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1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전국 삼다수 대리점 대표 및 자사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삼다수 & 제주감귤주스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로부터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자로 다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기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이어지는 2기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삼다수 전국 유통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취급률 개선 등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 올해 제주개발공사가 실시한 위탁판매자 공개 모집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11월 체결된 공식 계약을 통해 2017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 4년간 제주삼다수와 제주감귤주스 등 제주개발공사 생산 제품들을 위탁 판매하게 된다(제주개발공사 유통 채널, 삼다수 비소매·업소용 제외).
이 자리에 참석한 광동제약 유통생수사업본부의 이인재 부사장은 “지난 1기의 성공은 본사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열심히 해주신 대리점주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전국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삼다수를 더욱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정판매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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