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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KB국민은행 Liiv M, 태블릿 이용 고객을 위한'스마트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Liiv M, 태블릿 이용 고객을 위한'스마트 LTE 요금제' 출시

    경제일반
    2020-05-20 15:31:05 최성애
    ▲   Liiv M, 태블릿 전용 스마트 LTE 요금제 3종 출시[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오는 21일 스마트기기에서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LTE 요금제』는 태블릿, 패드, 워치 등 USIM이 장착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요금제는 ▲스마트 LTE 10GB(데이터 10GB) 월 10,500원 ▲스마트 LTE 20GB(데이터 20GB) 월 13,500원 ▲스마트 LTE 25GB+(데이터 25GB+ 일 2GB, 3Mbps 속도 무제한) 월 37,400원의 3가지 기본료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스마트 LTE 요금제』가입 고객은‘KB스마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 결제 실적이 있거나, 기존 리브엠을 이용 중인 고객은 월 2,200원 통신비가 추가 할인되어, 스마트 LTE 10GB는 8,300원, 스마트 LTE 20GB는 11,300원, 스마트 LTE 25GB+는 35,2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세컨드 디바이스 사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를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댐물 흘려보내 섬진강의 재첩 서식지 지킨다

    댐물 흘려보내 섬진강의 재첩 서식지 지킨다

    ECO
    2020-05-20 15:25:3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섬진강 하류 재첩 서식지의 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섬진강 유역 3개 댐(섬진강댐, 주암댐, 보성강댐)에서 올해 4월 1일부터 하루 19만 1천톤의 물을 추가로 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섬진강 하류 염해 원인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의 추진(2019년 5월~2020년 11월)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섬진강 하류지역(광양시, 하동군)의 어민들은 섬진강 하류의 재첩 서식지에 염해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저감을 위해 댐물을 더 많이 흘려보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2017년 7월에는 하동군 어민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2018년 9월 하동군 어민들과 관계기관* 간에 환경영향조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현재 ‘섬진강 하류 염해 원인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중(2019년 5월~2020년 11월)에 있다.환경부는 이와 병행하여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용역 준공 전에 섬진강 유역 내의 댐관리기관 간 협의를 통해 댐 운영 개선방안을 올해 3월 10일 마련했다. ▲ 【섬진강 유역 댐 운영 개선방안】섬진강 유역에는 섬진강댐, 주암댐, 보성강댐, 동복댐 등 4개의 댐이 있으며, 댐별로 관리기관과 용도가 다양하다. ▲  섬진강유역 4개 댐의 개선방안 모식도. < 섬진강 유역의 주요 댐의 용도 및 관리기관 >환경부는 그간 섬진강 하류의 염해피해를 다소라도 저감시키기 위해 섬진강의 유량을 늘리는 방법을 검토해왔다. 이를 위해서는 섬진강 유역 내 댐들의 현재 운영방식을 개선해야 하지만, 댐 관리기관들 간의 이해관계가 서로 달라 협의가 쉽지 않았다.그러나 환경부는 2018년 6월부터 51차례의 현장방문과 지역주민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섰고, 섬진강 유역 4개 댐의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댐 운영 개선방안은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과 발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댐별 기준저수량을 설정하고, 댐의 저수량이 기준저수량 이상으로 충분할 경우 댐물을 증가방류하여 섬진강 본류 유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이다. 이번 방안으로 추가 방류할 수 있는 댐물의 총량은 하루 20만 7천톤이다.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이번 개선방안을 시행해도 기존 댐 용도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는 점과 댐 운영을 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까지 고려한 운영으로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여 이번 댐 운영 개선방안에 최종 합의했다.다만, 광주광역시는 동복댐에서 하루 1만 6천톤을 추가 방류하는 방안에 대해 현재 검토중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따라서 섬진강댐, 주암댐, 보성강댐에서는 올해 4월 1일부터 하루 총량 19만 1천톤의 댐물을 추가 방류하고 있으며, 이는 65만 명의 하루 수돗물 사용량에 해당하는 양이다.댐 증가방류로 하천의 유량이 추가로 확보되면 섬진강 하류 재첩서식지의 염분농도가 희석되어 염해피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는 이번 개선방안 외에도 ‘섬진강 하류 염해 원인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통해 올해 말 섬진강 염해피해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섬진강 하류 적조 발생 문제도 적극적으로 해결】한편, 지난 4월 27일 섬진강 하류에 적조가 출현했고, 하동군은 산소고갈 등으로 인한 재첩 폐사가 우려되므로 주암댐 물을 추가방류하여 적조를 해소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특히 섬진강하구 말단에서 11km 상류까지 적조미생물인 차토넬라 마리나(Chattonella marina)가 1mL 당 1,000 ~ 1,200개체 발생한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역의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암댐의 환경대응용수 비축량을 24시간 동안 초당 50톤(총 420만 톤)을 추가로 방류하여 적조 문제를 해결했다.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개선안은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까지 고려하여 댐 운영의 기조(패러다임)를 바꾼 첫 사례로, 앞으로 다른 댐의 운영에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동복댐의 개선안도 실행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청, 장마철 대비 풍력·태양광발전 현장점검

