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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차 리콜 대상혹시 ? , 기아·비엠더블유등 자발적 리콜 ..76,382대

    내 차 리콜 대상혹시 ? , 기아·비엠더블유등 자발적 리콜 ..76,382대

    사회이슈
    2025-02-19 20:15:25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르노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76,3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5,571대는 동승석 하부 전기배선 설계 오류로 동승석 에어백이 미전개되거나 미전개 조건에서 비정상 전개되는 등 탑승자의 상해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528i 등 28개 차종 24,371대는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ARKANA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056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장치( 엔진 및 전기 구동모터의 작동을 제어하는 장치 )및 변압기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저속 운행 중 차량 동력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 Y 7,781대는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 ( 전자식 모터를 통해 운전자의 핸들 움직임을 적은 힘으로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 )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조향 보조 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재규어랜드로버 디펜더 110 P300 등 4개 차종 603대는 터치스크린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방카메라 화면이 스크린에 표시되지 않아 차량 후진 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부 관계자는  "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문의처 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용산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용산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사회이슈
    2025-02-19 19:23:55 이정윤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2월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295회 임시회는 2월 10일 제1차 본회의,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월 19일 제2차 본회의로 진행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보고 및 구청 각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였다.  최종 안건 심사 내용을 보면 ▲서울시 용산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미재 의원 대표발의,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지정책과, 수정가결) ▲서울시 용산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보건의료과, 수정가결) ▲서울시 용산구 시민게시판 관리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건설관리과, 원안가결) ▲서울시 용산구 옥외광고사업종사자 교육 업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건설관리과, 원안가결) 총 5건의 안건이 의결 되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황금선 의원은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안전교육을 강조하고 횟수와 대상의 확대, 체험형 프로그램 확충 등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 했다.이어 이미재 의원은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도록 관내 개인정보보호 조례의 신속한 제정”을 요청하였다. 또한 윤정회 의원은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므로 용산구에서 보다 많은 구민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광복 기념 마라톤이나 걷기대회 등 방안”을 제안했다.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295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무리하였다.한편 구의회 다음 회기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 더세이브, 철거사업 론칭으로 소상공인 비용 절감 지원 확대

    더세이브, 철거사업 론칭으로 소상공인 비용 절감 지원 확대

    사회이슈
    2025-02-19 19:18:43 이정윤
    ▲사진제공=더세이브 더세이브(THE SAVE)가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론칭했다. 이번에 추가된 철거사업은 창업, 렌탈 서비스, 경리 아웃소싱에 이어 더세이브가 제공하는 소상공인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의 중요한 축을 이루게 되었다.더세이브는 2017년 설립 이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주목받아 왔으며, 특히 2023년에는 누적 매장 1만 개를 돌파하며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새로운 철거사업의 론칭으로, 더세이브는 소상공인들의 창업부터 사업 확장, 심지어 철거까지 아우르는 비용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서비스들이 매장 창업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효율적으로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철거사업은 사업장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리모델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철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과 사업 확장, 재정비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철거사업은 사업장이 새로 시작되거나 이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며, 소상공인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세이브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비용 부담은 항상 큰 문제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철거사업 론칭을 통해 창업부터 철거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 소상공인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철거사업 론칭을 통해 더세이브는 소상공인들에게 창업과 운영 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변화와 리모델링 과정에서도 중요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강석주 시의원, “학교 내 정원심리치유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제안”

    강석주 시의원, “학교 내 정원심리치유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제안”

    사회이슈
    2025-02-19 16:16:09 이정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8일(화)에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애도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에게 학교내 정원치유프로그램의 도입을 제안했다.  강석주 의원은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 사건을 통해 현대 사회의 정신 건강 문제가 학교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히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생명을 잃은 가족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우리는 이 사건을 결코 잊지 않고,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또한, 강 의원은 자연 속에서의 치유가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여러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특히 독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해외에서 자연치유가 사회적 처방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이미 지난해부터 시행한 서울형 정원처방사업이 우울감과 외로움 등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정서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에서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학교 내에서 심신이 안정되고 치유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단순한 조경 환경을 넘어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치유정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공간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제공하며, 교육 활동에 더 나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의 모든 학교에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정원처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서울시 교육감에게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이번 사건이 가져온 아픔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학교의 안전과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덧 붙였다,
  • 박유진 의원, “서울시 묵인으로  반인권적 계엄 행위 변호하는 現 서울시 인권위원장·위원”

