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6 제네바모터쇼 주요모델 소개

오정민 기자 발행일 2016-03-03 00:12:25 댓글 0
▲ 2016 제네바 모터쇼_월드 프리미어_티-크로스 브리즈

폭스바겐은 3월 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매력적인 오픈 탑 SUV 컨셉카인 티-크로스 브리즈(T-Cross Breeze),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함께 비츠 오디오 시스템 및 스마트폰과 완벽한 통합을 이룬 신형 업!(new up!)을 비롯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대형 플래그십 세단 피데온(Phideon)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가장 트렌디한 오픈 탑 SUV 컨셉카, 티-크로스 브리즈를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티-크로스 브리즈는 폭스바겐 라인업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SUV이며, 동시에 동급 최초의 오픈탑 SUV다.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브리올레의 개방감과 SUV의 뛰어난 가시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델로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확보했으며, 폭스바겐의 SUV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모델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티-크로스 브리즈는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에서 컨셉카 버디(BUDD-e)를 통해 선보인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폭스바겐 브랜드 경영 이사회 의장 헤르베르트 디이스 박사(Dr. Herbert Diess, Chairman of the Volkswagen Brand Board of Management)는 "2016년은 폭스바겐을 위한 새로운 시작의 해이며, 티-크로스가 바로 그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폭스바겐은 향후 모든 핵심 세그먼트에서SUV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