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의 학교·복지관 등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아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25호점은 학생 공모를 통해 ‘오늘’이라는 이름이 정해져 학생이 직접 참여한 지역 맞춤형 도서관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로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과 세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된 물품은 청파노인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서울역쪽방상담소 등 6개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어 서울 노원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2톤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월계시영고층아파트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미성·삼미·월천노인정 등 노원구 일대 노인정 관계자와 입주자대표회의가 함께했다. 기부된 쌀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고루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9층 로비에서는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음악회가 열렸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이번 공연은 임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장애 예술인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심포니 앙상블은 음악·미술 분야의 중증장애인 예술인 17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채용해 정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과 ‘사랑으로’가 연주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2일에는 서울시와 협력해 용산구의 중증장애인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 헌정식이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왔으며, 특히 주방과 위생시설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방 전면 리모델링과 샤워실 신설을 통해 생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주택정책관,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룬 협력 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추석맞이 주거생활 지원 세트도 함께 기부되어 취약가정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며, “환경·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단기적인 도움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사회공헌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되고 있으며, 4분기부터는 더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활동이 본격화된다”라며, “11월부터는 작은 도서관 조성과 취약계층·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아동, 청년, 장애인, 보훈 유공자 등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에서 실효성 높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년·장애인·보훈 유공자 등 다양한 계층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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