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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요청...연장에 무게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요청...연장에 무게

    경제일반
    2021-01-11 17:00:19 이동민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 모습.[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3, 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8일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 신청서를 냈다. 연장 요청 기간은 오는 2023년 말까지다. 한수원은 2017년 2월 정부로부터 신한울 3, 4호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공사계획 인가는 받지 못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2년과 2023년말 차례로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건설 추진이 중단됐다. 전기사업법상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지 4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공사계획인가를 받지 못하면 발전사업 허가 취소 사유가 되는데, 그 기한이 다음달 26일까지다. 한수원이 기간 연장을 신청한 이유는 당장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되면 앞으로 2년간 신재생발전 등 다른 신규 발전 사업에 뛰어들지 못해서다.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될 경우 해당 사업자는 향후 2년간 여타 신규 발전 사업에 대한 허가를 얻지 못한다. 한수원은 현재 태양광·풍력 등 원전 이외에 다양한 신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업무상 배임 가능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울 3, 4호기에는 부지 조성과 주 기기 사전 제작에 이미 7천790억원 가량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4천927억원은 두산중공업이 원자로 설비와 터빈발전기 등에 투입한 금액이다. 한수원이 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않고 스스로 건설을 취소하면 업무상 배임 가능성이 있는 데다, 두산중공업과 법적 다툼에서 불리하게 작용해 수천억 원을 배상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간연장 요청이 공사재개가 목적이 아닌 만큼 여러 가지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연장 여부가 적절한지, 연장을 하게 되면 어떤 사유로, 얼마나 연장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가 공사계획인가 기간을 2년 더 연장해준다고 하더라도, 한수원이 곧바로 신한울 3, 4호기 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건설 허가와 환경부의 환경평가 등을 거쳐 산업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가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절차를 2년 내 마무리 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산업부가 일단 기간 연장을 통해 '발등의 불'은 끄되, 2년 뒤 실제 착공 여부나 사업 취소 여부는 차기 정권으로 넘길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한수원이 신한울 3, 4호기 공사를 중단한 것은 정부 정책에 따른 '정당한 사유'인 만큼, 기간 연장을 해주지 않을 법률적 근거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간 연장을 하게 된다면 추후 다시 기한이 도래했을 때는 어떻게 이 사업을 정리할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법률적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네파, 영업총괄에 이석용 상무 선임

    네파, 영업총괄에 이석용 상무 선임

    문화일반
    2021-01-11 15:57:20 이동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이선효 대표)가 영업총괄로 이석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석용상품기획 팀장으로 네파에 합류한 이석용 상무는 보레방풍재킷, 포르테다운재킷 등 매년 히트아이템을 발굴했고, 블랙라벨 라인 런칭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여 네파를 아웃도어 시장점유율 상위 브랜드로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석용 상무는 영업부 소속으로 대리점, 직영점, 온라인, B2B, 영업기획 등 온오프라인의 유통 업무를 기본으로 매장 환경 개선(Store Optimization) TFT와 네파 옴니 채널(OMNI Channel) TFT의 팀장을 역임하면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주도했다. 또한, 상품 운영 및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통해 영업 부문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올해 상무 승진과 함께 네파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이석용 상무는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슈페리어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 이르기까지 상품기획을 기본으로 한 영업활동을 통해 능력을 발휘한 상품, 유통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네파는 이석용 상무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의 정비, 판매 관리 시스템 강화, 매장 효율성 증대, 전략적인 물량 운영 등을 통해 영업효율성 증대 및 매출 최적화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 할리스커피,  라벤더색 우디 텀블러 2종 출시

