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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한강맨션…59층 1,685세대 아파트단지로

    용산구, 한강맨션…59층 1,685세대 아파트단지로

    정책이슈
    2025-05-12 09:58:10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6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맨션은 당초 최고 68층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공공건축가의 10여 차례 자문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결과를 반영해 최고 59층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변경안은 지난 4월 용산구청에 정식 접수됐다. ▲ ‘한강맨션 재건축 정비계획안’ 정비계획 결정도 ▲ ‘한강맨션 재건축 정비계획안’ 조감도 용산구 이촌동 300-23 일대에 위치한 한강맨션은 서울 남북 녹지경관축과 한강 수변축이 교차하는 요지로, 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정비계획안에는 한강공원과 연계한 가로공원 조성, 한강~남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통경축 확보, 이촌역과 한강공원 간 보행친화 녹지공간 마련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협소한 이촌동 주민센터 이전을 위한 공공청사 계획과, 이촌로변 연도형 상가 배치를 통한 생활가로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구역은 총면적 8만4,262.1㎡로, 1,685세대 규모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람자료는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조합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민 의견은 주택과로 등기우편을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용산구는 오는 23일 용산청소년센터 4층 꿈이룸극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람 공고 후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통합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강맨션은 도로와 학교 등과 인접하여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과 가깝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용산역이 이촌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역세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1971년 준공된 한강맨션은 5층 규모의 저층 주거단지로, 총 66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2003년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17년 조합 설립, 2021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등 재건축 절차를 밟아왔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최고 59층으로 재추진 되며 조합 내 이견 등으로 사업이 일정 부분 지연돼 왔으나,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을 계기로 다시 사업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조합원들 간에도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정비계획 변경 과정에서 정체됐던 사업을 이번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조속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시행

    한국마사회,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시행

    정책이슈
    2025-05-12 09:53:22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8일 환경보호와 지역상생 실천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Jogging'의 합성어로 참여자들이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의미한다. ▲5월8일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  ▲5월8일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시행되고 있는 동 캠페인에는 이번에도 한국마사회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상생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오늘 진행한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표그룹, 마켓리서치센터 공식 홈페이지 오픈건자재

    삼표그룹, 마켓리서치센터 공식 홈페이지 오픈건자재

    정책이슈
    2025-05-12 09:48:32 이정윤
     삼표그룹이 불안정한 건설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건설산업의 지식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켓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 활동을 공유한다. 현장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설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마켓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마켓리서치센터는 삼표그룹이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축적해온 건자재 산업 데이터와 시장 분석 역량, 그리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미콘 수요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됐다.그간 건설산업에서 체계적인 데이터 축적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건설현장에 산발적으로 존재한 정보를 모아 다면적이고 다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업계 전반이 디지털화와 스마트 건설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번 오픈을 계기로 기업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건설 동향 조성을 위한 중심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서울 건설현장의 레미콘 수급 불안 상황을 다층적으로 살펴본 ‘삼표 성수 공장 철거와 서울의 레미콘 공급 부족’을 시작으로 ‘2025년 글로벌 시멘트 시장 전망’, ‘공공-민간 아파트 신(新) 평면 트렌드’ 등을 다룬 산업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삼표그룹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대내외 전문가와의 지식 교류를 강화하고 세미나, 컨퍼런스 등 산업 교류 및 연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신규 사업 동향도 함께 소개해 신뢰성 있는 리서치와 분석으로 업계의 성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마켓리서치센터 홈페이지는 단순한 자료 공개를 넘어 스마트 건설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다져온 산업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통해 다양한 산업 인사이트를 적극 공유하면서 업계 내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승수 의원, 교통환경에 따라 속도제한 탄력적... 도로교통법 발의

