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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中企 협력사 ‘전경련경영닥터’들이 돕는다

    경제일반
    2020-06-09 21:53:3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권태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기업 협력사들을 위해 이달부터 2020년 1기 경영닥터제를 시작한다. 경영닥터제는 전경련경영자문위원들이 6개월 동안 협력사 중소기업의 현장을 찾아가 특정 경영애로 해소를 도와주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1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현대케피코, LG이노텍, 포스코케미칼, 한화건설, 두산건설, 효성중공업 등 15개 대기업의 28개 협력사들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절반가량(작년 19개사) 참여기업 수가 늘어났다. 참여 협력사들의 업종으로는 기계・금속분야가 가장 많고 건설과 전기전자 분야가 뒤를 잇고 있다. 자문 받기를 희망하는 분야로는 경영전략 수립, 기술/생산/품질관리, 인사/노무관리, 자금/재무, 판로개척 순으로 나타났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자금’이겠지만, 위기 극복 플랜과 경영혁신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다. 경영닥터제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기반을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환경정의재단 등 시민단체 기자간담회 개최

    환경정의재단 등 시민단체 기자간담회 개최

    사회일반
    2020-06-09 21:52:3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공익법센터 어필,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재단 등 시민단체가 8일 걸스카우트회관에서 이주어선원 인권침해와 불법어업 실태 고발하는 기자간담회 자료를 배포하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주립대는 2018년 상위 25개 수산국의 참치 연승선의 조업형태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적선이 항해 거리, 항해 시간, 조업시간에서 1위를 나타냈고 항구와의 최대 거리는 2위로 열악한 조업환경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단체들은 불법어업과 인권유린이 함께 발생하고 있어 정부에 국제 어선원 노동협약(ILO 188) 비준과 입항하는 한국 국적 선박에 대해 노동 검색을 포함한 항만국 검사를 의무화할 것으로 요구했다.경주이주노동자센터 오세용 소장은 ”이주어선원들은 평균 18시간씩 조업하고 30시간씩 수면 없이 일하는 때도 있다“고 이주어선원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언급했다. 그는 ”이주어선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폭행과 폭언에 시달려 한국어를 배운 적이 없음에도 욕은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오 소장이 공개한 사진 자료에 따르면 이주어선원들은 주거환경은 컨테이너이거나 낡은 가옥에 11명 이상이 함께 산다. 선주가 식사로 쌀과 달걀만 제공하고 있어서 이주어선원들은 밥과 달걀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다.공익법센터 어필과 환경정의재단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주어선원들은 장시간노동과 차별적이고 한국인 어선원 월급의 1/10 수준의 낮은 임금, 폭행 및 폭언 등 착취와 학대를 당하면서도 배를 떠나지 못하는 구조에 빠져있다. 미국 정부 역시 2012년부터 ‘인신매매보고서’를 통해 한국 어선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신매매에 대해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공익법센터 어필과 환경정의재단이 조사한 인터뷰에 따르면 원양어선이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침범하는 불법어업 역시 계획적이고 상습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어업은 주로 야간에 이루어지며 해안경비대의 감시를 피하려고 선박의 조명을 끈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선원들은 선수와 선미에 대기하고 선박은 EEZ 경계선에서 배가 표박하는 동안 EEZ 안으로 투망했다가 밖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조업한다. 이주어선원 인터뷰에 따르면 일부 어선에선 해양포유류나 상어, 가오리를 잡을 목적으로 창을 준비해 직접 포획했다는 증언도 담겨있다.이용기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롱싱 사건처럼 불법어업과 인신매매는 떨어지지 않고 대부분 함께 발생한다”며, “인터뷰한 선원들이 원양에서 해양포유류를 잡으면 이빨이나 생식기를 도려내고 사체는 바다에 버렸다고 증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용을 낮추고 항만국에 불법어업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바다에 오래 머무르면서 조업하다보니 어선원들의 인권이 더욱 심각하게 침해를 당한다”고 꼬집었다.선원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국내 선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근절하기 위해 단체들은 ▶이주어선원에 대한 최저 임금 차별 철폐, ▶어선원에 대한 휴게 및 휴일 보장, ▶여권 압수 관행 근절, ▶정부가 개입해 이주어선원 송출비용 책임 제거, ▶권리 구제를 위한 핫라인 구축 등의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또,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선박 해상 체류 기간 6개월로 제한, ▶선박 복귀시 노동 검색을 포함한 항만국 검색 의무화, ▶선박위치추적장치 송수신 주기를 30분으로 단축, ▶전자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 스파오, 이랜드재단과 코로나19 의료진 위한‘40도의 가치’ 캠페인 연다

