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생물 3D 콘텐츠’ 네이버 지식백과에 제공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20-05-09 23:26:16 댓글 0
해양보호생물 3차원 입체영상으로 더욱 생생하게 만나요
▲   뷹은바다거북 3D 콘텐츠 화면(예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함께 8일부터 지난해 개발한 ‘해양생물 3D콘텐츠’를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양생물 3D 콘텐츠’는 멸종위기에 처해있거나 보호가치가 높아 해수부가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더욱 쉽고 친숙하게 알리고자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개발한 3D 콘텐츠이다.

해수부와 공단이 네이버에 제공하는 해양생물 콘텐츠는 남방큰돌고래와 붉은바다거북을 비롯한 27종의 해양보호생물로, 3차원 입체영상을 비롯해 주요 생태적 특징과 분포 현황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멸종위기의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해양생물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를 통해 제공되는 해양생물 3D 콘텐츠 외에도 보다 다양한 해양생물과 서식환경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붉은바다거북에 대한 정보를 3D 콘텐츠로 제공한 화면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