    할리스커피, 라벤더색 우디 텀블러 2종 출시

    경제일반
    2021-01-11 15:53:32 이동규
    ▲  할리스커피 프로모션 이미지[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할리스커피가 새해를 맞이해 연한 보랏빛 색상이 매력적인 ‘우디 텀블러 라벤더’ 2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여름과 겨울, 감각적인 디자인의 우디 텀블러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는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은은한 보랏빛이 돋보이는 라벤더색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25일까지 ‘우디 텀블러 라벤더’ 2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크라운 2개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은 이번 텀블러 신제품 구매 시 크라운 2개를 추가로 받아, 총 3개의 크라운을 적립받을 수 있다. ‘우디 트라이앵글 텀블러(라벤더)’는 뚜껑과 텀블러 하단 부분에 ‘나무결’ 느낌을 살려 디자인했다. 상단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트라이앵글 모양으로 그립감이 좋으며, 상단의 손잡이가 달려있어 휴대성이 좋다. 용량은 500ml이다. ‘우디 보틀 텀블러(라벤더)’는 600ml의 큰 용량으로 옅은 보라색 컬러감을 더해 여리여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시그니처 왕관을 흰 색으로 프린트해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 했다.두 제품 모두 더블월(Double Wall) 진공 구조로 보온과 보냉 기능이 탁월하다. 뚜껑에 실리콘 밴딩 처리를 해 내용물이 샐 염려가 없으며, 나무 뚜껑 상단에 손잡이를 달아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모두 29,0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기대’라는 꽃말을 가진 라벤더의 색상을 적용해 이번 신제품 MD를 출시하게 됐다”며 “코로나 블루(우울감)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할리스커피와 함께 라벤더의 꽃말처럼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이동주의원,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하고소상공인 코로나 피해 구제법 발의

    이동주의원,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하고소상공인 코로나 피해 구제법 발의

    정치일반
    2021-01-11 15:22:5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의하여 집합금지와 제한 등 영업제한 업종의 고통이 버티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동주(사진)의원은 코로나19 피해업종인 집합제한과 집합금지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영업이익의 손실을 정부가 보상해주는 ‘코로나피해구제법’(「코로나19감염병피해소상공인등 구제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서조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사육제한 명령을 받거나 폐업한 농가, 살처분한 농가에 대해서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는데 하물며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영업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보상을 하지 않는 것은 법적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최근 상인 및 시민단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영업제한 명령이 내려진 상인에게 보상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청구하기도 하였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집합제한 및 금지의 명령에 의하여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자의 보상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손실보상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으로 손실보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자는 손실보상위원회에서 보상 신청을 하고 손실보상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보상액을 결정하여야 한다. 중기부 장관은 이러한 손실보상업무를 지자체에 위임할 수 있다. 보상금을 받기 전까지 피해 소상공인의 생계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정부는 우선적으로 피해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여야 한다. 또한 이동주의원이 지난 12월 대표발의한‘임대료범춤법’(「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될 경우에 대비하여 임대료를 감면해야하는 임대인에게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코로나피해구제법’에 담았다. 이동주의원은 아울러 ‘코로나피해신속지원법’(「소상공인기본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한다. 코로나 1차, 2차, 3차 유행으로 정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시행해왔다. 이러한 정책에 의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지원기관이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한정된 인력으로 인하여 소상공인이 적시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왔다. 이로 인해 민원이 폭증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재난이 발생하게 될 경우 피해 지원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부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여 신속한 인원 등의 자원이 보강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피해 소상공인이 적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동주의원은 “‘코로나피해구제법’이 통과되어 집합금지와 제한 등 피해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의 손실을 국가가 보상함으로써 방역을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희생에 대하여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 김상희 , ‘원자력발전소 주민 방사선 건강환경영향조사 실시법 ’ 대표발의

