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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출렁이는 금융시장...금융위, '컨티전시 플랜' 다각 검토

    출렁이는 금융시장...금융위, '컨티전시 플랜' 다각 검토

    경제일반
    2020-03-17 11:12:48 김동식
    ▲ 은성수 금융위원장연일 폭락하고 있는 증시에 대해 금융위가 주식시장 운영 시간 단축과 주가 하루 등락 폭을 기존의 ±30%에서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에 포함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가 17일 오전 긴급 금융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즉시 시행 가능한 시장안정 방안을 점검했다. 앞서 금융의는 지난 13일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16일부터오는 9월 15일까지 6개월동안 금지하고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 한도를 확대하는 증시 안정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국내외 주가 폭락 사태가 이어지자 이날 내부 대책회의를 열어 증시 안정을 위한 추가 방안을 준비하는 것이다. 은 위원장은 컨틴전시 플랜에 따른 시장안정조치와 증시수급 안정화 방안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도록 요청했다.은 위원장이 말한 시장안정조치로는 채권시장안정펀드, 채권담보부증권(P-CBO), 금융안정기금 등이다. 은 위원장은 "최근 크게 확대된 시장 변동성이 상당 기간 지속할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책 대응에 실기함이 없도록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금융위는 전했다.금융위는 컨틴전시 플랜에 증시 운영시간 단축이나 가격제한폭 단축 등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방안도 포함시키긴 했으나 아직 실행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 증시가 안정될 때까지 매일 증시 개장 전 시장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집 밖은 위험해"…간편대용식 매출 증가

    "집 밖은 위험해"…간편대용식 매출 증가

    경제일반
    2020-03-17 08:48:36 박한별
    ▲ 사진=오리온 1인가구의 증가 추세에 더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외출보다 집에 머무는 성향이 많아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재택근무 증가와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교육문화 방식도 바뀌면서  야외활동이나 다중이용 시설을 자제하고 가족이 함께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식품업계가 17일 알린 바에 따르면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오! 그래놀라'를 비롯한 간편대용식의 2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전월보다 37% 급증했고 '닥터유 단백질 바' 2월 판매량도 전월보다 21% 증가했다.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가 맛과 영양, 간편함을 갖춘 한 끼 식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스낵킹(snacking, 간단한 식사) 문화 확산과 함께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동서식품의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의 1~2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1월보다 2월 들어 매출이 더욱 많이 올랐다"며 "지난해 2월에 설 연휴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도 눈에 띄는 증가세"라고 설명했다.건강을 고려한 식생활 트렌드에서 적당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갖춘 간편대용식이 대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업계에서도 간편대용식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의 자체 식품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은 최근 흔들어 마시는 오트밀 쉐이크를 출시했고, 한국야쿠르트는 일일 섭취 권장량의 야채 성분에 단백질을 더한 '하루야채 프로틴밀'을 선보였다.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간편대용식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세분된 수요와 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이 꾸준히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강북구, 역학조사 체계 개편

    강북구, 역학조사 체계 개편

    사회일반
    2020-03-17 07:41:31 이동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위해박겸수 역학조사 체계를 개선한다. 기존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 보건소에서 전염병의 발생 경위와 특성을 밝히는 기초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서울시 조사관이 심층조사를 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 이동경로 파악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제는 구 보건소가 24시간 내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자 조사와 자가격리 등을 시행해 보다 즉각적인 후속조치가 가능해졌다. 다만, 집단시설 노출이력이 있으면 시에서 접촉자 조사와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역학조사 상황실을 운영한다. 4팀 47명으로 운영하되 대규모 접촉자 발생 시 구청인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구 조사팀의 역할도 강화해 확진자 인터뷰 등 기초조사와 CCTV 등을 통한 접촉자 현장 확인을 병행하게 된다. 또 구 역학조사관을 1명에서 3명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현장 실습을 통해 조사관의 역랑을 강화할 계획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확진자 발생 시 최초접점인 구 보건소에서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 관리 및 방역조치를 연이어 시행하는 것이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건이었다”면서, “이번 조치로 감염증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용산구, 저소득층 부동산 무료중개 기준액 높여