    박유진 의원, “서울시 묵인으로 반인권적 계엄 행위 변호하는 現 서울시 인권위원장·위원”

    사회이슈
    2025-02-19 16:11:50 이정윤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사진)은 18일 제32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현 서울시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의 반인권적 비상 ▲ 계엄 변호를 묵인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비상계엄은 집회, 출판, 언론, 정치활동의 자유 등 시민의 기본적 자유와 권리를 박탈하는 극단적 인권 침해 조치"라며 "이를 변호하는 서울시 인권위원장과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음에도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현 상황을 묵인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반인권적 헌정 유린 사건의 수괴를 변호하는 것은 개인 변호사의 자유지만 그렇다면 마땅히 서울시 인권위원회의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 직을 수행해서는 안된다"며 "서울시는 더 이상 현 상황을 방치하지 말고 하루빨리 인권위원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비상계엄 포고령 1호는 지방의회와 정당의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위반 시 영장 없이 체포해 계엄법에 따라 처단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 역시 강 건너 불구경할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시의원은 "이 문제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또 서울시 인권위원으로서 묵과할 수 없는 사안으로 끝까지 서울시의 조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종태 시의원, 경문고 중대재해 사고 관련 현안보고 청취 ... “학사일정 차질 없도록”주문

    이종태 시의원, 경문고 중대재해 사고 관련 현안보고 청취 ... “학사일정 차질 없도록”주문

    사회이슈
    2025-02-19 16:08:08 이정윤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시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서울시교육청 안전담당관실 관계자를 불러 경문고 중대재해 사고 발생 관련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사고조사를 위한 작업 중지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가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할 것을 주문하였다. 지난 1월 24일(금) 동작구 소재 경문고등학교에서 교실 벽체 해체 작업 중 벽면 붕괴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현안보고에 따르면, 사립학교인 경문고의 고교학점제 공간재구조화 리모델링 공사 중 발생한 사고로써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발주공사였다. 따라서 사고 책임의 주체는 공사업체의 대표자와 현장소장이며 법령상 학교 측은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날 현안보고를 청취한 이종태 의원은 “사고 조사를 위한 작업 중지 명령으로 인해 붕괴된 작업 공간이 방치되면 학사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서울시교육청이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작업 중지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종배 의원, “전기본 조정으로 전기요금 연 3,835억 증가…요금·산업에 미치는 영향 고려해야”

    이종배 의원, “전기본 조정으로 전기요금 연 3,835억 증가…요금·산업에 미치는 영향 고려해야”

    사회이슈
    2025-02-19 15:57:1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4선)이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 시 전기요금 및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하 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산업부 장관이 전기본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11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민주당이 원전 건설을 반대하며 국회 보고를 거부하자, 산업부는 전기본에서 원전 1기(1.4GW)를 축소하고, 태양광 2.4GW를 늘리는 조정안을 마련했다. 한편 이종배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기본 조정으로 인해 연간 전력거래 관련 정산액이 3,260억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정산단가가 요금의 85%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연간 전기요금은 3,835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원전 1기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 용량은 2.4GW가 아닌 7GW와 92G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필요하다. 조정안대로 태양광을 2.4GW만 반영하더라도, 32GWh 용량의 ESS를 필요로 해 원전 1기 건설비용의 2배인 12조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원별 수명을 고려하면 건설비 차이는 더욱 늘어난다. 원전의 최초 가동연한인 60년만 고려하더라도, 같은 기간 태양광과 ESS는 각각 2차례, 3차례 교체해야 한다. 이에 원전 1기 건설 대비 건설비 차이는 4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산업부는 전기본 조정 과정에서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 등은 추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은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전기설비의 경제성, 환경 및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도록 되어 있을 뿐, 전기요금 및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은 없다. 이 의원은 “AI, 데이터센터 등이 급속성장하는 지금, 싸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곧 산업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국가 산업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 임미애 의원, 농·축협 지역조합 52곳이 적자,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

