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 서부역 부근 생활쓰레기 무단 방치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8-22 15:27:15 댓글 0
연일 폭염속 악취 진동 도시미관 실종한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 생활쓰레기가 방치된것 관리 못하고있는 서울시도시가반시설본부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8월22일 오후 13시경 서울중구 만리동1가 서부역 부근에 버젓이 생활쓰레기 무단방치돼 있어 지나가는 구민들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날씨가 34도 더운날씨에 생활쓰레기 악취가 코을 찌루고 있으며 청소관리는 중구 청소행정과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현장 작업장이다.


▲ 관심없이버려진 만리동1가 생활쓰레기현장모습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공모한다는 공시까지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생활쓰레기를 규격 외 봉투에 담아 무단 투기, 실종된 중구 시민의식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민선6기 중구청장은 '도시미관 및 청소환경' 주요 공약 중의 하나로 내세웠지만 관내에서 벌어지는 불법무단 쓰레기방치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이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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