    스파오, 이랜드재단과 코로나19 의료진 위한‘40도의 가치’ 캠페인 연다

    사회일반
    2020-06-09 20:48:21 이동규
    ▲  스파오X이랜드 재단, 40도의 가치 포스터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료진을 위한 ‘40도의 가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0도의 캠페인’은 체감온도가 40도가 넘는 방호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방호복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스파오의 냉감속옷 ‘쿨테크’를 기부한다. 참여 방식은 두 가지다. 쿨테크를 구매하거나 ‘40도의 가치’ 캠페인 포스터를 촬영 또는 캡쳐해서 개인 SNS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 #40도의 가치 #스파오 #쿨테크를 업로드하면 된다. 스파오는 오늘부터 이번 달 30일까지 쿨테크 판매금액의 2% 상당의 쿨테크를 의료진에게 기부하며 SNS 게시물 1건당 쿨테크 1장을 추가로 기부한다. 이번에 의료진에게 지원하는 스파오의 ‘쿨테크’는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를 사용해 땀흡수와 통풍성이 좋은 기능성 냉감 속옷으로 방호복 속 더위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더워진 날씨에도 통풍이 안되는 방호복을 입어야 하는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면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하시는 코로나19 의료진들을 기억하고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많은 분들의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40도의 가치’ 캠페인은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종료 후 월드비전을 통해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 정부, 코로나19 계기 ‘식사문화 환경개선’ 본격 나서기로

    정부, 코로나19 계기 ‘식사문화 환경개선’ 본격 나서기로

    ECO
    2020-06-09 20:45:1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주재했습니다.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식품안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식품 등의 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 그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12), 「건강 취약계층 급식 관리 강화 방안」(‘18.12) 등을 논의해 왔습니다.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기된 우리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했습니다.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습니다.학계와 언론 등에서는 하나의 음식을 여럿이 같이 먹거나, 수저를 여러 사람이 만지는 행태 등을 방역 측면에서 바꿔야 할 문화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간 전문가·업계 간담회 및 지자체 우수사례 발굴·분석 등을 통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3대 개선과제로 정하여, 외식업체의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식사문화 개선 백브리핑 )일부 지자체에서는 개인접시 등 덜어먹기 도구를 제공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외식업체를 ‘안심식당’을 지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안전을 기반으로 한 품격 있는 식사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외식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식기‧도구 발굴 및 보급을 위해 외식‧주방기구‧가구업계 등과 협업하여 공모전을 개최하고, 발굴된 우수제품의 상품화를 촉진하는 등 연관 산업도 함께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각종 매체를 통해 위생적인 식사문화 소개, 유명인이 참여하는 릴레이 실천 캠페인 추진, 소비자‧청소년 등에 대한 올바른 식사문화 개선 교육 등 국민들이 식사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를 통해 식습관 변화를 촉진하겠습니다. 한‧중‧일 3국의 서로 다른 식품안전기준을 통일하기 위한 ‘One-Asia 식품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내식품산업 활성화를 통한 수출 증대와 효과적인 수입식품 안전관리로 국민건강을 확보하겠습니다. 한‧중‧일 3국은 식습관과 생산환경이 유사하고, 식품 시장규모가 세계 시장의 28%를 차지하여 아시아와 세계시장에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큰 대규모 시장입니다. 그러나 식품안전기준이 서로 달라 나라별로 수출제품에 대한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식품업계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One-Asia 식품안전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일본과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의 조화와 통일을 추진하고, 궁극적으로는 한‧중‧일에 통용 가능한 기준을 마련하여 식품의 비관세장벽을 해소하고 식품안전을 강화하여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내 한‧중‧일 ‘식품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1년에는 ‘식품안전관리기준 통합 계획’ 수립, 2022년부터는 「식품안전관리통합기준」‘을 개발하여 식품안전 관리수준을 동반 향상시키겠습니다.패류 생산해역에 대한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조개류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우유 등 유제품의 원료인 원유(原乳)의 잔류물질(항생물질, 농약 등) 포함 여부에 대해 국가에서 추가로 검사하는 ‘국가 잔류물질검사 프로그램’을 올해 7월부터 도입합니다.우유 등 유제품은 소비량이 증가하는 건강식품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계층에서 소비하고 있어 안전성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습니다.현재는 유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낙농가에서 민간 책임수의사가 집유(集乳) 시마다 상시 검사하여 항생물질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하고, 부적합 시 폐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추가하여, 미국, 일본, EU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간 검사에 대한 정부 검증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원유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매년 농식품부와 식약처가 협업하여 검사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사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동물용의약품·농약 등 71항목에 대하여 연간 300건의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검사에서 부적합한 원유는 즉시 폐기조치해 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농가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하여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아울러 사료 관리 및 낙농가 위생 지도 관리를 강화하여 목장에서부터의 예방적 관리도 실시하겠습니다.국민 먹거리 유제품의 원료인 원유(原乳)에 대한 국가 검사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국민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유제품을 드실 수 있고, 이러한 소비 촉진에 따라 낙농산업 기반도 안정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됩니다.뿐만 아니라, 멜라민 사태 이후 안전한 유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국 등 아시아권에의 유제품 수출도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정 총리는 "식품 안전과 관련하여 앞으로도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민 모두가 안심할 때까지 필요한 정책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식중독 등 식품 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복지부, 식약처 등 관계기관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대림오토바이-홈플러스,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나서