    임미애 의원, 농·축협 지역조합 52곳이 적자,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

    사회이슈
    2025-02-19 15:53:40 이정윤
    전국 지역 농·축협 중 적자를 기록한 조합이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적자 조합들의 적자 규모도 커지고 있어 지역 조합 부실 문제가 자칫 조합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 농해수위)이 전국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결산 기준 농·축협 지역조합 중 적자를 기록한 조합은 52곳이었다. 이전 시기 적자 조합 개수가 2020년 6곳, 2021년 3곳, 2022년 18곳, 2023년 19곳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2024년 들어 적자 조합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 지역별 적자 조합 수 현황(단위 : 개소)  지역 내 적자 조합의 비율을 살펴보면 경남이 10.22%로 가장 높고 이어 대구 9.09%, 대전 7.14% 순이었다. 그 외 경북, 충북, 충남 등에서 지역 내 적자 조합 비율이 5%가 넘게 나타났다. ▲농·축협 지역조합 적자 현황(2024년 결산 기준) 이어 적자 규모를 살펴보면 2024년 결산 기준 10억 이상 20억 미만인 조합이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1억 이상 10억 미만인 조합이 13곳이었다. 50억 이상 적자가 난 조합은 2022년 1곳, 2023년 4곳이었는데 2024년 들어 14곳으로 크게 증가했고, 200억 이상 적자가 난 조합도 1곳 있었다. ▲연도별, 적자규모 구간별 조합 수 현황(단위 : 개소) 농·축협 지역조합의 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024년 들어 농·축협 지역조합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는데, 공동대출의 경우 부동산 PF에 직접 대출은 못하지만 개발 과정의 브릿지론 대출은 취급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부동산 개발이 어려워지자 본 개발 단계에 들어가지도 못한 사업들의 부실이 발생해 브릿지론 대출 역시 부실 단계로 접어든 것이다. 공동대출 부실로 인한 지역조합의 부실을 방지하고자 금융당국은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기존 110%에서 13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지역조합의 부담이 커진다는 반발에 부딪혀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10%로 유지됐다. 그러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이 상향 없이 그대로 유지됐음에도 적자조합 개수 및 규모가 커진 것은 지역조합들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임미애 의원은 “지역조합 적자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경우 조합원 배당금 지급 중단, 조합 자산 매각 등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조합원 탈퇴로 인해 조합 설립 인가가 취소될 수도 있다. 결국 조합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며 "경기 침체가 일순간에 이뤄진 게 아니고 장기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부실 채권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병진 의원, 해수부 인사조치 지적...  엄중한 시기, 부산항만공사 사장 임명 / 해양경찰청장 제청 부적절

    이병진 의원, 해수부 인사조치 지적... 엄중한 시기, 부산항만공사 사장 임명 / 해양경찰청장 제청 부적절

    사회이슈
    2025-02-19 15:48:0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사진)은 19일(수) 국회에서 이뤄진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해수부 인사조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엄중한 시기에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부적절한 행동임을 지적했다. 최근 해수부는 임기 3년의 부산항만공사 사장에 前 해수부 차관(송상근)을 임명했으며, 임기 2년의 해양경찰청장으로 김용진 치안정감을 제청한 바 있다. 이병진 의원은 “국민의 60~70%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바라고 있는데, 최종 인사권자의 정무적 판단을 무시할 수 없는 해양경찰청장과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이 시점에 제청하고 임명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문선(文選)>의 <군자행(君子行)> 한 구절을 언급하며 질타했다. 이제 곧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고, 조기대선이 실시되어 정권이 교체된다면, 해양경찰청장과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임기보장과 관련된 또 다른 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임기 말 인사와 관련해서는 신중하고 무거운 처신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해수부에서 해양 경찰청장으로 제청한 김용진 치안정감은 송영달 해수부 차관과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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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E&S, 신한은행∙위즈돔과 수소 통근버스 금융지원

    사회이슈
    2025-02-19 12:09:22 이정윤
    ▲김기흥 신한은행 영업추진2그룹장, 한상우 위즈돔 대표이사, 소유섭 SK이노베이션 E&S 수소마케팅실장(왼쪽부터)이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SK이노베이션 E&S(사장 추형욱)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및 통근버스 플랫폼 기업 위즈돔(대표이사 한상우)과 손잡고 전세버스 운수사업자의 수소버스 전환 금융지원을 통한 수소 통근버스 확산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E&S는 19일 신한은행, 위즈돔과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사는 전세버스 사업자 대상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외상결제 지원 등에 협력하며 수소버스 전환 확산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무공해차 활용 차원에서 수소 통근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통근버스를 제공하는 전세버스 사업자들은 높은 버스 구매 비용 부담 탓에 수소버스 전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들은 낮은 신용도와 부동산 담보 부족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저금리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활용에도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신한은행과 국내 최대 통근버스 플랫폼 회사인 위즈돔이 힘을 합치면서 영세한 전세버스 사업자들도 수소버스 구입시 정부의 저금리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한은행이 위즈돔과 계약한 운수업자에 대해 수소버스와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통근버스 운송채권 등을 담보로 버스 구매자금 대출을 실행하는 체계를 구축해, 정책금융과 연계한 저금리 버스 구매를 돕는 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 과정에서 수소버스 전환을 원하는 운수업자를 대상으로 탄소저감 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소 연료의 원활한 공급과 연료대금의 외상결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위즈돔은 전세버스 및 운행기사 관리 스마트 버스플랫폼을 기반으로 200개 기업, 10만여명의 직장인 대상 일 3300회 운행 규모의 통근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SK이노베이션 E&S의 수소 밸류체인과 연계해 수소버스 전환 조기 확산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해 준공한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액화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회사 SK플러그하이버스 및 운수사와 협력해 전국에 구축한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에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소유섭 SK이노베이션 E&S 수소마케팅실장은 "수소버스는 충전속도 및 주행거리 측면에서 강점이 있으며, 통근 전세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시 탄소 감축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버스 업계의 원활한 수소 통근버스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삼석 의원 ,“ 폐기 물김 활용시 높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 ”

