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함께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기술 시스템에 대해 보고받고 시연회를 참관한 후 사진미술관 및 로봇과학관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는 ’22년 12월 공사 규모 및 작업공정에 따른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기준을 마련하고 설계·발주·공사중인 84개소의 모든 현장에 11종의 스마트 안전기술을 공종·상황별로 적용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중장비 협착 방지 시스템, 근로자 위치 추적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기술 시연을 직접 참관한 위원회는 공사장 특성에 맞는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더욱 확대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현장을 관리 · 감독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사전 안전관리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둘 것을 당부했다.
서울사진미술관과 로봇박물관은 창동·상계 일대에 시행중인 ‘문화예술테마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봉구 창동에 건설중으로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건설중인 서울사진미술관은 2021년 11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35%로 총사업비는 324억원이고,
서울로봇박물관(지하 2층·지상 4층)은 2021년 5월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359억원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형재(강남2),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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