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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세종문화회관 졸속 공연 ... 공연 계약서도 부실 계약등

    세종문화회관 졸속 공연 ... 공연 계약서도 부실 계약등

    사회이슈
    2023-11-08 23:31:3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원중 부위원장(성북2, 국민의힘)은 11월 8일 제321회 정례회 세종문화회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문화회관의 공연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각종 계약 부실 및 졸속 공연으로 진행하여 공연계 갑질 사건이 된 점을 지적했다.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공연인 이 작품은 이금이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일제강점기에 하와이로 간 여성들과 한인 미주 이민 100년사를 다룬 내용이며 22년 11월 세종M씨어터 초연 당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었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은 중극장 규모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작품을 대극장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용으로 수정하며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6회 장기공연을 진행, 작품을 수정하는 가운데 극작가와의 갈등이 일어났고 극작가의 저작인격권을 침해하였다는 갑질문제가 발생했다. 김원중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질의를 하며 세종문화회관이 초기 기획하였던 창작신작 <세히스문도> 공연이 무산되었고 <알로하, 나의 엄마들> 공연으로 변경하면서 졸속으로 공연을 준비하여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의원은 문제가 되었던 각색가의 계약일이 5월 30일 이지만, 계약서상 용역기간이 3월 29일부터라고 명시되어 있는 점, 공연의 의상디자이너, 의상 세탁 등의 계약일도 계약용역 시작일의 15일, 30일 이상 후에 체결되었다는 점을 말하며 “졸속 기획, 졸속 공연의 문제” 임을 꼬집었다.김원중 의원은 “졸속 진행으로 야기된 문제가 이런 저작인격권 침해 사태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며, “향후 이런 문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공연을 기획해주시기 바라며 편법적인 계약이 체결되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강조했다.   
  • 김현기 의장,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김현기 의장,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사회이슈
    2023-11-08 23:26:15 이정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 26년째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김현기 의장은 “취업, 여행, 치료 등을 목적으로 주몽골 한국대사관에 하루에 900여 명의 몽골인이 한국 비자를 신청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두 도시의 활발한 교류 협력이 시민 행복과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서울에는 8천여 명의 몽골인들이 거주하고 계신다”라며, “이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서울과 울란바토르는 한국과 몽골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도시발전과 함께 안고 있는 인구집중, 교통, 주택, 환경 문제 등에서 서울이 먼저 경험하고 해결한 정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라고 전했다.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형제 관계로 잘 지내기를 바란다”라며,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양 도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앞서 6일에는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7일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방문했다.  8일 면담 이후에는 서울종합교통관제센터(토피스, TOPIS)를 방문해 서울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시찰하고, 자율주행차를 탑승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서울의 발전사를 살펴볼 계획이다.   
  • 동절기 건설현장... 고품질환경점검

    동절기 건설현장... 고품질환경점검

    사회이슈
    2023-11-08 23:18:09 이정윤
    ▲주요점검현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11월 9일~ 12월 20일 까지 30일간(공휴일 제외)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환경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점검은 국토교통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 등 전국 2,06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 43명을 포함한 총 1,164명의 인력이 투입된다.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일일 평균기온 4℃ 이하의 조건에서 시공하는 동절기 콘크리트↔ 서중 콘크리트(하루평균 평균 기온 25℃이상, 또는 최고온도 30℃ 이상 하절기 콘크리트))  타설·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여부 등을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며,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에 대한 계측기 설치·관리 상태, 겨울철 폭설 및 강풍에 따른 안전시설물 관리상태·타워크레인 작업계획서 작성 여부 등 동절기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건설사업관리인에 대한 업무수행 실태, 안전·품질관리계획서 작성·이행 여부, 정기안전점검 실시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부실·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 벌점·과태료·시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지난 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현장에 대한 정밀점검 등 특별관리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투명페트병 따로모아 챌린지’ 통해 시민 인식 개선 고취

