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중소벤처기업부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환경부 장관,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사업장 감시 현장 점검

    환경부 장관,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사업장 감시 현장 점검

    ECO
    2020-03-11 18:42:14 안상석
    환경부 장관은 3월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반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 감시 현장을 점검했다. 환경부는 무인기(드론)에 비해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무인비행선2대를 활용,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아산 국가산단, 시화·반월 산단, 여수 산단 등을 대상으로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계절관리제가 막바지인 3월 한달 동안 시화·반월, 대산 산단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배출 감시를 실시하고 지상의 이동측정차량과 연계한 집중 감시도 펼칠 예정이다.▲ 무인비행선무인비행선은 눈에 잘 띄는 형태로 장시간 활공하기 때문에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배출시설을 잘 관리하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홍보활동도 병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지도·점검 시 무인비행선 단독이 아닌 무인기(드론)·이동측정차량 등과 함께 활용하면 사업장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한편, 환경부는 효율적으로 사업장을 단속하기 위해 무인비행선과 함께 첨단장비를 적극 도입하는 등 점검 방식의 첨단화·과학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18대의 이동측정차량과 36대의 무인기(드론)를 운영 중이며, 전담 인력도 확충(2020년 27명)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첨단장비를 총 동원하여 사업장의 불법 배출 행위를 감시하고 법규 준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향후 계절관리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3월 한달 동안 사업장 감시에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대안은 '사회적 거리두기'...기업 5곳 중 2곳 재택근무

    대안은 '사회적 거리두기'...기업 5곳 중 2곳 재택근무

    경제일반
    2020-03-11 15:37:13 박한별
    ▲ 그래픽=사람인 최근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기업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채용 사이트 사람인이 11일 발표한 기업 1천89개사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0.5%는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재택근무 비율은 원격근무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진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60.9%, 50.9%에 달했지만, 중소기업은 36.8%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이 73.3%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IT(58.8%), 석유·화학(55.6%), 전기·전자(50%) 등이었다. 반면, 현장근무 중심이거나 재택근무가 어려운 기계·철강(14.3%), 건설(20.8%), 제조(29.7%) 등은 동참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선제 대응'이라고 답한 기업이 84.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어서(21.1%) △직원들이 불안해해서(17.7%) △방학 연장으로 육아에 어려움 있는 직원 배려하기 위해(17.7%) △회사 근처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12.2%)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직원 대비 재택근무 인원은 평균 59.1%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반면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는 기업은 18.4%였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할 경우 업무 수행량의 67.3%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업무 손실을 감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재택근무를 실시할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648개사(59.5%)에 달했다. 그 이유로는 '업종 특성상 현장 근무가 필수여서'(56.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재택근무 시스템을 준비할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해서'란 응답이 25%였다.
  • 정부, '기업 R&D 투자'에 5천억원 규모 펀드 조성

    정부, '기업 R&D 투자'에 5천억원 규모 펀드 조성

    경제일반
    2020-03-11 14:09:53 김동식
    ▲ 기술혁신 전문 펀드(TIF) 운용 방식(도표=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에 투자하는 '기술혁신 전문펀드'(TIF)가 5천억원 규모로 조성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의 모펀드 운영에 민간 투자자의 투자를 더한 5천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에 투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업은행과 신한은행과 '기술혁신 전문펀드 조성 및 운용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기술혁신이 급속도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직접적인 R&D 지원 외에도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해 기업의 다양한 기술혁신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R&D 자금을 예치·관리하기 위해 산업기술자금 전담은행으로 선정된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천800억원과 1천억원을 출자해 모(母)펀드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로써 향후 3년간 매년 기업·신한은행이 900억∼1천억원 규모의 모펀드 자금을 내고, 이를 토대로 자펀드 운용사는 민간 자금을 매칭해 매년 약 1천600억∼1천800억원 규모의 기술혁신펀드를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각 펀드는 8년간 운용한 후 청산하게 된다. 한국성장금융은 10월까지 각 500억∼600억원 규모의 3개의 자펀드 운용사를 모집하고 올해 말부터 중소·중견기업에 1천6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투자 분야는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제조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 분야다. 산업부 설명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의 R&D 지원이 정부·공공기관의 주도로 이뤄진 반면, 이번 펀드는 시장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형태다. 또한 이번 펀드는 시중은행을 기본으로 순수한 민간 재원으로만 조성된다. 추후 정부가 동반 출자하거나 투자자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회수하게 될 경우, 펀드 규모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 "주총이 코앞인데"...코로나19로 기업 주총 파행 우려

