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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경진대회 개최

    은평구,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경진대회 개최

    경제이슈
    2025-04-02 06:51:46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감량기를 설치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의 77%가 가정용 배출량에서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는 이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와 감량 실천 의식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219개 단지 중 118개 단지 설치 완료한 전자태그(RFID) 종량기의 보급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가 참가 대상이다. 평가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며, 평가 분야는 전년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분야에서 평균 배출량 30점, 감량률 70점과 주민 홍보 및 실천 활동 분야에서 가점 3점으로 총 2개 분야 3개 항목이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5개로 우수 공동주택 총 8개를 선정하며, 부상으로는 50만 원부터 200만 원 상당의 일반종량제봉투 등 청소용품을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미래 성장을 목표로 1일 1세대 100g 쓰레기 줄이기인 111운동 등을 실천한 공동주택은 우수 단지로 선정되며,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분리배출, 버리기 전 물기 제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30일까지 은평구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에서 하루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하루 평균 약 60톤, 처리비용이 연간 77억 원 소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자태그(RFID) 종량기 및 감량기 보급과 홍보 교육의 민관 협력사업 등 다각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산불 피해 신속한 지원 위해 제329회 임시회 긴급소집

    서울시의회, 산불 피해 신속한 지원 위해 제329회 임시회 긴급소집

    정책이슈
    2025-04-01 21:00:55 이정윤
    4월 3일(목) 임시회 개최하여, 대형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안건 처리 예정최호정 의장 “산불 피해에 위로의 뜻 전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 지원 약속 ▲      최호정의장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년 4월 3일(목) 1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형산불 피해사고 복구 지원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산불 피해지역 구호 및 예비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비 증액을 위해「2025년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영 계획 변경(안)」을 긴급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긴급 회의를 열어 임시회 일정 논의와 함께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의원과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고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들도 논의하였다. 최 의장은 “전례 없는 규모의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을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봄의 낭만은 그대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축소 시행

    봄의 낭만은 그대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축소 시행

    정책이슈
    2025-04-01 20:58:54 이정윤
    산불 관련 국가 재난상황 고려해 개막식 등 일부 행사 취소 결정오는 4일~13일까지 말 테마 포토존, 야간 벚꽃길 등 볼거리 위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키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 추모 등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화려한 점등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었던 개막식 및 맥주부스 운영 등은 전면 취소하고 한층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축제를 시행한다. 전년 기준 30만명의 상춘객이 운집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른 렛츠런파크. 금년 벚꽃축제에 많은 기대를 보내온 시민들을 위해 과천시민오케스트라가 봄 정취에 어울리는 차분한 음악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말 테마 포토존과 야경이 돋보이는 벚꽃길은 예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소상공인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상품 기획전 및 건전경마 문화 확산을 위한 건전경마 홍보 이벤트 등도 행사의 취지를 고려해 일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 과천경찰서 및 소방서, 서울대공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회의를 열고 행사장 주변 시설 동선 및 응급대응 체계, 방역위생 관리 등을 재점검하며 방문객의 안전수칙 준수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안전한 행사 시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며 “차분해진 축제 현장에서 봄밤의 아름다운 벚꽃길과 색다른 말(馬) 콘텐츠를 즐기면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과 공원이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행사 기간 중 무료 셔틀버스가 과천과 대공원 일대를 순환 운행한다. 축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벚꽃축제 홈페이지 또는 한국마사회 고객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 산불 피해 복구 총력… 폐기물 신속 처리 및 수도시설 긴급 지원