    서삼석 의원 ,“ 폐기 물김 활용시 높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 ”

    사회이슈
    2025-02-19 11:25:43 이정윤
    최근 해수온이 물김 양식에 적정 수준으로 유지돼 대폭 생산량이 늘어 바다에 폐기하는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 버려진 양만큼 가공했을 경우 100 억 이상 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지난 24 년 10 월부터 25 년 2 월 7 일까지 물김 폐기량은 5,690 톤으로 지역별로는 ▲ 진도 2,283 톤 , ▲ 고흥 1,462 톤 , ▲ 해남 799 톤 , ▲ 군산 208 톤 , ▲ 기타 938 톤 순이다 . ( 해양수산부 제출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 ( 사진 ) 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에게 의뢰하여 '25 년 1 월 1 일부터 2 월 7 일까지 마른김 도매가격을 환산한 결과에 따르면 폐기 물김의 가격은 37 억으로 , 이를 마른김으로 가공시 5 배가량인 183 억원 8,818 만원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마른김 1 속은 물김 4kg 으로 최근 폐기량 5,690 톤을 마른김으로 환산한다면 158 만속 이상 생산할 수 있었다 . 특히 지난 '16 년 전라남도가 추진한 ‘ 국립 김 산업연구소 설립 · 운영 방안 연구 ’ 에 따르면 마른김과 조미김의 부가가치 차이는 1.9 배로 폐기 물김을 조미김으로 전환했을 경우 356 억원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서삼석 의원은 “ 물김 폐기량을 비축하여 마른김으로 환산할 경우 5 배가량 이익을 낼 수 있었을 것이며 , 이를 조미김으로 활용했을 경우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 ” 라며 , “ 기후위기로 해수온이 급변하기 때문에 김 비축에 대해 검토하여 비생산시기인 4~9 월에 사용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 용산구,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 환경점검 추진

    용산구,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 환경점검 추진

    사회이슈
    2025-02-19 11:15:46 이정윤
    ▲지난해 3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해빙기를 맞아 반포대교 보도육교를 걸으며 안전점검 중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해빙기를 맞아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취약시설 195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약해져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특히, 노후 건축물이나 불안정한 지반이 있는 지역에서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점검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점검은 관계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노후 건축물 53곳 ▲굴토 공사장 5곳 ▲급경사지 57곳 ▲도로시설물 28곳 ▲어린이보호구역 52곳 등 총 195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노후 건축물의 경우 지반 침하나 균열 여부를 확인하고, 굴토 공사장은 흙막이 주변 지반 상태와 인접 도로의 함몰 여부를 점검한다. 급경사지 구간에서는 토사 유출과 옹벽 균열 여부를, 도로시설물은 지하차도와 육교 등 구조물의 균열 상태와 노후화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해빙기와 개학기가 겹치는 시점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보행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추가로 점검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안전재난과 김진배 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조치 후 시설 관리자에게 신속히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 요소에 대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수협쇼핑,  제철 수산물 최대 50% 할인...배송비 없이 붉은대게 1만 원대

