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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최춘식 “질병청 작성 유.초.중.고 신속진단키트 ... 정확도 낮고 실익 없다 공개”

    최춘식 “질병청 작성 유.초.중.고 신속진단키트 ... 정확도 낮고 실익 없다 공개”

    이슈
    2022-03-03 21:52:52 안상석
    ▲질병관리청 작성 신속진단키트 관련 문건 최춘식 의원(사진)은 교육부가 지난 2일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신속진단키트 606만개를 지급해 등교 전 코 로나 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학교들이 의무 사항처럼 통지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신속진단키트는 정확도가 낮고 비효율적이라 실익이 없다’는 질병관리청 작성 문건을 전격 공개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청 작성 문건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신속진단키트는 정확성이 낮아 확인진단 검사법으로 도입이 어렵고 음성이 나와도 PCR 등의 추가 진단검사가 필요해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성이 낮은 키트로 검사한 결과는 방역조치의 근거로 활용하기 곤란하다’고도 적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질병관리청은 ‘잠복기 환자가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음성 판정(위음성)을 받아 사회 활동을 할 경우 방역에 악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고, 세계보건기구도 검사의 낮은 신뢰성으로 신속진단검사에 대한 확인진단 용도로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아이들은 코로나 치명률이 0%”라며 “아무런 증상이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 주 2회의 사실상 반강제적인 검사를 하게 하는 것은 명백히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질타했다.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 검사는 증상이 있는 학생들만 전적으로 개인 자율 선택에 의해서 해야 하고 검사여부가 등교의 전제조건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며 “증상이 없는 무증상 학생들은 환자가 아니므로 검사를 할 필요가 없고 주위에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도 못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춘천시산림조합, 제11회 춘천시산림조합 장학금 전달식’ 개최

    춘천시산림조합, 제11회 춘천시산림조합 장학금 전달식’ 개최

    이슈
    2022-03-03 19:45:43 안상석
    춘천시 산림조합(조합장 김영회)은 3일  ‘제11회 춘천시산림조합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조합은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춘천시산림조합은 이날 조합원 대학생 자녀 22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회 조합장 은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지속적인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장학재단 기부,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지원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춘천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업적평가에서 일반사업, 신용사업 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영향상평가 우수상’과 ‘상호금융 발전대상’을 수상했다.ass1010@dailyt.co.kr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월11일 흙의 날...“생명의 원천, 흙을 지켜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월11일 흙의 날...“생명의 원천, 흙을 지켜요

    친환경가이드
    2022-03-03 18:44:24 안상석
    ▲두레한강생산자회 방문 현장 사진   사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17개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로 구성된 두레한강생산자회(대표 이광재)를 찾아 친환경농법을 적용한 영농 현장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흙의 보전을 위한 저탄소․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3월 11일은 흙의 날로, 사람은 누구나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며, “흙은 생명의 원천이자, 농업의 근간이나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흙이 훼손되고 흙의 소중함도 퇴색돼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흙에서 건강한 먹거리가 나오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흙의 날을 기념하고 흙의 소중함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좌측), 두레한강생산자회 이광재 대표(우측) 한편, 김 사장은 2013년 국회에서 ‘흙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15년 법안이 본 회의를 통과하면서 흙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좌측4번째), 두레한강생산자회 이광재 대표(우측5번째) 3월 11일 ‘흙의 날’은 우주를 구성하는 천(天)·지(地)·인(人)의 ‘3원’,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상농(上農)·후농(厚農)·편농(便農)의 ‘3농’, 농업·농촌·농민의 ‘3농’ 그리고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3월과 ‘흙 토(土)’자를 풀어쓴 11일로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함께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한국 식문화, 일부 개선 필요한 때”...음식물 쓰레기와 환경오염과의 관계 

