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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강북구, 겨울방학 아동 급식 지원 나서

    강북구, 겨울방학 아동 급식 지원 나서

    사회이슈
    2025-01-08 07:07:08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344명에게 오는 2월 28일까지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하루 최대 3식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체급식소를 이용하거나 가맹점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 9,000원이던 급식 지원 단가는 올해부터 9,500원으로 인상됐다. 단체급식소는 강북구 내 20개의 지역아동센터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2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꿈나무카드는 일반 음식점, 편의점 등 총 2,579개소의 꿈나무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꿈나무카드 가맹점 위치는 서울시 꿈나무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는 겨울방학 전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집중신청을 받고, 19일에는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기준과 지원 현황, 대상자 선정 안건 등을 심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도 결식 우려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지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앞장서

    KB국민은행,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앞장서

    사회이슈
    2025-01-07 18:44:33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신용보증 특별출연 조기집행, 설 명절 금융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및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약 2.7조원의 신규 자금을 취약 소상공인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어 총 1,0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조기 시행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지방자치단체별 소상공인 정책자금(이차보전대출 포함)과 연계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KB소호컨설팅 서비스 지원 기업 ▲KB ESG컨설팅 지원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 기업 ▲KB 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한 신규 인력채용 기업 등이 지원대상으로 포함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4일까지 중소기업 대상 설 명절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15.1조원(신규 6.1조원, 만기연장 9조원)으로, 최대 1.5%포인트 이내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구청장協, 신년간담회 및 제194차 정기회의 개최

    서울시 구청장協, 신년간담회 및 제194차 정기회의 개최

    사회이슈
    2025-01-07 18:40:56 이정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는 7일 서울시청에서 ‘신년간담회 및 제19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간 신년인사회에서는 서울시장과 자치구청장들이 떡 케이크 커팅과 함께 새해 희망을 공유했으나,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한 분향소 운영기간 연장에 따라 행사 없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대한민국의 심장인 만큼 구청장들께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하면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당부하며 2025년에는 서울시가 선도해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형 협의회장은 신년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시민들께선 어려움 속에도 새해 희망을 꿈꾸고 계신다”며 “시민의 삶이 안정되고 나아지도록 서울시와 자치구가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협의회 부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국민들이 위정자를 걱정하는 혼란스러운 정국”이라며 위정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언급함과 함께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용하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서강석 송파구청장 또한 “지역 주민들은 현 시국에도 일상을 지속하고 있다”며 “주민 복리 증진이 자치구 사무인 만큼 정국과 관계 없이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개 자치구청장들은 오세훈 시장의 규제 완화 정책기조에 공감하며 시와 자치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 이후 6층 기획상황실로 이동한 구청장들은 이어진 회의에서△ 국유재산 사용료 면제「주차장법」개정 제안(종로구)△ 사회복지시설(신고제시설) 개선 건의(지역아동센터 중심)(양천구)△ 도시정비법 본연의 목적을 위한 市와 區 협업 강화(서대문구)△ 서울 <건강장수센터>사업 추진 관련 건의(양천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추진(은평구)△ 건축선 후퇴 부분 관리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강남구)△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현실화 제고(관악구)△ 가로등 시도 노선 유지관리 예산 시비 지원 요청(중구)△ 자치구 50플러스센터 시비보조금 50% 지원 유지 건의(성동구)△ 개인형이동장치 무단주차 개선 방안 건의(노원구) 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한편 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정근식 신임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초청해 상견례를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으나 정 교육감의 주요 정책인 ‘서울학생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와 ‘각 구의 교육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환경부, 국립공원 새해맞이 산행 시  안전수칙 준수해야

