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상용화 개발 첫걸음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상용화 개발 첫걸음

    이슈
    2023-04-10 06:54:48 안상석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4월 10일 본원(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의과학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및 아비넥스트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2021년 6월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개발에 대한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여 관련 연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가능성 있는 백신 후보군을 선정하여 현재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은 상용화된 제품이 없는 실정이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상용화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제품을 하루빨리 선보이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개발된다. 충남대학교 수의대학 동물의과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유전자를 분석해 백신 후보군을 선정한다. 각 백신 후보를 돼지에 접종하여도 생존하는지 확인하며, 계속 생존하는 경우 병원성(독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접종하여 얼마나 살아남는지를 평가한다. 앞선 실험에 성공하면, 규모를 확대하여 실험을 수행한다.  실험 효과가 검증되면 동물약품 사용 승인 절차(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라 허가를 받아 중앙백신연구소 및 아비넥스트 등 관련 기관에서 상용화된 백신 제품을 생산한다. 다만 백신 개발의 모든 실험과정은 특수동물실험시설(3등급 동물안전실험실 )에서 이뤄져야 하므로 상용화까지 수년 이상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백신 개발 연구에 필요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공급과 함께 특수동물실험시설 제공 등 백신 개발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행정, 시설, 인력 등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인 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항하는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상용화된 백신 개발의 첫걸음을 뗀 상황”이라며, “백신 개발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기관과 함께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 영상공모전 개최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 영상공모전 개최

    이슈
    2023-04-09 15:59:26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인호)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환경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플라스틱 등의 환경문제 (기후위기, 플라스틱, 탄소중립, 인류(사람), 교육, 에너지 절약 등)    를 주제로 환경교육 강의 영상이나, 나만의 친환경 실천방안 요령을 알려주는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환경교육포털 누리집(keep.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에 영상물(강의, 브이로그, 패러디, 다큐멘터리 등 15초 이상 3분 이내의 자유 촬영·제작한 영상물(mp4, avi, wmv, mov 파일, 용량 500M 이하)) 과 함께 공모전 전용 전자우편(contest@e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는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표현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점)에는 상금 2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상(1점)에는 상금 100만 원이, 장려상(2점)에는 상금 30만 원이 각각 환경보전협회장상과 함께 수여된다. 이외에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특별상(8점)으로 선정하여 상금 5만 원이 주어진다.최종 수상작은 5월 25일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제2회 환경교육주간 (‘23.6.5~11) 기념식(6월 8일 예정)과 연계하여 열린다.수상작은 환경교육포털 등에서 환경교육 콘텐츠로 전 국민에게 제공되며, ‘제2회 환경교육주간’ 행사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질 환경교육 영상이 매우 기대되며, 누구나 환경교육 명사에 즐겁게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BGF리테일, 금융- CVS 신 시너지 확대업무 협약

    KB국민은행. BGF리테일, 금융- CVS 신 시너지 확대업무 협약

    경제일반
    2023-04-09 09:41:10 안상석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 전무(좌측)와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함께 기념 사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플랫폼·서비스 결합 기반 금융-CVS 의 새로운 시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 전무와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BGF리테일은 ▲플랫폼 기반 인증서비스 제공 ▲KB금융과 CU점포의 인프라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채널 연동서비스 확대 ▲결제 및 데이터 협업을 통한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CU편의점에서 KB국민인증서·KB Wallet을 이용한 인증 업무가 가능해지고, KB플랫폼을 활용한 결제 연동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 등 인프라 연계를 활용한 서비스와 결제·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서비스의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양사 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기존의 제휴 방식을 넘어 비금융·플랫폼 간 결합으로 양사의 콘텐츠·서비스 확장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용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K에너지,  국내 첫 ‘대형 화물차’ 수소 충전소 운영