    환경부, 산불 피해 복구 총력… 폐기물 신속 처리 및 수도시설 긴급 지원

    사회이슈
    2025-04-01 20:33:23 이정윤
    ‘폐기물 처리지원반’ 가동, 수거‧처리를 위한 차량‧시설‧기술지원 및 현장민원 해소 정수장 등 긴급 복구, 병물‧세탁차량‧생필품 지원하여 국민 불편 최소화 ▲폐기물 처리지원반 조직도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울산·경북·경남 산불의 영향으로 발생한 재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구 지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범정부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축사 등에서 발생한 잔해물을 신속히 처리하고 수돗물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환경부는 산불 잔해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환경부 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등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폐기물 처리지원반’을 3월 31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처리지원반은 △중앙합동조사단과의 피해 조사, △재난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환경공단 등 산하기관 직원들도 포함된 별도의 기술지원단도 운영하여 임시적환장 선정 등 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한 현장 자문을 병행하고 있다.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등의 정수장 10곳을 포함한 수도시설 45곳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도 착수하여 3월 31일 기준으로 안동시 수도시설(스마트 계량기) 1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복구 작업을 끝냈다. 안동시 수도시설(스마트 계량기)는 이달 안으로 복구될 예정이며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현재(4월 1일 기준) 피해지역 내 수돗물은 모두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한편 환경부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병물(9.31만병), 세탁차량(3대), 생필품(빵, 음료 등)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20여 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피해지역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최민규 시의원, “전기차 차간 거리로 화재 막는다”  ... 전국 최초 조례 개정 나서

    최민규 시의원, “전기차 차간 거리로 화재 막는다” ... 전국 최초 조례 개정 나서

    정책이슈
    2025-04-01 19:25:00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시의원(사진)은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차량 간 간격과 피난시설과의 거리 확보 기준을 신설하는 조례 개정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실내 충전공간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마련됐다. 특히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구역의 경우,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 고열과 제트기류로 인해 인접 차량이나 구조물로 불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차량 간 간격이나 피난시설과의 이격거리 등 구조적 안전 기준은 조례에 명시돼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해외 권고 기준을 반영해,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시 차량 간 간격을 지상 90cm 이상, 지하 120cm 이상 확보하고 ▲비상구·직통계단 등 주요 피난 동선과 충분한 이격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구조 기준을 조례에 새롭게 반영했다. 또한 ▲해당 기준이 적용된 주차구역에는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표지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조적 제약이 있는 경우 예외를 허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뒀다. 최민규 의원은 “차간 거리 확보는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시민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인프라”라며,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되는 만큼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설계 기준도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전 인프라의 안전 공백을 메우고, 시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이번 4월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통과 시 서울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는 전국 최초로 차량 간격과 피난시설 이격거리 기준이 조례에 반영돼, 실내 주차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구조 기준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게 될 전망이다.
  • 서울 시의회 임만균 시의원...  서울시 규제철폐안 혜택, 기존 건축물에도 적용돼야!

    서울 시의회 임만균 시의원... 서울시 규제철폐안 혜택, 기존 건축물에도 적용돼야!

    정책이슈
    2025-04-01 19:22:01 이정윤
    서울시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완화’ 발표안에 따라, 법적 요건을 갖춘 기존 건축물도 완화혜택 부여해야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는 임만균 위원장 모습  서울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서울시가 발표한 규제철폐안인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완화’ 사항이 신축 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달 25일 서울시는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 내 소규모 건축물의 용적률 완화를 골자로 한 ‘규제철폐안 33호’를 발표했다. 이에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을 현행 200%에서 250%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현행 250%에서 300%로 완화하며 이를 3년간 한시 적용하기로 했다. 적용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재건축(부지 1만㎡ 미만) △소규모재개발(부지 5000㎡ 미만) △자율주택정비(36가구 미만) 사업 등이며, 이를 통해 서울 내 약 88.7㎢(43만개 필지, 30만동)에 달하는 범위에 규제철폐안이 적용될 예정이다. 임만균 위원장은 “이번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완화는 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 주택건설시장의 사업성 개선으로 주택공급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는 본 규제철폐안의 시행을 통해 3년간 약 1만 가구에 달하는 추가공급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시의원은  “금번 완화조치에 따라 적법한 요건을 갖추게 되는 기존 건축물도 그 혜택을 받게 된다면 건축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요청했다.  
  • 식약처, 가정의 달 ... 홍삼·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식품 환경점검

    식약처, 가정의 달 ... 홍삼·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식품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5-04-01 19:12:53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이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0여 곳과 판매업체 500여 곳 총 6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능성 원료 사용의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판매 광고가 증가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180건(수입 제품 포함)을 수거해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을 검사,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또한, 국내로 수입되는 해외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기능성분 및 영양성분 함량 적합 여부 등 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많은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광고,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등 부당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식약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상점·기업 250곳 찾는다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상점·기업 250곳 찾는다

