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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NO, 지속 가능한 추모 문화 위해 바꿔야 해 

    더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NO, 지속 가능한 추모 문화 위해 바꿔야 해 

    생태·환경
    2023-11-07 20:22: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추모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을 망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공원 묘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가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묘객들이 플라스틱 조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생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보존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하지만 묘지에 놓인 플라스틱 조화는 각종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가장 큰 문제는 미세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조화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토양이 오염되기 때문이다. 또한 플라스틱 조화는 플라스틱을 비롯한 철심, 합성 섬유 등 다양한 재료가 혼합돼 재활용이 어렵다. 이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이 과정에서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조화를 처리하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계속되자 여러 지자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도시의 경우 플라스틱 조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공원 묘원 내에서 조화 사용을 아예 금지하고 있다. 약 1년간 조화 사용을 금지한 결과 약 43톤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가 줄었으며 이를 소각할 때 발생했던 이산화탄소 역시 약 120톤 이상 저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지차제의 노력과 함께 화훼산업 역시 환경에 무해한 추모용 조화 생산 개발에 열을 올려야 한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 역시 시급하다. 저렴한 가격과 간편하다는 이유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에 유해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하며 플라스틱 조화 소비 근절에 동참해야 한다. 더 나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플라스틱 조화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과 발생하고 있는 각종 환경 오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현충 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동대문구,  그린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개최

    동대문구, 그린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개최

    사회이슈
    2023-11-07 09:59:47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5일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에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마련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르크 열쇠고리 ▲에코 페이스 페인팅 ▲핀버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인생네컷 등 6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행사장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친환경 OX 게임 등 식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과 쓰레기를 재활용 악기로 만들어 연주하는 ‘피브로 듀오’의 흥겨운 타악 공연이 이어졌다. 구에서 주관한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지만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나와 가족의 삶을 바꾸고 나아가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다”며 “ 우리 구에서는 구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자 한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거리는 걷기나 자전거로 이동하시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그린피스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 발표

    그린피스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 발표

    사회이슈
    2023-11-07 09:52:24 이정윤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 전환할 경우 환경 영향 변화 분석 연간 20회만 재사용해도 다회용컵이 일회용컵 사용보다 기후와 인체 미치는 영향 개선돼  최근 일회용품 규제 유예로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피스는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을 비교하는 ‘재사용이 미래다: 동아시아 지역 다회용컵 및 일회용컵 시스템의 환경 성과 전과정 평가(LCA[1])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이번 연구에서 일회용컵에서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로 전환 시 생산부터 최종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비교했다.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란 재사용이 가능한 컵을 매장에 대여 및 수거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한국, 일본, 홍콩, 대만 네 지역의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 업체가 연구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그린업’이 데이터 제공에 참여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이와 같은 연구조사가 이뤄진 것은 최초다. 그린피스는 이 보고서를 통해 일회용컵으로 대표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안으로 재사용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린피스는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에서 컵당 사용 기간을 3년[2]으로, 연간 20회를 낮은 사용 빈도, 연간 60회를 높은 사용 빈도로 설정해 재사용 빈도수별 영향 효과를 비교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결되는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인체 독성, 물에 미치는 영향 등 16가지 항목을 분석했다. ▲한국 일회용컵 시스템 대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의 환경 성과 개선 비율  국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회용컵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으로 전환할 경우 모든 항목에서 환경 성과가 개선됐다. 컵당 연간 약 20회를 사용하는 낮은 사용빈도에서도 환경 성과가 개선되었으며, 재사용 빈도 수가 높아질수록 환경 성과는 더 높은 비율로 개선됐다.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시스템의 환경 영향 물질 총 배출량 차이는 생산 단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플라스틱의 생산단계에서의 절감 없이는 플라스틱 오염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항목별로는 화석 연료 고갈 항목에서 57.3%까지 가장 높은 비율로 환경 성과가 개선됐다. 특히 한국은 일회용컵을 만들 때 신재 플라스틱만을 원료로 허용하고 있어 개선 비율이 타 지역 대비 더욱 높았다. 대기질과 관련이 깊은 입자상 물질 형성 항목에서도 모든 사용 빈도에서 50% 이상의 높은 비율로 환경 성과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저감할 수 있는 환경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으로 전환할 경우 국내에서만 연간 2억 5천만kg 이상의 탄소를 절약할 수 있다. 이는 9만 2천대 이상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과 같다. 또한 연간 180만㎥(세제곱미터) 이상의 물과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절약할 수 있다. 다만 이 보고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하더라도 세척이나 운송 등의 과정에서 환경 영향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에서 부정적인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세제로 대체하고 운송에서는 내연기관 차 이용을 줄여야 한다.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이 더 확산될 수록 운송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캠페이너는 “이번 보고서는 재사용 시스템 확대와 일회용 플라스틱의 단계적 퇴출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입증했다면, 우리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회용품 절감 정책에서 유예와 계도를 반복하고 계획의 번복하는 등 일관성 없고 퇴보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 정부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근본 해결책 중 하나인 재사용 시스템의 정책적 도입을 추진해야 하며, 범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서 플라스틱 생산 절감과 재사용의 목표가 설정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사회이슈
    2023-11-07 09:37:08 이정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3종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과즙 에이드 ‘올데이프룻’이 2022년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주 원료로 만들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한 250㎖ 용량의 과즙 에이드 RTD 컵음료다. 서울우유 대표 과즙 음료 브랜드로서 지난해 오렌지, 자두 2종 출시에 이어 올 초 키위까지 총 3종의 다양한 맛으로 플레이버를 확대했다.  이번 ‘올데이프룻’ 3종은 오렌지, 자두, 키위 맛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이른바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일상의 활력을 채워주는 맞춤 음료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 초 선보인 ‘올데이프룻 키위’는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희소 가치를 높였고 상큼함을 배가한 청량한 과즙이 특징이다. 유동훈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서울우유 과즙 음료 브랜드로 론칭한 후, 계절과 상관없이 지친 일상에 상큼하고 청량한 과즙 음료를 찾는 소비자분들께 꾸준히 인기 많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 및 니즈를 고려한 플레이버 확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즙 음료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성다이소,  ‘스테이 앳 홈 시리즈’출시