    “한국 식문화, 일부 개선 필요한 때”...음식물 쓰레기와 환경오염과의 관계 

    국내이슈
    2022-03-03 18:34:04 이동규
    우리나라는 하루 삼시세끼 다양한 반찬과 국, 밥 등을 함께 먹는 푸짐한 한상차림 식문화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식탁 문화도 심플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푸짐한 한상차림이 대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전국적으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 4천여 톤으로, 매년 약 500만 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오염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과잉 시대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문제다.이에 최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대로 이어져온 식문화 탓에 어쩔 수 없이 음식물이 낭비되고 있지만, 식문화 또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1만 4천여 톤이다. 국민 1인당 280g의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고, 이를 처리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은 연간 8천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 등은 식문화로 인해 만든 음식의 20%가 넘는 음식을 쓰레기로 버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식량난으로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곳의 문제를 크게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양으로 돈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약 18조 원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밝혔다.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어떨까? 주로 빵과 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권에서는 파스타, 샌드위치와 같은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이 발달, 우리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한국환경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는 1인당 하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80g, 프랑스는 160g, 스웨덴은 86g으로 스웨덴에 비해 세 배 가량 많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안긴다. 이에 최근 일부 기업들에서는 AI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를 해결하는 노력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식당, 기업 등에서도 작은 노력으로 음식물 쓰레기양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음식은 사기 전에, 하기 전에,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고 식재료를 낭비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임으로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 대기 환경 개선 위한 특별법 확대 시행...  “악용되는 사례 사라져야”

    대기 환경 개선 위한 특별법 확대 시행... “악용되는 사례 사라져야”

    정책이슈
    2022-03-02 19:08:05 김정희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매년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지난 2005년 정부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경기 수도권 지역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 관리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배출량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빈틈을 노려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문제가 된 바 있다. 산업단지가 주를 이루는 곳에서 대기오염 물질 책정 대행업체와 수치를 조작해 약 1만 여 건이 넘는 수치를 조작한 사례가 적발된 것. 즉,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질소산화물 등이 허용되는 기준을 훌쩍 넘기자 수치 등을 축소해 기록하고 염화비닐 배출량 등이 기준치의 무려 200배 가까이 초과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기록하는 등의 조작을 한 것.이는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대기 환경 개선 특별법의 허점을 이용한 사례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자가 측정을 통해 자체적으로 오염 물질 배출을 관리하기로 했고, 이점은 일부 지역에서 악용하는 사례가 된 셈이다. 그렇다면 정부는 위와 같은 논란이 발생하고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 바로 관리 지역을 늘리는 선택을 했다. 정부는 2020년 4월 3일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제를 확대 시행,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지역별로 맞춤형 관리를 하고 있다.특히 새로 추가된 지역의 사업장의 경우에는 기존보다 훨씬 강화된 규정이 적용됐다. 5년 이내에 오염물질 배출량의 40%를 감축해야 하는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만 약 6만 여 곳 가까이 되기 때문에 관리감독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이에 정부는 또 다른 대안 책을 내놨다. 산업단지 내에 무선 비행선을 도입한 것. 이 무선 비행선은 곳곳을 배회하며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대기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하고 감시하고 있다.숨 쉬는 것조차 편히 할 수 없는 세상이 왔다.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
  • 최춘식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철폐... 왜? 긴급 성명서 발표했나”

    최춘식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철폐... 왜? 긴급 성명서 발표했나”

    이슈
    2022-03-01 20:33:00 안상석
    최춘식 의원(사진)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7명(현재 계속 동참 중)이 오는 2일 14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지지·신속 추진'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앞서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결의안’과, 올해 1월 10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백신패스 전면 철폐 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최 의원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으로서 정책본부 등에 수차례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해왔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지난 2월 25일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했다. 오는 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소속 일동은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뜻을 환영하는 동시에 확고히 지지하며, 윤 후보가 당선될시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의 전면 철폐」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입장을 나타낼 예정이다.최춘식 의원은 “과거 2년간 문재인 정부가 비과학적, 비합리적, 비논리적인 방역정책으로 국가 경제를 파탄낸 것과 비윤리적이고 강압적인 백신 접종으로 야기된 사망과 중증 부작용 문제, 또 국민들의 기본권 문제에 대하여 규탄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백신패스 철폐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묵과하다가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백신패스 일시중단’이라는 묘책을 쓰는 행태는 국민들이 엄중하게 판단하여 심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최 의원은 “국민 생명, 나라 경제, 기본권,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의 미래와 행복을 위하여 차기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가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지난해 4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발생 건설사 TOP3... kcc건설·극동건설·삼부토건