    환경부, 국립공원 새해맞이 산행 시 안전수칙 준수해야

    사회이슈
    2025-01-07 18:31:00 이정윤
    ▲겨울철 산행 안전수칙 준수 안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른 새벽에 산행할 경우 빙판길 실족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3년(2022~2024)간 연초(1월)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25건(연평균 8건)으로 실족에 의한 골절·상처가 23건(9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돌연사도 2건(8%)이나 발생했다. 국립공원 새해맞이 산행 시 주요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산행 전 날씨와 기상을 확인하고,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산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가벼운 체조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준다. 하산할 때까지 적당한 체력을 유지한다.  이른 새벽에는 탐방로가 얼어 있어 실족이나 추락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눈길・빙판에 대비해 아이젠, 스틱 등의 안전장비를 반드시 챙긴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동상・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여벌의 옷, 장갑 등의 방한용품과 상비약을 준비한다.  비법정탐방로 출입 시 조난 위험이 높고 구조도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정규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나 위치표지판을 미리 확인해 조난 등 위급상황 시 자신의 위치를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일출을 볼 수 있는 주요 명소에 탐방객이 밀집될 수 있으니, 탐방로 이용 시 우측통행을 지켜야 하고 밀집 구간에서는 분산하여 이동해야 한다. 한편 겨울철에는 폭설 등의 기상 여건에 따라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겨울철 산행을 준비할 때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방한용품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산행 시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밝혔다. 
  • 의료특화 맞춤형 컨설팅 기업 위너넷, 요양병원 하위 5% 대상기관에 가이드 제시

    의료특화 맞춤형 컨설팅 기업 위너넷, 요양병원 하위 5% 대상기관에 가이드 제시

    경제이슈
    2025-01-07 18:22:47 이정윤
     전문적인 의료특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위너넷이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환류 대상 기관 선정과 관련하여 대처방안을 안내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매년 하위 5%에 해당하는 기관을 1월 초 요양병원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환류대상 사전 통보서를 보내고, 약 2주의 기한으로 결과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여 년 경력의 김경애 위너넷 대표는 우선, 환류 결정을 통보받은 요양병원은 구조영역과 진료영역의 평가지표에 관한 자료를 검토해 점수를 올릴 방안을 찾아 반드시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적정성 평가결과 하위 5% 이하에 해당하는 요양병원은 환류 대상기관으로 통보되며, 대상기관은 평가결과 발표 직후 2분기 동안 입원료 가산과 필요인력 가산 등을 지원받을 수 없다. 23년 하위 5%에 해당 기관은 25년 하반기 6개월(7월~12월) 동안 의사 및 간호등급에 따른 입원료 가산과 필요인력 확보에 따른 별도 보상금까지 받지 못하고, 병상 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환류로 인해 가산 받지 못하는 금액으로는 150병상 기준으로 약 5억~7억 정도로 추산한다. 요양병원 평가지표는 입원환자 수 대비 전문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입원환자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진료영역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로 김 대표는 “1월 초 사전 통보되는 소명기회는 하위 5%를 벗어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기본적인 환자평가표만 파악하고 제출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미 심사평가원에 진료비 청구명세서와 함께 제출된 환자평가표를 단순 반복해서 제출하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객관적이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소명이 더욱 어려워져 큰 타격을 입는 경우를 보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일부 담당자가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 대표자가 이 사안의 중심에서 파악하고, 소명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만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하위 5%이하 환류 대상기관 소명기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하위기관 결정과 이의 신청 기회를 활용하면 된다. 매년 5~6월경 발표되는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전국 요양병원들의 적정성평가 병원 등급이 발표되며, 하위 5%에 해당하는 병원들은 5등급, 그리고 환류기관으로 확정되고, 7월분부터 환류는 시작된다. 이의신청 기회는 소명자료를 다시 검토하고 평가결과를 재검토하거나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의료기관에서 최대한 준비해야 하나, 경험이 많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짧은 기간 안에 환류통보에 따른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전문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요양병원의 청구과정 및 적정성평가의 교육 동영상을 만들 정도의 전문성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넷 컨설팅사업부에서는 요양병원 하위 5% 대상기관으로 사전통보를 받은 병원들을 위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위너넷의 전문적인 지원은 병원들이 평가 결과를 뒤집을 중요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경영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며,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은평구,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받으세요