    SK에너지, 국내 첫 ‘대형 화물차’ 수소 충전소 운영

    사회일반
    2023-04-09 09:34:27 안상석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대형 수소 화물차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SK에너지는 지난 7일 울산 남구 상개동에 위치한 SK 울산 내트럭하우스에서 ‘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강주엽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장호준 SK에너지 S&P추진단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조성된 대형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다. 디젤을 연료로 움직이는 대형 화물차는 많은 탄소배출에도, 배터리 에너지 밀도의 한계 때문에 승용차, 버스, 소형 화물차와 달리 전기차로의 전환이 지지부진했다. 이 때문에 수소차가 친환경 대안으로 꼽혔지만, 이에 맞는 수소충전소가 국내에 없는 점이 걸림돌이었다. ▲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에 설치된 수소충전기 ▲지난 7일 문을 연 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에 수소화물차가 수소충전을 위해 정차해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통행이 잦은 울산에 첫 대형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건립이 결정됐고, 정부와 울산시가 각각 40억원, 17억원씩 예산을 투입했다. SK에너지는 오랜 주유소 및 LPG충전소 운영 경험을 살려 2046년까지 운영을 맡는다. 특히 수소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수소를 운반해온 기존 방식과 달리 지하배관으로 수소를 공급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SK에너지가 13억원을 투자해 설치한 약 1.5Km 지하배관은 수소플랜트와 충전소 사이를 잇는다.충전 규모는 시간당 80kg로 대형 화물차 하루 40대, 수소 승용차 시간당 16대 충전이 가능하다. 울산의 고속도로 관문인 울산IC와 7km, 청량IC와 3km 거리에 있어 울산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 향상도 기대된다. SK에너지는 13일까지 하루 10대씩 무료 충전하는 이벤트를 가진 후 14일 정식 상업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 운영을 발판 삼아 SK에너지는 화물차 고객을 위한 수소충전사업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주유소, LPG충전소에서의 석유마케팅 사업경험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SK에너지는 지난해 2월 시작한 주유소 연료전지 발전에 이어 전기차(EV) 충전 및 세차 서비스,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복합 에너지스테이션 등 사업 구조를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옮겨가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장호준 SK에너지 S&P추진단장은 “수소차 보급은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핵심으로, 이에 걸맞은 충전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울산상개 SK 수소충전소는 수소차 보급 확대에 발맞춰 대형 수소 화물차의 원활한 충전을 비롯한 수소차의 보급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엔라이튼, 전력중개 계약 용량 800MW 돌파

    엔라이튼, 전력중개 계약 용량 800MW 돌파

    경제일반
    2023-04-09 09:23:24 안상석
    ▲  엔라이튼 전력중개 계약 용량 800MW 돌파 기념 배너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의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에 대한 계약 용량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800MW를 돌파했다고밝혔다.이번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이하 ‘전력중개’)는 중개 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을 예측해서 제출하면 예측 오차율에 따라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재생에너지 발전의 불확실성을 최소화 하고 계통 안정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력거래소(KPX)에서 2021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엔라이튼은 중개 사업자로서 전국에 흩어진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하나의 가상 발전소(VPP)로 구성하여 발전량을 예측하고, 이를 거래소에 제출해 받은 정산금을 발전사업자에게 추가 수익으로 제공하고 있다. 엔라이튼이 계약한 전력중개 참여 용량 800MW는 육지와 제주의 발전소는 물론, 100MW급 대규모 발전소와 수상 태양광 등 여러 형태의 발전소로 구성돼 있다. 자원 위탁 유형 역시 일반 발전사업자부터 기업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다양한 발전소가 엔라이튼을 통해 전력중개에 참여한 이유로 전문 인력 구성 및 데이터(Data) 분석력 등이 꼽히고 있다. 실제로 엔라이튼은 VPP 구성 등 발전량 예측을 위한 데이터 전문가와 O&M(태양광발전 유지관리) 엔지니어, 사업 운영 담당자를 하나의 조직으로 보유해 전력중개 참여 고객사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력의 경우 당사의 태양광 발전소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을 통해 확보한 4.7GW(시장점유율 22.5%, 국내 1위)에 달하는 발전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연구 및 발전량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후 전력거래소로부터 계측 값을 전달받아 각 발전소의 실제 발전량을 비교하며 예측 모델을 고도화하며 육지, 제주, 수상 등 다양한 환경의 발전소가 전력중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엔라이튼 이영호 대표는 “엔라이튼과의 전력중개 참여 계약을 통해 정산금 수령뿐만 아니라 태양광 종합공제보험(EGI 공제보험)이나 O&M 등 발전소 관리 운영에 필요한 고정비 절감 혜택 옵션도 선택할 수 있어 신규 계약 체결은 물론 타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엔라이튼을 찾는 발전사업주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국내 중개 사업자 중 압도적인 계약 용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 실현과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용우 ,착오송금된 가상자산 사용시... 횡령죄로 규정하는 형법 개정안 발의

