면담조사를 실시한 후 11월 말까지 예비 대상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탄소중립도시 추진전략,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하고, 2024년 9월에 최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에 착수할 계획이다.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도시는 정부, 지자체,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본보기를 만들 것”이라며, “민간의 우수한 기후테크를 적극 활용하고 투자를 유도하여, 지자체의 탄소중립 뿐만아니라 관련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최춘식 “가평읍 e편한세상~가평중 도로개설 내년 설계 추진”

    최춘식 “가평읍 e편한세상~가평중 도로개설 내년 설계 추진”

    사회이슈
    2023-11-04 20:45:3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e편한세상가평퍼스트원(472세대)과 가평중학교(샬롬건설 인근)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약 100m)에 대한 설계가 내년부터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이 지난 10월 30일 ‘가평 민원의 날 행사’에서 접수한 「e편한세상~가평중학교간 도로 개설」을 가평군에 적극 요구하자, 가평군은 ‘내년부터 설계와 보상협의 등을 거쳐 도로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춘식 의원은 “가평 e편한세상 입주자들의 읍내 상권 접근성을 대폭 제고하는 동시에 인근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당 도로가 최대한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3국 환경장관, 황사개선 협력 등 공동합의문 서명

    3국 환경장관, 황사개선 협력 등 공동합의문 서명

    사회이슈
    2023-11-04 20:39:51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24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24)에서 일본, 중국 환경장관들과 황사저감 등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e)’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본회의에서 3국 장관은 올해 6월에는 3국과 몽골이 협력하여 공동조사를 시작한 바, 앞으로는 3국 협력을 통해 황사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아울러, 황사 문제가 향후 3국 정상회의에서 의제로 다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 장관에게 제안하였고, 삼국은 상호 협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한 장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면서 ‘일본은 과학적·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게 국제사회에 발표한 방류계획대로 이행하여야 하며, 사람과 환경에 악영향이 없도록 오염수가 처리되어야 한다는 원칙 하에 관련 정보는 투명하게 공유·공개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는 3국 청년 등이 참여하는 청년 토론회(포럼)이 부대행사로 치러졌다. 청년 토론회(포럼)는 3국에서 선발된 청년대표(국가별 5명, 총 15명)가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미래를 위한 영감을 주는 교육 ’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이 밖에 이번 회의에서는 3국 환경협력에 기여한 자에게 ‘한·일·중 환경장관회의(TEMM) 환경상’을 수여였는데, 우리 측 수상자로는 ’동북아 황사 발생 및 황사 저감을 위해 사막의 초지 생태계 복원 조사 연구에 기여한 문새로미 국립생태원 연구원이 선정되었다, 한화진 장관은 “3국은 인접국으로서 환경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3국 환경장관회의를 활용해서 황사, 미세먼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3국 환경 현안에 대한 각 분야별 협력 이행성과를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민병덕 의원, 수이(SUI)코인 유통량 변동은 부적절 공시

    민병덕 의원, 수이(SUI)코인 유통량 변동은 부적절 공시

    사회이슈
    2023-11-04 20:35:1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민병덕 국회의원(사진)은 국감에서 다룬 버거코인 수이의 유통량 변동 문제에 대해서 투자자 보호에 나서지 않는 금감원의 태도가 유통량 증가에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는 업비트와 DAXA의 수수방관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수이(SUI)가 지난 7월에만 20일 간격으로 두 차례나 유통량 계획서를 바꿨는데도, 해당 코인을 상장한 업비트는 최초 계획서에서 유통량이 왜 늘어났는지에 대한 해명은 없고 늘어난 양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수이 코인은 업비트를 포함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소속 거래소 5개사에 지난 5월 일제히 상장됐다. 수이 코인은 상장 후 80% 가까이 급락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대표적인 버거코인이다.업비트가 게재한 디지털자산보고서는 2023년 5월 3일자 유통계획서로 해당 수치는 수이 측으로부터 제공 받았다. 수이 코인은 이날 업비트와 DAXA 소속 거래소에 일제히 상장됐다. 수이 재단은 2023년 6월 28일 대외적으로 처음 유통 계획을 공개했다. 수이 재단은 2023년 7월 2일 업비트로 변경된 유통 계획표를 보냈다. 업비트는 바뀐 유통 계획표를 받아 2023년 7월 3일자로 홈페이지에 이를 공개했다. 수이 재단은 그러나 2023년 7월 24일 재차 변경된 유통 계획표를 업비트에 보냈다. 1차 수정일로부터 불과 20여일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업비트는 이번에도 코인 유통량이 왜 증가했는지 이유를 묻지 않고 해당 계획표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렇게 두 차례나 유통량이 증가하고, 수이 재단이 자신들이 보유한 코인을 해외의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매각하는 동안 수이 코인 가격은 급락세를 나타냈다. 업비트가 최초로 5월에 공개한 유통량 계획서와 나중에 바뀐 유통량 계획서 사이에 증가된 코인 매도 예정 물량은 6억 개에 달했다.민병덕 의원은 “업비트와 DAXA가 자율규제에 따른 투자자 보호에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유통량 변동 공개뿐 아니라, 유통량 변경 사유도 상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면서 수이 전체 유통량의 30% 이상이 국내 업비트가 차지하고 있기에 수이재단에 대해서 유통량 변동에 대한 해명을 듣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했다.
  • 신동원 시의원, SH공사하자보상 ...제척기간 5년이 아닌 10년으로 확대