    환경부, ‘투명페트병 따로모아 챌린지’ 통해 시민 인식 개선 고취

    위기의지구
    2023-11-08 23:06:3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문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환경 이슈다. 지구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한참이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투명페트병 따로모아 챌린지’를 시행하고 있다.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무색·투명한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유색 페트병을 구분해 별도로 분리배출하는 제도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강조하는 이유는 별도로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의 경우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나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의 소재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 9월 말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한 휴게소에서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체험관을 운영하며 가두 캠페인, 투표 게임과 같은 여러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두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가방을 메고 있는 ‘페트맨’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투명페트병 수거와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 속 행사다. 또한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이용한 투표게임과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시민들에게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경품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에 담긴 생수, 음료뿐 아니라 투명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페트병은 전 세계에서 분당 100만 개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병은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지만 최근 그 소비가 급증한 탓에 수거와 재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수거되지 못한 페트병은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바다에 떠 있는 페트병에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죽음에 이르고 있다. 페트병이 환경 오염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은 물론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사진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기저귀부터 이유식까지, 아이를 위한 친환경 제품 관심↑

    기저귀부터 이유식까지, 아이를 위한 친환경 제품 관심↑

    생태·환경
    2023-11-08 23:06:2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인 시대에 접어들었다. 많은 소비자들이 먹는 것부터 입는 것까지 친환경과 관련된 제품에 지갑을 열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역시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찾고 있는 추세다. 장난감, 옷과 같은 용품은 물론 이유식까지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하는 제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기저귀에 대한 선택을 달리해야 한다. 영국에서는 30억 개가 넘는 일회용 기저귀가 매년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분해되는데 만 수백 년이 걸리는 이 기저귀는 분해 과정에서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킨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기저귀 대신 천 기저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물론 천 기저귀를 세탁하는 과정에서 물과 전기가 사용되지만 전반적으로 일회용 기저귀보다 천 기저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용 장난감 역시 주목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장난감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플라스틱 중 폴리 비닐클로라이드(PVC)로 만들어지는데 이 역시 다양한 화학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장난감을 구매할 경우 나무나 종이 판지로 만든 장난감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의 경우 사용 기간이 짧기 때문에 새로운 장난감을 계속해서 구입하는 것보다 장난감 대여 업체를 이용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판매되고 있는 이유식을 구입하는 것 또한 환경 오염에 영향을 미친다. 이유식을 생산하고 이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유식을 담고 있는 일회용 용기 역시 쓰레기 배출에 영향을 끼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유식은 유기농 재료나 가급적 국내에서 생산된 재료를 찾아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다. 만약 시판용 이유식을 구매하게 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되는 용기인지 이를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친환경 가치에 초점을 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친환경 적이며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기업들 역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환경부 ,일회용품... 소상공인 부담 해소하며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감량

