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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국내차 5社, 2018년 12월 내수판매 실적

    국내차 5社, 2018년 12월 내수판매 실적

    경제일반
    2019-01-05 11:03:57 손진석
    작년 하반기는 자동차 수요 둔화 및 경쟁심화 등의 부정적 요인으로 인해 신차판매를 위한 강력한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였다. 이에 정부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카드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 등의 이벤트를 통해 내수 시장 진작을 위해 노력했으나 내수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1% 감소한 기록을 냈다.우리 자동차 산업은 2011년 466만대에 달하던 국내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작년 12월 말 기준에는 402만여대에 그치며, 국내 자동차 생산은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작년 한 해 동안 하락세를 기록하게 된 원인으로는 내수 판매 부진, 대외 무역환경 불안으로 수출 감소,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기아차의 통상임금 소송 패소로 인한 잔업 및 특근 중단으로 10만대 이상의 생산 손실 등이 주요인이다.지난 12월 국내차 5社는 내수 13만8924대, 해외 58만7952대로 총 72만6876대를 판매했다.기아차는 작년 12월 내수 4만2200대로 전월대비 13.3% 감소, 수출 19만8999대로 전월대비 0.4% 증가해 총 24만1199대를 판매하며 전월대비 2.3%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6.3% 증가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 53만1700대, 해외 228만500대 등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2200대를 판매했다.이는 2015년 이후 3년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며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9%, 해외 판매는 2.5% 증가했다.2018년 기아차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50만136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35만 5852대, K3(포르테)가 32만8504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지난해 내수에서 2017년 대비 1.9% 증가한 53만1700대를 판매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K5, K3, K7, K9 순서로 판매가 많이 됐다. 특히 K9은 2012년 1세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RV 모델은 카니발, 쏘렌토가 내수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얻었고,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경쟁자 없이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했다.12월 해외시장에서는 니로(HEV, PHEV, EV)가 전년 대비 53.9% 증가한 8427대 팔리며 기아차 친환경 차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스포티지는 4만1350대가 팔리며 단일 모델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기아차의 2018년 해외판매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228만 50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대비 12.1% 증가했으며, 리오(프라이드), K3(포르테)가 뒤를 이었다. 특히 스팅어는 3만여대가 판매되며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르노삼성차는 지난해 12월 내수 1만805대, 수출 7657개를 판매하며 총 1만8462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월대비 28.5% 증가했으나, 이란 수출 제한 등의 원인으로 수출이 전월대비 24.9%가 감소했다. 2018년 한 해 동안은 내수 9만369대, 수출 13만7208대로 총 22만7577대를 판매했다.국내 내수 시장 침체 여파로 르노삼성차의 2018년 연간 총 내수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0.1% 감소했으나, 지난 12월 내수 판매는 전 차종에 대한 파격적인 판매조건 외에도 QM6와 SM6 등 인기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혜택 이벤트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르노 브랜드 차량인 클리오는 지난달 246대, 마스터는 70대, 트위지는 8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2분기 처음 국내에 소개된 클리오는 지난달까지 총 3652대의 판매했다.지난해 9월 국내 출시한 중형상용차 르노 마스터는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무기로 국내 상용차 시장에 진출해 경쟁 중이며, 트위지는 국내 생산 유치에 성공하며 르노삼성차의 지속 성장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산업에 의미 깊은 성과를 남겼다.
  • 서희건설, 전직원 나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적극 동참

    서희건설, 전직원 나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적극 동참

    경제일반
    2019-01-04 18:43:24 이정윤
  • 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