    "주총이 코앞인데"...코로나19로 기업 주총 파행 우려

    경제일반
    2020-03-11 13:14:23 이동민
    주요 상장사들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참석주주 부족과 의결 정족수 미달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밝힌 바에 따르면 국내 30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0년 주주총회 주요 현안과 기업애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족수 부족이 우려된다는 응답이 35%로 가장 많았고, 감염 우려와 예방책 고심이 24%, 감사보고서 지연 등이 13% 순이었다. 상법에는 주총에서 안건을 결의하기 위해서는 출석 주주 의결권의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 찬성이 필요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대해 기업들은 섀도보팅 부활(53%), 의결요건 완화(30%), 전자투표제 도입·활용 확대(13%)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섀도보팅은 2017년 말 폐지된 법안으로 주주총회에 불참한 주주의 의결권을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신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한상의 자문위원 신현한 연세대 교수는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면 정족수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소액주주 입장에서 기업 보고서만 보고 의결권 행사를 결정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은 이밖에 '지정감사인 제도 도입으로 새로운 감사인의 회사 파악 미흡과 이전엔 없었던 엄격한 심사 등'이 26%로 나왔고, 외부감사 비용도 전년보다 증가했다는 응답이 66%였다.또한 사외이사 연임제한 제도 도입 후 사외이사를 교체한 기업의 24%가 제한된 인력풀과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원칙)에 대해서는 기업의 34%가 '무리한 경영개입이 우려된다'고 답했다.아울러 63%의 기업들이 '이사·감사 등 임원 선임'을 올해 정기주총의 최대 쟁점 사항으로 꼽았고, 34%의 기업들이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이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시스템을 통해 집계된 바에 따르면 이달 10일 현재 올해 정기 주총에서 전자투표를 이용하겠다고 답한 회사는 약 540개사로, 최대 46%가량 늘 것으로 전망했다.
  • 간무협, 대구·경북지역 도움의 손길 동참

    간무협, 대구·경북지역 도움의 손길 동참

    사회일반
    2020-03-11 12:54:17 안상석
     ▲ 간무협 마스크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대구·경북 지역에 일명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대규모로 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는 ‘#힘내라_대구경북' 해시태그 운동이 전개되며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전국 각지 보건의료인력 역시 재난을 수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으로 자발적인 발걸음을 옮기는 와중에 국민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 역시 보건의료단체로서 도움의 손길에 동참을 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모집한 보건의료인력에 369명의 간호조무사가 자원 의사를 밝혔다고 10일 전했다.또한 간무협은 자원자 모집에 그치지 않고 마스크와 성금 모으기 운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간무협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의료용품 보급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간호조무사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보내기 및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묵묵히 일하는 동료 간호조무사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다함께 모아주길 당부했다. 간무협은 마스크의 경우 각 가정에서 소지하고 있는 KF94등급 이상의 마스크를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로 보내주길 부탁하며 모금은 협회 전용 계좌(신한 140-012-029708)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간무협은 지정 기부금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불가능 하다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국가 재난 사태에서 보건의료인의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TK지역으로 달려간 우리 간호조무사 회원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부디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 위해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 76만 간호조무사 회원들이 보여줄 때”라고 전했다. 한편 모금 운동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 총무국(☎02-6951-4180, 4020)으로, 마스크 나누기 운동은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053-741-5777)로 문의하면 된다. 
  • GS그룹 이어 GS칼텍스 코로나성금 지원