    김승수 의원, 교통환경에 따라 속도제한 탄력적... 도로교통법 발의

    정책이슈
    2025-05-12 07:12:2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은 5월 9일 보행자의 통행량과 사고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자동차의 통행속도를 달리 제한할 수 있도록 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024년 시간대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현황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경찰청장이나 시·도경찰청장은 도로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구역이나 구간을 지정하여 속도를 제한할 수 있고(제17조 제1항),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일정 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자동차등과 노면전차의 통행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 이내로 제한할 수 있도록(제12조 제1항)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일률적으로 속도규제를 하고 있고, 오전 8시~오후 8시 사이에 속도제한 위반행위 등이 적발된 경우 일반도로보다 높은 금액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통행량과 사고위험성, 도로의 사정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통행속도 제한은 과도한 규제가 되고, 경우에 따라 교통체증을 유발하여 교통흐름의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지난 2022년 말 여론조사업체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성인 4,4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쿨존 속도 제한 규정 완화 추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60%가 완화에 찬성했다. 그리고 도로교통공단이 같은 해 7월부터 시간제 속도 제한을 시범운영 중인 초교 4곳의 교사·학부모 400명에게 설문한 결과 300명(75%)이 ‘획일적 속도제한은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2025년 3월 기준 전국의 16,382개소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작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간대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체 사고의 89.46%(1,307건)이고, 특히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약 99%가 이 시간대에 발생했다.  국회입법조사처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의 경우 대부분의 스쿨존 내 최대 속도는 시속 20마일(약 32km/h)로 제한되며, 속도제한은 일반적으로 학교가 운영되는 시간대(수업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적용된다. 그리고 일본은 ‘스쿨존 시간제 교통규제’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등하교 시간대(일반적으로 오전 7시~8시, 오후 2시~4시)에만 차량 통행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시간제 규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호주 퀸즈랜드의 경우 도로제한 속도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이 달라지며, 그 운영 시간이 등·하교 시간대(오전 7~9시 및 오후 2~4시)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캐나다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은 대부분 30km/h를 적용하지만, 오전 8시~9시 30분,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오후 3시~4시 30분에만 적용된다.  김승수 의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 내 속도제한은 필요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이 통행량이 없는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도 제한속도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라며, “법안이 통과된다면 시간대와 도로 사정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에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속도제한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영등포구,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마을안(安) 희망살이’ 사업 추진

    영등포구,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마을안(安) 희망살이’ 사업 추진

    정책이슈
    2025-05-12 06:58:50 이정윤
    ▲‘마을안(安) 희망사업’ 지원대상 가구에서 활동 중인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마을안(安) 희망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 안에 쌓아두는 상태를 말한다. 개인의 정신건강 악화뿐만 아니라 화재, 질병, 이웃 간 갈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청소, 정리 정돈을 넘어 사회적 고립 해소와 재발 방지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초기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구이며,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쓰레기 처리 ▲전문 청소 ▲해충 방역 ▲공간 재배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추진되며, 주변에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마을안(安) 희망살이’ 사업을 통해 총 2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또한 정신건강 관리와 대인관계 회복 등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저장강박은 단순한 청소로 해결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등포구, 보행 환경안전...여의도 기업형 불법 포장마차 근절

    영등포구, 보행 환경안전...여의도 기업형 불법 포장마차 근절

    정책이슈
    2025-05-12 06:56:50 이정윤
    ▲불법 포장마차 정비 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원칙에 입각한 행정조치와 지속적인 순찰로 여의도 일대의 기업형 불법 포장마차 20여 개를 정비한 이후, 매일 야간 순찰을 실시하여 불법 영업 재발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여의도 일대에 불법 포장마차가 다시 성행하였고, 불법으로 보‧차도를 점유한 포장마차 탓에 보행과 차량 통행 불편, 음주, 흡연으로 단속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여의도 일대 포장마차에 대해 과태료 부과, 강제 수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 계도 중심의 정비로는 한계가 있던 만큼, 안전한 보행과 차량 통행,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일부 노점상들은 이에 반발하며 공무 집행을 방해하고, 구청 앞과 여의도 일대에서 항의 집회를 벌였다. 구는 생존권 보장, 과태료 부과 철회, 단속 완화 요구 등을 주장하는 노점상 단체의 요청을 일절 거부하며 저녁, 야간 시간에 순찰 및 대응 전담팀을 꾸려 불법 포장마차에 강경 대응했다. 그 결과 수년간 여의도 내 보‧차도를 점유하며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불법 포장마차가 모두 철거되었다. 철거한 자리에는 가로수와 계절별 초화류를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매일 여의도 일대에 야간 순찰을 이어가고 있다. 방심한 틈을 탄 포장마차의 진입과 영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업형 불법 포장마차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과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결코 바라만 보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순찰과 강력한 대응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ESG 실천기관 인증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ESG 실천기관 인증

    경제이슈
    2025-05-12 06:51:05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신희)이 8일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이나 기관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아우르는 경영전략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시민중심ESG협회 및 요양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 낭독, 직원과 이용자의 실천 서약 그리고 실천기관 인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과 시민중심ESG협회 측이 ESG 복지경영 도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등 친환경 운영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투명한 시설 운영과 윤리적 책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첫걸음”이라며 “용산구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ESG 기반의 환경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바다숲 조성에 관심 기울여야”…바다식목일에 관심 ↑