    대림오토바이-홈플러스,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나서

    경제일반
    2020-06-09 20:21:4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홈플러스와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홈플러스는 대림오토바이의 친환경 모델 '재피플러스'를 론칭하는 데 자사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협조하며 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올해 이어질 전기스쿠터 신모델 EM-1 등의 론칭에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홈플러스 매장 내 계산대와 무빙워커 등 다양한 장소에 재피, 재피플러스 관련 홍보 이미지들이 노출되기 시작했으며 홈플러스 강서점에는 재피와 EM-1이 전시되어 소비자들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재피와 EM-1을 직접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과 모바일 홈플러스 페이지를 통해 재피, 재피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재피, 재피플러스의 구매에 이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피플러스는 대림오토바이의 베스트셀러 전기스쿠터 모델 재피에 통신관제 시스템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모델로 운전자가 스쿠터를 자신의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차량의 상태 체크나 이동 거리, 현재 위치, 차량의 보안 등을 빠르고 손쉽게 알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지능형 APP을 통한 이 같은 기능은 차량에 부착한 GPS 기능을 통해 가능한 것으로 한 번의 클릭만으로 차량의 결함 진단 및 이동 거리, 소모품의 교환 주기 체크까지 할 수 있어 운전자의 전기이륜차의 유지, 관리, 보수에 많은 도움을 준다. 홈플러스는 6월 30일까지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스쿠터 재피와 재피플러스 그리고 EM-1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홈플러스 5만원 상품권과 6만원 상당의 리어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림오토바이는 홈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재피, 재피플러스 및 앞으로 출시할 EM-1 등 신모델의 론칭을 진행할 계획이며 전시 및 판매 등을 함께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홈플러스 역시 대림오토바이와 친환경 전기스쿠터의 보급에 함께하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 제주도 GS25 업계 최초 주문 상품 드론 배송 체계 구축

    제주도 GS25 업계 최초 주문 상품 드론 배송 체계 구축

    경제일반
    2020-06-09 20:21:27 이정윤
    ▲ 미래 GS25 점포에서 드론 배송이 이뤄지고 있다[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리테일이 GS칼텍스, 산업부, 제주도와 손잡고 GS25에서 주문한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시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GS리테일과 GS칼텍스는 8일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고객이 나만의냉장고 앱(GS25의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인근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하고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아마존 등 세계적인 유통사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드론 물류 배송 과정을 지켜보고 이와 관련한 업무 논의를 청정의 섬 제주도에서 진행했다.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의 GS리테일 점포 인프라를 통한 드론 배송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상용화하면 연평도, 백령도, 마라도 등 도서 지역에 입점한 점포를 거점으로 인근 부속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에게도 신속하게 접근이 가능한 혁신적인 물류망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긴급 재난 상황 시에도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게 돼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GS칼텍스와 함께 시너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드론 물류 배송 인프라를 구축해가며 GS칼텍스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GS리테일은 제주 지역 내 GS25를 통해 전기차 충전소 및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전력망과 정보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확대하며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해왔다.
  • 환경실천연합회, 환경 캠페인 지원 ‘리틀포레스트 서포터즈’ 모집