    환경부 ,일회용품... 소상공인 부담 해소하며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감량

    사회이슈
    2023-11-07 23:15:10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11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했다. 이번 관리방안은 그동안 계도로 운영해온 품목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비닐봉투 사용금지)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일회용품 사용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환경부는 일회용품 품목별 특성을 고려하여 규제를 합리화하고,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지원정책’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킨다.비닐봉투는 장바구니, 생분해성 봉투, 종량제 봉투 등 대체품 사용이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편의점 5(BGF리테일(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24) 개사 가 2023년 상반기 중 사용한 봉투는 생분해성 봉투가 70%이며, 종량제 봉투 23.5%, 종이봉투 6.1%로 집계됐다.이러한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고려하여, 비닐봉투는 단속을 통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대체품 사용을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한다.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을 연장하고, 대체품 시장의 성장을 유도한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된 이후 커피전문점은 주로 종이 빨대, 생분해성 빨대 등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소비자는 종이 빨대가 음료 맛을 떨어뜨리고, 쉽게 눅눅해져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입장이다. 일부 사업자는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가격이 2.5배 이상 비싼 종이 빨대를 구비했으나, 고객의 불만을 들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계도 종료시점은 유엔 플라스틱 협약 등 국제 동향, 대체품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 을 연장한다. 아울러, 계도기간 동안 종이 빨대 등 대체품 품질이 개선되고,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생산업계와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종이컵은 규제가 아닌 권고와 지원을 통해 줄여나간다.  종이컵 사용이 금지되면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매장에서는 다회용컵 세척을 위해 인력을 고용하거나 세척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특히, 공간이 협소한 매장은 세척시설 설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규제를 준수하는 것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현장 적용이 어려운 점, 해외의 많은 국가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중심으로 관리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일회용품 사용제한 대상품목에서 종이컵을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지원해 나간다. 아울러, 매장에서 사용된 종이컵은 별도로 모아 분리 배출하는 등보다 정교한 시스템을 마련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노력을 배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계도기간 동안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와 함께 약 21만 곳(2023년 9월 기준)의 매장을 점검하고, 제도 이행준비에 필요한 안내·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관련 업계와 30여 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준비상황, 애로사항 등도 세심하게 살펴왔다.  현장계도 과정에서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제한이 매장에서 이행하기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일회용품 규제 강화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며, 제도 유예,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규제개선과 함께 소상공인이 부담없이 일회용품 사용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매장에는 다회용컵, 식기세척기 등 다회용품 사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우수 참여매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선정·지원 시 우대조건을 부여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간다. 참고로, 환경부는 지난 2018년에 22개의 프랜차이즈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선도적으로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한 바 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과거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일률적으로 강제하지 못했던 것은 실제 효과에 비해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하는 비용이 너무 크고, 그 비용의 대부분을 소상공인ㆍ자영업자가 짊어지는 구조였기 때문”이라며, “일회용품을 줄이는 노력은 우리 사회 한쪽 부문의 희생을 전제로 하기보다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통해 더욱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농식품부, 럼피스킨 방역상황 점검 및 발생농장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방문

    농식품부, 럼피스킨 방역상황 점검 및 발생농장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방문

    사회이슈
    2023-11-07 23:00:13 이정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1월 7일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충남지역 럼피스킨 백신접종, 발생지역 소독‧방제 등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럼피스킨 발생으로 가축을 살처분한 서산시 부석면 소재 젖소농장주와 만나 농가의 애로사항과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도내 모든 농장에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발생농장 인근의 농장들은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꼼꼼한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리, 모기 등 매개 곤충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해 매개 곤충 방제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권실장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만나 “럼피스킨 발생의 41%가 충남 관내에서 발생한 만큼 백신접종이 누락된 농가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서산, 당진 등의 지역에 대해서는 전문 방제업체 등을 활용하여 매개 곤충을 방제하는 등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하고 농장의 소독 사항도 함께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축산농가와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장 등은 권실장에게 살처분 보상금 100% 지원 및 신속한 보상금 지원, 사료 구매자금 대출 기간 연장 및 원유 생산 중단에 따른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 대책을 검토해 줄 것 등을 요청하였고, 권실장은 “살처분 보상금이나 생계안정비용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권 실장은 “축산농가는 전신에 울퉁불퉁한 혹 덩어리(결절), 고열, 유량 감소 등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 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올해 김장비용 최소 204,569원 소요될 전망

    올해 김장비용 최소 204,569원 소요될 전망

    사회이슈
    2023-11-07 22:55:41 이정윤
    ▲2023년 가락몰 김장 비용 조사 결과 (신선배추/기호식품)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알뜰한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락몰 김장재료 구매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11월 6일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 내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04,569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가락몰은 가락시장에 위치하여 타 유통업체에 보다 김장재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 판매한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뿐 아니라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굴, 생새우(동백하), 돼지고기(수육용) 등의 수축산물,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까지 김장재료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무, 배추 가락시장 도매가격 추이 (상품 기준)  배추는 인접한 도매시장 배추 매장에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다.여름철 잦은 우천,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로 인해 김장 채소류 작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여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시세 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정부가 김장철 물가 폭등에 대비하여 비축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고 농수산물 할인을 지원하는 등 물가 안정 대책을 시행하여 시세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공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어 11월부터 공사 누리집 을 통해 가락몰 김장비용 조사 결과를 주 1회 공개하고 김장철 주요 품목 거래동향(물량 및 가격)을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 15일 가락시장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현장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유통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지구온난화로 직격탄 맞는 겨울 스포츠 산업