    수협쇼핑, 제철 수산물 최대 50% 할인...배송비 없이 붉은대게 1만 원대

    사회이슈
    2025-02-19 11:09:49 이정윤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 이 고등어, 갈치, 굴비, 명태, 오징어, 마른김, 마른멸치 등 대중성 품목 7개와 붉은대게(홍게), 새조개 등 제철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수협쇼핑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 같은 대대적인 할인을 담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특별전’을 내달 2일까지 2주간 연다고 19일 밝혔다.제철을 맞은 붉은대게는 주요 산지인 울진 후포항에서 당일 새벽 조업한 수율 80% 이상을 엄선해 소비자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익혀 배송한다.수산대전 쿠폰을 이용하면 붉은대게 4~6마리(1.7kg)를 50% 할인한 17,800원에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귀족 조개’라 불릴 만큼 가격이 비싼 새조개(250g) 또한, 쿠폰을 활용하면 4만 원대에 무료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새 부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 중 하나로, 1년 중 산란기를 앞둔 1월에서 3월이 제철이며 맛이 가장 좋다.이번 특별전 외에도 수협쇼핑은 자체 할인 행사인 ‘핫딜코너를’ 통해 제철을 맞은 자연산 대합을 34% 할인해 판매한다.조개의 여왕이라 불리는 대합은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사랑받는 별미로 구이·무침·찜 등 여러 방법으로 조리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품목이다.한편, 수협쇼핑은 새 학기를 맞아 초, 중, 고, 대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입생 모여라’ 이벤트도 연다.오는 28일까지 수산물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입학통지서 인증을 통해 선착순 6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수협쇼핑 관계자는 “봄을 앞두고 겨울 바다가 주는 마지막 선물과도 같은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 [환경캠페인]  일반시민들에게 환경을 듣다 ... 청년 배우 최인혜

    [환경캠페인] 일반시민들에게 환경을 듣다 ... 청년 배우 최인혜

    사회이슈
    2025-02-19 11:02:27 정이든
    [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본지 청년 기자들이 준비한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을 묻다' 특집은 최근 전 지구촌 생존 이슈로 떠오른 지구 온난화 문제, 탄소중립 실천, 기후 위기 대응, 물부족, 자연환경 보전활동 등 다소 시민들에게 무거울 수 있는 환경정책 주제들에서 조금 벗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크고 작은 생활 속 환경 실천 사례들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사회 변화와 개선 노력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동참형 환경캠페인의 일환이다. ▲ 환경캠페인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을 묻다' 인터뷰에 응해준 시민 최인혜 (사진제공=최인혜) 이번에 인터뷰로 만나본 시민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살고 있는 20대 청년 배우 최인혜로 그녀가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거나 생각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일상 생활 속 환경 개선 노력에 대해 물어봤다.Q1. 먼저 구독자들을 위해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저는 서울 논현동에 살고 있는 20대 최인혜입니다.Q2. 실례가 안된다면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 낮에는 경양식 퓨전 식당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배우 활동을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Q3. 아르바이트와 배우 활동을 겸하면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은가?배우 일은 아직 관련된 일들이 매월 고정적으로 들어오거나 수익이 불특정하다보니, 청년이다보니 모아둔 돈은 적고,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 생활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가령 월세도 내야 하고, 핸드폰, 생활비 등등 지출로 나갈 곳은 너무 많거든요.(웃음)Q4. 배우는 어떻게 하게 되었나? 시작 계기나 동기 같은.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사람들처럼 극에서도 한 편의 극을 구성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생각과 추구하는 것을 얼굴 표정, 몸의 움직임, 목소리 등을 통해 시청하시는 관객들에게 감정적 공감을 일으키고, 내면을 전달하는 것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2019년도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연극제에서 <참(慘) , 참(慙) , 참(懺)> ‘선녀’ 역으로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연기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Q5. 출연작 몇 가지민 말해 줄 수 있나?단편영화 <미소>, <도배>, <나는 문제 없어>와 독립장편영화 <선인장>, 홍보물로는 , , 최근에는 단편영화 <미러>를 촬영했습니다. Q6. 혹시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구온난화, 폐플라스틱 문제, 기후 위기, 멸종위기동물 ... 이런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말들을 들어 봤나?2023년 군포시 미디어센터 홍보영상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그때 폐플라스틱, 버려지는 우유곽 등 재활용 제품과 비재활용 쓰레기 등 분리수거에 대해 촬영한 적이 있는데, 이때 환경에 대해 생각을 좀 더 깊게 해봤고, 경험도 하게 됐습니다.Q7. 그러면 그때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이란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TV 방송이나 신문 뉴스를 통해 인간이 사용하다 버린 폐그물, 폐플라스틱 등이 해양으로 흘러 들어가 고래, 물개, 조류 등의 생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기사를 몇차례 접해 봤습니다. 예를들면 알바트로스란 새가 인간이 만들어낸 플라스틱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해 이를 새끼에게 먹이는 장면이였는데, 어미는 자신이 새끼에게 먹이는 먹이가 플라스틱인 줄도 모른 채 18,000km 정도를 비행해 먹이를 구해오고, 새끼는 자신이 먹는 것이 플라스틱인 줄도 모른 채 열심히 받아먹다가 죽었는데, 미드웨이 섬에서 죽은 새끼들 배에서 모두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습니다.Q8. 저도 해당 뉴스를 봤는데 마음이 아프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저감시킬 수 있을 것 같은가?저희 같은 청년들은 친구들과 만나거나, 유명한 핫플 같은 곳을 놀러갈 때 커피점을 자주 찾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일상 생활속에서 늘 텀블러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페트병과 빈 캔들을 모아서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넣고 있습니다. 이렇게 집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커피를 포장할 때는 일회용컵을 사용하기 보다는 머그컵을 이용한다거나, 집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같은 재활용과 일반 쓰레기들을 분리수거라도 열심히 한다면 그 노력들이 나중에는 어떤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요? ▲ 최근에 한국을 알리는 전통공예 제품인 '자개 텀블러' 제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사진협조=혜일공예) Q9. 그러면 위의 텀블러 사용이나 분리수거가 자연환경보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좀 전에 알바트로스 새처럼, 최소한 폐플라스틱이나 폐그물 같은 경우 우리가 분리수거만 잘해도 자연 환경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들이나 식물들에게 작지만 생존에 위협이 많이 줄어들 거라 생각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란 속담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언젠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까지 깨끗하고 맑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웃음) Q10. 끝으로 앞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이나 계획이 있다면?앞으로의 계획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위해 연기 레슨을 병행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틈틈히 2년 전에 자연환경을 위한 쓰레기 줍깅행사에 두 번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런 환경행사나 어려운 소외계층 나눔 김장 봉사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도 같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끝)본지 인터뷰에 응한 시민 최인혜씨가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늘 외출 때 지니고 다닌다는 텀블러의 경우, 서울시는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매달 10일을 1회용 컵 없는(0) ‘텀블러(개인컵) 데이’로 운영을 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나라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1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야 하는 상황이다.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 3,400만 톤에서 2019년 4억 6,000만 톤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 5,600만 톤에 3억 5,300만 톤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출처 : 국제사회의 플라스틱 규제 현황과 시사점(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2.5.9)당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을 맡았던 서울시 관계자는 “점심시간 늘 마시던 커피를 1회용 컵이 아닌 텀블러에 담으면 한 달이면 약 20개, 1년이면 적어도 300개 이상의 1회용 컵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실천이 될 수 있으니, 하루에 1회 이상 텀블러 사용하기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힌바가 있다.
  • 서삼석 의원,“ 농촌 환경은 변했을지라도 현실은 여전 ”