    이용우 ,착오송금된 가상자산 사용시... 횡령죄로 규정하는 형법 개정안 발의

    이슈
    2023-04-09 09:16:26 안상석
    이용우 의원(고양시정)은 7일(금) 착오송금된 가상자산을 사용·처분하는 경우 이체자산 횡령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대법원은 송금절차의 착오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금전을 임의로 인출하여 소비한 행위에 대하여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가상자산의 경우 법적 처벌근거가 없어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대법원 2021. 12. 16. 선고 2020도9789판결).경제적 가치가 거의 없는 점유이탈물이나 유실물을 임의로 처분하면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되고, 착오로 이체된 금전을 임의로 사용한 경우에도 횡령죄로 처벌되지만, 가상자산을 무단 처분하여 경제적 이익을 취득한 경우에는 별다른 법적 근거가 없어 처벌의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이번에 이용우 의원이 대표발의한'형법'개정안은 이체자산 횡령죄를 신설하여 재산적 가치가 있는 금융자산 또는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금융계좌 또는 가상자산주소에 법률이나 계약상 원인 없이 이체된 금융자산 또는 가상자산을 횡령하거나 반환을 거부한 행위를 범죄행위로 규정함으로써 형사상 처벌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용우 의원은 “가상자산 역시 엄연한 자산”이라며, “착오송금된 가상자산을 사용·처분하는 것을 범죄행위로 규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포스코 직원 투신 사망…‘악재’ 이어져, 최정우 회장 임기까지 안전할까 ?

    포스코 직원 투신 사망…‘악재’ 이어져, 최정우 회장 임기까지 안전할까 ?

    이슈
    2023-04-08 07:19:18 안상석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7일 오후 12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사옥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추락한 남성 A씨는 포스코 사옥 인근 바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당시 건물 근무자가 점심 식사 후 복귀하던 중 ‘쿵’ 소리와 함께 누군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포스코센터 건물이 사무실 안쪽에서는 창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A씨가 야외로 개방된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들은 익명 게시판을 통해 A씨가 포스코 직원이라는 글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직장 문제 등 극단적 선택과 연결될 수 있는 원인을 다양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다양한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사원이 동료 직원들로부터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4명을 경찰에 고소해 파문이 일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포스코 내부에서 성추행을 목격했다는 폭로 등이 이어지기도 했다. 포스코는 당시 사과문을 통해 “회사 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성윤리 위반 사건에 대해 피해직원 및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회사는 엄중하게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경찰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문책하고 관리자들에게도 무거운 책임을 물어 피해 직원의 억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정우 회장이 회사 영업이익이 급감한 상황에서 임원진을 대상으로 수십억원의 부상 주식을 지급한 것과 관련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악재가 겹쳐 내년 3월까지의 임기를 다 채울 수 있을지 미지수다.  
  • 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및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및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이슈
    2023-04-08 07:04:05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34,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해당 육용오리 농장의 가금을 도축장에 출하하기 전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된다.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지자체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4월 7일(금) 23시부터 4월 9일(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①전라남도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발생 계열사(제이디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직 북상하지 않고 일부 남아있거나,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철새 중 감염된 개체에 의해 주변 환경이 오염될 수 있으며, 농장주 또는 종사자가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농장 내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으므로 가금농장은 경각심을 가지고 핵심 방역수칙 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 가금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 붙였다. 
  • 식양처, 식중독균 검출 ‘예소담 백김치’ 회수 조치