    지난해 4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발생 건설사 TOP3... kcc건설·극동건설·삼부토건

    이슈
    2022-03-01 20:08:43 안상석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최근 대형 건설사고 발생으로 건설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국토부는 이번 공개를 통해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보다 책임있는 안전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에 따르면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4개사이며, 총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에서 해당기간 중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상위 100대 건설사(하도급사 포함) 사망사고 발생현황(`21.10∼12월) 또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품건설산업㈜, 준경타워 등 16개사이다.  아울러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했고, 이어 19개 기관에서 각 1명이 사망하여, 총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로 남양주시‧안성시‧광주시‧김포시‧수원시‧양평군‧오산시‧파주시‧처인구‧평택시에서 총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천광역시 4명, 서울특별시 3명, 강원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각 2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30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수칙 준수여부, 품질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21년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114개 건설현장과 관련 하도급사가 참여 중인 건설현장 13개에 대해서 `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총 2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여 시정명령을 했으며, 그 중 품질시험장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회사와 건설기술인에게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다. ass1010@dailyt.co.kr
  • ’21 신차 실내공기질…현대 그랜저·제네시스GV80 권고기준 초과

    ’21 신차 실내공기질…현대 그랜저·제네시스GV80 권고기준 초과

    이슈
    2022-03-01 20:03:34 안상석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6개사 18개 차종 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현대 그랜저(2.5 가솔린)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신규 제작‧판매차에 대하여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물질 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이번 조사 결과, 현대 그랜저에서 8가지 유해물질 중 하나인 톨루엔의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톨루엔은 자동차 부품 마감재나 도장용 도료 등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비발암 물질이지만 일반적으로 새 차에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고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따가운 것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국토부는 개선현황을 확인하고, 현재 생산되는 차량이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로 5대를 선정하여 추가시험을 실시한 결과 5대 모두 권고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측은 “권고기준 초과 원인이 콘솔박스 스토리지 부품 제작 과정 중 이를 건조하는 설비가 톨루엔에 오염돼 기준치 이상 조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공정 중 부품 건조과정과 작업용 설비 부자재의 관리규정을 개선하여 휘발성 유해물질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특히 “작년에 톨루엔 기준을 초과한 GV80이 현대차그룹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실내내장재 부품의 관리와 공정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 자동차정책과 배석주 과장은 “엄정한 조사를 통해 제작사의 실내공기질 관리 개선노력을 적극 유도해나가겠다”면서,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이 초과한 제작사·차량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바인그룹,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부산서 진행

    바인그룹,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부산서 진행

    이슈
    2022-03-01 20:01:59 안상석
    밝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고 있는 교육전문 기업 바인그룹이 지난 24일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는 현재 전국 지역별 거점도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산지역 위캔두는 찾아가는 오프라인 위캔두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로 인해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부산지역 청소년 온라인 위캔두는 자기만의 해시태그를 찾아보고,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며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감사표현 활동을 통해 부족한 표현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위캔두는 바인그룹의 사회환경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료, 교재 등의 모든 비용을 바인그룹에서 부담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어떠한 비용도 없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위캔두 프로그램 담당자는 “현재까지 오프라인 34기수, 온라인 12기수, 기관 및 단체 등에서도 5기수가 수료하였고,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과정은 17개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신학기를 맞이하여 여러 학교에서도 신청하고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안광석 시의원,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추진 촉구