    은평구,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받으세요

    사회이슈
    2025-01-07 07:56:32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자동차세를 일부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관련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연세액의 4.57%를 할인한다. 연납은 오는 3월과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을 할인받는 방법으로 이달에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때도 납부 사실이 통보되기 때문에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은평구청 지방소득세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은평구청 지방소득세과 전화(02-351-6731~4)로 문의하면 된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선납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서가 발송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자동차세의 40% 이상이 1월 연납으로 징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동차세 연납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구민들이 더 많은 절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사회이슈
    2025-01-07 07:56:07 이정윤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과 기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1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6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 보전 활동 및 복원 사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쓰레기 수거 활동 및 무단투기 등 감시 ▲환경 나눔 장터 ▲조류 충돌 방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장 ESG 경영 컨설팅 ▲대기 질 개선 사업 ▲환경성질환 예방 및 치유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후·환경보전과 관련한 기타 사업 등 13개 분야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www.l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20점, 사업내용 60점, 예산의 타당성 20점 등 합계 100점에 가․감점을 더한 점수다.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와 금액을 최종 결정하고 3월 초 최종 선정한다.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신규단체에 공정한 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근 3~4년 연속으로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3점을 감점한다.5년 연속으로 지원받은 단체는 1년은 의무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음 해부터 다시 지원이 가능하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부문의 환경보전 활동 활성화를 기대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해 기후행동을 선도하는 많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구,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환경... ‘침입감지장치’ 지원

    강북구,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환경... ‘침입감지장치’ 지원

    사회이슈
    2025-01-07 07:48:19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17곳에 침입감지장치(H-Gaurd) 79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침입감지장치는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작동되며, 가스배관 등을 통해 침입하려는 동작을 센서로 감지해 음성 송출과 함께 LED 점등으로 경고하는 방범 장치로 건물 외벽에 설치된다. 주거침입 동작을 감지하면 '침입이 감지되었습니다'라는 음성을 내보내며, 동작이 감지된 곳을 발광다이오드(LED) 등으로 비춰 범죄예방 및 범죄심리 위축에 도움을 준다. 구는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고, 범죄 발생률이 높은 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3일 침입감지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범죄 취약지역에 사는 구민들에게 주거 형태에 맞는 치안 대책을 제공하고자 구는 2023년부터 침입감지장치를 설치‧지원했으며, 올해에도 60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등이 겪는 주거 침입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범죄예방 환경을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환경지원

    용산구,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환경지원

    사회이슈
    2025-01-07 07:45:48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한파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정초한파라 불리는 소한 무렵부터 입춘 전까지 약 한 달간의 강추위에 대비해 한파 피해를 예방하려는 취지에서다.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해 ▲요매트 ▲겨울담요 ▲누빔조끼 등 3가지로 지원물품을 구성하고 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 245가구에 전달한다. 가구별로 수령 물품과 개수는 상이하다. 물품전달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서 권역을 나눠 가정을 방문한다. 가정방문 시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일러, 전기장판, 온풍기, 난로 등 난방기기들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보일러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 찌그러짐은 없는지, 난방기기 전선과 플러그는 손상되지 않았는지 등을 살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방한용품 전달을 오는 10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한다.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한파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생활 밀착형 한파 저감시설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한용품 지원은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다. 이 외에도 1271명의 재난도우미(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는 안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16개 동마다 경로당 1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야간에는 한파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쉼터 1곳을 지정해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에서 확인증을 받으면 된다. 한파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가스공급시설, 공중화장실 등 동파 위험이 있는 시설을 순찰하고 정전 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력·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생활 밀착형 한파 저감시설에는 ▲용산형 스마트쉼터(버스정류소) ▲한파 바람막이 ▲온열의자 등이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강추위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방역 강화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방역 강화