    식양처, 식중독균 검출 ‘예소담 백김치’ 회수 조치

    이슈
    2023-04-07 21:25:59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 예소담(충북 청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식품유형: 김치)’가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회수 대상 제품                                                           시료 5개 중 한 개라도 양성이면 부적합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 서울시,‘건설기술 설명회’참여기술 도입 활성화…공정성·투명성 강화

    서울시,‘건설기술 설명회’참여기술 도입 활성화…공정성·투명성 강화

    이슈
    2023-04-07 21:16:36 안상석
    서울시가 ‘건설기술 설명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 및 건설알림이 누리집(사이트)에 접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기술의 도입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를 강화한다. 이번 ‘건설기술 설명회’는 서울시가 건설현장에 신기술 등을 제대로 설명할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민간 개발업체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참여를 통해 보유기술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22. 6월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서울시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5개 분야(토목, 건축, 설비, 도시철도, 스마트 안전기술) 신기술·특허공법(제품) 및 스마트 안전기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설명회는 총 13회 개최, 총 50개의 공법과 제품이 서울시 공사관리관과 현장기술인에게 소개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건설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보유업체와 건설현장을 연결하는 투명한 통로로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서울시는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에서 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고 신기술·특허공법(제품) 게시판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시민들이 건설알림이(https://cis.seoul.go.kr)를 통해 설명회 개최현황, 참여기술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서울시 안전 e-TV 홍보와 전자기술정보지 발간을 통해 참여업체들의 우수한 기술정보를 매월 서울시·자치구·사업소·유관기관과 건설현장에 배포하는 등 추가적인 홍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한, ‘건설기술 설명회’에 참여한 기술의 경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하는 공사의 건설신기술 등 공법(제품) 선정을 위한 비교·검토 시 후보군에 우선 포함하여 검토할 것을 권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술 활용 사례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민간 개발업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우수한 건설기술이 서울시 인프라 건설에 확대·적용되어 건설공사 현장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안전·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박상혁 시의원,“서울교육청‘디벗6개월’수리비 3억원... 시민 혈세 센다”

    박상혁 시의원,“서울교육청‘디벗6개월’수리비 3억원... 시민 혈세 센다”

    이슈
    2023-04-07 20:15:08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6일 제317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2년 중1 학생 및 교원에게 지급된 디벗 중 1,048건이 파손되어 약 3억원의 수리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상혁 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자난해 중1 학생과 교원, 특수 및 혁신학교 학생과 교원에게 지급된 디벗 총 92,588대 가운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048건의 파손이 접수됐고 이로 인한 교육청 부담 수리비 2억 5683만원, 학부모 부담 수리비 4천만원으로 약 3억원이 디벗을 수리하는데 쓰였다. 디벗의 주요 파손 내용을 보면, LCD파손이 908건, 복합파손이 69건, 악세서리 파손이 28건 등이다. 디벗의 60% 이상을 태블릿PC로 지급하다 보니, 관리 소홀로 인한 LCD파손(전체의 87%)이 가장 많다. 앞으로 2026년까지 고3 학생들까지 보급이 완료되면 일반 PC보다 사용 연한이 짧은 태블릿PC의 수리비는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에게 지급된 디벗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서울시교육청이 수리비의 80%를 부담하고 학부모가 20%를 부담한다. 박 의원은 “초3부터 고3까지 10학년의 보급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내구 연한이 일반 PC보다 짧은 태블릿PC의 수리비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메인보드 등 고가의 주요 부품의 수리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고 지난해 말 전체 보급 대상의 10%의 6개월 수리비가 약 3억이라면 보급 완료 시점인 26년에는 수리비가 약 60여억원 이상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혁 시의원은 설세훈 서울시부교육감에게 태블릿PC의 파손 방지와 유해사이트 접속 및 보안문제 등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급된 태블릿PC를 학교에서만 사용하게 하고 이를 학교가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태블릿PC를 노트북이나 일반PC로 대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스마트기기 「디벗」보급사업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초3부터 고3 학생과 교원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56만명의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총 6천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 윤종복 시의원, 한옥마을 관광 유료화 추진해 주민 보상방안 필요

