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원내 환경건강연구부가 오는 6일을 기해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로부터 취약계층 환경보건 WHO협력센터로 재지정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는 2022년 1월까지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을 하게 됐다.
WHO 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적인 협력 기구다. WHO가 지역적·국제적으로 계획한 전략목표 달성을 지원하거나 국제 보건사업의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 국가·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 등을 주요 임무다.
WHO 협력센터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90여 개 국, 800개 이상이다. 환경보건, 산업보건, 전염성 질병, 정신건강, 만성질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환경과학원은 국제적 수준의 기술 역량과 WHO 협력 실적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1월 동북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지정 이후 환경과학원은 아시아·태평양의 주요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WHO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차원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시아지역 환경보건 분야를 선도해왔다.
환경과학원은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고, WHO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의 위상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중·저소득 국가의 환경보건 역량강화 훈련 워크숍 개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환경보건지표 개발, 국내?외 어린이 환경보건 역량강화 훈련과정 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WHO 협력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유승도 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번 WHO 협력센터 재지정을 통해 환경과학원의 기존 연구 활동과 협력분야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고무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며, “우리나라 환경보건 분야 발전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국가의 환경보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리포트] 동물이 주인인 '초록 다리'부터 처방전이 된 자연까지 ... 캐나다의 파격 생태 보존학](/data/dlt/image/2026/08/28/dlt202608280001.230x172.0.jpg)
![[지구촌 환경 핫이슈]](/data/dlt/image/2026/08/28/dlt202608280002.230x172.0.pn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리포트] 베토벤 명곡 들리면 봉투 들고 달린다 ... 대만의 ‘쓰레기차 추격전’과 스마트 순환경제](/data/dlt/image/2026/08/27/dlt202608270001.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리포트] 파편화된 열대우림을 잇는다 ... 말레이시아의 ‘중앙 산림 척추(CFS)’ 프로젝트와 스마트 맹그로브](/data/dlt/image/2026/08/26/dlt202608260001.230x172.0.jpg)
![[지구촌 환경 핫이슈] '기후 금융의 아이콘' 카니의 반전 … 캐나다, 실용주의 명분으로 2030 기후 목표 사실상 철회](/data/dlt/image/2026/08/26/dlt202608260006.230x172.0.pn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리포트] 토끼와의 100년 전쟁부터 AI 고양이 울타리까지 ... 호주의 ‘독특한’ 생태계 잔혹사](/data/dlt/image/2026/08/25/dlt202608250001.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리포트] “낮에는 햇빛 흡수, 밤에는 스스로 발광” … 폴란드의 신개념 친환경 도시 정책](/data/dlt/image/2026/08/24/dlt202608240001.230x172.0.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