    산림청, 장마철 대비 풍력·태양광발전 현장점검

    경제일반
    2020-05-20 15:25:15 박한별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장마철 집중호우기 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지에 설치된 풍력발전 시설과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해 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조치 중인 사업장*과 규모가 큰 시설 위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현장점검에는 한국산지보전협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산지 내 발전시설로 인한 토사유출이나 붕괴 등 산지 재해의 우려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명령을 통해 장마철 전까지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보완을 완료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산지에 설치되는 풍력발전 시설과 태양광발전 시설로 인한 재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불필요한 산림훼손은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추진해오고 있다.산지 풍력발전 시설에 대해서는 재해방지와 산지 경관 유지를 위한 현장점검 제도를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산림훼손을 억제하고 우량한 산림을 보전하기 위하여 보전산지 내 태양광발전 시설의 입지를 제한함과 동시에 경사도 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풍력발전 시설과 같이 태양광발전 시설도 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산지관리법을 개정하여 오는 6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산림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산지 내 풍력·태양광발전 시설지의 재해 발생 요인을 미리 확인하여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집중호우기 산지 재해 발생을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일선 현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산지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산지는 신, 재생에너지 설비 등 각종 시설의 입지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 가치가 있지만, 재해에 매우 취약하다"며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산지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현황(5월 13일~19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현황(5월 13일~19일)

    ECO
    2020-05-20 15:18:3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일주일간(5월 13일~19일)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1건이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623건 [ 파주 98건, 연천 246건, 철원 29건, 화천 240건, 양구 3건, 고성 4건, 포천 3건]  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5월 13일~19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한 멧돼지 시료는 총 182건으로, 폐사체 시료가 49건, 포획개체 시료가 133건이었으며, 양성이 확진된 11건은 모두 폐사체 시료였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세부현황 이 기간 동안 폐사체 발견실적이 줄어든 것은 우천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양성이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2차울타리 또는 광역울타리 내에서 환경부 수색팀, 영농인, 군인 등에 의해 발견되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세부현황(5.19일 기준)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여 처리했다.환경부는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발견지점과 발견자 소독, 입산 통제, 주변 도로와 이동차량에 대한 방역 철저 등 대응 강화 조치를 요청했다.환경부는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살포한 소독약이 희석되거나,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여건이 불리해질 수 있으므로, 양성 매몰지 및 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 8 억대형 수소 화물차 5대 시범 운영... 푸른하늘 희망으로 ?

    8 억대형 수소 화물차 5대 시범 운영... 푸른하늘 희망으로 ?

