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한국마사회 종로지사... 주차장 개방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5-15 10:30:32 댓글 0
종로구-한국마사회 종로지사, 12일 협약 맺고 부설주차장 30면 전면 개방하기로
▲12일 구청장실에서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진창득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장의 모습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시설개선을 위한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6월 주차장 30면 전면을 개방 예정이다.

 이로써 종로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00면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30면 ▲평동교회 17면 ▲숭인상가아파트 7면 등 지역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과 손잡고 총 18개소 303면 주차공간 개방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부설주차장(난계로29길 49) 30면을 월~목 무료 개방한다. 운영 방식은 지역주민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택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로 하면 된다.

진창득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장은 “주차장 개방으로 한국마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에 함께해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차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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