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골든브릿지 7’호는 인천-웨이하이 항로를 운항중인 ‘뉴골든브릿지 2’호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에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했으며, 총톤수 3만1000톤급, 최고시속은 25노트, 여객 724명과 화물 335TEU 적재가 가능한 RO-RO 카페리 선박이다. 사진 취항식 행사 중 컷팅식 모습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은 이날 취항 기념사에서 “이번 신조선은 한·중 카페리항로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친환경적인 최신형 선박”이라며, “신조선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는 최대만족을 주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위동항운의 향후 20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뉴골든브릿지 7’호는 인천-웨이하이 항로를 운항중인 ‘뉴골든브릿지 2’호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에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했으며, 총톤수 3만1000톤급, 최고시속은 25노트, 여객 724명과 화물 335TEU 적재가 가능한 RO-RO 카페리 선박이다.또한 SRTP(SAFE RETURN TO PORT) 등 최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의 안전규정을 반영해 운항 안전도를 크게 강화했고, SCRUBBER(유황 저감장치)를 설치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당초 위동항운은 선박 건조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인 현대미포조선에 한·중 카페리 선사 최초로 신조 발주하고, 한중 카페리항로에 최적화된 선박을 건조했다.또한 신조과정에서 한국선급과 공조해 각종 규정에 부합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 및 각종 원부자재를 투입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품질을 최고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