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동대문구 환경줄다리기회가 지난 5일 장안동 안평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제3회 동대문구 환경줄다리기연합 준비위원회 회장배 줄다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12개 팀(30인 구성)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허광평 서울시줄다리기연합회 사무국장이 격려차 방문해 시범경기를 선보였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우천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한 동대문구 환경줄다리기 선수와 가족들을 보니 열정이 대단하다”며 “앞으로 줄다리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위 하두리팀, 2위 에스라이터팀 3위 흥인지문팀이 차지했으며,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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