    사회이슈
    2025-01-06 21:01:39 이정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월 6일 전북 김제 소재 육용오리 농장(1만6천여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1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이번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24.10.29.~)은  총 21건(인천 1, 세종 1, 경기 4, 강원 1, 충북 3, 충남 2, 전북 6, 전남 2, 경북 1) 등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닭(산란계), 오리 사육농장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참프레의 전국 오리 계약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월 6일(월) 12시부터 1월 7일(화)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오리 감염 개체를 조기에 검출하기 위하여 1월 7일(화)부터 1월 10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체 오리 사육농장(69호)과 전국 참프레 계열 오리 계약사육농장(22호)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농장, 시설, 차량 등의 내외부를 꼼꼼히 세척‧소독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침울, 졸음, 호흡기 증상, 녹변(녹색 설사) 등 )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 “철강 탄소저감 실증사업 예타 면제 ...위기대응지역 조기 지정 요구할 것”

    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 “철강 탄소저감 실증사업 예타 면제 ...위기대응지역 조기 지정 요구할 것”

    경제이슈
    2025-01-06 20:56:51 이정윤
    ▲더불어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단장 이언주 최고위원)이 6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과 철강산업에 대해 토론회를 열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더불어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 경제상황점검단(단장 이언주 최고위원, 이하 점검단)이 6일 석유화학‧철강 산업 위기대응 방안 토론회에서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여수, 포항, 광양 등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의 조기 지정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제 관련 각 상임위원회 간사를 맡은 의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이날 국회에서 관련 협회로부터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과 철강산업에 대한 동향 및 정책건의”를 보고 받고, 심도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단장), 정태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이원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김한규 경제상황점검단 간사, 조계원 의원, 권향엽 의원이 참여했고, 관련 업계에서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점검단은 석유화학산업의 경우 중국의 자급률 상승 등으로 인한 수출 급감, 경쟁력 심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범용제품의 고부가가치ㆍ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그 결과 위기 대응책으로 여수 등 위기대응지역지정 및 협력사, 지역산업 지원, R&D투자 지원 등을 확대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23일 정부가 발표한 지원대책에 대해 구체적인 시행 일자를 정해 추진해 줄 것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철강산업은 철강재 출하 비중의 42%를 차지하는 건설경기 위축과 자동차 생산대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자동차 산업에 대한 고관세 부과 등 수출 장벽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회복 지연으로 인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경쟁국은 수소환원제철에 대해 엄청난 보조금을 지원하면서까지 신산업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우리의 경우 개별기업에서 기술개발을 열심히 하고 있으나 실증에 성공해도 수소환원철원 공급망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실을 감안해, 작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정부에 요구하기로 하는 한편 수소환원철원 공급망 등 인프라 확보에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점검단장을 맡은 이언주 의원은 “위기의 석유화학산업과 철강산업은 개별기업에 맡겨서 될 일이 아니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에 대해서는 정부 측에 강력히 요구하여 반영하도록 하고 정부 측과 이른 시일 내에 간담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위원(전남 여수을)은 “지난해 말 정부가 내놓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은 정부 주도 구조조정 방안이 빠진 속 빈 강정”이라며 “석유화학산업을 재생시킬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지역 경제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단장 이언주 최고위원)이 6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과 철강산업에 대해 토론회를 열었다.
  • 서초구의회,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의정 활동 시작

    서초구의회,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의정 활동 시작

    사회이슈
    2025-01-06 19:14:22 이정윤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는 6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2025년 첫 공식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에는 고선재 의장을 비롯한 서초구의회 의원들과 전성수 구청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초구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고선재 의장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초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신년회와 같은 공식 행사를 생략하고, 차분하고 조촐하게 참배로 새해를 시작하며 의미를 더했다. 서초구의회는 오는 10일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일동...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오류 규탄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일동...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오류 규탄

