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김중로·채이배 의원, GM군산공장 해법 요구 청와대 릴레이 시위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5-16 13:14:20 댓글 0
▲ 김관영·김중로·채이배 바른미래당 소속 군산 출신 국회의원 3인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 군산공장 해법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있는 답변이 있을 때까지 오늘부터 청와대 릴레이 시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김중로·채이배 바른미래당 소속 군산 출신 국회의원 3인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한국GM과의 경영정상화 방안 협의 과정에 군산공장 향방에 대한 어떤 해법도 담겨 있지 않았다”며 “군산공장 해법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있는 답변이 있을 때까지 오늘부터 청와대 릴레이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관영·김중로·채이배 바른미래당 소속 군산 출신 국회의원 3인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 군산공장 해법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있는 답변이 있을 때까지 오늘부터 청와대 릴레이 시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 등은 이날 “정부 당국의 협상이 매우 실망스럽긴 하지만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대책을 찾아야 한다”며 “오는 18일 GM과 산업은행이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기본계약서’를 체결하기 전에 오늘 당장이라도 군산 공장 해법에 대한 추가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한국GM과 같이 우리 경제에 파급력이 큰 구조조정 사안에 대해 청와대는 분명히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며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정부 부처가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군산공장 해결방안에 답을 내놓고,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에게 그 이행방안을 약속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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