    용산구, 저소득층 부동산 무료중개 기준액 높여

    사회일반
    2020-03-17 07:37:04 최성애
    ▲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한 부동산중개소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 참여업소’ 스티커가 붙어 있다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회장 서은숙)와 손잡고 저소득층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구는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 대상금액을 높일 수 있도록 지회 측에 협의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지회에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금액을 기존 전월세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50% 상향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구민은 해당 서비스 참여 업체를 찾아 부동산 전월세 계약을 맺으면 된다. 해당 중개소에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 참여업소’ 스티커가 붙어 있다. 3월 현재 용산구 내 무료중개서비스 참여 업체는 257곳이다. 전체(860곳)의 30% 수준. 구는 서비스 업체를 늘릴 수 있도록 지회와 계속해서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무료중개 실적은 99건, 금액은 1714만원에 달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릴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힘을 보탠다. 최근 구는 상공회, 건물주 연합회,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전자상가연합회에 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보냈다.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에 관련 포스터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태원건물주모임(회장 이범우)·이태원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맹기훈)·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회장 조민성)는 이미 합동으로 이태원 상가 일대 건물주들에게 임대료 인하 참여 안내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무료중개서비스를 확대해 준 준 지회 측에 감사하다”며 “착안 임대인 운동에도 더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구는 임대료 인하 운동 외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 ▲수의계약 방식 개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소상공인·청년기업 융자 ▲공공근로 사업 확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지역 경기 침체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 해양환경공단, 어촌마을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바다 만들기

    해양환경공단, 어촌마을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바다 만들기

    ECO
    2020-03-17 00:34:32 안상석
    ▲ 포스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어촌마을의 해양오염 방제에 대한 관심과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KOEM과 함께하는 참여형 우수 어촌마을’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전국의 어촌마을과 협력하여 해양오염사고의 사전 예방 및 초동조치 강화를 위해 방제대응센터 및 선저폐수 저장용기를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제대응센터와 선저폐수 저장용기가 설치된 어촌마을은 총 107개소이다. 올해 추진하는 우수 어촌마을은 방제대응센터와 선저폐수 저장용기가 설치된 107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년간 △방제대응센터 유지·관리 실적 △선저폐수 저장용기 수거 실적 △KOEM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평가는 1·2차로 진행하며, 1차 평가는 공단 12개 지사에서, 2차 평가는 현장평가단이 수행하며, 각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최우수 1개소(300만원), 우수 3개소(100만원), 장려 6개소(50만원)인 총 10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어촌마을에게는 포상금과 상패수여, 어촌마을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오염사고 예방·대비·대응 및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대국민 관심제고를 위해 지역 어촌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포천·연천 지역 환경,계곡 불법행위 단속할 경기도특사경 ‘포천수사팀’ 착수

    포천·연천 지역 환경,계곡 불법행위 단속할 경기도특사경 ‘포천수사팀’ 착수

    ECO
    2020-03-17 00:27:32 안상석
    ▲ 오염물질 불법배출현장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포천 및 연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감시할 ‘포천수사팀’을 신설해 16일부터 운영한다. 포천수사팀에는 총 8명의 수사관이 배치되며, 환경 분야를 중점적으로 수사하게 된다.특히 포천‧연천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소각, 폐기물 불법 매립 등 점검과 함께, 포천·연천 지역의 환경, 계곡 등의 불법 행위 단속도 맡게 된다.현재 포천과 연천 지역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4,839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도내 16.5%를 차지하는 3,274개소의 폐기물 처리업체가 등록돼 있어 대기·수질 등 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지역이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밀집한 산업단지와 민원다발 상습 위반사업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관리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특사경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규백 의원, 동대문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전 제시

