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4일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진행...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5-04 13:53:55 댓글 0
[데일리환경=오정민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며,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를 의미한다.

동작구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복지 향상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취득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그동안 아동 관점의 정책을 기획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구내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존중받는 성장, 교육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4일 서울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으며 대표 아동들과 기념 촬영.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오정민 기자)

▲동작구립 소년소녀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이번 선포식에서는 동작구 초등ㆍ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작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지휘 은희원)과 어린이 태권도 공연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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