    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

    경제일반
    2019-01-04 08:15:28 손진석
  • 니콘, 새해맞이 DSLR 카메라 프로모션 실시

    니콘, 새해맞이 DSLR 카메라 프로모션 실시

    경제일반
    2019-01-04 08:09:14 손진석
  • 국내 대표 OTT인 지상파 ‘푹’과 ‘옥수수’ 통합한다

    국내 대표 OTT인 지상파 ‘푹’과 ‘옥수수’ 통합한다

    경제일반
    2019-01-04 07:56:44 손진석
    통합법인은 국내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공세 속에서 우리 문화와 국내 미디어 ∙ 콘텐츠의 다양성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국내외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세계인이 보는 명품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방송3사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활발한 제휴 ∙ 협력을 통해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수급 ∙ 공동 제작하는 등 향후 방송사와 제작사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와의 제휴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또한 ‘푹(POOQ)’과 옥수수(oksusu)’를 합쳐 새로운 브랜드 및 서비스를 론칭하고, 고객들의 미디어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이 쉽고 단순한 요금제를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특히, 5G 시대에 맞춰 스트리밍 및 초고화질 비디오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추천 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통합법인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한류 확산과 K콘텐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중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통합법인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OTT 사업 성장 및 국내 미디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 서비스 차별화, 플랫폼 규모 확대, 해외 진출 등이 필수적이며 지속적인 투자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통합법인의 서비스를 아시아의 넷플릭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경쟁하는 토종 OTT의 대표 주자로 키워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국내 미디어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화물차 적재 기준 도입해 적재불량사고 막는다

    화물차 적재 기준 도입해 적재불량사고 막는다

    경제일반
    2019-01-03 20:30:42 손진석
    우리나라의 화물차 70%는 개방형 카고 차량이다. 화물차의 적재함에 실린 적재물의 부실한 결속 및 안전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 문제로 인해 화물차의 적재물 불량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지난 10년간 약 66만건의 단속이 이뤄졌다.정부는 이러한 적재물 불량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달 31일부터 운송사업자가 화물자동차 운행 시 적재화물의 이탈 방지를 위해 조치하는 덮개‧포장‧고정 장치 등에 대한 기준을 도입‧시행 했다.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경제일반
    2019-01-03 19:03:40 손진석
    ▲ 이석우 쌍용자동차 마케팅 팀장이 '렉스턴 스포츠 칸'에 대한 상품설명을 하고 있다.신차 출시 행사에서 이석우 쌍용자동차 마케팅 팀장은 “SUV는 SUV 다워야 한다”며, “쌍용차의 SUV는 조금 더 SUV 다운 자동차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길이를 310mm 확장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에 적용된 두가지 색상의 인테리어편의 사양으로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를 신규 적용했으며, 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는 각 부위 별로 경도를 차별화한 삼경도(tri-hardness) 쿠션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최고의 안락감(comfort)을 선사한다. 성능을 강화한 통풍시트는 쾌적한 장거리 여행을 보장해 준다.그 외에 계기반의 7인치 대형 TFT-LCD 클러스터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3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주행속도와 연계하여 역동적인 차선 움직임을 보여 주는 ‘애니메이션 모드’ ▲아날로그 타코미터 형식의 ‘RPM 연계 모드’ ▲심플하게 속도 데이터를 표시해 주는 ‘일반모드’가 있다.▲ 칸의 판매가격은 ▲파이오니어X 2838만원 ▲파이오니어S 3071만원 ▲프로페셔널X 2986만원 ▲프로페셔널S 3367만원이며, 연간 자동차세는 2만8500원이다.판매가격은 ▲파이오니어X 2838만원 ▲파이오니어S 3071만원 ▲프로페셔널X 2986만원 ▲프로페셔널S 3367만원이다. 연간 자동차세는 2만8500원이며,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 고어사, 환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 있는PFCEC 제거한 발수 처리 제품

    고어사, 환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 있는PFCEC 제거한 발수 처리 제품

    경제일반
    2019-01-03 16:16:08 이동규
    새해에는 그 해의 새로운 키워드를 살펴보며 트렌드를 예상하곤 하는데, 최근 공개된 2019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필(必)환경’이다. ‘필환경’은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를 지닌 용어다. ‘필환경’ 이전에도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친환경’을 중요 요인으로 고려했지만, 이제는 선택을 넘어 필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소비자 인식이 변화한 것이다. 이 같은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업계 전반적인 트렌드도 친환경으로 바뀌면서 패션 업계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 한국닛산,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공식 출시