    환경실천연합회, 환경 캠페인 지원 ‘리틀포레스트 서포터즈’ 모집

    ECO
    2020-06-09 20:21:1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실천연합회가 미세먼지 개선 환경 캠페인을 지원하는 ‘리틀포레스트 서포터즈’의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틀포레스트 서포터즈는 대기 환경문제에 있어서 큰 요인을 차지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홍보하고 생활 속 개선 방안의 마련과 직접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의 환경 캠페인 ‘미세먼지 ZERO 리틀포레스트’의 주축이 된다. 활동 구성은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거친 지원자들이 조별 온·오프라인모임을 가지면서 다양한 수행과제와 자율 모니터링 측정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및 대기 환경에 관한 다채로운 방향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을 시작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기 홍보 콘텐츠 제작과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저감 활동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 도출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틀포레스트 서포터즈 참가 접수는 오는 17일(수)까지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경실천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낙원악기상가, 악기 케이스부터 우쿨렐레까지 반려 악기 ‘득템’ 기회

    낙원악기상가, 악기 케이스부터 우쿨렐레까지 반려 악기 ‘득템’ 기회

    경제일반
    2020-06-09 20:20:5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낙원악기상가가 온라인 세일 이벤트 ’낙원핫쇼핑’을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최저가 보장에 각종 선물까지 덤으로 챙겨주는 유례없는 행사로 대부분의 제품을 시중 최저가보다도 60~10% 추가 할인 판매하며 일부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 보장에 악기 케이스나 우쿨렐레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낙원악기상가가 최초로 진행하는 온라인 세일 이벤트 ‘낙원핫쇼핑’에는 온누리음향, 근영악기, 힘멜프로, 세종수제악기, 위두뮤직, 기타나라, 필립악기, 알버트악기, 퓨처미디어 등 9개 매장이 참여한다.  어쿠스틱 기타, 클래식 기타, 베이스 기타, 우쿨렐레, 알토 색소폰,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마스터 키보드, 턴테이블, 마이크 등 11개 인기 품목 14개 모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블로그에서 온라인 세일 이벤트 할인 품목과 구매 링크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낙원악기상가 최초로 온라인 세일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 기회에 많은 분이 평생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반려 악기를 저렴하게 마련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함께하는 사랑밭, 환경의 날 맞이 봉사활동 진행

    함께하는 사랑밭, 환경의 날 맞이 봉사활동 진행

    사회일반
    2020-06-09 20:20:3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함께하는사랑밭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등 미술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 16명과 함께 ‘미래 환경을 위한 배려’라는 이름으로 텀블러&에코백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은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 제정된 환경의 날을 국민 모두가 잊지 말고 환경보전 실천에 함께하자는 의미로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방안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학교로 물품을 보내 각자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와 에코백 DIY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미술에 재능이 있는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양희준 학생(2학년, 21세)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자신의 재능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텀블러와 에코백은, 함께하는사랑밭이 지원하는 ‘미모키트(미혼모를 위한 육아용품)’와 함께 미혼모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사랑밭은 환경보호실천이 환경의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행해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할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법령 위반사실 반복적·지속적으로 적발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법령 위반사실 반복적·지속적으로 적발