    아성다이소, ‘스테이 앳 홈 시리즈’출시

    사회이슈
    2023-11-07 09:31:40 이정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스테이 앳 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거실환경을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의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커튼 및 침구류 등 총 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메인 컬러는 베이지, 그레이, 민트다. 메인 컬러안에서 디자인 무드를 맞춰 고객들의 실내 환경공간에 알맞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커튼은 속 커튼과 일반 커튼을 준비했다. 커튼은 디자인과 사이즈도 중요하지만 빛의 비침정도도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빛이 많이 투과되는 속커튼부터 암막효과가 뛰어난 암막커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빛 비침정도를 나타내는 차광율을 패키지에 반영해, 실내 공간 무드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요즘은 계절에 따라 취향에 맞게 속 커튼만을 단독으로 사용해 은은한 느낌의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자수 속 커튼’은 ‘봉집 타입’으로 커튼 봉에 바로 끼워서 사용할 수 있고, 아이보리 색 바탕에 꽃무늬가 은은하게 들어가 부드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암막 코팅 중창 커튼’은 자외선 차단율과 차광율이 좋아 암막커튼으로 사용할 수 있고 커튼 길이 160cm 사이즈로, 설치하려는 곳에 크기를 잘 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침구류는 방석과 매트, 쿠션 커버를 판매한다. 거실 분위기를 손쉽게 바꾸기 위해서는 거실에 놓는 용품들의 디자인을 맞추는 것이 좋은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디자인 무드를 맞춰 기획해 세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세트로 맞춰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1인 가구에서도 부담없이 공간을 바꿀 수 있다.이 밖에도 주방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주방 패브릭 상품에 핑크, 그레이 톤의 꽃무늬 무드를 입힌 ‘플라워 키친 시리즈’를 기획했다. 앞치마, 주방장갑, 냄비받침, 실내화, 티슈커버의 디자인 톤을 맞춰 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세트로 구매해도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주방 공간의 새로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실내의 환경공간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리빙공간에 새로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성비 높은 다이소 ‘스테이 앳 홈 시리즈’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배달 서비스로 영국인 입맛 잡는다… 유럽 영토 확장 가속화

