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시흥대로 인근 보도환경 개선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2-02 21:42:23 댓글 0
▲ 시흥대로 인근 보도환경 대폭 개선(도시계획도로 개통 후)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G밸리와 구로3동 문성골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최근 개통했다고 최근 밝혔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한국산업시험기술원 별관을 철거해 디지털로 26길에 폭 4m, 길이 13m로 조성됐다.


개통 전에는 구로디지털단지와 문성골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두 지역을 통행하려는 지역주민, 직장인과 차량이 약 1km를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했으며, 2014년 국비 6억500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해 9월 착공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과 정기수 과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디지털로 32길과 시흥대로 간 보행자들을 분산시켜 보행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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