    ECO
    2020-05-20 15:04:20 안상석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0일 오후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씨제이(CJ)물류터미널에서 현대자동차, 씨제이(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과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 업무협약은 내년에 출시될 수소 화물차로 대형 화물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대형 화물차는 전체 자동차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수준이지만, 도로분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아 왔다.대형 화물차 1대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PM 2.5) 량은 자동차 평균의 40배를 초과*하고, 대형 화물차 전체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량은 자동차 전체의 24.2%**를 차지한다. 특히 마땅한 대체 차종이 없어 대형 화물차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 저감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범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0톤급 수소 화물차 5대로 군포-옥천 구간 및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되며, 올해 연말까지 시범사업 준비는 마무리될 예정이다.먼저, 환경부는 2021년 출시되는 대형(10톤급) 수소 화물차 5대를 물류사가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 화물차 성능개선을 위한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수소 화물차의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한 연료보조금 지원 방안을 강구한다.현대자동차는 수소 화물차를 출시하고, 각 물류사는 수소 화물차를 구매하여 사용한다.시범사업 기간 동안 차량 성능개선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소 화물차를 양산하여 보급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화물차 무공해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주로 지역 내를 이동하며 1회 운행거리가 짧은 소형 화물차는 전기 화물차로 보급 하고, 광범위한 지역을 이동하며 1회 운행거리가 긴 중대형 화물차는 수소 화물차로 보급한다는 방침이다.작년말부터 성능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 전기 화물차가 출시(포터Ⅱ, 봉고Ⅲ)되어 보급실적이 급증(’19.1분기: 3대 → ’20.1분기: 2,890대)이를 위해, 무공해화 중장기 목표, 세부과제 및 정부지원 방안 등을 담은 ‘화물차 무공해화 실행계획(로드맵)’을 올 하반기까지 업계 및 전문가 등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경유 화물차를 수소 또는 전기 화물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면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 6주일 연속 하락…"재난지원금으로 경기 회복 기대"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 6주일 연속 하락…"재난지원금으로 경기 회복 기대"

    경제일반
    2020-05-20 15:03:12 이동민
    ▲ 사진=KBS 캡처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세가 6주 연속 이어지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지난 2월 3일부터 매주 실시한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 결과 소상공인 매출이 4월 6일 최저점을 찍고 6주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이번 주(16주차) 소상공인 매출액은 지난주 대비 51.3% 줄어 3.3%포인트(p) 감소해 매출액 감소 비율이 4월 6일(69.2%) 정점을 찍은 이후 6주 연속 하락했다.지역별 매출액 감소율은 이번 주 조사에서 서울이 52.5%(전주 대비 11.5%p 감소), 광주·호남 8.6%p, 대전·충남 4.7%p 순이었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은 감소율이 61.0%로 전주보다 6.4%p 상승했다. 업종별 구분으로는 관광·여가·숙박 업종과 교육서비스 업종에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났다. 관광·여가·숙박 업종 매출 감소율은 67.0%로 지난주 대비 9.9%p 떨어졌고, 교육서비스는 64.1% →57.4%로 감소했다. 의류·신발·화장품 업종 매출 감소율은 이번 주 50.0%로 지난주보다 5.6%p 하락했다.반면 가공식품 및 종합소매 업종은 매출액 감소율이 지난주 42.4% →이번 주 45.7%로 올랐고, 농·축·수산물도 47.1% → 49.6%로 상승했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이 자체 노력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세일·이벤트 등 마케팅 강화 13.8% ▲배달판매 확대 10.8% ▲온라인 판매 확대 6.7% 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정부에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소상공인 전용상품권 확대 49.4% ▲지역축제 등 공동이벤트 확대 22.7% ▲홍보·마케팅비 지원 18.6% ▲금융지원 9.2%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정화와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기업데이터, 와디즈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원

    한국기업데이터, 와디즈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원

    경제일반
    2020-05-20 14:59:58 안상석
    ▲ 와디즈-KED 업무협약식[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이사 신혜성)와 스타트업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알려주는 ‘스타트업 찾기’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와디즈는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약 1만 7000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3,180억 원의 중개를 성사시켰다. 2019년 기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집금액의 82%를 차지하며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업데이터는 약 930만 개 기업정보를 토대로, 100만 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자 및 경영진, 사업 및 재무정보 등을 제공한다. 와디즈 앱 내 ‘스타트업 찾기’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스타트업 정보는 와디즈 회원사가 확인 후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어 변경 사항도 즉각 반영된다. 또한 한국기업데이터는 와디즈 회원사가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 및 해외기업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 등을 할인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와디즈 회원사 중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조회서비스인 ‘크레탑(CRETOP)’을 무료로 지원한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자들과 연결시켜 주는 이번 서비스는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의 기회로,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리스크를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양 사는 또한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투자 심리도 되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한국기업데이터는 앞으로도 ‘기업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광범위한 데이터 활용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식품부, 생태환경 조사·평가 매뉴얼 마련...생물 다양성 단계별 구분