    CJ제일제당 비비고, 배달 서비스로 영국인 입맛 잡는다… 유럽 영토 확장 가속화

    사회이슈
    2023-11-06 23:08:15 이정윤
    CJ제일제당은 영국에서 배달 서비스 브랜드인 ‘비비고 투고(bibigo to go)’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K-푸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비비고 투고’는 현지 영국 배달 프랜차이즈社인 '팩워터브랜드(Peckwater Brands)'와 협업해 운영되며, 현지주요 배달 플랫폼인 우버이츠(Uber Eats)와 딜리버루(Deliveroo), 저스트잇(Just Eat)에 입점됐다. 메뉴는 영국에서 판매하는 비비고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론칭 전 배달앱 전용 데모 브랜드(Demo Brand)를 만들어 약 6주 동안 판매하며 레시피, 가격 등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췄다. 이를 통해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칠리소시인 핫장, 쌈장 등 K-플레이버(K-Flavor)를 더한 교자만두, 식물성(Plant based) 만두, 치킨, 떡볶이, 잡채 등을 메뉴로 선보였으며, 6개월 단위로 메뉴를 변경한다. 배달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소비자 리뷰(VOC) 데이터는 메뉴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11월 한 달 동안 비비고 팝업스토어도 개최한다. 매장은 최근 런던의 중심지로 떠오른 쇼디치(Shoreditch)에 열었다. 비비고 팝업스토어는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이자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비비고 투고’ 서비스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함께 아직 유통채널에 입점하지 않은 냉동김밥, 김치 스프링롤 등의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현지에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메인스트림 채널의 신규 입점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유통사 바이어들이 비비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과거 유럽은 'K-푸드 불모지'라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영국을 거점 삼아 현지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략으로 유럽 시장 전역에 K-푸드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인 영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7년까지 유럽 식품사업 매출을 5,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태유럽 권역 내 주요 생산 거점으로는 독일의 마인프로스트 공장과 베트남 키즈나 공장 등이 있다. 
  •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81,555건...  2,437억원 부과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81,555건... 2,437억원 부과

    사회이슈
    2023-11-06 20:58:3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마포구 제2선거구)은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지적했다. ▲교통유발부담금 최근 21·22년 부과·징수 및 23년 부과 현황 등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수요관리 정책 중 하나로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경제적 부담을 부과해 교통혼잡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이하 “도촉법”) 등을 근거로 운용된다. 면제 대상시설물을 제외한 1,000㎡ 이상인 시설물에 대해 부과하며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 단위부담금, 교통유발계수를 모두 곱하여 산정된다. 최근 2년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액 상위 30위를 보면 2년 연속 1위는 제2롯데월드로 평균 59억원이 부과되었고 2위는 타임스퀘어 38억원, 3위 센트럴시티 25억 순으로 대부분 판매시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1년 _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액 상위 30위 시설물 ▲‘22년 _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액 상위 30위 시설물  199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에 따라 최근 부과에 따라 징수된 금액을 보면 ‘21년 2,344억원(80,948건), ‘22년 2,392억원(82,405건)이며 올해 징수 예정액은 2,437억원(81,555건)으로 서울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운용으로 인해 해마다 막대한 재원을 벌어들이고 있다.서울시가 교통유발부담금 제도로 벌어들이는 세수는 해마다 평균 약 2,400억원에 이른다. 이러한 막대한 재원을 통해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개선 관련 사업에 사용하고 있지만, 문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효과성 및 교통혼잡을 유발시설물 주변의 교통개선을 위한 용역이나 사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고 사회적 책임을 면제받고 서울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을 통해 막대한 재원을 얻을 뿐, 실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주변의 실질적인 교통개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시민들은 해당 시설 주변을 통행할 때마다 교통혼잡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이것이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가 단순한 세금 창구 수단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이제는 실질적인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소영철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제도는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매년 2,400억을 걷어 재원으로 활용할 뿐,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한 연구용역이나 교통개선 시도는 전무하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세금만 걷어들이는 창구 역할에 그치지 말고 실제 시설 주변 교통량 및 교통 혼잡도를 고려해 부담금을 차등 부과하는 제도적 보완과 해당 재원을 통해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상위 시설물들에 대한 혼잡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SH공사가 리버버스 몸통...민간 선박 이용한다던 서울시 해명은 거짓