    윤종복 시의원, 한옥마을 관광 유료화 추진해 주민 보상방안 필요

    이슈
    2023-04-07 10:14:13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윤종복 의원( 종로구1)은 지난 3월 21일 SK브로드밴드 서울 방송 녹화를 통해 한옥마을 거주자들을 배려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고 꼬집으며, 특히 관광 유료화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주민 보상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23년 2월 14일「서울 한옥 4.0 재창조 계획」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한옥마을 10곳을 새롭게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편리한 한옥을 자유롭게 지을 수 있도록 건축 심의 기준을 기존 73개 항목 중 44개는 완화 또는 폐지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그간 전통적 양식에 치우쳐 보존에 중심을 두었던 그간의 정책을 넘어,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한옥 정책을 발표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하지만, 이제는 주거지로서의 한옥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다음의 몇 가지 사항에 대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현재 한옥 거주자들에 대한 배려와 보상 관련 내용이다.공개념화가 되어있는 한옥에 대한 부분이다. 한옥은 엄연한 사유재산이고 정주권의 권리를 누려야 하지만, 현재 관광객들로 인해 사생활이 침해되고 밤낮 할 것 없이 소음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발생한 공익이 있다면 당연히 해당 거주민들에게 일부 돌려주어야 하지만, 현재 그러한 제도 정비가 미흡한 것으로 윤 의원은 평가했으며, 이들을 위한 지원 및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관광지로서 한옥마을의 유료화 전환에 대한 부분이다. 현재 서울의 한옥마을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무분별한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안동의 하회마을, 순천의 낙원읍성과 같이 관광객들을 통제하고 입장료를 받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주민에게 보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한옥 수리지원과 관련한 부분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최대 1억 8천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지원받을 수 있는 한옥이 여러 조건을 따졌을 때,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설명했다.윤종복 시의원은, ‘초창기 한옥마을이 탄생했을 당시, 거주민들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안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적절한 후속 조치 없이 시간이 경과, 거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말았다.’고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적절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한옥 거주민들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삼표그룹, ‘교실 숲’ 조성 위한 …화분 200개 전달

    삼표그룹, ‘교실 숲’ 조성 위한 …화분 200개 전달

    이슈
    2023-04-07 10:04:18 안상석
    ▲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서울시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숲’ 만들기를 위한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순 성동구자원봉사센터장, 김성여 서울경동초등학교 교감,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푸른 ‘교실 숲’을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섰다. 삼표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공기정화 식물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화분 (화분만전달)은 식목일을 앞두고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들이다. 교실 안에서 직접 아이들이 친환경 수경식물(고무나무, 나한송)을 키우는 재미와 함께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정서발달 및 친환경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삼표그룹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팀장은 “올해는 전국이 산불로 시름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일깨우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식중독균 기준 부적합...  ‘한성식품고춧가루’ 회수

    식중독균 기준 부적합... ‘한성식품고춧가루’ 회수

    사회일반
    2023-04-06 22:52:58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주식회사 한성식품(경기 포천시 소재)’이 소분∙판매한 ‘고추가루(김치용, 청양)(식품유형: 고춧가루)’가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년 10월 2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적합) 5개의 시료 중 모두 100이하 또는 101~1,000 범위 이내 2개 이하인 경우, (부적합) 101~1,000 범위 이내 3개 이상 또는 하나라도 1,000을 초과하는 경우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포르쉐·벤츠.포드.혼다 등 리콜... 총 5개사 11개 차종 23,986대