    GS그룹 이어 GS칼텍스 코로나성금 지원

    경제일반
    2020-03-11 12:52:00 안상석
    ▲ GS칼텍스 여수공장, 코로나19 예방 위한 인근마을 방역 실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GS칼텍스는 10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GS그룹 성금 10억 원에 이은 별도 지원이다.이번 성금은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 중심으로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에 함께 대처해 나가자는 취지로 모금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기부된 성금은 자가격리 대상자와 의료진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자가격리 대상자에게는 생필품 및 식료품 키트를 지원한다. 의료진에게는 비타민, 홍삼 등 피로회복 물품으로 구성된 ‘힘내요! 건강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이번 일로 피해를 받은 시민들과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GS칼텍스는 성금전달에 앞서 대구·경북지역 주유소에 응원 현수막을 배포하고, 셀프 주유소에는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왔다.한편, GS칼텍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뜻을 같이 했다.GS칼텍스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도 나서고 있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향후 여수공장 인근마을 소재 3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으로 주1회 이상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억 500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 상품권을 구매했다. 
  •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에 공공기관 제출용 평가수수료 면제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에 공공기관 제출용 평가수수료 면제

    사회일반
    2020-03-11 12:42:01 안상석
     ▲ 코로나19 지원 사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11일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수수료’를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수수료 면제대상 기업을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 평가수수료는 개인기업은 25만원, 법인기업은 35만원에서 최대 50만원 수준이다.  소상공인이라 함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은 10인 미만) 기업을 말한다. 이번 면제조치는 2020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평가 신청분에 한해 적용하며, 개인기업의 경우는 결산기 경과로 금년 말까지 재평가 신청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평가수수료를 면제한다. 매년 9만여 기업이 조달청, 방위사업청 등 중앙정부 및 지자체, LH 등 공공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기업신용평가 회사들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이 중 약 40%인 4만여 개 기업(수수료 시장규모 약 120억 원)이 수혜대상이 될 전망이다. 한국기업데이터의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 및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와 금융권의 지원 방침에 부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수수료 면제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http://sminfo.mss.go.kr)에서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한국기업데이터의 평가신청 사이트(www.kedrating.com)에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등급 확인서’를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지난 2월에 금융권 최초로 ‘노사합동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수수료 면제는 동 대책위에서 제안한 것이다. 한편, 한국기업데이터는 이 날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서울경제인협회(회장 김환용)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평가수수료 면제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며, “신용평가 시 현금흐름의 일시 어려움 등을 배려해 달라는 최근 금융감독원의 협조요청에도 적극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한국기업데이터는 2005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따라, 신보 등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기업신용평가 전문회사로, 910만개 기업의 DB를 보유한 국내 최대 빅데이터 회사이다.  
  • 코로나19로 관광업계도 초토화...1월 관광수지 적자 1조원

    코로나19로 관광업계도 초토화...1월 관광수지 적자 1조원

    경제일반
    2020-03-11 11:51:00 박한별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여행·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우리나라 관광수지도 악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11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우리나라 관광 수입과 관광 지출은 각각 15억7천970만달러(1조8천870억원), 25억730만달러(2조9천95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관광 수지는 9억2천760만달러(1조1천8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전달인 지난해 12월 대비 관광 지출은 1억1천610만달러(1천387억원) 줄었지만 관광 수입이 3억330만달러(3천623억원) 감소해 1억8천720만달러(2천236억원)의 관광 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1월은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본격화가 시작된 달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들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관광 수입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한국을 방문한 외래객은 잠정집계 127만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8만명 감소했다.관광 지출이 잇따라 감소한 원인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의 예약 취소가 영향을 미친 것을 보인다. 하나투어를 비롯한 주요 여행사의 여행객 모집량도 전년 대비 50% 가까이 감소했다. 관광업계는 향후 코로나19의 근래 전지역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 감소로 인해 관광 수입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사드사태' 이후 급감했던 중국 관광객 수가 회복되고, 정부도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를 선포한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악재를 만났다"면서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전까지는 관광 수입 증가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 [포토]  성장현 용산구청장... 관내는 내가 방역한다