    SH공사가 리버버스 몸통...민간 선박 이용한다던 서울시 해명은 거짓

    사회이슈
    2023-11-06 20:50:29 이정윤
    리버버스에 708억 원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된다는 박승진 의원의 지적에 대해 민간 선박 이용에 따른 비용 지원의 개념이라는 서울시 해명조차 거짓인 것 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를 상대로 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는 480억 원(40억x12대)에 가까운 비용을 투입하여 리버버스 12대를 건조하고, 6대는 ㈜이크루즈에 임대, 나머지 4대만을 SH공사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결국 리버버스 사업은 서울시에서 208억 원을 들여 선착장을 만들어 주고, SH공사에서는 리버버스 건조 비용 480억 원을 부담하는 완전한 서울시 예산 사업이 되었다.  SH공사에서는 지분 85%를 투자하는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인데, 나머지 15%는 ㈜이크루즈가 참여한다. ㈜이크루즈가 리버버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정작 SH공사가 몸통인 것이다.  박승진 시의원(사진)은 “민간 선박을 이용한다던 서울시 해명과는 전혀 다르게, SH공사의 선박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SH공사 지분 85%가 투자된 자회사를 서울시는 민간이라고 보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SH공사는 서울시 공기업이다”라며 지적하였다.  SH공사는 서울시의 비용 보전을 믿고 리버버스에 뛰어들었다는 입장이다. 700억 원에 가까운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지만, 리버버스 사업의 수혜는 15%의 지분만을 투자하는 ㈜이크루즈가 독점하는 구조다.  박승진 의원은 “SH공사에서도 공기업의 입장에서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니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서울시는 거짓 해명에 대해 다시 해명하고, 예산 낭비가 불보듯 뻔한 리버버스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정준호시의원,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실상 포기?

    정준호시의원,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실상 포기?

    사회이슈
    2023-11-06 20:46:07 이정윤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사진)은 지난 2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사업’ 중단에 대한 재검토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확대를 위해 태양광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2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6.3%로 글로벌 전력생산량 상위 15개국 중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2030년 글로벌 전력생산량 중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50% 수준으로 예상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 설치량을 ’22년부터 ’30년까지 성장률 16.9%까지로 제시한 분석자료만 보더라도 태양광 보급사업을 중단한 것은 탄소중립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설명이다.특히, 우리나라처럼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에너지 안보에 취약한 나라의 경우는 태양광 사업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촉진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서울시는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사업’의 보조금과 설치비 지원제도를 동시에 없애 사실상 사업을 중단한 것이다.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고 하나, 이는 태양광 사업의 일부 문제를 태양광 사업 전체의 문제로 확대해석하여 사업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판단되는 지점이다.정준호 의원은 “문제에 대한 개선이 아닌 사업 자체를 전면 중단하는 것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지 않은 행정의 역행이다”라며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확충하고 전력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중단한 태양광 사업을 재개해 주길 바란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역  해양폐기물 정화환경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역 해양폐기물 정화환경사업 착수

    사회이슈
    2023-11-06 20:25:52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부산항 5부두, 부산항 묘박지 및 주변해역, 사하구 몰운대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폐기물 정화환경사업을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일 사업대상지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양폐기물 정화 환경사업을 추진한다. 부산항 묘박지 및 몰운대 주변해역은 수협, 부산항만공사의 침적폐기물 수거 희망 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지로 선정했다. 또 부산항 5부두는 관련 종사자 등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지난 3월에 이어 폐타이어 수거사업을 재추진한다. 특히 부산항은 선박 방충재로 주로 사용되는 폐타이어가 다량 침적·분포되어있는 지역이다. 공단은 지난해 부산 봉래동 약 141톤(1,200여개), 청학동 인근 항만구역에서 약 71톤(400여개)의 폐타이어를 수거했다. 또 올해 부산항 5부두에서 약 138톤(1,260여개)을 수거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부산은 우리나라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을 중심으로 선박 통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라며 “안전한 선박운항과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폐기물 정화환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수소연료전지 사업, 지난해 보조금 5,209억 지급...  1,257억 적자 왜?

    수소연료전지 사업, 지난해 보조금 5,209억 지급... 1,257억 적자 왜?