    안광석 시의원,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추진 촉구

    이슈
    2022-03-01 00:50:26 안상석
    안광석 시의원(사진)은 2월 21일(월) 개최된 2022년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북구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안광석 의원은 서울시의 강북에 대한 집중적인 예산투자와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첫걸음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강북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자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북서울꿈의숲의 활용도 증가를 위해서는 2단계 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재에는 동북부 20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기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열악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안 의원은 동북부 유일의 대형공원인 북서울꿈의숲에 청소년 전용 풋살장, 축구장, 문화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숲체험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을 포함한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추진을 제안했다.또한, 안 의원은 강북구 주민들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의 추진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북서울꿈의숲 2단계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안광석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5분 발언의 내용은 강북구를 포함한 동북부 200만 주민들의 의견이며, 안 의원의 제안이 포함된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ass1010@dailyt.co.kr
  • 국내에서도 ‘꿀벌 집단 실종’ 사태 발생...원인은?

    국내에서도 ‘꿀벌 집단 실종’ 사태 발생...원인은?

    생태·환경
    2022-03-01 00:29:01 김정희
    경남지역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꿀벌들이 전부 실종되고 죽은 채로 발견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꿀벌들이 집단 실종되는 사태가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기후 위기에서 비롯된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최근 경남 창녕에 위치한 양봉 농가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수만 마리의 꿀벌들이 있어야 할 벌집이 비어있는 상태인 것. 한 곳 뿐만 아니라 수많은 양봉 농가 역시 비슷한 상황으로,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나서고 있다.양봉가에 따르면 벌통 안에 있던 벌이 어떤 원인으로 죽는 것이라면 사체가 발견되어야 하는데 사체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사라져 버린 상태라고.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과 마찬가지로 ‘꿀벌 집단 실종’ 현상이 국내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를 꼽고 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가을 이상고온 현상으로 일벌들이 벌집을 나간 후 추위 탓에 돌아오지 못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전염병 등과 같은 상황을 예측하고 있다. 특히 ‘꿀벌 집단 실종’ 사태로 인한 피해는 막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지역에서 채소를 비롯한 과일, 꽃 수정 등에 꿀벌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꿀벌들이 모습을 감추면서 당장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편 현재 전문가 등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태에 대한 정확한 원인 등을 분석하고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언플래쉬
  • 땅속에 묻힌 쓰레기 폭탄, 책임은 누가? “정확한 지역 조차 알 수 없어”

    땅속에 묻힌 쓰레기 폭탄, 책임은 누가? “정확한 지역 조차 알 수 없어”

    위기의지구
    2022-03-01 00:28:56 이동규
    관광지 주변에서 ‘쓰레기 폭탄’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공사장과 빈 공터 등의 땅을 파내면 땅속에 묻혀있던 오래된 쓰레기 더미가 발견되는 것. 특히 수십 년 이상 된 생활쓰레기도 묻혀있어 토양 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일부 공사 현장 등에서는 땅을 파내면 파낼수록 쓰레기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수십 년 전에 묻힌 쓰레기들로 충격을 금치 못한다. 오염된 토양을 깨끗한 토양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도중, 최근 수십 년 전에 매립된 쓰레기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땅을 파내고 웅덩이가 생긴 곳에 물이 고이면 흙과 쓰레기를 통해 오염돼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악취까지 나며 더욱 문제는 심각한 상황. 땅속에 묻힌 쓰레기에는 생활 쓰레기부터 병원 등에서 쓰이는 쓰레기까지 목격할 수 있다. 또한 비닐봉지와 같이 쉽게 썩지 않는 쓰레기도 발견되고 있다.특히 쓰레기가 매립된 이 지역의 근처에는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비롯해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더욱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시각이다.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마을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주민 측은 주변 토양까지 번져 논과 밭 등이 오염될 것을 걱정하고 있다.하지만 문제는 이런 쓰레기들이 어떤 장소에 얼마만큼 묻혀있는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파악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정화공사를 담당하는 한국환경공단은 이렇게 누가 버린 지 알 수조차 없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까지 총 170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일부 주민들의 경우에는 쓰레기 수거에 관한 규제 등이 없던 시절, 막무가내로 땅에 묻어버린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렇다면 매장 양은 물론 매장 지역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쓰레기가 묻힌 장소는 반드시 주변으로 그 오염이 퍼질 수 있다. 중금속 오염 등과 같은 문제가 생기는 것.책임소재를 가릴 수 없는 토양 쓰레기.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져야 할 문제임은 분명하다.
  • 전기차, 정말 환경 보호와 경제적 측면에서 도움 될까? 