    지구온난화로 직격탄 맞는 겨울 스포츠 산업

    지구온난화
    2023-11-07 20:22:2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 변화로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를 즐길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 실제로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스키장이 지구온난화로 폐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9월 미국 CNN은 따뜻해진 지구 탓에 프랑스 알프스산맥 몽블랑 인근에 위치한 한 스키 리조트가 영구 폐쇄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스위스 알프스 북쪽 지역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들 역시 지구온난화로 인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리조트의 경우 스키장 대신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온난화로 눈이 내리지 않자 이를 대체해 인공 눈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시선 역시 곱지 않다. 제설 과정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하며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결국 인공 눈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진 눈을 만들기 위해 또 다른 기후 변화의 원인을 낳고 있는 것이다. 1㎥ 부피의 인공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약 400 L의 물이 필요하다. 스위스 바젤 대학이 내놓은 한 연구에 따르면 해발고도 2천 m에 있는 스키장을 약 3개월간 운영하기 위해 인공 눈을 만들 경우 필요한 물이 약 3억 L라고 한다. 또한 해당 연구는 인공 제설로 인해 알프스 지역의 물 소비량이 향후 100년간 9배 가까이 증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놓기도 했다. 자원 낭비뿐 아니라 제설기 작동 시 사용되는 화석연료 역시 큰 문제다. 대부분의 제설 기계는 화석 연료를 태워 작동하거나 전기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런 과정에서 역시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프랑스 스키장 연합회(DSF)가 내놓은 한 연구에 의하면 스키장에서 매년 1.6톤 이상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제설 기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약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러하자 유럽 곳곳에서는 스키장을 대신할 여러 관광 산업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추세다. 기후 변화로 인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겨울 스포츠를 단순한 시선으로 봐서는 안 된다. 겨울 스포츠 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큰 문제인 것이다. 여러 관광 산업 개발과 함께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여러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더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NO, 지속 가능한 추모 문화 위해 바꿔야 해 

    더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NO, 지속 가능한 추모 문화 위해 바꿔야 해 

    생태·환경
    2023-11-07 20:22: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추모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을 망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공원 묘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가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묘객들이 플라스틱 조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생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보존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하지만 묘지에 놓인 플라스틱 조화는 각종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가장 큰 문제는 미세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조화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토양이 오염되기 때문이다. 또한 플라스틱 조화는 플라스틱을 비롯한 철심, 합성 섬유 등 다양한 재료가 혼합돼 재활용이 어렵다. 이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이 과정에서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조화를 처리하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계속되자 여러 지자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도시의 경우 플라스틱 조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공원 묘원 내에서 조화 사용을 아예 금지하고 있다. 약 1년간 조화 사용을 금지한 결과 약 43톤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가 줄었으며 이를 소각할 때 발생했던 이산화탄소 역시 약 120톤 이상 저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지차제의 노력과 함께 화훼산업 역시 환경에 무해한 추모용 조화 생산 개발에 열을 올려야 한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 역시 시급하다. 저렴한 가격과 간편하다는 이유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에 유해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하며 플라스틱 조화 소비 근절에 동참해야 한다. 더 나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플라스틱 조화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과 발생하고 있는 각종 환경 오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현충 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동대문구,  그린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개최

    동대문구, 그린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개최

    사회이슈
    2023-11-07 09:59:47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5일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에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마련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르크 열쇠고리 ▲에코 페이스 페인팅 ▲핀버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인생네컷 등 6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행사장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친환경 OX 게임 등 식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과 쓰레기를 재활용 악기로 만들어 연주하는 ‘피브로 듀오’의 흥겨운 타악 공연이 이어졌다. 구에서 주관한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지만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나와 가족의 삶을 바꾸고 나아가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다”며 “ 우리 구에서는 구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자 한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거리는 걷기나 자전거로 이동하시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그린피스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 발표