    사회이슈
    2023-11-06 20:16:0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연료전지 발전소가 매년 수천억 원씩 투입되는 REC 보조금이 없으면 모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해, 정부 보조금에 의해 연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한국전력 산하 7개 발전공기업(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전공기업에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 35곳에서 지난해 기준 1,257억원의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하였다. ▲7개 발전공기업 연료전지발전소 재무상황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 발전을 위해 천연가스 개질이 필수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발전소 재무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천억 원의 REC보조금을 지원받아도 매년 적자 상태이다. 연료전지 발전소의 연료 구입단가는 2019년 대부분 500원대에 머물렀지만, 2022년에는 1,000원대로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에 2022년 연료비 등 직접재료비로만 1조 484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연료전지 발전소 35개 중 절반 이상인 19곳이 2022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였다.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16곳마저도 REC 보조금을 제외한다면, 모두 영업이익 적자 상태로 드러났다. 연료전지 발전소에 지급된 REC 보조금은 2020년 2,624억원, 2021년 5,097억원, 2022년 5,209억원으로 매년 증가하여, 최근 3년간 총 1조 2,931억원에 달하는 REC보조금이 연료전지 발전소에 지급되었다.연료전지 발전소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결국 국민 혈세로 부담해야 하지만, 천연가스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연료전지 발전단가는 여전히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무경 의원은 “연료전지 발전소는 매년 막대한 보조금을 받아가면서도 적자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천연가스 가격에 따라 발전소 재무상태 또한 요동치는 만큼, 앞으로 연료전지 사업은 경제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SK온-폴스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SK온-폴스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사회이슈
    2023-11-06 16:27:11 이정윤
    ▲폴스타 5의 프로토 타입이 영국 폴스타 R&D센터 내부에 서 있는 모습. (사진=SK온) SK온이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온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SK온은 폴스타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2025년부터 ‘폴스타 5’에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다. 이는 고가 전기차 부문에서의 고성능 NCM 배터리에 대한 수요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폴스타 5’는 폴스타가 2025년부터 생산할 계획인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다. 최대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 등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폴스타의 영국 R&D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폴스타 5’에 탑재되는 셀은 길이가 56cm에 달하는 초장폭 하이니켈 배터리(니켈 함량80% 이상)로,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음극에 사용되는 실리콘 비율을 높여 충전 성능과 에너지 밀도를 한층 향상시켰다.모듈 케이스의 강성을 확보해 열 확산(TP) 테스트에서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하는 등 안정성도 대폭 강화했다. 배터리 열 제어를 담당하는 쿨링 플레이트를 모듈에 직접 적용하는 구조 효율화를 통해 전반적 냉각 성능 역시 개선했다.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브랜드 초기부터 이어져 온 SK온과의 지속적인 협업이 마침내 좋은 성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폴스타 5는 빠르게 개발되고 있으며, 그랜드 투어러(GT)의 위상에 걸맞는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SK온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SK온과 폴스타가 최고급 전기차 모델에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그룹은 앞서 2021년 뉴모빌리티 펀드를 통해 폴스타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양사는 전기차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 삼표시멘트,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장 전달

    삼표시멘트,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장 전달

    사회이슈
    2023-11-06 16:21:06 이정윤
    ▲지난 10월 31일 삼척시청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서 박상수 삼척시장(가운데)과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는 산불 대비 재난물품으로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산불 진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표시멘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스크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산불 발생 시 안전한 진화 작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실내환경관리센터 최초로 문 연다… 관리 및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실내환경관리센터 최초로 문 연다… 관리 및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사회이슈
    2023-11-06 16:17:57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실내환경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을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최초로 지정하고, 11월 7일 오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개소식을 연다.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공기질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측정기기 및 기타 정책지원을 위한 연구 등을 수행하며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진단(컨설팅) 및 개선지원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며, 그간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을 상시적으로 관측(모니터링)하고, 실내 오염물질 저감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한 바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지정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활용하여 취약계층 이용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통해 실내공기질 유해인자 상시 감시 체계 구축,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 개선방안 마련 연구 등의 기술 및 행정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필요시 기능별로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통해 민감‧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했다”라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부-지자체-민간 ...  ‘탄소중립도시’ 최적지 찾는다

    정부-지자체-민간 ... ‘탄소중립도시’ 최적지 찾는다

    사회이슈
    2023-11-06 16:14:01 이정윤
    ▲지자체 참여의향서 접수 현황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탄소중립도시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98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면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조사는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감축 여건에 따른 탄소중립 전략, 지자체의 준비 정도, 민간 협력여건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의 일환이다.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신기술, 신일상, 신시장 3대 분야 15대 프로젝트 추진(’22.12., 관계부처합동))   ’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전국 8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초지자체를 관할하는 14개 광역지자체까지 포함하여 이번 면담조사를 실시한 후 11월 말까지 예비 대상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탄소중립도시 추진전략,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하고, 2024년 9월에 최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에 착수할 계획이다.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도시는 정부, 지자체,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본보기를 만들 것”이라며, “민간의 우수한 기후테크를 적극 활용하고 투자를 유도하여, 지자체의 탄소중립 뿐만아니라 관련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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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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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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