    전기차, 정말 환경 보호와 경제적 측면에서 도움 될까? 

    사회이슈
    2022-03-01 00:28:50 김정희
    현재 거리 곳곳에서 전기차를 쉽게 볼 수 있다. 다음 차를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기차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차라고 알려지면서 더욱 선호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실제로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일반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 보다 정말 친환경적일까? 또한 경제적인 면에서도 효율적일까? 전기차는 최대 장점으로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꼽히고 있다. 전기차를 타면 기름값은 거의 들지 않는 것. 특히 일반 자동차의 4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전기차를 타게 될 경우에는 전기 공급 가격이 상대적으로 기름보다 저렴하고, 유류세 또한 따로 붙지 않기 때문에 선호도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대표적인 준중형 전기차와 비슷한 휘발유차를 비교해보면 연간 약 100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전문가 등은 밝히고 있다.하지만 문제점은 존재한다. 전기차를 구매할 때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는다고 해도 약 1000만 원 안팎 차이가 나는 것이다. 즉, 10년 이상 탈 경우에 휘발유와 전기차의 경제성면은 비슷해지는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요금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더욱 효과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선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는 실제 연비가 공인 연비보다 좋은 경우가 있지만, 충전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에어컨 등을 사용할 때에도 전기가 빨리 닳는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전기차 업계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일반 휘발유차보다 더욱 경제적인 측면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동차 등이 점점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전기차가 친환경적인 것은 맞는 이야기일까? 일각에서는 발전소 등에서 석탄과 방사능을 이용해 차를 만들기 때문에 거리가 멀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환경 오염 문제는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이다. 하지만 전문가 등은 이산화탄소 배출 부분에서 친환경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전기차 사용량이 늘어날 수록, 충전 요금 등을 비롯한 각종 환경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폐지 수거 대란, 해결하기 위해서는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폐지 수거 대란, 해결하기 위해서는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친환경가이드
    2022-03-01 00:28:44 이동규
    한 때 일부 폐지 수거 업체 측에서 수도권의 60여 곳이 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폐지를 가져가지 않겠다고 선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환경부 측은 수거 업체 측이 위 선언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방침까지 발표한 바 있다.이에 폐지 수거 업체 측은 다시 폐지를 수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철회하고, 우려했던 심각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위와 같은 문제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환경부 측은 폐지대란 등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폐지를 잘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버려지는 종이가 재활용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종이는 나무에서 나오고 재활용을 하게 되면 다시 종이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재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한 종이를 모아서 폐지업체에서 가져가야 한다. 보통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민간 수거업체가 그 일을 맡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업체 측에서 폐지를 구입해 분류한 뒤 다시 제지회사에 판매하거나 해외에 수출하는 구조로 진행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중국 수입이 전면 금지 당하며 수출 길이 막히고 폐지 가격이 하락하게 됐다.즉, 폐지를 구매했다고 해도 판매처가 없어지거나 다시 되팔게 된다고 해도 이윤이 남지 않은 상황이 된 것. 이에 일각에서는 다시 폐지 대란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먼 시일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렇다면 폐지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계속해서 종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고, 폐지 역시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환경부 측은 그 대안으로 폐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택배상자와 같은 골판지는 골판지끼리, 신문지는 신문지끼리, 종이 박스는 종이 박스끼리. 이렇게 같은 종류의 폐지가 모여있어야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수거 업체 측에서 따로 폐지를 분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될 경우에는 인건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폐지를 잘 내놓는 것이 효율적인 것이다.특히 폐지를 분리 배출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물질이 섞이지 않는 것이다. 불순물 등이 섞이면 상품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오염된 종이나 영수증, 코팅지나 합성수지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종이는 과감히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 것이 맞다.또한 종이 박스나 골판지류의 종이는 송장 스티커나 테이프 등의 이물질을 모두 제거하고 다른 종이와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더불어 신문이나 책자류 등은 스프링이나 스테이플러심 등 종이와 다른 물질을 전부 제거한 뒤 버려야 한다. 환경부 측은 국내에서 발생한 폐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폐지 수입을 최소화하고 국내 폐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폐지 고품질화를 위해 종이를 생산하는 회사가 재활용 비용을 부담하는 EPR 제도 등을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현재 민간으로 치우친 수거 체계를 공공의 역할을 키우는 방향으로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폐지 관련 문제들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재활용과 마찬가지로 잘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 환경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개정안 2월 28일 시행

