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쳐 수퍼빈이 개발한‘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재활용 회수 로봇이다 . 페트병이나 캔을 자판기에 투입하면 품목별로 수거한 뒤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 2000 포인트 이상 적립 시 수퍼빈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
KB 국민은행은 지난해 12 월 수퍼빈 , 한국세계자연기금과 함께 『자원순환 인식제고를 위한 친환경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 더불어 네프론이 설치된 서울 소재 7 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나섰다 .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 청소년의 환경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
KB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관련 NPO(Non Profit Organizaton, 비영리단체 ), social venture(소셜벤처 ,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 ) 등과 협력해 국내외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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