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근 시의원 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인도 콜카타 지역 일대에서 의료환경봉사활동을 펼쳤다.박호근 시의원은 평소 활동해오던 오륜교회의 의사, 간호사, 그 외 일반인 등을 포함한 총 44명과 함께 인도로 의료환경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의료봉사단에는 내과, 치과, 안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전문 의료진이 대거 참여했고, 의료장비와 약품을 공수하는 일이 어려웠지만 의료봉사단은 한 명의 환자라도 더 보살피기 위해 8일간의 짧은 일정동안 열심히 진료에 매진했으며, 약 1,300명의 환자를 진료하였다.박호근 의원은 “어릴 적 외국인 간호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감사한 기억이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늦었지만 그 빚을 조금이라도 갚고자 동행하게 되었다.”고 의료환경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