    신동원 시의원, SH공사하자보상 ...제척기간 5년이 아닌 10년으로 확대

    사회이슈
    2023-11-03 22:01:5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사진)은 오늘 주택공간위원회 2023년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하 ‘SH공사’) 행정 사무감사에서 SH공사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하자보수’에 관한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5년의 제척기한이 아닌 민법의 채권소멸시효인 10년으로 확대 보상할 것을 촉구하였다. 신동원 의원은 SH공사가 사전에 보고한 집합건물의 하자보수에 따른 5년의 제척기간이 아닌 민법 제162조 1항에 따라 10년을 적용하여 수분양자와 임차인에게 온전한 홈네트워크의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상계획을 수립하라고 주장하였다.SH공사에서 보고한 5년내의 단지를 대상으로 할 경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준공된 29개 단지 중에서 홈네트워크 제어기능이 있는 홈네트워크와 랜방식비디오폰 22개 단지 총 16,557세대가 해당된다.신 의원은 민법의 소멸시효인 10년을 적용하여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준공된 60개 단지로 확대하고, 그렇게 된다면 보상이 가능한 51개 단지 총 37,662세대가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021년 12월 내부규정을 수립하여 2022년 이후 공급 된 단지에는 하자대상이 없다고 밝혀 실제로는 2021년까지 준공된 60개 단지가 대상이 된다.비디오폰 및 제어기능이 없는 단지는 통신망 미설치등으로 인해 현재 보수가 어려운단지이며, 해당 단지는 전부 임대단지로 총 5,138세대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와 신동원 시의원 보상 대상 단지 비교표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홈네트워크 사용빈도, 비용절감, 법률해석의 모호성으로 인해 설계부터 누락한 공사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10년의 확대 보상에 대해서는 법률검토 등 내부적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 1일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반시설 미설치로 보상대상단지에서 제외된 9개 임대단지에 대해서도 공공주택 유지보수 기준에 ‘홈네트워크 유지보수 관리기준’을 수립하는 등 SH공사에 신뢰회복을 위한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신 의원은 “SH공사는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공공기관이라며, 가장 중요한 신뢰를 잃은 것은 뼈아픈 실책이라며 신뢰를 만회하기위해서는 SH공사는 착오를 인정하고 철저한 보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SH공사를 질타하였다.
  • 최민규 시의원, 서울시 투자심사 없이 18년간 8,160억원 예산 집행에 문제 제기

