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곳곳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알리는 대형 홍보물과 안내 시설이 설치됐으며, 야외매표소에도 관객들이 오가며 영화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 주변에는 붉은색 레드카펫이 깔리고 포토월과 각종 촬영 장비가 설치돼 국내외 영화인들을 맞을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레드카펫 양옆에는 방송사와 언론사 취재진이 사용할 카메라와 촬영 장비가 자리 잡고 있어 개막식이 임박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개막식을 기다리는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일부 관객들은 그늘에 앉거나 서서 입장을 기다리며 영화제의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영화진흥위원회 등 부산 곳곳의 상영관과 영화 관련 시설에서 열린다.
세계 59개국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비롯해 총 316편의 영화 선보인다. 이 중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93편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공식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영화제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식이 가까워지면서 영화의전당 주변의 분위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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