    김상희 , ‘원자력발전소 주민 방사선 건강환경영향조사 실시법 ’ 대표발의

    정치일반
    2021-01-11 14:43:1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김상희 부의장 (사진 )은 “최근 국내 대학 연구진을 통해 방사성물질과 암 발병과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며 “방사선작업종사자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시설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해서도 조사가 반드시 필요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고 밝혔다 .  현행 방사선 건강영향조사는 2021 년 6 월 23 일 시행 예정인 법률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선작업종사자만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영향조사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   더욱이 , 지난 2018 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 11 만 명의 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 관련법 개정을 둘러싸고 국회 차원의 논의가 지체되면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  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부의장은 이번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을 통해 “방사선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했었거나 현재 거주 중인 주민에 대해서도 원안위가 환경부 ,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방사선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면서 안전 문제가 끊이지 않았으며 , 더욱이 건강 악화를 호소하는 원전 인근 주민의 목소리는 지금껏 외면되어왔다 ”고 말하며 “이제라도 국가가 나서서 원전 인근 주민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마땅하다 ”고 강조했다 .   이어 김 의원은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의 건강영향조사가 폭넓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개정안 통과에 적극 힘쓰겠다 ”고 밝혔다 . 
  • 김수흥 의원,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

    김수흥 의원,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

    정치일반
    2021-01-11 14:39:01 안상석
    ▲ 김수흥의원 농협 감사패[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지역구, 기획재정위)이 농민 복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농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의원은 농협에 대한 법인세 감면 특례가 종료되는 지난해 일몰기한의 연장 필요성을 강력히 관철시켜 최종적으로 일몰기한이 2년 연장됐다.또한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같은 매출 1,000억원 이상, 자산 5,000억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조합법인을 특례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정부안을 막아내기도 했다. 지역조합의 법인세 감면이 사라질 경우 세부담이 커진 만큼 조합원 지원사업이 위축되어 사실상 조합원 혜택 축소 및 지역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일몰기한을 연장시키고 대규모조합도 현행대로 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조합의 지도 및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했다. 농협중앙회는 평소 김 의원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어린 의정활동 및 농업관련 법안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흥 의원은 “익산에만 11만여 명의 시민들이 농협, 신협, 마을금고 등 조합원으로 생활하고 계신다”며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축소할 게 아니라 더욱 확대하여 민생경제를 북돋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올해 수주 청신호…한국조선해양, 선박 3척 2900억원에 수주

    올해 수주 청신호…한국조선해양, 선박 3척 2900억원에 수주

    경제일반
    2021-01-11 11:34:55 박한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제공=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이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각각 17만4천 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4만 입방미터(㎥)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 5만t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2880억 원 정도다. 이번 계약은 동급 LNG 운반선 2척, LPG 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길이 289.9m·너비 46.1m·높이 26.3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 가스를 재액화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다른 수주 선박인 LPG 운반선은 길이 180m·너비 28.7m·높이 18.7m로,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된다. PC선 1척은 현대베트남조선에서 만들어진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 전 세계에 발주된 대형 LNG선 52척 중 21척을 수주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일 아시아 선사로부터 LNG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9천억 원에 계약하며 새해 첫 수주를 따냈다.
  • 광동제약, 효율성 극대화 중심 조직개편