    최민규 시의원, 서울시 투자심사 없이 18년간 8,160억원 예산 집행에 문제 제기

    사회이슈
    2023-11-03 21:57:0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사진)은 지난 2일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형 R&D 사업’이 2005년 사업을 시작하고 18년간 총 8,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나 투자심사를 한 번도 받은 적 없이 예산이 집행되어 지방재정법 및 행정안전부 규정에 위반된 사항을 지적하고 담당 부서의 관리 부족을 질타했다. 최민규 의원은, “서울시에서 홍릉·양재·마곡 등의 거점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8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형 R&D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2023년 현재까지 18년간 총 8,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한 번도 투자심사를 받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연도별 서울시 R&D 규모 최 의원은, “지방재정법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에 따르면, 투사심사 대상에 부동산․동산과 같이 실체는 없으나 재정투자로 인하여 성과를 기대하는 사업(R&D 사업 등)은 투자심사 대상이다.”라고 R&D 사업에 관한 투자심사 규정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R&D 사업이 투자심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편성 시부터 기획조정실에서는 ‘서울형 R&D 사업’의 세부 사업들이 투자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한 사실이 있는지와 ‘ ‘서울형 R&D 사업’을 수행하는 경제정책실에서도 투자심사를 요구한 사실이 있는지”를 질의했고 해당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들이 투자심사를 진행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최민규 의원은 “투자심사 대상 사업이 연계성이 있으면 한 건으로 보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서 구간별로 나눠서 심사를 받기도 해서 이것에 관한 판단을 담당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하게 되다 보니 투자심사 대상인지 아닌지 투자심사를 회피하기 위해서 예산을 쪼개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한다.”라고 투자심사 대상을 판단하는 부분의 허점을 지적했다.  기획조정실은 “R&D 사업이라는 것이 딱 어떤 특정한 곳에 얼마 이상이라고 하면 대상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근데 현재 서울시 R&D 사업은 어디 한 군데 50억 60억 이렇게 한 군데 하는 게 아니고 아마 제가 알기로는 여러 군데 이제 R&D 신청을 받아서 개별 사업들로 지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은 이게 투자심사 대상으로 보기도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그런 답변이 예상되기에 처음에 투자심사 대상을 나눠서 심사를 회피하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라고 문제를 꼬집으면서, “중앙정부에서도 공동 대응 투자 심사라고 해서 정부 기관과 부처가 협력해서 특정 프로젝트나 사업에 투자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절차인데 이때도 투자사업을 총사업비로 투자 심의를 받고 있다.”라고 서울시 투자심사가 정부와 비교해서 문제가 있음을 질타했다.
  • 벌떼입찰에 SH공사도 당한낙찰업체...  명상건설, 티에스주택, 베르디움하우징, 호반건설주택, 중흥건설

    벌떼입찰에 SH공사도 당한낙찰업체... 명상건설, 티에스주택, 베르디움하우징, 호반건설주택, 중흥건설

    사회이슈
    2023-11-03 21:51:32 이정윤
    SH공사 공공주택용지 입찰도 벌떼입찰의 먹잇감이 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사진)은 3일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의 택지 입찰을 위해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입찰에 참여한 정황(이하 벌떼입찰)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최근 국토부는 LH공사로부터 공공택지를 공급받은 101개 업체, 133필지를 점검한 결과, 111개 필지에서 81개 업체의 벌떼입찰 정황을 확인했다.벌떼 입찰은 택지공급의 공정한 경쟁을 통한 입찰방식을 저해하고, 택지공급 불균형을 초래하여 주택시장 안정화에 역행하는 행태이다.박 의원은 국토부는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계약 해제 및 택지 환수까지 검토 중인데, SH공사는 벌떼입찰 현황은 파악하고 있는지 질의했다.이에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2010년 이후 공사 주택건설용지 일반 추첨 대상 낙찰자 중 모기업 및 계열사를 동원한 것으로 보이는 낙찰업체는 명상건설, 티에스주택, 베르디움하우징, 호반건설주택, 중흥건설 총 5곳”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박석 의원은 “최근 제도가 보완되었지만, 그전까지 부정당한 방법으로 택지를 입찰받아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은 업체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부정당 이익을 환수할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박칠성 시의원, 21년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한 달 사이... 오진입 및 끼임 안전사고 15건 발생

    박칠성 시의원, 21년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한 달 사이... 오진입 및 끼임 안전사고 15건 발생

    사회이슈
    2023-11-03 21:45:54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사진)은 지난 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행 정사무감사에서 서부간선지하도로 오진입 및 끼임 사고와 관련하여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서부간선지하도로는 상습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일환으로 시비 2,308억원(보조금 2,275억원, 보상비 33억원)과 민자 5,250억원이 합쳐져 총 7,5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1년 9월 개통했고, 통행요금(승용차 기준 2500원)이 30년 후인 2051년까지 징수될 예정이다.박 부위원장은 “2021년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한 달 사이 15건의 오진입 및 끼임 사고가 발생했고, 현격하게 감소 추세이긴 하나 최근까지도 매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냐”고 질의했다. ▲2021-2023년 서부간선지하도로 오진입 및 끼임 사고 현황 이에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정화하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고, 오진입과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경고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운전자들도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끼임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원인자는 과태료도 내야 하고, 파손된 시설물 복구비도 부담해야 하고, 사고로 인해 지하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대해 박 부위원장은 “서부간선지하도로 일대는 지역구이기도 하다”면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과 과태료 부과, 통행료 보상 대책 등을 충분하게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박칠성 시의원,자동차전용도로 청소 및 녹지 관리 대행 사업 관련 안전환경관리 미흡 지적