    서삼석 의원,“ 농촌 환경은 변했을지라도 현실은 여전 ”

    정책이슈
    2025-02-19 09:33:4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사진)은 18일 열린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식량안보 정 책 및 농촌 현실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서삼석 의원은 “농민은 봄이 다가와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해야 하지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 등 과거부터 지적된 고질적인 문제가 여전하다”라며, “기후위기로 일어나는 가뭄·폭우·냉해 피해 등 자연재해와 벼 재배 면적 감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의원은 “과거 국정감사를 통해 농식품부 및 농어촌공사에 침수위험농지 9만 6,000ha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나, '25년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기본조사 면적은 5,740ha로 현 도입 규모를 고려한다면, 20여년 이후에나 완공이 예상된다”라며, “농식품부는 기후 위기 대처를 위해 용수로 정비 예산 확충 및 작물·재해별 특색에 맞는 재해보험을 개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삼석 의원은 “농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계획에 대해 농도 전남의 도의원 43명은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17일자 쌀한가마니 가격은 18만 8,704원으로 당초 목표가격인 20만원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지법」개정을 비롯한 농업민생 4법 도입을 세심히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서 의원은 “국가는 「헌법」에 따라 농·어민을 육성하고 자율적 활동을 보장해야 하나, 농식품부는 「농업협동조합법」을 근거로 농협을 감독하고 있어, 헌법과 법이 상충하고 있다”라며, “정부가 농업·농촌·농민 등 3농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농협법 개정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취지를 살펴보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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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위기의지구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안영준 2025-07-04 13:22:09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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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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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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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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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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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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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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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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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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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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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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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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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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