    광동제약, 효율성 극대화 중심 조직개편

    경제일반
    2021-01-11 10:54:10 이동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의약품과 건강음료, 삼다수 등의 사업부문별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조직개편의 핵심 방향은 부문별 효율성 제고 및 극대화로 해석된다.특히 회사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생수영업 조직력을 보강함으로써 삼다수의 판매역량을 집중 고도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인 천연물 분야의 소재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전략기획실을 통해 의약품 부문의 사내외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CDO(Chief Digital Officer) 직책을 신설해 전부문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한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생수영업부문의 대폭적인 강화조치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개편을 통해 유통생수사업본부 내 삼다수 관련 부서들을 '생수영업부문'으로 통합했다. 영업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온라인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제주개발공사와의 협업을 한층 체계화함으로써 1등 브랜드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또 경옥고와 우황청심원 등 천연물 기반 대표브랜드의 고유 자산개발을 가속화하고 신규천연물 소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를 발족했다. 이 회사는 한방 의약품을 현대화한 다수의 스테디셀러를 통해 천연물 제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해당 본부는 의약품과 건기식을 아우르는 천연물 통합 연구개발과 표준 정립·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천연물 관리체계 고도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기존의 전략기획실, 의약연구개발본부는 업무효율성 제고 및 기능 고도화를 위해 재편했다. 의약사업개발, 신규사업, 해외사업 등을 CSO 산하로 편제하면서 전략기획실은 사업전반 운영 총괄 및 내부 통제에 집중하는 한편 과천 신사옥 건립 등 향후 경영환경을 준비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이와 함께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환경에서 조직 전반의 디지털화 선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CDO 직책을 신설했다. 디지털과 언택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주력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업무 패러다임 역시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점을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로 보인다.기존의 CR실과 윤리경영실은 커뮤니케이션실로 통합했다. 언론홍보와 사회공헌, 법무 등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관리 부서를 아우름으로써 리스크 관리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이는 법무와 감사, 언론, 대관 등 유관업무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대내외 위기요인 사전억제와 관리 및 대응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건강식품, 백신은 물론 건강 음료와 제주삼다수 등 각각의 역량을 한층 제고해나갈 것”이라며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 지난해 전력판매 2년 연속 마이너스 전망…11월까지 -2.4%

    지난해 전력판매 2년 연속 마이너스 전망…11월까지 -2.4%

    경제일반
    2021-01-11 10:39:24 김동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작년 1∼11월 전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전력 판매량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전력의 '11월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작년 1∼11월 전력 판매량은 46만4천243GWh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줄었다. ▲출처=연합뉴스 판매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은 25만4천113GWh가 팔려 1년 전보다 4.0%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산업 전반이 위축되고 수출도 타격을 입으면서 공장 등의 가동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3월부터 8월까지 내리 마이너스를 기록한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9월(2.3%)에만 '반짝' 늘었다가 다시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5월엔 전년 동기 대비 9.9% 급감하며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지난해 1∼11월 자영업자 등 일반용 전력 판매량은 10만3천739GWh로 1년 전보다 2.3% 줄었다. 역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부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지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력판매량 추이 [제공=한국전력]  반면에 주택용은 6만9천915GWh로 4.9% 늘었다. 재택근무 확대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력 소비가 증가했다. 주택용 전력 판매는 8월(-5.5%)을 제외하고 1월부터 11월까지 증가세를 지속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2.5단계가 시행된 9월엔 무려 14.8% 급증했다. 12월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진 만큼 지난해 연간 전력 판매량은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뒷걸음질하는 것이다.
  • 에너지 절약 최우수 환경아파트…대림산업건설,동문건설등