    정책이슈
    2025-04-01 19:11:19 이정윤
    기존 제로웨이스트 매장 운영에서부터 상품․서비스 개발까지 대상 확대 운영 안정성 및 경쟁력 향상을 비롯 생산-유통-소비 전단계 친환경 생태계 조성 ▲   자개뎀블러                                       사진자료=혜일공예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서울시는 오늘 4월 2일부터 (재)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서울제로마켓>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할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교육 등을 진행할 사업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제로웨이스트 서울’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생활, ▸종량제 생활폐기물 감량, ▸음식물폐기물 시스템 구축,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등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전반을 아우른다.  <서울제로마켓>은 제로웨이스트 제품․서비스개발 기업 부문, 제로웨이스트 매장 부문으로 총 250개소의 사업자를 모집한다. 또한 단기 폐업률이 높은 제로웨이스트 매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22~’24년 제로마켓 참여매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시 지원하는 기회를 열어둠으로써 제로웨이스트 마켓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방점을 두었다. 제로웨이스트 제품․서비스개발 기업은 상용화 및 판매를 전제로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개발하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30개 사업자별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제로웨이스트 매장은 소분·리필스테이션 운영, 다회용기 및 친환경 포장재 사용, 포장재 줄이기 등을 실천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존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매장 180개소에 각 190만 원을, 신규로 지원하는 매장 40개소에 각 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서울제로마켓으로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진행된다.사업설명회, 마케팅 강연, 분야·권역별 만남 등 네트워킹데이를 마련해 국내외 제로웨이스트 트렌드를 학습함과 동시에 참여자 역량 강화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돕고자 한다. 또한, 제로마켓 브랜드 현판, 참여자 지도 등을 제작·배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매장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일(수)부터 4월 20일(일) 24시까지로,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기업․소상공인․대학․단체 등이며 분야별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서울제로마켓을 통해 그동안 온․오프라인 제로웨이스트 매장, 리필스테이션, 찾아가는마켓 등 400개소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매장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일회용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도심속 신선한 공기 유도... 바람길숲 30곳 조성

    서울시, 도심속 신선한 공기 유도... 바람길숲 30곳 조성

    정책이슈
    2025-04-01 19:07:41 이정윤
    서울시, 외곽산림의 신선한 공기를 도심 내로 유도하는 바람길숲 30곳 조성 ’25년 상반기까지 공원‧하천‧도로변에 15만여 주 식재, 산림-도심 바람통로 구축 ▲서울 바람길숲 개념도 서울시는 북한산, 관악산 등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시원한 공기를 서울 도심 한가운데까지 흐를 수 있도록 ‘바람 길’을 열어주는 ‘바람길숲’을 지난해에 이어 금년 상반기까지 총 30곳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바람길숲이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도시 내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찬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숲’을 의미한다. 작년에는 강변북로 성수대교 녹지 등 7개소 18,040㎡ 규모의 바람길숲을 조성완료 하였고, 올해는 남산 등 23개소 55,920㎡ 추가 조성으로 총 30개소 74,000㎡의 바람길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도로변 대기오염물질의 흡수·흡착력이 높은 식물, 가뭄·병충해 등 도시환경에 내성이 높은 식물, 곤충·조류의 먹이를 제공할 수 있는 수종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교목 1,084주, 관목 148,592주, 초화류 397,136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정원의 요소를 가미하여 다채롭고 매력적인 형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4년 바람길숲 조성사례(강변북로 성수대교 녹지) 바람길숲은 도시 전체의 기온 저감과 미세먼지 등 오염된 공기를 흡입·배출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도심 내 숲과 수목을 이용하여 오염 발생이 없는 순수한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경관까지 개선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숲 조성사업이다. 서울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큰 산들에 둘러싸여 있고 도심 한가운데 흐르는 한강과 지천으로 연결되어 있다. 바람길숲이 조성되면 일몰 후 외곽 산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산곡풍의 바람이 하천과 강을 따라 도심 곳곳으로 들어오기 유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서울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서울시에서는 최적의 바람길을 찾기 위해 ‘2019년 서울 바람길숲 조성 기본계획’을 실시하고, 독일 기상청이 개발한 찬 공기 유동분석 시뮬레이션(KLAM_21)의 분석 모델을 활용하여 서울 외곽 숲에서 도심으로 불어오는 바람길의 이동경로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바람길숲의 단계별 조성 대상지와 유형별 조성모델 구상을 완료하였다.  서울시는 금회 조성되는 바람길숲을 통해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ha의 숲은 연간 6.9톤의 이산화탄소와 168㎏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여름 한낮의 평균기온을 3~7℃ 낮춰주며 습도는 9~23% 높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나무 1그루는 공기청정기 10대 및 에어컨 10대 효과가 있으며, 하층숲이 조성된 가로수는 보도 내 온도 4.5℃ 저감효과가 있고 도시숲 안에서 15분 머물 경우 도시숲 밖에서 보다 약 2~3℃ 체온이 저감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있다. 금년까지 서울시에 조성되는 74,000㎡ 도시바람길숲은 연간 약 51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여름철 뜨거운 도심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의 탄소중립 실현 및 시민들에게 녹색복지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 서울’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로에너지 인증·스트레스 DSR, 부동산업계 “올 상반기가 분양 최적 시기”

