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 쿠팡.한화오션 대표이사 국감 증인 신청...배달노동자,특수고용노동자도 국회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9-23 15:26:39 댓글 0
배달노동자,가전서비스노동자,건설노동자도 참고인으로 의견 청취
정혜경 의원은 오는10월 열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요 증인 및 참고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정혜경 의원


 정혜경 의원은 우선 쿠팡 과로사 문제 및 한화오션의 연이은 산재사고에 대한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홍용준(쿠팡cls대표이사)▲손민수(굿로직스 대표이사)▲김희철(한화오션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신청하고▲쿠팡노동자 및▲한화오션하청노동자를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아울러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국감을 준비하고 있다. 배달노동자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해▲홍창의(배달플랫폼노동조합위원장)을 국회로 불러 의견을 듣고,특수고용노동자 최저임금 적용과 관련해▲임순옥(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디코닥 지회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환경 관련해서는 세종보 문제를 중심으로 한 윤석열 정부의4대강 보 정상가동 정책과 기후대응댐 건설 추진에 대한 감사를 준비하고 있다.▲임도훈(금강영산강시민행동 간사)를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산업현장 노동자의 어려움에 대해▲건설노동자를 국회로 직접 불러 옥외 작업시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경남 함안군 칠서산단 폐기물 처리 시설 관련해▲하승수(변호사)의 의견을 듣는다.

 백화점 직원 및 간접고용노동자의 화장실 사용,냉난방 및 휴게실 문제 관련해서도 다룰 예정이다.▲정준호(롯데백화점 대표이사)를 증인으로▲김소연(백화점면세점노동조합 위원장)을 참고인으로 신청했다.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관련해서도▲최금락(태영건설 대표이사)를증인으로 신청했다.

 정혜경 의원실은▲학교급식실 폐암 산재사고 현황 및 대책▲노동자 기후 재난 경고시스템▲청소노동자 야간작업 문제▲이음센터,지역별 타운홀 미팅 등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관련 감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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