    에너지 절약 최우수 환경아파트…대림산업건설,동문건설등

    경제일반
    2021-01-11 07:13:49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한국부동산원(원장 김학규)과 함께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 및 생활화를 위해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및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선정 행사는 건축물 성능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거주자의 에너지절약 행태 및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지역별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 진행한 다양한 에너지절약 활동을 종합 평가 후,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아파트 단지를 선정한다.이번 2020년에는 충북 제천의 제천강저 LH 4단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제천강저 LH 4단지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구성 및 관리사무소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세대별 에너지상담, 주기적인 에너지 사용량 온라인 조회*, 공용시설 고효율 LED등 교체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여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입주자협의회 권재훈 대표는 “우리 아파트는 주민 참여를 위해 우수 전기 절약세대를 선발하고 상품을 증정하는 등 홍보와 안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생활 속 실천방안을 안내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우수 단지로는 대전 은어송 코오롱 하늘채 2차, 경남 양산시 남양산 금호어울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경기도 용인시 동천 더샵 파크사이드 및 제주서귀포혁신도시 LH 2단지 아파트가 선정되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편, 국토부는'2020 녹색건축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16년부터 매년 어린이 대상 녹색건축 교육만화 발간 및 독후감 공모전 시행 ) 시상식도 함께 개최하였다. 독후감 교재(수수께끼 에너지 하우스)는 지난 4월 실시한「녹색건축 캐릭터 및 시나리오 공모전」결과를 각색·제작한 것으로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녹색건축 누리집 “그린투게더”에 게시하였다. ▲  이번 녹색건축 독후감 공모전에는 전국 80여 개 초등학교에서 140여명의 어린이(초등4~초등6)가 참여하였으며, ‘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녹색건축 주택에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한 정읍 이평초등학교 6학년 김건영 어린이의 <우리 집은 에너지 하우스>가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해 건축물의 우수한 에너지성능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에너지 소비개선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라고 강조하며,특히 “탄소중립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녹색건축의 가치를 이해하여 에너지사용 생활태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 등 녹색건축센터와 협업하여 녹색건축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에너지 절약 활성화 독려를 위해 본 행사를 연례행사로 지속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 거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거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1-01-10 23:53:25 안상석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10일, 경남 거창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③ 거창군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KPX그룹 계열사 진양산업, 회장 장남 개인회사에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KPX그룹 계열사 진양산업, 회장 장남 개인회사에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사회일반
    2021-01-10 23:41:3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KPX의 계열사인 진양산업과 씨케이엔터프라이즈가 오너일가 개인회사에 부당지원을 한 정황이 드러나 공정위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진양산업에 과징금 13억6200만 원, 지원을 받은 씨케이엔터프라이즈에 2억7300만 원을 각각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진양산업이 그룹총수인 양규모 회장의 장남 양준영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씨케이엔터프라이즈에 베트남 현지 계열사 비나폼(Vinafoam)에 대한 스폰지 원료 폴리프로필렌 글리콜(이하 PPG)의 수출 영업권을 무상으로 제공했다.이후 씨케이엔터프라이즈의 연 평균 영업이익은 급증했다. PPG 수출 물량이 이관되기 시작한 2012~2019년 연평균 영업이익은 부동산임대업만 해온 직전 5개년과 비교해 18배 이상 증가한 14억600만원이다.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충분히 확보한 현금을 KPX홀딩스 지분 확보에 활용해 경영권 승계 발판을 마련했다. 씨케이엔터프라이즈의 KPX홀딩스 지분은 2011년 말 0.92%에 불과했지만, 2015년 말 4.99%, 2019년 말 11.24%로 확대됐다.공정위는 이같은 지원행위로 잠재적 경쟁 사업자의 시장진입을 막는 등 시장의 공정성을 저해했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앞으로도 중견 기업 집단의 부당 지원 행위를 더 적극적으로 감시하겠다"고 전했다.  
  •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2021년“변화와 혁신, 재도약으로 친환경 미래를 선도해 나갑시다”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2021년“변화와 혁신, 재도약으로 친환경 미래를 선도해 나갑시다”