    한국닛산,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공식 출시

    경제일반
    2019-01-03 16:07:00 이동규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익사이팅(X-citing) SUV인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을 출시하고 전국의 21개 닛산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레일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2000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및 안전성까지 모든 요소가 최적의 균형감을 이루어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닛산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은 전면부의 날렵한 선과 후면부로 이어지는 곡선의 조화로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닛산의 시그니처 요소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모던하면서 날렵한 느낌을 주며, 크롬 사이드실 몰딩과 루프레일로 엑스트레일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강조했다. 내부는 시트와 기어노브 등에 가죽 소재를 적용하여 세련미를 더했으며,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선사한다.준중형 SUV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에 가까운 여유로움과 안락함은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탑승자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 현대차, ‘엘리베이트 콘셉트 카’ 티저공개

    현대차, ‘엘리베이트 콘셉트 카’ 티저공개

    경제일반
    2019-01-03 15:59:00 손진석
  • 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 공식 출시

    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 공식 출시

    경제일반
    2019-01-02 20:38:38 손진석
    ▲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에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과 D-Step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신차는 준중형 SUV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에 가까운 여유로움과 안락함이 장점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탑승자에게 제공하며, 동급 대비 탑 클래스의 2열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2열 뒷좌석은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40 대 20 대 40 비율로 조정이 가능하다.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에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과 D-Step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안전 사양으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편의 사양으로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운전석 6방향 파워시트, 2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닛산의 기술력과 익사이팅한 아이덴티티가 함축된 대표 모델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인 엑스트레일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닛산은 올해 엑스트레일을 시작으로 닛산이 추구하는 익사이팅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이 다각도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분 반영)
  • [2019년 신년사] 허인 KB국민은행장,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 추진

    [2019년 신년사] 허인 KB국민은행장,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 추진

    경제일반
    2019-01-02 20:18:16 손진석
  • [2019년 신년사] SKT 박정호 사장, 글로벌 ICT 강자 될 것

    [2019년 신년사] SKT 박정호 사장, 글로벌 ICT 강자 될 것

    경제일반
    2019-01-02 19:36:37 손진석
  • [스페셜 리포트]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문제로 주민들만 鯨戰蝦死 지경