    [포토] 성장현 용산구청장... 관내는 내가 방역한다

    포토
    2020-03-11 11:16:10 이동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용산전자 상상가 를 찾아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성장현 구청장이 10일 용산전자 상상가 내 구 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성 구청장은 이날 방역에 앞서 상상가 내 Y밸리(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구 창업지원센터 등 시설을 둘러봤으며 근무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성장현 구청장이 10일 용산전자 상상가를 찾아 신설된 방역설비(에어 클린룸)를 점검했다상상가는 일부 시설을 제하고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상상가 아래층(2층) 디지털 대장간은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용산전자 상상가를 찾아 상상라운지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상상가는 2018년 오픈했다. Y밸리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상상라운지, 상상카페, 상상캠퍼스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상황이 더 심각해 지고 있다"며 "현장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내 코로나 현안은 10일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자가격리자는 29명이다. 
  • 이랜드몰, 풋풋한 온라인 봄 피크닉 ‘반값해봄’

    이랜드몰, 풋풋한 온라인 봄 피크닉 ‘반값해봄’

    경제일반
    2020-03-11 11:04:56 안상석
     ▲ 11일 이랜드몰 반값해봄 행사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오는 11일 단 하루 동안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하는 봄맞이 ‘반값해봄’ 행사를 진행한다.이랜드몰의 ‘반값해봄’ 행사는 시간대별 초특가 선착순 득템상품과 반값쿠폰, 하루 종일 진행되는 극한 특가 상품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가격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하게 선보인다.우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랜드몰 ‘반값해봄’ 행사는 두 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아래와 같이 제공한다.▲오전 9시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 4만9000원 ▲오전 11시 (CU) 광동 비타500 100ml 100원 ▲오후 1시 BHC 핫후라이드+콜라 1.25L 세트 9000원 ▲오후 3시 뚜레쥬르 떠먹는 쁘띠 티라미수 3000원 ▲오후 5시 다이슨 V8 플러피 무선청소기 19만9000원오전 9시부터 줄줄이 계획되어 있는 반값쿠폰 행사도 아래와 같이 진행하며, 시간대별로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쿠폰을 제공한다.▲오전 9시 나이키/뉴발란스 외 스포츠 브랜드 ▲오전 11시 모던하우스 ▲오후 1시 미쏘 ▲오후 3시 프라다/구찌 외 해외명품 브랜드 ▲오후 5시 스파오추가로 아래와 같이 인기상품을 최대 92% 할인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500여 종의 ‘극한특가’ 상품은 하루 종일 이랜드몰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로엠 의류&잡화 초특가전 최저가 1,000원 ▲페라리, 랑방, 페라가모 등 남녀 명품향수 대전 최저가 1만8330원 ▲허닭 신상품 추가 닭가슴살 1+1+1 2900원 균일가전+무료배송 ▲다이슨 V10 카본파이어 프로 무선청소기 59만9000원 ▲판도라, 스와로브스키, 끄란느 등 화이트데이 기념 주얼리 극한특가 대전 최저가 6860원 ▲모던하우스 새봄맞이 주방 꾸미기 식탁/테이블 세트 최저가 9만9000원이랜드몰 관계자는 “봄맞이 쇼핑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즐기시도록 기획한 행사”라고 말하며, “이랜드몰에서의 득템을 통해 연인 혹은 가족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라떼’ 출시