    ECO
    2020-06-09 18:55:19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총 11건의 법령 위반사항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그간 환경법령을 지속·반복적으로 위반함에 따라 문제 사업장에 대한 중점관리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대기, 수질, 토양 등 여러 분야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환경관리 실태가 여전히 매우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지난해 7월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을 조작한 혐의로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담당 임원이 구속된 사건을 계기로 해당 사업장의 대기관리 실태를 중점 조사하여 총 3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했다.또한 물환경 분야에서도 총 4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하였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 청정지역에 있기 때문에 물환경 분야에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환경부는 2014년과 2015년에 밝혀진 ㈜영풍 석포제련소 부지 내 오염토양 현황을 비롯해 정화계획, 정화이행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그뿐 아니라 폐기물 분야에서도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황산 제조시설인 ’배소로‘ 상부에 보관하여 ’폐기물관리법‘ 제13조에 따른 ’사업장 일반폐기물 보관기준‘을 위반했다.환경부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사항 중 행정처분과 관련된 사항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조치를 의뢰하고, 환경법령 위반에 따른 형벌사항은 추가 조사하여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류필무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주)영풍 석포제련소는 낙동강유역 주민의 관심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환경법령 위반사실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라면서, “해당 사업장의 환경관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때까지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환경법령 준수 여부를 감시하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천구, 19번째 확진자 발생

    금천구, 19번째 확진자 발생

    사회일반
    2020-06-09 18:50:09 안상석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일(화)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번째 확진자는 69세 남성 A씨로 독산4동에서 가족 3명과 함께 거주하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직장에서 강동구 28번 확진자(관악구 리치웨이 관련)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는 A씨를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동거가족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교회, 실내체육시설 등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 거주지 주변을 철저히 방역소독하고, 확진자의 진술과 역학조사를 토대로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공개하겠다”며, “지역 집단감염 발생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는 모임, 직장 등에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식약처, 시중 유통 크릴오일 12개 제품 전량 회수

    식약처, 시중 유통 크릴오일 12개 제품 전량 회수

    사회일반
    2020-06-09 18:31:1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1개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크릴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들이 적합하게 제조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에톡시퀸 ▲추출용매 5종(헥산, 아세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 등으로 에톡시퀸은 수산용 사료에 항산화목적으로 허가되어 있어, 사료로부터 이행될 수 있는 양을 고려해 식품 중 갑각류, 어류 등에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또한 추출용매 5종은 추출용매로 헥산·아세톤은 사용할 수 있으나, 초산에틸·이소프로필알콜·메틸알콜은 사용이 금지돼 있다. 이번 검사 결과, 에톡시퀸 5개 제품과 추출용매 7개 제품 등 총 12개 크릴오일 제품이 부적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톡시퀸은 5개 제품이 기준치(0.2 mg/kg)를 초과했으며, 검출량은 최소 0.5 mg/kg에서 최대 2.5 mg/kg로 확인됐다. 추출용매는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3개 제품에서 최소 15.7 mg/kg에서 최대 82.4 mg/kg, 이소프로필알콜은 2개 제품에서 각각 8.1 mg/kg, 13.7 mg/kg이 검출되었으며,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개 제품이 기준(5 mg/kg)을 초과해 각각 51 mg/kg, 1,072 mg/kg 검출됐다.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제품을 제조‧수입‧유통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할 계획이다. 또한 크릴오일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 수입 시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검사 등 수입통관 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아울러 유통단계에서는 적합 제품을 제외한 국내 수입되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을 대상으로 영업자 검사명령을 실시하는 한편, 수입 크릴오일 원료에 대해서도 정부가 직접 수거하여 검사할 계획이다. 
  • 월드컵‧뚝섬공원에 '태양광 무대'·'솔라로드' 조성