    “바다숲 조성에 관심 기울여야”…바다식목일에 관심 ↑

    사회이슈
    2025-05-12 06:48:0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또 다른 식목일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로 5월 10일 바다식목일이다. 바다식목일 역시 식목일과 마찬가지로 바닷속 생태계를 지켜야 하는 것에 관한 중요성은 물론 점점 황폐화하고 있는 바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 기념일이다.그렇다면 궁금증이 한 가지 생길 것이다. 나무를 심는 날인 식목일인데 바다에 어떻게 나무를 심느냐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다에도 분명히 숲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우리에게 준다. 이와 비슷하게 바다에는 해조류가 살고 있고,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측은 바다숲이 육지숲보다 더 빠른 속도로 또 더 많이 탄소를 흡수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바다숲이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식목일을 만든 셈이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하게 바다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숲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국민들과 약속했다.그렇다면 우리가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다숲은 육지의 산림과 마찬가지로 탄소를 흡수하고,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가 되며, 연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철저히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해양으로 흘러들어 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면 해양 생물이 오염 물질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지속 가능한 수산물 소비를 실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불법 포획이나 남획이 아닌 친환경적으로 관리된 수산물을 선택하는 것 역시 해양생태계 회복을 돕는 방법이 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양 숲 복원’에 관심을 갖고 지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양 숲이 복원되면 이에 따라 다시 건강한 지구로 회복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는 부분이다.우리의 작은 실천이 바다를 지키는 커다란 물결이 될 수 있다.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바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사진=픽사베이
  • KB국민은행, ‘KB바다숲 프로젝트’로 바다숲 3만 제곱미터 조성

    KB국민은행, ‘KB바다숲 프로젝트’로 바다숲 3만 제곱미터 조성

    정책이슈
    2025-05-12 06:47:55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제13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3만 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하여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해양생물에게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하며, 바다환경 정화 및 적조현상 방지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경남 남해군 및 사천시 연안의 바다숲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에 시작된 ‘1차 바다숲 사업’은 경남 남해군에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으며, 바다숲에 있는 잘피의 생육밀도와 생존율이 평균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생태적 성과도 달성했다. 1차 사업에 이어, KB국민은행은 경남 사천시에서 ‘2차 바다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3만 제곱미터의 바다숲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부터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누구보다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개최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개최

    정책이슈
    2025-05-10 11:20:05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 유역 물 문제 해결에 있어 유역 거버넌스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윤영희 시의원, 시내버스 회사 대출이자...시민 세금으로 1,013억 원 지원 ?

    윤영희 시의원, 시내버스 회사 대출이자...시민 세금으로 1,013억 원 지원 ?

    정책이슈
    2025-05-09 10:38:59 이정윤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2019년~2024년9월 기준 대출 이자액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수천억 세금으로 지원되고 있는 버스 업계가, 시민의 출퇴근을 볼모로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주장이 과연 설득력을 가질 수 있겠느냐”며, “서울시 재정이 더는 땜질식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버스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편과 성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농식품부, 농어촌공사 ... ‘라오스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착공식 개최

    농식품부, 농어촌공사 ... ‘라오스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착공식 개최

    정책이슈
    2025-05-09 10:34:27 이정윤
    ▲‘라오스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공식에서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라오스 농림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양측 고위급 관계자들이 기념 삽을 뜨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0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라오스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와 잔타콘 부알라판 라오스 농림부 차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홍익기술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강해지는 태풍, 라오스 댐 안전관리 강화 필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태풍이 강력해지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난 40년간 3~5등급의 강력한 태풍이 증가했으며, 태풍의 세력이 급격히 커지는 현상도 빈번해졌다고 경고한다.지난해 9월에는 슈퍼태풍 ‘야기’가 라오스를 강타했다. 15개 주에서 이재민 18만 5천 명이 발생하고, 2만 5천 헥타르(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로 이어졌다.이 같은 피해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대응체계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라오스는 댐 안전관리에 필요한 규정이나 전담 조직, 전문 인력, 기자재가 모두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밀안전진단이나 댐 모니터링,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가 미흡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농업용 시설물 관리 경험 살려, 라오스 댐 안전성 강화 농식품부와 공사는 그동안 축적한 농업용 저수지 운영과 안전진단 경험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55억 원을 투입해 라오스에 ‘댐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제도 수립, 기반 시설 확보, 인적 역량 강화로 나뉘어 추진한다. 제도 수립 지원을 위해 댐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모니터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우리나라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밀안전진단 실무지침」 등을 참고해 라오스 상황에 맞는 실무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중앙 댐 안전 모니터링센터’를 신설하여 모니터링과 안전진단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아울러 ‘사이냐불리주 남티앤 댐’ 등 시범 지구 8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모니터링 교육을 병행해 현지 전문 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라오스 정부가 스스로 댐을 운영하고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기적인 기술 지원을 넘어, 제도 마련, 기반 시설 구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양국이 협력하여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한국과 라오스 간 협력관계를 더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 글로벌농업개발추진팀 문경덕 서기관은 “이번 사업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이행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오스 댐 안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농식품국제개발협력센터 최찬원 센터장은 “공사는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기관으로서 농식품부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 청파동1가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울시 심의 ‘수정가결’

