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 , 조달청 우수환경제품 선정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7-04-28 13:53:21 댓글 0
상부지주와 하부지주 결합 후 분리되는 브레이크 어웨이 시스템을 적용

가드레일 전문기업 정도산업 (대표 이해춘 )의 단부처리시설이 조달청 우수환제품에 지난 17일 선정됐다.


이번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정도산업의 제품은 <브레이크 어웨이 지주가 구비된 단부처리시설> 기술력이 적용된 총 8개 제품으로, 표준형 중앙분리대용 단부처리시설 ET2 등급(2Way, 3Way), 개방형 중앙분리대용 단부처리시설 ET2등급, 개방형 성토부 노측용 단부처리시설 ET1, ET2등급, 표준형 성토부 노측용 단부처리시설 ET1등급(2Way), 표준형 성토부 노측용 단부처리시설 ET2등급(2Way)이다.


▲ 정도산업 단부처리시설

정도산업의 단부처리시설은 상부지주와 하부지주 결합 후 분리되는 브레이크 어웨이 시스템을 적용해, 가드레일에 스페이서바의 체결 후 충돌 시 마찰력을 통한 충돌에너지를 흡수한다.


또한, 보수작업 시 지주 및 가드레일 재사용 가능하며, 유지보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탑승자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차량이 고속도로를 가득 채워 나타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본 단부처리시설은 조달청뿐만 아니라, 교통 안전공단 설치 충돌테스트 합격 및 신기술 인증을 받아 그 제품력과 안정성을 확실히 입증한 제품이다.


이해춘 대표는 “조달청의 품질보증을 통해 제품력을 입증 받아 더욱 많은 도로에서 자사의 단부처리시설을 납품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부처리시설 설치를 통한 도로의 안정성 확보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더욱 매진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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