    박칠성 시의원,자동차전용도로 청소 및 녹지 관리 대행 사업 관련 안전환경관리 미흡 지적

    사회이슈
    2023-11-03 21:38:27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구로4)은 지난 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동차전용도로 청소 및 녹지관리 시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청소와 녹지관리 사무를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2023년 약 17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청소인력 97명, 녹지관리인력 18명이 주기적으로 도로청소와 녹지관리(풀깍기, 병충해 방재, 관수 등)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박 부위원장은 “자동차전용도로 대행 작업중 작업차량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총 10건의 사고 가운데 5건(50%)이 추돌을 당한 사고였고, 2023년에도 현재까지 총 8건의 사고 중 5건이 추돌사고, 나머지 3건은 접촉사고라며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2022년, 2023년 발생 일반사고 현황(2023.9.30. 기준) 이어 박 부위원장은 “예산 문제로 작업보호차량을 모든 작업장에 배치하는 게 어렵다면 특정 시기에만 임차를 하는 방법 등으로 대안을 마련하거나 향후에는 작업자들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박 부위원장은 “차량사고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였는데, 녹지대 청소작업 중 배수로에 빠져 사고를 당한 사례를 들며,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력하게 당부했다.
  • 정준호시의원, 서울시 불꽃축제...대기오염 유발로 시민 건강 위협?

    정준호시의원, 서울시 불꽃축제...대기오염 유발로 시민 건강 위협?

    사회이슈
    2023-11-03 21:29:02 이정윤
    서울시가 매년 개최하는 불꽃축제가 대기오염을 유발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불꽃축제는 화려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지만,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사진)은 지난 3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불꽃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할 때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후환경본부의 친환경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특히, 불꽃축제는 불꽃을 발사하기 위해 많은 양의 화약을 사용하고, 이 화약은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대기 중에 오래 머무르며, 시민들의 호흡기 질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설명이다.정준호 의원은 “서울시는 불꽃축제를 개최할 때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불꽃을 발사할 때 화약의 양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불꽃의 사용, 드론쇼 등 친환경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축제 중 대기오염을 측정하고, 오염정도에 따라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같은 조치를 알리는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며 “즐거운 이벤트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 ...총 1,000억원 금융 지원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 ...총 1,000억원 금융 지원

    사회이슈
    2023-11-03 20:55:05 이정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서민경제의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을 찾는 개인사업자 손님들 중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이는 2022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이 실시해온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에 더해 추가적으로 가동하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은 오는 12월부터 이번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에 맞춰 이승열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그룹 부회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장시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애로사항들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 세부 내역 이날 광장시장을 방문한 이승열 은행장은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시대에 자영업자 손님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금융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하나은행은 사장님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서민금융 확대 등 내실 있고 촘촘한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손님들의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 위한 ‘이자 캐시백’ 추가 실시 (11만명, 약 665억원)...만기연장상환유예/제조업 영위/희망플러스보증부대출/보증재단대출 등 개인사업자대출 차주 대상 ▲ 3일 오전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그룹 부회장,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서울 광장시장 내 한 노점에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3일 오전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맨 왼쪽)이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그룹 부회장,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한복을 제작해 판매하는 한 시장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3일 오전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 시장 상인으로부터 과거와 달라진 시장 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우선 하나은행은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원금상환 또는 이자상환을 유예해온 손님 2,5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전월 납부한 이자를 매달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조치’가 종료됐음에도 불구, 원금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된 손님들의 대출 약 1,500억원에 대해 은행 자체적인 연장 조치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해 진정성 있는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뿌리산업인 제조업을 영위중인 자영업자 손님 중 21,000명을 대상으로 약 210억원 규모로, 중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 대출 상품인 희망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이용 중인 손님 32,000여명에 대해서는 약 115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다.아울러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신규 대출을 받는 손님 약 6만여명에게는 약 300억원의 ‘이자 캐시백’을 실시, 총 665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님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릴 예정이다.에너지생활비·통신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위한 컨설팅 지원(19만명, 약 335억원)하나은행은 지난 2월에 이어 서민금융상품 이용자, 고금리 취약 차주 등 은행이 선정한 금융취약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 약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신규 가맹점 소상공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약 20억원)의 통신비를 지원하고,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손님 중 일부를 선정해 컨설팅 비용 1인당 50만원(약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현장의 사업체 운영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들도 함께 마련했다.한편, 하나은행은 2022년부터 개인사업자 손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연 7%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 고금리대출의 기한연장 시 최대 1%p 금리감면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청년 창업자들의 신규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 1년간 0.7%p 금리우대를 제공해오고 있다.또한, 올해 4월부터는 외식업 영위 자영업자와 5월부터는 도소매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의 1%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취약 소상공인 손님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자금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금융기관을 사칭해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사이버금융 범죄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금융범죄 안심보험’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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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SG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지속가능경영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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