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송정동, 친환경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광고 ․ 계도활동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7-01-08 13:52:23 댓글 0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의 환경지킴이 주민모임은 지난 12월 27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 주민참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정동을 맑고 깨끗하게! 싱그러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송정동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순찰, 쓰레기 감량 캠페인, 자체 제작 게시판 설치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무단투기를 빈번히 하는 주민들의 의식을 계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힘써 왔으며, 어린이 모델을 섭외해 사진 촬영 및 조형물 제작을 거쳐 송정길 주변 5개소에 홍보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지역주민 조정례 씨는 “송정동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서 깨끗한 동네를 만들고 싶다. 홍보조형물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어 쓰레기 무단투기율이 감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선 송정동장은 “깨끗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살기 조은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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