    사회이슈
    2025-01-06 16:48:55 이정윤
    지난 2일 환경부가 민간 석탄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 8천400만 톤을 통계에서 누락했다고 밝혔다.                                                          ▲김주영의원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는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정책 신뢰성을 크게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다. 민간 석탄발전소의 석탄 소비량이 에너지경제연구원의 통계에서 누락되어 왔다는 사실은 정부의 관리·감독 체계가 얼마나 허술한지 여실히 보여졌다.민간 발전소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몇 년째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은 놀라움을 넘어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이번 통계 오류로 인해 2016년 배출량이 80만 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연간 840만~1,960만 톤씩 누락된 수치가 정정되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유엔에 제출해야 할 격년투명성보고서(BTR) 기한을 넘겼고,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의무조차 다하지 못한 국가로 전락했다. 이러한 무능이 대한민국의 국제적 신뢰도를 심각히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의심받는 국가적 수모를 자초한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은 단순히 환경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경제와 외교, 국가 안보, 그리고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포함한 종합적인 국가 과제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기본적인 에너지 통계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치명적인 누락을 발생시켰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실책이 아닙니다. 정부의 시스템 전반에 존재해 온 고질적 문제와 책임 방기의 결과가 드러난 것이다. 이러한 대규모 통계오류는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평가하고 국제사회에 우리의 의지를 증명하는 데 필수적인 신뢰성을 심각히 훼손한 행위다. 더 이상 정부가 단순한 통계 수정과 변경으로 이 사태를 덮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의 책임 있는 조치와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는 정부가 온실가스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  첫째, 석탄 소비량 누락과 관련된 책임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둘째,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하여 모든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 이번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국제적 신뢰 저하와 관련하여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해명과 대책을 제시하고, 파리협정에 따른 보고서 제출 과정에서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관련한 정책 이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국민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교통公,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한국공공ESG경영대상’ 수상

    서울교통公,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한국공공ESG경영대상’ 수상

    사회이슈
    2025-01-06 16:22:49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한국공공ESG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도시철도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 지속가능경영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공공ESG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66개 항목을 평가하여 탁월한 ESG 경영 성과를 창출한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울러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ESG 정보검증, 환경경영 추진체계, 노동과 인권, 윤리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2024년에는 통합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이해관계자 소통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공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고유 사업인 도시철도 운영을 바탕으로 신기술 및 서비스 발전과 사업 영역 확장 등 미래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는 ‘Metronext’ 파트를 추가로 담아 차별화했다. 또한, 임직원·협력사·지역사회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공사의 재무적 영향과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사회·환경적 영향까지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시행하여 ESG 경영 핵심 이슈를 도출하였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이해관계자 7인의 심층 인터뷰를 수록하는 등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조한 점도 돋보인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022년 5월 ESG 경영 선포 후 ESG 경영위원회 운영과 ESG 경영전략 컨설팅 용역 등을 통해 ESG 경영의 성공적 안착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24년에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라는 큰 족적을 남겼다.”라며 “이번 수상은 ESG 경영 고도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으로써 급변하는 미래 교통환경에서도 ESG 경영을 나침반 삼아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KCC글라스, 디폰과 손잡고 CES 2025서 ‘미래 유리’ 청사진 선보인다

    KCC글라스, 디폰과 손잡고 CES 2025서 ‘미래 유리’ 청사진 선보인다

    경제이슈
    2025-01-06 16:17:37 이정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스마트 필름 솔루션 업체인 '디폰'과 함께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최신 스마트 글라스 기술인 ‘VPLC’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VPLC( 가변 편광 액정) 기술은 유리에 부착하는 투명 필름에 전류를 흘려보내 전압에 따라 유리를 투명하거나 불투명하게 전환하는 위상제어 기술의 일종이다. 햇빛과 열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사생활 보호 기능을 제공해 모빌리티 및 건설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될 VPLC 기술은 투명과 불투명만 선택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컨트롤러로 투명도를 256단계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고 같은 유리에서도 부위별로 농도를 달리할 수 있어 한층 진보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별도의 ‘틴팅(선팅)’ 작업 없이 사용자가 언제든지 유리의 특정 부위를 원하는 농도의 투명도로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행 중 햇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차량의 전면 또는 측면 유리의 일정 부분만 오디오 음량을 조절하듯 틴팅 농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VPLC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유리에 에너지 절감 효과와 사생활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 시티 등 미래 건설 산업의 핵심 기술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CES 2025를 통해 디폰과 함께 축적해 온 VPLC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그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폰은 스마트 필름 분야 국내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총 30여건의 스마트 필름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디폰의 창립 초기인 2021년부터 협력하며 스마트 필름을 활용한 차세대 유리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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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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