    안규백 의원, 동대문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전 제시

    사회일반
    2020-03-17 00:20:47 안상석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現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13일,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공약을 발표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동대문구(갑) 지역 관내에는 14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어떤 지역보다 많고 활성화된 전통시장은 동대문의 정체성 그 자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패턴의 변화, 고객 노령화, 유통채널 다변화 등 전통시장의 여건 변화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통시장이 동대문구 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안규백 국회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에서부터 사회문제와 지역발전을 연결시키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시장 기능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크고 작▲  안규백  은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왔다. 각종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주차장 확충, 약령시 한방진흥센터 개관 등이 전자라면, 경동시장 청년몰 오픈, 전통시장 사회복무요원 배치 등이 후자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에는 청량리·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에 총 543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통시장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 주차난은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낮추는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힌다. 이는 곧 전통시장의 주차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의 존재는 시장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결론에 이른다. 안규백 국회의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제기·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건설하겠다고 밝힌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전통시장 도시재생 조속완료 한편, 안규백 의원은 ‘청량리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적기추진을 통해 동대문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롤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역설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도약시키고자 하는 전략적 시도로서,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동대문구 전통시장을 쇼핑은 물론, 문화와 재미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규백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제기·청량리동 일대 전통시장에서는 시설 및 경영현대화, 1시장 1특화 테마거리 조성, 청년몰 확장, 경동시장 문화예술극장 건립, 한방진흥센터 거점기능 강화 등의 사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굵직굵직한 사업 외에도 눈에 띄지 않지만 공기와 같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시사철 불편 없이 시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비햇빛가리개(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대표적이다.전통시장 관광벨트 조성 동대문구(갑) 지역에는 서울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관내 14개 전통시장은 시장마다 특성화된 상품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 생활의 터전으로서는 물론이고 관광지로서의 잠재력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이 안규백 국회의원의 설명이다. 안규백 국회의원이 전통시장의 편의성 제고나 도시재생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 역시 이러한 전통시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대문구, 나아가 서울 시민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전통시장을 관광명소화 함으로써 시민이 소통하고 사람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 것이 동대문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공약을 종합하며 ‘전통시장 관광벨트 조성’이라는 목표를 설명하는 안규백 국회의원의 모습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동대문구 번영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동대문구의 삶이 피어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혁신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현대성우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3억1000만원 기부

    현대성우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3억1000만원 기부

    경제일반
    2020-03-17 00:17:48 안상석
    현대성우그룹(회장 정몽용)이 코로나19 피해 지원·확산 방지를 위해 총 3억1000만원을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성우그룹이 각 기관에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한 의료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방역 및 예방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지급에는 현대성우홀딩스, 현대성우캐스팅, 현대성우쏠라이트, 롱코우현대성우오토모티브 등이 참여했다.특히 정몽용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마련을 위해 자율적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은 계열사 기부금과 함께 각 기관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성우그룹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성우그룹 정몽용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분들과 현장 일선에서 방역 및 치료에 앞장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하루빨리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현대성우그룹 임직원은 국난 회복을 위해 모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현대성우그룹은 자동차 주요 부품인 주물제품, 알로이 휠,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 후원 및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까지 도모하고 있다. 
  • 산림청, 3월 31일까지 ‘산지관리 분야 제도 개선 국민공모제’ 실시

    산림청, 3월 31일까지 ‘산지관리 분야 제도 개선 국민공모제’ 실시

    ECO
    2020-03-16 23:44:49 안상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관리 제도 관련 국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산지관리 분야 제도 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 방안 ▲산지전용 허가·신고 등 기준·절차·제출서류 개선 ▲산지관리 제도 만족도 제고와 민원 해소 방안 ▲산지전용지 등의 효율적 사후관리와 자연친화적 복구 방안 ▲「산지관리법」·「민통선산지법」관련 법률과의 상충, 중복 사안 등이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산림청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산림청 홈페이지 : www.forest.go.kr>행정정보>알림정보>공고 ※ 우편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정부대전청사 1동 산림청 산지정책과(우 35208)전자우편 주소 : mcljs@korea.kr산림청은 구체성·실현가능성·효과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모작을 심사해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3명) 각 50만원, 장려(5명) 각 30만원, 특별상(1개 단체) 10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산지정책과(☎ 042-481-4142, 4144)로 문의하면 된다.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국민들이 산지를 이용할 때 느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 사이의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장관, 산하 공공기관과 코로나19 대응 점검