    포르쉐·벤츠.포드.혼다 등 리콜... 총 5개사 11개 차종 23,986대

    이슈
    2023-04-06 22:45:50 안상석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23,9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밝혔다.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카이엔 등 2개 차종 14,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리콜 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올 75주년행사에 소비자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다.  이번 해당 차량은 4월 14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CCORD HEV 등 3개 차종 5,047대는 좌석안전띠 버클 체결부 불량으로 잠금해제 버튼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좌석안전띠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충돌 사고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 에 들어간다. 이번 차량은 4월 10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Mercedes-AMG G 63 등 3개 차종 3,901대는 앞 브레이크 배선 묶음이 보조 오일 쿨러와 마찰을 일으켜 손상되고, 이로 인해 바퀴잠김방지식 제동장치(ABS)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 에 들어간다. 이번 해당 차량은 4월 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레인저 와일드트랙 137대(판매이전 포함)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후측방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고장 시 고장 신호가 표시되지 않고, 이로 인해 차선변경 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 에 들어간다.  이번 해당 차량은 4월 14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트라이엄프 Bonneville T120 Black 등 2개 이륜 차종 142대(판매이전 포함)는 앞 브레이크 진동 감쇄 장치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균열로 브레이크 디스크를 고정하는 볼트가 진동에 의해 풀려서 이탈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 에 들어간다. 이번 해당 차량은 4월 18일부터 ㈜바이크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sk그룹
  • 하나카드
  • 하나로유통
  • 한화그룹

최신기사

  •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환경캠페인‘희망의 숲’시즌2 펼쳐
    경제이슈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환경캠페인‘희망의 숲’시즌2 펼쳐

    ‘검게 그을린 산림을, 푸른 희망의 숲으로’
    이정윤 2025-05-16 14:48:33
  • 고광민 시의원, ‘기초학력 조례안 적법’대법 판결 환영 “공교육 신뢰 회복 계기 되길”
    정책이슈

    고광민 시의원, ‘기초학력 조례안 적법’대법 판결 환영 “공교육 신뢰 회복 계기 되길”

    이정윤 2025-05-16 14:43:55
  •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 건설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정책이슈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 건설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서울시, 5.20. 14시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주제로 건축안전 세미나 개최
    이정윤 2025-05-16 14:39:55
  • 윤영희 서울시의원 '시민 보행 안전이 최우선...서울 킥보드 없는 거리 오늘 시작
    정책이슈

    윤영희 서울시의원 '시민 보행 안전이 최우선...서울 킥보드 없는 거리 오늘 시작

    홍대 레드로드·반포 학원가 2곳서 5월 16일부터 시범운영…12~23시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이정윤 2025-05-16 14:34:01
  • 김용호 시의원,‘(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 5월 정기 이사회 참석
    정책이슈

    김용호 시의원,‘(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 5월 정기 이사회 참석

    서울시 자치구별 소상공인 단체 지원 및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소상공인 기살리기 행사 개최
    이정윤 2025-05-16 14:30:22
  • 서울시의회
  • 농협중앙회
  • 국민금융지주
  • 롯데건설

데일리기획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안영준 2024-09-18 09:34:29
  • KB국민카드

데일리지구

  •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생태·환경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안영준 2025-05-12 22:14:15
  •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지구온난화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정희 2025-05-02 07:00:13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Daily +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친환경가이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친환경가이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하나펀드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청...지역상생 및 환경보호 위한 그린짐활동 실시
    ESG

    하나펀드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청...지역상생 및 환경보호 위한 그린짐활동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청ㆍ전북대학교 학술림ㆍ(사)전북생명의숲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전개
    이정윤 2025-05-16 13:26:19
  • 한국마사회의 플로깅 캠페인, 작지만 강한 한 걸음  
    지속가능경영

    한국마사회의 플로깅 캠페인, 작지만 강한 한 걸음  

    안영준 2025-05-16 06:42:58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이정윤 2025-05-14 09:03:39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