    농식품부, 생태환경 조사·평가 매뉴얼 마련...생물 다양성 단계별 구분

    경제일반
    2020-05-20 11:42:26 김동식
     ▲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환경보전 영농 활동 사업에 참여하는 농경지 내의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 보전·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농업 분야 생태환경 조사·평가 기준 및 매뉴얼'을 소개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토양·생태계 등의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환경 보전 인식 제고 교육, 환경 보전형 영농 활동 컨설팅·실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 보전 및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객관적,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평가하는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마련한 생태환경 조사·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 내 농경지별로 다양한 지표생물을 채집해 개체 수 조사와 결과를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의 양호도도 지표생물별 점수와 함께 발견된 지표생물의 종(種) 수 등을 종합해 '매우 좋음'에서 '매우 나쁨'까지 5단계로 구분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매뉴얼을 내년부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대상지에 적용하고 사업성과 평가와 환류 등 성과관리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뉴얼은 사업 성과 평가 외에도 유기농 등 친환경 농법과 일반 농법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 지역 단위 농업환경 모니터링 등 각종 농업환경 관리 분야에 광범위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전, 연평도 내연발전소 오염물질 저감설비 적용

    한전, 연평도 내연발전소 오염물질 저감설비 적용

    경제일반
    2020-05-20 11:28:27 박한별
    ▲ 한국전력 나주 본사(사진=한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력연구원은 발전기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1MW급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처리 촉매필터 설비’를 연평도 내연발전소 5호기에 적용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스템은 한전이 현대머티리얼, 희성촉매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탈질촉매와 먼지필터를 통합해 디젤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90% 이상 제거해 배출 허용기준의 최대 3분의 2 이하로 줄일 수 있다.또한 탈질촉매와 먼지필터를 하나로 통합함에 따라 설비 크기도 30% 이상 줄여 공사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촉매필터는 2017년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과 함께 대만발명협회, 크로아티아 발명협회, 태국 국립연구협회 특별상 총 4개 상을 받은 바 있다.한전은 2017년 환경부가 마련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2018년부터 관련 기술에 적용했다. 발전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환경규제 강화(2019년 5월)로 섬 지역에 설치된 발전용량 1.5MW 이상 디젤 발전기관도 대상에 포함됐다.한전은 연평도 발전소에서 올 연말까지 촉매필터 설비의 실증 작업을 진행한 후 축적된 운전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섬 지역 발전소 등 설비용량 1.5MW 이상 발전시설 18기에 대해 오염물질 저감장치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아울러 촉매필터 시스템은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선박과 건물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규시장 발굴과 사업화도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섭 한전 사업총괄부사장,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용준 현대머티리얼 상무, 한현식 희성촉매 부사장 등 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김동섭 사업총괄부사장은 "앞으로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촉매필터 시스템과 같은 친환경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에코마일리지 회원 200만명...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서울 에코마일리지 회원 200만명...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경제일반
    2020-05-20 10:34:19 김동식
    ▲ 2020년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 213여명이 전기·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으로 2019년 10월~2020년 3월 6개월 간 온실가스 16만3818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일 공개한 2020년도 상반기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평가결과에 따르면, 6개월간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도시가스로 8만5033톤CO2, 전기로 7만7642톤CO2, 수도 절약으로 1143톤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약 213만명으로 시민의 20%에 달한다. 이번 평가 기간 신규가입한 개인회원은 3만9788명, 사업자단체는 4004개소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년 2회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1위는 도봉구가 차지했다. 서울시는 1위 도봉구에 1650만원, 최우수 자치구(중랑·구로·강북·종로·양천구)에 각 1550만원, 우수 자치구(관악·동작·강남·마포·강동·금천·송파구)에 각 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를 다량 소비하는 사업장과 아파트단지, 주상복합건물 등 건물 3407개소에서 상반기 온실가스 감축량 중 29.8%에 달하는 4만8767CO2를 감축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 서울지역 아파트단지와 에너지다소비사업장를 대상으로 아파트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발전시켜 효율적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과 탄소제로 사회 전환을 위한 시민행동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기업 최우수 기업 삼성전자…KT&G 2위

