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자니아 서울의 필수 체험 시설인 ‘은행’이 대한민국 리딩뱅크 신한은행과 손을 맞잡고 지난 2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키자니아 은행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꼽힌다. 실제로 전 세계 18개국 21개 도시에 있는 키자니아라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 시설 중 하나인 ‘은행’에서 아이들은 자신 명의로 된 계좌를 만들고, 체험활동 과정에서 번 키조(KidZo, 키자니아 내 통용되는 화폐 단위)를 저금하며 스스로 돈 관리법과 돈의 가치를 알아갈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신한은행은 키자니아 서울 은행 내 ‘은행원’ 체험을 추가, 아이들에게 직접 창구 안에서 입출금 업무와 금고 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보다 능동적인 직업체험의 기회를 얻고, 은행과 은행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은행원 체험은 6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고, 체험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8키조의 급여와 명예은행원증을 제공한다(기존 고객 체험은 4세 이상 누구나 가능).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경제교육의 장이 될 ‘키자니아-신한은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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