    월드컵‧뚝섬공원에 '태양광 무대'·'솔라로드' 조성

    경제일반
    2020-06-09 17:37:04 박한별
    ▲ 월드컵공원 태양광 원형무대(서울시 제공) 서울시 월드컵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 태양광 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발전시설'이 조성돼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서울시가 9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체험형 태양광 발전시설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서울월드컵공원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광장 바닥에 태양광·LED 패널을 매립한 지름 20M 규모의 원형무대로, 낮 동안 태양광 패널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야간에는 화려한 LED 영상예술을 선보인다. 공원 별자리광장에 조성한 ‘솔라 스퀘어(Solar Square)’는 국내 최초 보도블록형 패널을 사용, 무대 테두리에 태양광 보도블록 1,171장, 중앙에는 LED 보도블록 2,457장을 설치했다. 태양광 보도블록의 시설용량은 13.35kW(1,171장×11.4W)로 하루평균 59.7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솔라스퀘어 내부에는 LED영상 연출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야간 무대에 꽃과 별자리 등 화려한 그래픽 영상을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축제 등 시민행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는 또한 솔라스퀘어가 설치된 월드컵공원이 인근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 등과 가까워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태양광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공감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뚝섬한강공원 '솔라 로드'(서울시 제공)서울시는 한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 자전거도로에 태양광과 LED 보도블록을 매립해 야간에 자전거 이용자들의 가시성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자전거 도로 250m 구간의 '솔라 로드(Solar Road)'에는 태양광 보도블록 총 288장, 자전거도로 선을 따라 LED 보도블록 504장을 설치했다.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자전거 주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뚝섬한강공원에는 태양광 그늘막,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상징 조형물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어 태양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솔라 로드'에 사용된 태양광 보도블록은 국내업체 제품으로, 금형과 태양광 모듈을 일체화하여 IP68등급의 방수성능과 보도블록 KS기준 대비 2배 이상의 휨강도와 내마모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태양광 블록 시설의 발전량과 내구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 후, 태양광 도로 등의 시설을 통해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월드컵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 신기술을 접목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태양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명소 곳곳에 태양광 시설을 조성해 서울을 태양광 상징 도시로 만듦과 동시에 광장, 도로 등 공공재의 하이브리드로서 태양광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우즈벡 노후 상수관 개선사업 무상 원조…"기업진출 확대 기대"

    우즈벡 노후 상수관 개선사업 무상 원조…"기업진출 확대 기대"

    ECO
    2020-06-09 17:14:14 박한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노후 상수관 개선 사업' 조감도. [제공=환경부] 환경부는 9일 우즈베키스탄 주택공공사업부와 양국 간 물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올해부터 2년간 환경부 무상원조 사업으로 추진될 '타슈켄트시 노후 상수관 개선 사업'의 착수에 앞서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시에서는 1966년 리히터 규모 7.5의 대지진 이후 대규모 기반시설 재건사업이 시행됐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1960년대 상수도 시설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상수도 시설 파손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타슈켄트시 상수관망에 대한 중·장기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했다.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타슈켄트시 중심가인 미라바드 지역을 대상으로 총 30억2000만원 규모의 노후 상수관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구역계측지역(DMA) 및 수도 감시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도관 교체·보수 △시설 운영자 대상 초청연수 등을 담았다.  우리나라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현지 실정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누수율과 소모 전력을 저감하여 현지 물 공급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또 이번 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우리나라 물 기업의 주도 아래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함께 추진 중인 다양한 물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경험이 우즈베키스탄을 넘어 신북방 지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 물 기업의 신북방 진출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 바람숲길 조성해 미세먼지 막는다

    고양시, 바람숲길 조성해 미세먼지 막는다

    경제일반
    2020-06-09 16:53:41 김동식
    ▲ 이재준 고양시장이 8일 생태역사관광벨트 사업을 준비 중인 장항동 군 막사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까지 한강 하구에는 생태역사관광벨트를, 6개 하천에는 바람숲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이 시장은 8일 생태역사관광벨트 사업을 준비 중인 장항동 군 막사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강하구 생태역사관광벨트'는 2018년 경기도 정책공모에 선정돼 도비 50억 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고양시는 서울과 경계를 맞닿은 대덕생태공원부터 행주산성-장항습지-일산대교까지 이어지는 18km의 한강변에 공원, 조망대, 체험센터 등 '관광 포인트'를 배치할 예정이다. 고양시에 따르면 한강 하구와 하천은 고양의 생태축이자 역사축으로, 80여 개 하천은 고양시를 관통하고 한강 하구 장항습지에는 700여 종에 달하는 생물이 서식한다. 휴전선과 인접한 한강 하구는 지난 4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됐지만, 지난해 주민들의 요구로 개방됐다. 고양시는 하구 지역을 커뮤니티 공간, 전망대 등 평화를 상징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아울러 공릉천과 창릉천, 도촌천, 대장천 등 6개 하천 31km에 예산 약 70억 원을 투입해 나무 약 20만 그루를 심어 연간 7천100kg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로 했다. 고양시는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높고 도심 지면의 열을 낮출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등 키다리 나무, 개나리 등의 작은 나무를 골고루 심어 시민을 위한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도심이 현재의 가치라면, 강과 하천은 미래의 가치이며 잠재적 자원이다"며 "자연 그대로의 방치가 아니라 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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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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