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시교육청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하며 나눔 환경실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2-20 19:44:14 댓글 0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 전달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단체 기념촬영 모습.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에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으로부터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지난 19일 진행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게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해 선한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십자회비 나눔 동참을 독려하며, 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와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적십자사를 응원한다”며, “우리 교육청 역시 학생들의 배움, 돌봄과 선생님을 지키는 교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매년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서울시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형편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더욱 살피고 보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캠페인은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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