    그린피스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 발표

    사회이슈
    2023-11-07 09:52:24 이정윤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 전환할 경우 환경 영향 변화 분석 연간 20회만 재사용해도 다회용컵이 일회용컵 사용보다 기후와 인체 미치는 영향 개선돼  최근 일회용품 규제 유예로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피스는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을 비교하는 ‘재사용이 미래다: 동아시아 지역 다회용컵 및 일회용컵 시스템의 환경 성과 전과정 평가(LCA[1])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이번 연구에서 일회용컵에서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로 전환 시 생산부터 최종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비교했다.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란 재사용이 가능한 컵을 매장에 대여 및 수거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한국, 일본, 홍콩, 대만 네 지역의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 업체가 연구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그린업’이 데이터 제공에 참여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이와 같은 연구조사가 이뤄진 것은 최초다. 그린피스는 이 보고서를 통해 일회용컵으로 대표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안으로 재사용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린피스는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에서 컵당 사용 기간을 3년[2]으로, 연간 20회를 낮은 사용 빈도, 연간 60회를 높은 사용 빈도로 설정해 재사용 빈도수별 영향 효과를 비교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결되는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인체 독성, 물에 미치는 영향 등 16가지 항목을 분석했다. ▲한국 일회용컵 시스템 대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의 환경 성과 개선 비율  국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회용컵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으로 전환할 경우 모든 항목에서 환경 성과가 개선됐다. 컵당 연간 약 20회를 사용하는 낮은 사용빈도에서도 환경 성과가 개선되었으며, 재사용 빈도 수가 높아질수록 환경 성과는 더 높은 비율로 개선됐다.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시스템의 환경 영향 물질 총 배출량 차이는 생산 단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플라스틱의 생산단계에서의 절감 없이는 플라스틱 오염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항목별로는 화석 연료 고갈 항목에서 57.3%까지 가장 높은 비율로 환경 성과가 개선됐다. 특히 한국은 일회용컵을 만들 때 신재 플라스틱만을 원료로 허용하고 있어 개선 비율이 타 지역 대비 더욱 높았다. 대기질과 관련이 깊은 입자상 물질 형성 항목에서도 모든 사용 빈도에서 50% 이상의 높은 비율로 환경 성과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저감할 수 있는 환경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으로 전환할 경우 국내에서만 연간 2억 5천만kg 이상의 탄소를 절약할 수 있다. 이는 9만 2천대 이상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과 같다. 또한 연간 180만㎥(세제곱미터) 이상의 물과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절약할 수 있다. 다만 이 보고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하더라도 세척이나 운송 등의 과정에서 환경 영향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에서 부정적인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세제로 대체하고 운송에서는 내연기관 차 이용을 줄여야 한다.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이 더 확산될 수록 운송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캠페이너는 “이번 보고서는 재사용 시스템 확대와 일회용 플라스틱의 단계적 퇴출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입증했다면, 우리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회용품 절감 정책에서 유예와 계도를 반복하고 계획의 번복하는 등 일관성 없고 퇴보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 정부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근본 해결책 중 하나인 재사용 시스템의 정책적 도입을 추진해야 하며, 범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서 플라스틱 생산 절감과 재사용의 목표가 설정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사회이슈
    2023-11-07 09:37:08 이정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3종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과즙 에이드 ‘올데이프룻’이 2022년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주 원료로 만들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한 250㎖ 용량의 과즙 에이드 RTD 컵음료다. 서울우유 대표 과즙 음료 브랜드로서 지난해 오렌지, 자두 2종 출시에 이어 올 초 키위까지 총 3종의 다양한 맛으로 플레이버를 확대했다.  이번 ‘올데이프룻’ 3종은 오렌지, 자두, 키위 맛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이른바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일상의 활력을 채워주는 맞춤 음료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 초 선보인 ‘올데이프룻 키위’는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희소 가치를 높였고 상큼함을 배가한 청량한 과즙이 특징이다. 유동훈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서울우유 과즙 음료 브랜드로 론칭한 후, 계절과 상관없이 지친 일상에 상큼하고 청량한 과즙 음료를 찾는 소비자분들께 꾸준히 인기 많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 및 니즈를 고려한 플레이버 확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즙 음료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성다이소,  ‘스테이 앳 홈 시리즈’출시