    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라떼’ 출시

    경제일반
    2020-03-11 10:34:40 이동규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인스턴트 RTD(Ready To Drink) 커피 1등 브랜드 레쓰비를 500mL 대용량으로 더 크게 즐길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라떼’를 출시했다. 레쓰비 그란데라떼는 국내 대용량 RTD 커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중시하면서도 달콤한 커피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이 제품은 레쓰비 특유의 진하면서도 달달한 커피에 우유 성분을 더해 한층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 레쓰비 그란데라떼 제품 이미지롯데칠성음료는 하루종일 곁에 두고 달콤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의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을 ‘크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그란데(grande)’를 사용했다. 패키지는 ‘그란데’ 문구가 적힌 컵 홀더(cup holder)에 라떼가 담긴 커피 컵 이미지를 전면에 넣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레쓰비를 상징하는 파란색 컬러를 뚜껑과 로고에 적용해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 굴곡진 사각형의 신용기를 도입해 그립감을 한층 높인 점도 특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쓰비 그란데라떼는 달콤한 커피를 합리적이면서 여유 있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대용량 커피 제품”이라며, “타깃 소비자층인 대학생과 직장인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대용량 RTD 커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해운대 사이버환경 모델하우스 오픈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해운대 사이버환경 모델하우스 오픈

    경제일반
    2020-03-11 10:24:13 이동규
    해운대 초교가 바로 옆, 중동역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다양한 생활 인프라 풍부 ▲ 해운대 석경투시도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3월 13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84B, 84C), 마감재,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 아파트 152가구(84㎡) ▶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되며, 학군 · 교통 · 생활 인프라 등을 고루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전 평형이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어 30~40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이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또한, 기상청 공용 데이터가 아니라 현지 공기질을 측정하는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생활정보 기능을 더한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등 스마트 시스템이 돋보인다.이 외에도 단지 전체 LED 등기구 설치, 스마트폰과 연계 가능한 14인치 HD화질의 스마트 주방TV, 대기전력 및 난방을 통합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스마트 키를 지니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도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며, “해운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매매가가 높아 진입이 쉽지 않았지만,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주요 상장사 직원 남성 80%·여성 20%...여성 3명 중 2명  금융·전자·유통에 근무

    주요 상장사 직원 남성 80%·여성 20%...여성 3명 중 2명 금융·전자·유통에 근무

    경제일반
    2020-03-11 09:11:58 김동식
    ▲ 상장사 300곳 고용 증감 추이(도표=지속성장연구소) 지난해 국내 주요 상장사 300곳의 지난해 전체 고용인원이 99만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가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의뢰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말 기준으로 지난해 전체 고용인원은 99만5천361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상장사 300곳의 2년 간 성별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로 2018년보다 1.8%(1만7천631명) 늘었다. 이중 남성은 전년보다 1만4천88명(2.0%) 늘어났고, 여성은 3천543명(1.3%)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체적인 비율은 남성이 79.9%, 여성이 20.1%로 남성 인력 편중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조사 대상 300곳 중 166곳은 전년보다 여성 인력을 1만명 이상 늘렸지만, 123곳에서는 8천여명 줄어 여성의 고용률을 상쇄했다. 여성 인력의 70%가 금융·전자·유통 3대 업종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IT 업종 매출 상위 30곳의 여직원 수는 상장사 300곳 여성 직원의 27.6%를 차지하는 7만7천960명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는 금융업 6만4천396명(22.8%), 유통업 6만1천48명(21.6%)이 순을 이었다. 이어 식품업종에 2만3천485명(8.3%), 석유화학 1만5천349명(5.4%), 전기·가스업 1만88명(3.6%) 제약업 1만67명(3.6%)로 나타났다. 여성 인력은 건설업이 5천195명(1.8%)으로 가장 적었고, 섬유·패션업 6천34명(2.1%), 자동차업 8천791명(3.1%) 등으로 1만명 이하였다.상장사 300곳 중 여성 직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조사됐다. 삼성전자의 여성직원은 10명 중 1명 꼴로 지난해 2만7천559명으로, 상장사 300곳 전체 여성 직원 중 9.8%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성 직원이 1만명이 넘는 기업 롯데쇼핑(1만8천397명), 이마트(1만6천346명), SK하이닉스1만272명) 등 4곳이었다. 지속성장연구소 신경수 대표는 "기업들이 사업 패러다임 변화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고용을 축소하고 있어 올해 여성 인력이 작년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가 여성 고용 인력 확대 기업에 과감한 인센티브 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 자가격리 불이행시 벌금? ‘우왕좌왕’ 태국 정부에 입국자 혼란 빚어