    국내 기업 최우수 기업 삼성전자…KT&G 2위

    경제일반
    2020-05-20 09:38:45 김동식
    ▲ 도표=CEO스코어  국내기업(금융부문 제외) 중 경영이 가장 우수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금융부문을 제외한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산업부문 254개의 경영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700.9점(8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73.9점을 받은 KT&G가, 3위는 664.6점을 받은 셀트리온이 차지했다.이번 기업평가는 8개 부문에 걸쳐 업종별과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씩 총 8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8개 부문은 ▲고속성장과 투자 ▲일자리 창출 ▲글로벌경쟁력 ▲건실경영 ▲지배구조 투명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력과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 창출 등 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합산 점수가 유일하게 700점을 넘었다. KT&G는 건실경영과 사회공헌, 셀트리온은 글로벌경쟁력과 고속성장과 양성평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건실경영과 양성평등에 좋은 점수를 받아 4위에 올랐고, LG생활건강은 건실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따 5위에 오른데 이어 ▲SK하이닉스 ▲네이버 ▲포스코 ▲삼성전기 ▲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다. 8개 부문 평가 지표는 각기 다른 경쟁력을 지닌 업종의 대표기업들이 선정됐다.매출액 증가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 근거로 한 고속성장 부문에선 매출 10조원 이상 기업군에 오른 우수기업에서는 ▲삼성전자 ▲삼성SDI ▲CJ대한통운 ▲포스코 ▲현대자동차가 올랐다. 매출 10조원 미만 기업에서는 ▲셀트리온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코웨이 ▲현대홈쇼핑 순이었다. 매출액 대비 유무형 자산 취득액과 연구개발(R&D)비 비중을 집계한 미래 먹거리 창출 투자 부문에는 ▲SK하이닉스 ▲네이버 ▲LG화학 ▲현대제철 ▲SK브로드밴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용 증가율·기간제 근로자 비중·근속연수·연봉 기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코리아세븐 ▲한국항공우주 ▲한섬 등이 이름을 올렸다.여성 임원 비율·여직원 비율·남녀 직원 연봉 격차 기준의 양성평등 부문은 ▲네이버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카카오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정부 공공데이터 서비스 오류…미세먼지 정보 제공 중단

    정부 공공데이터 서비스 오류…미세먼지 정보 제공 중단

    경제일반
    2020-05-20 08:09:40 이동민
    ▲ 그래픽=케이웨더 정부의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대기질 정보가 19일 오후 접속 오류로 인해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 등 전국의 대기 질 현황 데이터의 외부 제공이 중단됐다.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내 '미세먼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가 오류를 일으켜 미세먼지 정보 제공이 중단됐다고 19일 알렸다. 환경공단은 이날 에어코리아 웹사이트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공공데이터 포털 서버 불안정 문제로 API 서비스 키 오류가 발생해 미세먼지 예보 자료의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API 제공이 이날 오류로 마비되면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대기 질 관련 웹사이트·앱의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연달아 장애를 일으켰다. 미세먼지 API는 각종 공공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취합한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정보를 민간 등에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케이웨더는 '대기오염 정보' 등 일부 앱은 '환경부 서버연동 장애로 대부분 지역에서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있다'는 공지를 올렸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달 말부터 공공데이터 포털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IA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DB) 정비하면서 일부 데이터에 대해 인증키가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오류 신고가 들어오는 건에 대해 계속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동해권역 어촌계, 해양오염 대응 함께한다.

    해양환경공단-동해권역 어촌계, 해양오염 대응 함께한다.

    ECO
    2020-05-19 21:53:33 최성애
    ▲  민간자원 동원협약 체결 사진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5일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응을 위해 동해권역 3개 어촌계(울산 정자, 부산 대변, 부산 학리)와‘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자원 동원협약’이란 공단의 해양방제세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어려운 곳에 위치한 어촌계에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민 스스로 신속한 초동조치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동해권역 3개 어촌계는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보유어선 및 인력 등을 신속히 투입하여, 해양오염 확산방지를 위한 초동대응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또한, 공단은 어촌계 주민들의 초동방제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오염사고 발생 시 사전 협의한 방제비용을 지급하는 등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전국 어촌계와 지속적으로 확대·체결하여, 해양오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단은 2019년도까지 전국 총 22개 어촌계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남해권역 어촌계 3곳(거제 관포, 사천 대포, 통영 도남)을 시작으로 이번에 체결한 동해권역 어촌계 3곳(울산 정자, 부산 대변, 부산 학리) 등 총 6개 어촌계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 ‘모레모’ 일본서 판매 10만대 돌파

