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우사골‧돈사골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 ‘우돈사골곰탕면’ 출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2-11-08 00:09:44 댓글 0
쌀면으로 더욱 부드럽고 탄력 있는 면발, 빠르고 간편한 조리 강점

[데일리환경 이정윤 기자] 성큼 앞으로 다가온 겨울철을 맞이하여 삼양식품은 따뜻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신제품 ‘우돈사골곰탕면’을 출시했다.

 
이번 우돈사골곰탕면은 우사골로 국물을 내는 사골곰탕과 달리, 우사골과 돈사골을 모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압 추출방식으로 우사골의 깊은 맛과 돈사골의 구수함을 고스란히 담아 진한 국물을 완성했다.

 
또한 사골곰탕에 소면을 곁들여 먹는 점에 착안해 면의 굵기를 얇게 하고 국내산 쌀가루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면발을 구현했다.

 
아울러 후레이크에는 조미비프, 후추, 대파 등을 풍성하게 넣어 국물에 감칠맛을 더하고 곰탕 특유의 잡내를 잡아 풍미를 더욱 좋게 했다.

 
우돈사골곰탕면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빠른 조리시간이다. 2분30초 정도의 짧은 조리시간으로 4~5분이 소요되는 일반 곰탕라면 조리시간의 절반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골곰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우돈사골곰탕면’을 앞세워 올 겨울 국물 라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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