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남양천 생태하천 조성 속도 높인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1-16 18:24:54 댓글 0
남양읍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남양천 생태하천 조성 논의 위한 현장답사 실시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은 1월 15일 남양읍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함께 남양천 일원을 찾아 기존에 친수시설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1공구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남양중학교 방향 인도교 설치 및 추가 정비사업 필요성 등을 확인·점검하고, 합리적인 하천 관리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 강미숙 남양읍 주민자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현장답사에서는 ▲남양천 하천 생태기능 강화 ▲남양천 내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추가 친수시설 설치 필요성 ▲남양중학교 방향 경관개선 및 인도교 설치 ▲하천 일부 구간 준설 및 하천 내 잡목 제거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이에 대한 주민자치회 측의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남양리 2365번지 일원(남양교~로사리오교) 1.4km에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했고, 올해는 남양리 1171번지 일원 (로사리오교~행가교)에 11억 6,200만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연말 남양중학교 방향 인도교 설치를 위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수목 제거·준설사업 에산 등을 투입해서 이 일대에 추가 정비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송옥주 의원은 도심 내 하천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남양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천 일대 정비를 위해 자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하천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또 지속적인 정비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 9월 화성시와의 당·정 협의를 통해서도 남양천 정비 및 추가 친수시설 조성, 경관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송옥주 의원은 “앞으로도 화성시·경기도와 함께 합심해서 오랫동안 주민과 함께해 온 남양천을 주민들이 맘 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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