    ‘모레모’ 일본서 판매 10만대 돌파

    경제일반
    2020-05-19 21:49:14 최성애
    ▲ 사진설명) 모레모 제품 사진.(사진제공:세화피앤씨) 세화피앤씨의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 日 큐텐재팬서 누적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세계 3위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폭발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작년 말 이후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 판매량이 급증해 올 1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일본 4대 해외직구몰 ‘큐텐재팬’ 누적판매량이 10만 5000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큐텐’(Qoo10)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연매출 1조 원 해외직구 오픈마켓으로,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쇼핑몰이다. 일본지사 ‘큐텐재팬’은 일본 4대 해외직구마켓으로, 회원수 1100만 명, 월간 페이지뷰가 3억 4000뷰에 달한다. 여성회원과 2030대 비중이 각각 74%와 46%이며, 매년 4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세화피앤씨는 일본 2030 여성층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직구몰 큐텐재팬에 집중하던 유통 채널을 ‘로프트’(LOFT) 전국 124개 매장과 日 3대 대형 버라이어티샵 ‘도큐핸즈’(TOKYUHANDS) 등 300여 H&B스토어와 뷰티편집샵으로 빠르게 확대해 왔다.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모레모템은 美 뷰티매거진 ‘뉴 뷰티’가 최고의 손상모 케어 제품으로 선정한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과 2019 화해 어워드 헤어트리트먼트 1위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등 트리트먼트 제품군이다. 극손상모 솔루션 ‘리커버리밤B’,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등 탐스러운 여신머릿결로 변신할 수 있는 헤어케어 제품도 일본 女心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세화피앤씨는 모레모 브랜드가 일본 여성과 젊은 층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본 현지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최근 현지에서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한국화장품 수입액은 2015년 98억 엔(한화 1126억 원)에서 2018년 244억 엔(한화 2804억 원)으로 늘었고,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아사히신문은 ‘3차 한류붐’이 시작됐다고 평가하고 있다.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모레모 제품의 실제 사용후기가 늘어나면서 제품 인지도와 판매량이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국 중요한 건 제품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했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이 앞으로도 모레모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화피앤씨는 코스닥 상장사로,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얼스노트’ 등 국내외 프리미엄 염모제, 헤어케어, 기초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며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화장품(헤어코스메틱) 부문 1위 수상 등 고객 감동 경영을 펼치고 있다. 
  • LG화학, 인도환경재판소에 80억 공탁

    LG화학, 인도환경재판소에 80억 공탁

    사회일반
    2020-05-19 21:46:15 안상석
    LG화학이 인도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80억 원을 공탁했다.사고현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19일 LG화학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인도 계열사인 LG폴리머스 인디아는 최근 인도환경재판소(NGT)에 5억 루피(약 81억 원)를 공탁했다.앞서 8일 환경재판소는 가스누출 피해 관련 손해배상에 대비해야 한다며 공탁을 명령한 데 따른 조처다.환경재판소는 환경에 산업 프로젝트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업체들의 환경 규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기관이다.당사자의 소송 여부와 관계없이 사안의 중대성을 자체 판단해 직권으로 재판에 나설 수 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환경부 측 전문가위원회도 19일 사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리를 진행하는 등 관련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인도 경찰과 안드라프라데시주 고등법원 등도 조사에 나선 상태다.지난 7일 새벽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인근 주민 12명이 사망하고 주민 1000여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현지 경찰은 탱크에 보관된 화학물질 스티렌 모노머(SM)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LG화학은 피해 복구를 위에 힘을 쏟고 있다.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 현장 지원단 8명을 파견하고, 현지에서 200여 명의 전담 조직을 꾸렸다.이들은 ▲병원과 주민 위로 방문 ▲복귀 주민들을 위한 음식 제공 ▲주민지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핫라인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LG폴리머스 측은 “신속하고 책임 있는 사태 해결을 위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만들어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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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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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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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지속가능경영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지속가능경영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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