    아성다이소, ‘스테이 앳 홈 시리즈’출시

    사회이슈
    2023-11-07 09:31:40 이정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스테이 앳 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거실환경을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의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커튼 및 침구류 등 총 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메인 컬러는 베이지, 그레이, 민트다. 메인 컬러안에서 디자인 무드를 맞춰 고객들의 실내 환경공간에 알맞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커튼은 속 커튼과 일반 커튼을 준비했다. 커튼은 디자인과 사이즈도 중요하지만 빛의 비침정도도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빛이 많이 투과되는 속커튼부터 암막효과가 뛰어난 암막커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빛 비침정도를 나타내는 차광율을 패키지에 반영해, 실내 공간 무드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요즘은 계절에 따라 취향에 맞게 속 커튼만을 단독으로 사용해 은은한 느낌의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자수 속 커튼’은 ‘봉집 타입’으로 커튼 봉에 바로 끼워서 사용할 수 있고, 아이보리 색 바탕에 꽃무늬가 은은하게 들어가 부드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암막 코팅 중창 커튼’은 자외선 차단율과 차광율이 좋아 암막커튼으로 사용할 수 있고 커튼 길이 160cm 사이즈로, 설치하려는 곳에 크기를 잘 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침구류는 방석과 매트, 쿠션 커버를 판매한다. 거실 분위기를 손쉽게 바꾸기 위해서는 거실에 놓는 용품들의 디자인을 맞추는 것이 좋은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디자인 무드를 맞춰 기획해 세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세트로 맞춰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1인 가구에서도 부담없이 공간을 바꿀 수 있다.이 밖에도 주방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주방 패브릭 상품에 핑크, 그레이 톤의 꽃무늬 무드를 입힌 ‘플라워 키친 시리즈’를 기획했다. 앞치마, 주방장갑, 냄비받침, 실내화, 티슈커버의 디자인 톤을 맞춰 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세트로 구매해도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주방 공간의 새로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실내의 환경공간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리빙공간에 새로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성비 높은 다이소 ‘스테이 앳 홈 시리즈’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배달 서비스로 영국인 입맛 잡는다… 유럽 영토 확장 가속화

    CJ제일제당 비비고, 배달 서비스로 영국인 입맛 잡는다… 유럽 영토 확장 가속화

    사회이슈
    2023-11-06 23:08:15 이정윤
    CJ제일제당은 영국에서 배달 서비스 브랜드인 ‘비비고 투고(bibigo to go)’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K-푸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비비고 투고’는 현지 영국 배달 프랜차이즈社인 '팩워터브랜드(Peckwater Brands)'와 협업해 운영되며, 현지주요 배달 플랫폼인 우버이츠(Uber Eats)와 딜리버루(Deliveroo), 저스트잇(Just Eat)에 입점됐다. 메뉴는 영국에서 판매하는 비비고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론칭 전 배달앱 전용 데모 브랜드(Demo Brand)를 만들어 약 6주 동안 판매하며 레시피, 가격 등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췄다. 이를 통해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칠리소시인 핫장, 쌈장 등 K-플레이버(K-Flavor)를 더한 교자만두, 식물성(Plant based) 만두, 치킨, 떡볶이, 잡채 등을 메뉴로 선보였으며, 6개월 단위로 메뉴를 변경한다. 배달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소비자 리뷰(VOC) 데이터는 메뉴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11월 한 달 동안 비비고 팝업스토어도 개최한다. 매장은 최근 런던의 중심지로 떠오른 쇼디치(Shoreditch)에 열었다. 비비고 팝업스토어는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이자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비비고 투고’ 서비스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함께 아직 유통채널에 입점하지 않은 냉동김밥, 김치 스프링롤 등의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현지에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메인스트림 채널의 신규 입점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유통사 바이어들이 비비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과거 유럽은 'K-푸드 불모지'라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영국을 거점 삼아 현지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략으로 유럽 시장 전역에 K-푸드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인 영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7년까지 유럽 식품사업 매출을 5,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태유럽 권역 내 주요 생산 거점으로는 독일의 마인프로스트 공장과 베트남 키즈나 공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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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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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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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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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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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 참석
    이정윤 2025-07-07 22:37:43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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