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제주허브동산, '양귀비 축제'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4-27 19:41:55 댓글 0
"도민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약 2만6000평의 동산에 15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가 채워진 제주허브동산에서 양귀비 축제가 개최된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에 위치해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테마파트로 구성된 제주허브동산은 오는 5월 10일까지 양귀비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허브동산은 "위로, 위안의 꽃말을 가진 양귀비를 동산 곳곳에 심어 도민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양귀비 축제는 다양한 허브의 향기를 맡고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보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낮에는 300여종 허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의 양귀비, 캐모마일, 라벤더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또한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170카페에서는 로즈마리 아이스크림과 표고버섯 피자 등 간단한 먹거리 또한 마련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양귀비꽃 축제 동안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 허브동산에 다녀간 사진을 올리면 직접 재배해서 만든 천연 로즈마리 미스트를 현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야간 방문 시 황금 족욕 체험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제주허브동산 야간 전경

제주허브동산은 산책로, 허브SHOP, 카페 등 연인들의 최고 데이트코스로 가족사랑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허브동산은 "번잡한 일상과 긴장된 도시 생활의 피로를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에 쉼을 주자, 실컷 게으름을 피워도 하나 바쁠 것 없는 느리게 사는 여유를 마음껏 누리자’는 것이 허브동산이 추구하는 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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