    환경부 장관, 산하 공공기관과 코로나19 대응 점검

    ECO
    2020-03-16 23:39:43 안상석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환경부-공공기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7개* 기관장이 영상으로 참석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공공기관별 대응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낙동강국립생물자원관) 조명래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대규모 신규 확진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도 계속해서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폐기물 소각장, 상하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 공백으로 인한 국민불안이 없도록 환경분야 공공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우선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복무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하여, 위기의 조기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추가적이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지시했다. 특히, 공공기관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해 환경기초시설 및 각 공공기관에서 운영‧관리하는 시설이 폐쇄되는 상황 등을 가정한 비상운영계획을 준비하는 등 긴장감을 갖고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및 수도시설의 사업장 폐쇄 시 원격운전 또는 대체 인력 투입을 통해 핵심시설 기능의 끊어짐 없이 국민 물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199곳*에 대한 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밖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전시관, 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2월 말부터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명래 장관은 위기 상황일수록 기관 간 칸막이를 낮추고 업무 공백을 상호 메우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폐기물 처리‧관리 업무가 폭증하고 코로나19 대응업무에 긴급 투입 등으로 지방(유역)환경청과 지자체의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어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안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도록 재차 강조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의료폐기물 처리, 환경기초시설 비상 운영 등 소관업무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는 한편, 공공기관과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환경부 산하 공공기관들도 범정부차원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조기종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환경부장관 
  • 이재명 “코로나19, 외환위기 이상의 충격…재난기본소득 도입해야

    이재명 “코로나19, 외환위기 이상의 충격…재난기본소득 도입해야

    사회일반
    2020-03-16 23:34:51 안상석
    ▲ 도청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정부에 건의했다.이 지사는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도권 공동방역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해 이제는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도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감소하고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민생·경제여건이 크게 악화됐다”면서 “이에 대한 긴급 대책으로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본소득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일정기간 내에 반드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기한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이 지사는 “기본소득은 단순히 현금을 나눠주는 복지가 아니라 방역행정의 일환이며 현 상황에서 불가피한 정책”이라며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이 지사는 코로나19 간이 진단도구(키트)에 대한 한시적인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기존 진단 검사방법은 16만 원이라는 높은 비용과 6시간의 오랜 검사시간으로 신속한 대응과 사전 예방적 효과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국내기업들이 개발한 간이 진단키트는 상대적으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검사비용이 1만~2만 원으로 저렴하고 10분 안에 결과가 나와 대규모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기업체나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확진자 발생 시 산업 및 의료서비스 공백으로 커다란 사회적 손실이 우려된다”며 “간이 진단키트는 대규모 의심환자 발생 시 사전조사용으로 짧은 시간 내 확진자를 우선선별 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이 지사는 마스크 가수요 억제를 위해 최고가격제를 지정할 것을 거듭 요청했으며, 교회 등 종교시설 집회를 무조건 금지하기보다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스스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다.이 지사는 “코로나19는 단기간에 멈추지 않고 계속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외환위기 이상의 사회경제적 충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당이 밝힌 환경정책 공약은?

    민주당이 밝힌 환경정책 공약은?

    ECO
    2020-03-16 23:11:31 안상석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공약으로 탄소세 도입과 선진국 수준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환경정책을 발표했다.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그린뉴딜로 지속가능한 저탄소경제를 실현한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은 16일 ‘2050 그린뉴딜 비전’을 통해 탄소중립·고효율 경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산업혁신과 녹색일자리 창출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그린뉴딜 비전에 따르면, 2050년 탄소제로사회 비전 등 폭넓은 사회적 논의를 기반으로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마련한다. 제도적으로는 ‘그린뉴딜 기본법’을 제정해 에너지 전환 분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육성 분야는 수소경제·친환경차·에너지제로빌딩·에너지수요관리 등이다.투자 재원은 중장기적으로 탄소세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RE100 등 시장제도 활성화를 통해 민간 부문의 그린뉴딜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 주도의 투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RE100은 전기 소비주체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이용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이다. 여기에 녹색경제 분야 투자에 대한 세제 감면도 검토한다.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에너지전환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노동자들이 녹색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다. 또 지역 주민 중심의 에너지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소규모 분산전원 전력거래를 활성할 방침이다.미세먼지는 현재 23㎍/㎥ 정도인 농도를 오는 2040년까지 선진국 수준(연평균 10㎍/㎥)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염물질에 대한 ‘점(사업장)-선(수송)-면(도시)’ 관리 전략과 권역별 총량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대외적으로는 한중일 협력체를 구성해 역내 국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한편 민주당은 이날 공약 발표를 끝으로 조만간 전체 정책공약과 지역 공약을 담은 총선 공약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 기준금리 0.50%포인트 전격 인하...사상 첫 0%대 금리 시대