    자가격리 불이행시 벌금? ‘우왕좌왕’ 태국 정부에 입국자 혼란 빚어

    경제일반
    2020-03-10 23:51:22 이정윤
    관광산업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입국 제한을 꺼려왔던 태국 정부가 지난 6일부터 한국 등 6개 국가나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2주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 조치를 시행 중인 가운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관보를 통해 6일부터 한국과 중국, 마카오, 홍콩, 이탈리아, 이란을 '위험 감염 지역'으로 지정했다.그러나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급증 국가에서 오는 이들에 대한 대응 방침을 놓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쑤완나품공항 지하에 마련된 임시격리시설그러나 이 자리에서조차 수쿰 깐차나피마이 차관은 "현재는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법에 따라 정부 격리센터로 데려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방콕의 쑤완나품공항 지하에 마련된 임시격리시설에 수용된 한국인 이모씨(36)의 제보에 따르면 1인당 텐트1, 베개1, 담요 1장만이 지급된 상황으로 에어컨도 없는 열악한 환경일 뿐만 아니라 모기 등으로 인해 수면과 휴식이 불가능한 상태다. 또한 화장실 샤워시설 등이 없어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태국 한국대사관에서는 자국민 보호를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은 페이스북 등 SNS 및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불법체류 중이던 태국여성 300여명이 자진출국을 통해 태국에 입국했는데 공항에서 명단 및 검역 과정에서 70명이 도주하는 사건도 발생하여 태국의 방역시스템이 엉망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뿐 아니라 대구에 거주 중인 태국인 P(26세)씨는 한국에서 출국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태국에서 인정해 주지 않아 '위험 감염 지역'에서 입국한 태국인에 대해서는 강제격리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고 전해졌다.국토교통부는 태국 측의 공식적인 요청에 따라 11일 자정부터 한국을 출발해 태국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 발열 증상(37.5도)이 나타나면 탑승이 거부된다.  
  •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누적 347건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누적 347건

    ECO
    2020-03-10 23:48:57 안상석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9일에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신서면, 왕징면 및 중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월 10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10일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37건, 연천군 118건, 파주시 70건, 철원군 22건, 총 347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지역은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한 수색을 통해 감염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라고 밝혔다.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교원그룹
  • 국민은행
  • 하이트진로

최신기사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가을로 물든 샤브’ 출시
    사회이슈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가을로 물든 샤브’ 출시

    “꽃게와 버섯으로 채우는 가을의 맛, 풍성한 식재료로 깊은 풍미 선사”
    이정윤 2025-09-10 11:39:37
  • CJ제일제당.컬리... ‘제일맞게컬리 김치’ 신제품 2종 선보인다
    정책이슈

    CJ제일제당.컬리... ‘제일맞게컬리 김치’ 신제품 2종 선보인다

    ‘집김치’ 같은 정성과 고품질 원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 반영… ‘제일맞게컬리’ 여섯 번째 공동기획 제품
    이정윤 2025-09-09 23:36:26
  • 서초구의회,  의원 및 직원 대상 부패방지환경교육 실시
    사회이슈

    서초구의회, 의원 및 직원 대상 부패방지환경교육 실시

    국민권익위 전문강사 초청…제도와 사례 통해 공정·투명 의정활동 강조
    이정윤 2025-09-09 23:25:00
  • 농협중앙회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기획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데일리지구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Daily +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친환경가이드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친환경가이드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