    제로에너지 인증·스트레스 DSR, 부동산업계 “올 상반기가 분양 최적 시기”

    사회이슈
    2025-04-01 18:55:45 이정윤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 고성능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설치를 의무화한다. 이 때문에 최소 5~10%의 추가 공사비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분양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 7월부터 강화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규제까지 맞물리면서 분양가 인상과 자금 마련 여건 악화 전 실수요자들의 막바지 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2월 공사비지수는 131.04로, 이미 2020년 대비 30% 이상 급등했다.  현재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사비 증가와 자금 마련 규제 적용 전인 올 상반기를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적의 시기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와 금융규제 강화가 동시에 겹치면서 상반기 내 조건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점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지금이 분양가 상승과 금융규제 강화 전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4월 분양 예정인 신규 단지들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부산에서는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차지해 높은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또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사직동 및 명륜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시설과 대형마트, 부산지방법원, 온천천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지 입지를 갖췄으며, 최고 42층 초고층 설계, 전 세대 2.35m 천정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돼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400가구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트리븐 안동’을 4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총 418세대 규모다. 낙동강 상류인 반변천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어 수변조망이 가능하며, 무협산, 영남산, 낙천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더불어 도보 거리의 용상초, 길주중을 비롯해 안동도서관, 홈플러스, 이마트, 용상시장, CGV, 행정복지센터 등 교육, 문화, 여가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를 4월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주거 선호도를 갖췄다. 특히, 장안지구는 체계적인 도시 계획에 따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로 주거편의성과 미래가치가 모두 높다는 평가다. 동해선 좌천역뿐 아니라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직주근접 인프라까지 갖췄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 남사(아곡)지수 7블록(BL)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고양 더샵포레나’를 각각 분양한다.
  • 용산구, 제80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눔

    용산구, 제80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눔

    정책이슈
    2025-04-01 11:33:55 이정윤
     관리유지 알림톡 서비스, 전문가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의 중요성 알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3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나무수국 약 1,000주를 나누어 주었다. 구민들에게 반려나무를 가꾸며 일상 속 정원을 꾸미는 즐거움을 알리고, 푸르고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함이다. 행사에서는 반려나무 나눔 외에도 산불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반려나무 나눔만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가지치기 요령, 규칙적인 비료와 물 주기, 병충해 예방 방법 등 시기별 나무 관리 요령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월에는 반려식물 유지관리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5월에는 가드닝 프로그램(나만의 정원 만들기)을 운영하여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정원 가꾸기에 관심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반려나무를 기르며 정원을 꾸미는 즐거움과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라며, “여러분의 관심이 푸르고 행복한 용산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GS건설,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 센터 준공