    환경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개정안 2월 28일 시행

    이슈
    2022-02-28 00:04:58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합성수지 재질 용기 및 쟁반(트레이 )류 포장재의 재활용 용이성 등급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환경부 고시)’ 개정안을 2월 28일부터 시행한다.이번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은 포장재를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의 4개 기준으로 등급화하여,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를 사용하도록 이끌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재활용 어려움’으로 평가되는 포장재는 이 사실을 포장재에 표기해야 하며, 해당 포장재의 생산자 등은 재활용 처리비용도 더 많이 부담(‘재활용 어려움’ 등급 포장재에 대해 품목별로 10∼20% 재활용 분담금 할증) 해야 한다. 그간 화장품 용기 등 ‘재활용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던 복합재질 용기 및 쟁반(트레이) 포장재 중 합성수지와 금속 등 합성수지 이외의 재질이 복합되어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여 ‘재활용 어려움’ 등급으로 조정된다.합성수지와 금속 재질이 부착된 복합재질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만들던 일부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 어려움’ 등급이 된다.  음료수 포장에 쓰이는 밀봉(캔시머) 용기는 페트 재질 몸체가 알루미늄 재질의 마개와 결합된 형태임에 따라 ‘재활용 어려움’ 등급이 된다. 식품 포장에 쓰이는 합성수지와 알루미늄 재질이 복합된 용기 및 쟁반(트레이)류 포장재도 ‘재활용 어려움’ 등급이 적용된다.  은박 보냉가방(백) 등 ‘재활용 우수’ 또는 ‘재활용 보통’으로 평가받던 필름‧시트류 포장재는 알루미늄 사용 두께 에 따라 ‘재활용 어려움’ 등급으로 조정된다.특히 알루미늄 재질 두께가 50㎛ 이하일 경우 ‘재활용 보통’, 알루미늄 재질 두께가 50㎛ 초과하는 경우, ‘재활용 어려움’ 등급에 해당 된다.아이스크림 등 냉동식품 보관에 쓰이는 은박 보냉가방은 알루미늄을 50㎛를 초과하여 사용할 경우 ‘재활용 어려움’ 등급이 된다. 합성수지 용기에 합성수지 이외 재질이 함유된 속마개(리드) 또는 마개를 쓰면서 빨대가 부착된 경우도 몸체 재질에 관계없이 ‘재활용 어려움’ 등급이 된다. 한편, 이미 포장재·재질 구조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개정으로 재질·구조 등급이 변경되는 포장재를 제조(수입 포함)하는 재활용의무생산자 는 개정규정에 따라 포장재 재질·구조 및 재활용의 용이성에 대한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한 후 해당 결과를 한국환경공단에 올해 9월 30일까지 제출하고 다시 평가를 받아야 한다.소비자들은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결과와는 별개로 해당 제품에 표시된 분리배출표시를 기준으로 분리배출하되, 도포·첩합 표시( )가 붙은 제품은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면 된다.특히, 합성수지와 합성수지 이외의 재질이 복합되어 분리가 불가능한 포장재는 모두 도포·첩합 표시( )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면 된다.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관련 업계에서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재질 포장재를 단일재질로 전환하여 자원순환과 탄소감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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