    [스페셜 리포트]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문제로 주민들만 鯨戰蝦死 지경

    경제일반
    2019-01-02 15:52:04 손진석
    ▲ 수원 군 공항 위치도(자료제공 수원시)◆수원 군 공항이전에 대한 현재 상황국방부가 2017년 2월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부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했지만, 화성시는 반발하고 있다. 화옹지구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우정읍 매향리까지 9.8㎞의 화성방조제를 쌓아 우량농지 4482ha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담수호 1730ha를 조성한 간척지다.군 공항 이전 특별법의 핵심 프로세스는 기부 대 양여 방식 및 주민투표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은 특별법을 관통하는 핵심 골격으로서 종전 지자체를 사업 주체로 하는데 근거가 되며, 사업비용의 규모와 사용 방법까지 논리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군 부대 이전의 경우 기부 대 양여 방식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선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제12조 기부 및 양여의 특례)과 국유재산법(제13조 기부채납 및 제55조 양여), 국방부 대체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양여사업 훈령(국방부훈령 제1574호) 등이 근거가 된다.주민투표 방식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주민들의 의사를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방식으로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주민투표와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법(제14조 주민투표), 주민투표법, 주민투표관리규칙이 적용된다.공항 이전은 사업비만 6조 9997억원으로 예상되는 사업이다. 이 중 5111억원은 주민 지원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군 공항을 화성시 화옹지구로 이전 할 경우 들어설 산업단지 예상도(자료제공 수원시)◆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의 원인은?그럼 왜 수원과 화성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일까?이는 처음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도출한 2014년, 최초 수원이 이전 건의를 할 때 이전 대상지가 있는 화성시의 의견수렴을 배제한 것이 문제의 발단으로 보인다. 특히 이전 예정지 후보를 안산과 화성지역에 국한해 의견 수렴을 시도한 부분에서 화성시는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더욱이 수원시가 국방부와 협의해 그동안 수원시의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군 공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 市가 충분한 교감을 가지지 못했고, 행정적으로 업무를 급하게 진행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관측된다.2014년 3월 화성시민들의 의견 수렴없이 수원시가 이전 건의서를 최초 접수했고, 2017년 2월 국방부 예비 이전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했다.그해 4월 화성시는 수원화성 군 공항은 일부 부지(탄약고 1.1㎢)가 화성시 행정구역인데도 이 부지를 제외하고 종전부지 지자체인 화성시의 동의없이 수원시가 단독으로 군 공항 이전 건의했고, 국방부가 이를 받아들이고 타당성을 승인한 것은 화성시의 자치권 및 군 공항 이전 건의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취소해 달라는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하면서 강력한 항의를 했다.군 공항 이전 건의 후 국방부에서 2015년 5월부터 화성시를 비롯한 안산시 등 경기남부권 10개 지자체에 사전설명회 및 순회설명회를 추진했으며, 2016년 9월 화성시 등 예비이전후보지 6곳 지자체에 대하여 회의통보를 했으나 화성시와 안산시는 충분한 대체지가 있음에도 안산과 화성지역을 특정해 예정지로 등록한 것에 불만을 가지고 회의에 불참했다.2017년 12월 헌법재판소에서 “국방과 같이 국가의 존립에 필요한 사무는 국가사무에 해당하므로 군 공항의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사업은 그 성격상 국방사무임이 분명하다”고 선고했고 “국가사무인 군 공항 이전사업이 청구인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진행된다 하더라도 이로써 지방자치단체인 청구인의 자치권을 침해하였다거나 침해할 현저한 위험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그러나 화성시는 이에 불복하며 헌재의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국방부 장관의 결정사항이고, 예비이전 후보지는 이전부지 선정과정으로 이전 후보지 또는 이전 부지를 결정한 사항이 아니므로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일 뿐이라며 화성시 이전이 정당하거나 이전부지로 확정한다는 판결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군 공항 이전은 국방부와 공군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어야 함에도 수원시 건의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입장의 국방부는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을 방치하고 있어 양 市의 갈등에 대한 책임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민원으로 인해 향후 발생 할 1조여원의 보상금은 국방비에서 지불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좀 더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 인근 화성시 주민들은 “화성지역 정치인들이 동부권 피해지역 시민들의 입장은 전혀 헤아리지 않고 군공항 이전 반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난 64년간이나 군 공항으로 인한 직접적인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7만명과 고도제한 피해를 보고 있는 20만 4000명은 국가를 위해 그동안 희생하며 살아왔다”고 호소했다. <사진 화성시 황계동 너머로 멀리 동탄시가 보인다>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는 화성시와 정치인들이 조금 더 현명한 방법을 제시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치논리로 이뤄지던 각종 지자체의 사업이 이제는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결정 권한을 부여해야하며, 중요한 지자체의 사업을 실행 단계 이전이라도 주민들에게 의사표현의 기회를 제공해 민주주의적인 방식으로 풀어가야만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일 것이다.소수의 리더가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는 지났다. 정부나 기업은 자신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들의 힘을 빌리고 있다. 국민들은 적극적으로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 의제를 제안하고, 심지어 예산 편성과 정책 결정에도 참여하고 있다.따라서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시민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결정에 따라야 함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일 것이다.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17대 회장에 정만기 前 산업부 제1차관 취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17대 회장에 정만기 前 산업부 제1차관 취임

    경제일반
    2019-01-02 11:09:47 손진석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17대 회장으로 정만기 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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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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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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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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