    GS건설,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 센터 준공

    경제이슈
    2025-04-01 11:27:24 이정윤
    세계 10번째, 동남아시아 최초 종합철도시험센터…28일 싱가포르 현지 서 준공식 행사 진행 싱가포르 성공 시공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서 한국 건설사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 센터 전경사진 (GS건설 제공) 세계에서 10번째.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종합 철도 시험센터(SRTC)가 싱가포르에 들어선다.GS건설은 싱가포르 서부에 종합철도시험센터SRTC 을 준공하고, 발주처인 LTA (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 GS건설 조성한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현지에서 28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센터(SRTC) 공사는 총 면적 540,000㎡ 부지에 싱가포르 내 다양한 도시철도의 각기 다른 전원공급 방식, 차량 규격, 시스템을 통합해 하나의 시설에서 내구성과 성능/연계 호환성, 최고속도 성능을 시험할 수 있다.특히 총 연장 16.9km의 3개 시험선로를 신규로 개설하고, 종합관리동, 통제센터를 포함한 10개동 건축공사를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싱가포르 기존 노선의 신규 차량 도입 시 각종 시험 및 점검을 통해 도시 철도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 해결책을 찾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본 공사는 싱가포르 육상교육청(LTA)로부터 수주한 공사로, GS건설은 다양한 건설 기술을 활용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공성과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교량 상부, 건물 기둥, 외벽 등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설치하는 PC 를 현장에 적용했으며, BIM (건설 정보 모델링)을 활용해 3D 모델링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간섭 등을 미리 파악해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무재해 1,400만 시간 달성하고 우수한 품질로 공사기간을 준수해 준공하는 성과를 거뒀다.GS건설 관계자는 “금번 고난이도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글로벌 철도건설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며 “싱가포르에서 성공한 해외건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한국 건설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삼표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탁

    삼표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탁

    사회이슈
    2025-04-01 11:20:22 이정윤
    ▲삼표그룹 삼표그룹이 경북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삼표그룹은 그간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닥칠 때 마다 아픔을 나누는데 동참해 왔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에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삼척시에 전달한 바 있다. 
  • 도심 속 다양한 생태 환경 ‘밤섬생태체험관’ 오는 8월까지 무료 운영

    도심 속 다양한 생태 환경 ‘밤섬생태체험관’ 오는 8월까지 무료 운영

    사회이슈
    2025-04-01 11:13:14 이정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휴관했던 ‘밤섬생태체험관’이 1일 개관한다. ‘밤섬’은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서 생태적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인정받아 1999년 ‘서울특별시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2012년 6월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현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밤섬생태체험관’은 밤섬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포대교 위 한가운데에 설치된 체험관으로, 2018년 12월 개관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LG화학‧씨드콥이 협업하여 밤섬의 생태·환경과 한강의 생물다양성 보전 등과 관련된 전시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올해에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간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특별 프로그램에선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밤섬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배우는 퀴즈 시간, 1968년 밤섬 폭파 당시 사라졌던 수달이 다시 밤섬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QR코드 방 탈출 게임 및 수달이 그려진 에코백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밤섬에 사는 철새(수리부엉이와 원앙) 도안에 직접 색을 칠해 증강현실 기술 ‘AR’ 카메라에 도안을 비춰 생동감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생물다양성 팔찌, 수달 가방고리 등 환경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밤섬 작은 도서관’에선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동화책, 만화책 등 50여 권이 비치되어 있어 아동·청소년에게 자유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체험관 내 설치된 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밤섬을 무료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람사르 습지이자 도심 속 철새 도래지인 ‘밤섬’ 생태를 보호하고 알리기 위해 밤섬생태체험관에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한강 밤섬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아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항공사진 토대로 불법 건축물 현장점검

    영등포구, 항공사진 토대로 불법 건축물 현장점검

    정책이슈
    2025-04-01 07:02:49 이정윤
    항공사진 판독 결과, 위법 의심되는 건축물 대상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불법 건축물의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불법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항공사진 판독에 따른 건축물 5,348곳에 대하여 오는 6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사진으로 과거와 현재의 건축물을 비교하면, 현장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옥상 및 옥외의 불법 건축물을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변화가 감지되거나 허가‧신고 없이 증‧개축된 건축물 5,348곳이다. 대표적인 위반 유형은 ▲베란다 확장 ▲옥탑방 설치 ▲컨테이너 등 가설 건축물 축조 ▲비닐, 천막 등을 활용한 영업장 증축이다. 앞서 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점검 안내문을 건축주에게 전달하는 등 항공사진 판독에 따른 현장점검을 사전에 안내하고, 오는 6월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실제 건축물의 면적, 구조 등이 건축물대장과 일치하는지 조사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시정조치를 취한다. 현장점검의 목적이 안전사고 예방인 만큼, 구는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우선적으로 자진 철거하거나 사후 허가를 받도록 지도한다.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표기,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 건축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불법 건축물은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등의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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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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