    용산구, 청파동1가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울시 심의 ‘수정가결’

    정책이슈
    2025-05-09 10:04:57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울시가 5월 7일 개최한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1·4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서울역 인근 역세권지역으로, 주변의 신속통합기획사업과 연계하고 청파로변 복합개발을 통해 ‘소통하는 구릉지형 도심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역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사업 구역은 총 19,771.5㎡이며, 공동주택 획지 15,341㎡에 지하 5층~지상 29층(최고 높이 95m 이하), 총 8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741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위치도 ▲조감도 특히, 741세대 중 336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이 가운데 189세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비계획은 인근의 ‘서계동 33번지’, ‘청파2구역’ 등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서울역 일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마련됐다. 구릉지 순응형의 세장형 부지 형상과 청파로변에서 이면부로 높아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축물 층수를 다양하게 배치하고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조성하여 자연스러운 도시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청파로, 만리재로 및 효창원로와 연계되는 도로의 폭을 6m에서 8m로 확장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사업지 내외부 간 보행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보도형 전면공지와 개방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서울역세권 지역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고, 업무 및 상업 기능이 복합된 도심형 주거복합단지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및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GS건설,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맞춰 어린이 특화정원 ‘꿈틀꿈틀 정원놀이터’ 조성

    GS건설,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맞춰 어린이 특화정원 ‘꿈틀꿈틀 정원놀이터’ 조성

    경제이슈
    2025-05-09 09:59:09 이정윤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마련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에 맞춰 대형 건설사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도심 속 놀이터를 선물했다.GS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만들어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꿈틀꿈틀 정원놀이터’로 이름 붙여진 정원형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서울시가 5일 어린이날 개최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공식 개장했으며, 서울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은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GS건설과 남촌재단은 어린이정원 조성에 3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 및 재정을 지원했다.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51호점에 해당한다.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건설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공을 위한 공간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과 미래세대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GS건설은 건설사가 가진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핵심 활동 가치를 크게 ▲ 미래세대 자립지원 ▲ 지역사회지원으로 개편했고, 올해도 관련된 활동을 추가, 보강해 핵심 활동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수혜자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수혜 대상을 개인에서 공공으로 확대하며 공공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2025-05-09 07:26:03 이정윤
    가락시장을 관리 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공판장 6개사, (사)희망나눔마켓은 서울시 25개구 건강 취약계층 아동에게 제철과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얘들아 과일 먹자’ 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2013년부터 저소득층 가구의 아동 등 건강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영양공급 지원 사업을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243개소 7,000명에서 올해는 480개소 13,100명으로 2배로 확대하였다. 특히 기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외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의 키움센터의 아동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추가하여 보다 많은 건강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에서는 올해 전년도 사업 기금의 2배 증가한 12억5천만원 조성하였고 지난 13년간 총 58억원을 지원하였다.  최근 과일 가격이 급등하여 가계 부담이 커가는 가운데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가락시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신선한 제철과일을 공급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건강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서울시 조사 시 참여 아동의 절반 이상은 '예전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게 됐다(66%)', '예전보다 식생활에 관심이 높아졌다(53%)', '예전에 비해 간식을 선택할 때 좀 더 건강을 고려하게 됐다(51%)'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참여 아동의 학부모 78%가자녀의 식생활과 영양 지식이 향상된 것을 체감했으며, 93%는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하며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는 96%가 '그렇다'로 답하는등 가락시장의 ‘얘들아 과일 먹자’ 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 이상용 이사장(대아청과 대표)은 “건강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과일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고 꾸준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성장기 아동에게 가락시장의 제철과일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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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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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8 14:03:23
  •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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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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