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Environment의 국내 유일한 파트너인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에코리더>의 초중등 참가팀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나의 작은 습관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 청소년 에코리더를 양성하는 1년 과정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8년간 총 2,635명의 에코리더가 탄생하였다.2019년에는 ‘플라스틱 프리(Beat Plastic Pollution)’라는 주제 아래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와의 활동을 통해 PD, 뮤지컬 작가, 과학자 등이 되어,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참가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1~3학년)이며, 팀별로 모집한다. 올해의 주제인 <플라스틱>은 UN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이며,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태계 및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해결해나갈 방향에 대해 배우고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분야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4가지로 구성되며, 각 스페셜리스트는 아래와 같다.이성실 작가(EBS하나뿐인지구), 강보람 작가(‘라디오스타’등 뮤지컬 작가). 고금숙 활동가(‘망원동 에코하우스’저자)유혜민 필름메이커(필름고모리), 정영천 교사(서울 용문중학교), 김도현 교사(인천 왕길초등학교), 이용덕 대표(전NVIDIA, 현드림앤퓨처랩스), 김우진 대표(지구를위한디자인), 이로운 감독(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이들 전문가와 함께 <글로벌에코리더>는 그림책 및 북트레일러플라스틱 프리 영상팝업북 등 제작, 뮤지컬 기획 및 공연, 메이커 교육을 통한 환경메시지 전달, 미래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기획, 플라스틱앙상블 등이 진행된다.한편, 글로벌에코리더 프로그램 수료생들에게는 UN Environment, 환경부, 에코맘코리아 명의의 수료증이 발행되며, 초등·중등 최우수 팀에게는 해외환경연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