    문화일반
    2021-01-10 16:42:46 안상석
    ▲ SKIPC 최윤석 사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SK인천석유화학은 갈수록 커져가는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우려와 변수 속에서도 친환경 혁신 기술로 석유화학 사업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Financial Story 달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구성원들에게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첫째, SHE 및 신뢰성(Reliability)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을 차별화SK인천석유화학은 안정 조업 기반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SHE(안전·보건·환경) First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지난해에도SHE 문화 확대를 위한 새로운 안전 비전과 안전 원칙, 중장기SHE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행 중에 있다. 지난해12월 말에는 이러한 ‘SHE First 경영’ 철학이 결실을 이어가며 공정안전관리(이하, PSM)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인 ‘P’ 등급을 받았다. PSM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의 물적·인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4년마다 실시되고 있다.최윤석 사장은 “하지만 아직SHE 문화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SHE 및Reliability (설비, 기계, 기기 또는 부품이 주어진 조건 하에서 의도하는 기간에, 요구된 기능을 적정하게 수행할 확률) 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ESG 측면에서 생존의 필수 요소이며, 동시에 신성장BM(비즈니스 모델) 추진의 기반이다. 더욱이 공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탄한SHE와Reliability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SHE와Reliability가SK인천석유화학의 고유 자산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석 사장은 “격변하는 석유시장에서는 과거보다 더 민첩하고 유연한 공장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구성원들의 창의력과 혁신의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장 운용 전반에 걸쳐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도전이 계속되어야 한다”며 “다소 힘이 들더라도 함께 힘을 모아 일방혁(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해 나가자”고 격려했다.둘째,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최윤석 사장은 지난해를 두고 “2020년이 여러 도전의 씨앗을 뿌린 해였다면, 2021년은 싹을 틔우고, 작은 결실들이 하나씩 맺어지도록 지혜를 모을 때”라고 말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높은 안전환경 역량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탱크 클리닝 기술’을 개발하고 버려지는 폐기물 저감, 원유 재활용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극대화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미생물 기반 ‘지능형 하·폐수 처리 솔루션’을 개발해 하·폐수 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윤석 사장은 “친환경 폐수/폐기물 솔루션과PSM 실행 지원 시스템 등에서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유분의 가치를 높이고, 공정 저준위 열원 활용 등 규모 있는 수준의 친환경(Green)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SK인천석유화학은 이를 통해 ‘그린밸런스2030’에 더 다가갈 것이며,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고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셋째,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를 확립마지막으로 최윤석 사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우리 앞의 문제를 직시하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상호 존중의 기반 위에 할 말을 당당하게 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즉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최윤석 사장은 “기업문화는 개인으로 보면 습관이다. 습관을 혼자 고치기는 어렵지만 함께 만들어가면 가능하다”며 “당면한 경영 위기의 극복 그리고 자발적 창의력의 발현과 도전을 필요로 하는Financial Story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화를 통해 내재된 잠재력이 더 확장되고, 개개인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며, 행복 또한 커질 수 있다고 격려했다. 
  • 경기 김포, 경남 진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총 2건 확진

    ECO
    2021-01-10 16:22: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9일, ①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 ②경남 진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③ 김포·진주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아픈마음을 알아주는 마포구가 있어... 난  참  좋다.

    아픈마음을 알아주는 마포구가 있어... 난 참 좋다.

    사회일반
    2021-01-10 16:15:10 이동규
    ▲ 한파 대비 독거어르신 가정및 수도방문 점검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과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 겨울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5일부터 구는 한파대책 상황실을 꾸리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연일 강력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구는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보일러 및 수도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건강 이상 유무 등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면역력 저하에 따른 한랭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5일 이후 마포구 재난안전 도우미 총 664명은 지역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총 1만2057회의 전화 상담을 실시했다. 전화 상담이 어려운 어르신 762명에 대해서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장애인,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도 안부전화 확인 1049회를 벌이고, 299명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해 안전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별도로 마포구는 16개 각 동 주민센터를 한파임시대피소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각 동은 최근 한파 취약계층 총 4531명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성산1동의 한 공무원은 현장 점검 중 독거어르신 가정의 가스보일러가 고장이 난 것을 발견하고 즉시 보일러 교체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겨울철 특히 위험한 노숙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구는 1개 반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일 2회씩 주요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최근에만 거리상담 18회를 실시하고 핫팩 50개, 마스크 100여 장 등 방한물품을 이들에게 지급했다. 그 밖에 4개 반 30명으로 구성된 순찰반은 전력‧가스 등 에너지 시설의 정전 및 공급 중단 여부,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매일 순찰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한파 시 긴급 대비 요령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SNS(트위터, 블로그 등)와 전광판(10개소, 540회)을 통해 구민들에게 홍보했다.▲ 한파 대비 독거어른신 가정방문 점검최근 마포구 직원들의 가정방문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밖에 나갈 수도 없고 집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도움을 주니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매서운 한파까지 겹치며 고민이 커지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에 큰 피해가 없지만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최대한 지속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는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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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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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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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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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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