    기준금리 0.50%포인트 전격 인하...사상 첫 0%대 금리 시대

    경제일반
    2020-03-16 17:21:57 이동민
    ▲ 사진=YTN캡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전격 인하했다.한은 16일 오후 이주열 총재 주재한 금융통화위원회 임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금통위는 이날 의결문에서 "지난 2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이후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금통위는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확대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성장과 물가에 대한 파급영향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국내 기준금리가 0%대 영역에 들어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지난달 27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고조와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대응책으로 보인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통해 금리 인하를 결정 것은 2001년의 '9·11 테러' 직후(0.50%포인트 인하)와 2008년 10월의 금융위기(0.75%포인트 인하) 등 두 차례 뿐이었다. 금통위는 "국내외 금융·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영하여 거시경제의 하방리스크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통위는 이날 금리인하 조치와 함께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를 현재 연 0.50~0.75%에서 연 0.25%로 인하하는 유동성 공급 추가 조치를 내놨다.또한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대비해 환매조건부매매(RP) 대상증권에 은행채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한은의 이번 결정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를 결정한 것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지난 12일 금통위에서 주요 국가의 통화정책 대응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고조되고 실물경제 위축이 빠른 속도로 심화하는 데 따른 대응 조처다.이 기간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국면으로 전환했고,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금융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후 가장 큰 충격에 휩싸였다.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고 상당 기간 지속하면서 실물경제와 금융 부문에 복합적인 충격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글로벌 경제가 'V'자 회복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이런 엄중한 경제 상황 인식에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0.5%포인트 '빅컷'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 가전·가구도 온라인으로...코로나19 우려에 '언택트' 소비 증가

    가전·가구도 온라인으로...코로나19 우려에 '언택트' 소비 증가

    경제일반
    2020-03-16 11:24:03 박한별
    ▲ 신세계백화점 식품매장(사진=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던 고가의 가전제품이나 가구도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세계백화점이 16일 밝힌 바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프리미엄 가구와 가전, 신선식품의 온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의 2월 온라인 가전 매출은 24.9%, 침대는 147.7%, 신선식품은 378.4% 증가했다. 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더한 매출은 가전이 3.2% 감소했고, 침대(0.5%), 신선(17.1%) 순이었다. 이러한 매출 등락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을 우려해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오프라인 백화점 매출이 하락한 반면 온라인 매출이 늘어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추세는 식품 부문에서도 나타났다. SSG닷컴 내 백화점 식품관 매출은 1월보다 100.2% 증가했다. 이 수치는 일반 식품 매출 신장률(17.7%)의 5배다. 신세계는 향후 이러한 비대면 소비 확산 추세를 반영하여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SSG닷컴 내 백화점 식품관 판매 품목을 현재 900여종에서 이달 말까지 1천개 이상으로 늘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백화점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온라인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에 온라인으로 판매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미 연준, 금리 0.0~0.25% 인하...사실상 '제로금리'

    미 연준, 금리 0.0~0.25% 인하...사실상 '제로금리'

    경제일반
    2020-03-16 09:46:52 김동식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FED)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미국 중앙은행)가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사실상 '제로금리' 수준인 0.0~0.25%로 전격 인하했다.연준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선언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커뮤니티를 훼손하고,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의 경제적 활동에 피해를 줬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단기적으로 경제활동을 누르고 있으며, 경제 전망에 위험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연준의 이날 금리인하 선언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이뤄진 두번째로 조치로, 앞서 지난 3일 기준금리를 1.00%~1.25%로 0.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연준은 "위원회는 경제가 최근의 사태를 극복하고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와 함께 7천억달러 규모의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위한 방침이다. 연준은 또 "가계와 기업의 신용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폭넓은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향후 수개월에 걸쳐 위원회는 국채 보유를 최소한 5천억달러, 주택저당증권(MBS) 보유를 최소 2천억달러 각각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400억달러어치씩 16일부터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다.연준의 이러한 기조는 국채와 MBS 보유를 늘려 시중에 유동성을 그만큼 더 공급하겠다는 것으로 양적완화에 더 접근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CNBC방송은 연준의 국채·MBS 매입을 양적완화 프로그램이라고 못 박았다. 연준은 또한 유럽중앙은행(ECB) 등 전 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들과 함께 달러 스와프 라인 금리를 인하한다.연준의 성명에 따르면 이들 은행이 금리 인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1주일 단위인 스와프 오퍼레이션에 부가적으로 84일 만기 오퍼레이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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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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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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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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