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한여름 날씨,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상 기후 현상의 위협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3-01-06 00:33:54 댓글 0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해 많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인 폭염이나 폭우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유럽 날씨에서도 이러한 현상들이 발견됐다.

겨울이면 당연히 추워야 하지만, 일부 나라가 여름처럼 무더운 것. 특히 스페인 등에서는 시민들이 해변에서 해수욕까지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이지만 여름 날씨 같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리 밖으로 나가고,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것.


이에 시민들 역시 이상 기후 현상을 몸소 실감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언제부턴가 사계절이 불분명해지고 여름에 이례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이번 겨울 역시 지난해보다 따뜻한 것으로 보였지만, 단 하루만에 급 영하의 기온이 찾아오며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상 고온의 원인은 기후 변화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인 날씨가 앞으로 더욱 빈번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유럽과 달리 북미 대륙에서는 혹한과 폭설 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후 위기는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죠” “어릴 때 교과서에서 봤던 내용들이 현실이 되는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기후 위기를 막을 순 없지만, 꾸준히 노력합시다” “올 여름이 두렵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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