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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기업 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기업 간담회’ 개최

    사회이슈
    2024-06-03 16:05:32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은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30일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올해 신설된 공단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협력추진단’ 비롯해 국내 주요 제조업, 유통업, 금융업 등 약 11개 민간 기업이 참석했다.행사는 공단이 추진한 협력 우수사례인 기아차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대차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 마린 파크’ 등이 소개됐다. 또한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쓰레기 저감, 기후변화 대응, 교육사업 등이 새로운 환경‧사회‧투명경영 협력 주제로 소개되고 민간기업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박한식 ESG 협력추진단장은 “이번에 신설된 공단 ‘ESG 협력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부문과 협력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식약처, 일반식품을 질병 예방·치료 식품으로…불법·부당광고 232건 적발

    식약처, 일반식품을 질병 예방·치료 식품으로…불법·부당광고 232건 적발

    사회이슈
    2024-06-03 14:29:40 이정윤
    ▲주요 위반 사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부당광고를 반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32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온라인의 특성을 이용한 상습·반복적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거짓·과장 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주요 위반 내용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34건, 57.8%)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67건, 28.9%)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2건, 5.2%) ▲구매후기 또는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0건, 4.3%)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등에 대해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9건, 3.8%)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거나 의약품으로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되어,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온라인 불법·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 '23년 건물에너지 총사용량, 전년보다 줄어

    국토교통부, '23년 건물에너지 총사용량, 전년보다 줄어

    사회이슈
    2024-06-03 14:23:42 이정윤
    ▲건물에너지사용량 추이 및 전년, 기준년 대비 증감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3년 전국 모든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에너지 총사용량과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이 전년 대비 각각 1.3%, 4.4% 감소하였으며, 기준년('18년 ) 대비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9.0%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3년 건물 연면적이 전년보다 증가(3.2%)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에너지 총사용량은 474천TOE 감소(1.3%)한 35,888천TOE로 집계되었다. 건물의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전년 대비 4.4%, 기준년('18년) 대비 9.0% 감소한 117kWh/㎡로 나타나, '1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가 건물에너지 사용량 추이 및 지역별 용도별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통계 데이터 기반의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가 통계지표 발굴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샘,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 참여…샘키즈 구매 시 라인프렌즈 에코 스티커 키트 증정

    한샘,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 참여…샘키즈 구매 시 라인프렌즈 에코 스티커 키트 증정

    사회이슈
    2024-06-03 11:27:05 이정윤
    ▲  샘키즈 수납장 라인프렌즈 협업 상품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모션이다.한샘은 이번 행사에서 ‘국민 수납장‘ 샘키즈와 라인프렌즈의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 구매 시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브라운(BROWN)과 앙증맞은 외모에 반전 매력을 가진 샐리(SALLY)를 활용한 에코 스티커 키트를 증정해,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붙여 ‘나만의 샘키즈 수납장’을 완성할 수 있다.샘키즈는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한샘의 0~5세 용 가구 라인이다. 특히 책장과 수납함 등의 모듈을 조합해 아이의 교구(敎具)나 장난감, 옷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2009년 출시 후 ‘국민 수납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수납함은 18L 용량의 ‘스몰 수납함’, 38L 용량의 ‘빅 수납함’ 중 선택할 수 있다. 컬러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몸통은 ▲크림 화이트 ▲크림 옐로우 ▲라이트 메이플 등 3종, 수납함은 ▲화이트 ▲옐로우 ▲베이지 ▲브라운 ▲블루 등 5종 중 선택 가능하다.한샘 관계자는 “사용자가 물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효율적인 수납은 불필요한 물건을 과도하게 구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오래도록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샘키즈와 라인프렌즈 에코 스티커 키트를 활용해, 아이들이 환경과 정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환경부-농식품부,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농식품부,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4-06-03 11:16:23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31일 오전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논산계룡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 퇴‧액비화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구조를 친환경적 신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됐다. 이에 양 부처는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액비 적정관리,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과학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가축분뇨 관련 규제와 지원을 각각 관장하는 양 부처의 협력을 통해 가축분뇨의 바이오차·재생에너지화 등 신산업화에 속도가 더해지고, 축산분야 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가축분뇨는 잘 활용하면 귀중한 영양분이 되지만 그 양이 늘면서 처리방식의 다각화가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가축분뇨가 생물에너지원 등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 탄소중립 및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보전 책무는 상호 대립이 아닌 보완적 과제”라고 하면서, “이번 협업도 축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신속한 개선은 물론, 신산업 육성 등 양 부처의 한계를 넘어 상승효과(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은행, 불법옥외광고물로.... 재미 “솔솔”

    우리은행, 불법옥외광고물로.... 재미 “솔솔”

    사회이슈
    2024-06-03 11:15:52 이정윤
    ▲우리금융본사 불법옥와광고물 은행권의 ‘스타마케팅’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도심 곳곳의 무분별한 옥외 광고물로 보행자들과 통행차량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우리금융은 최근 그룹 광고모델인 아이유 사진을 건물에 래핑 해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우리금융그룹 본사는 지난 22일부터 본점 건물 외관에 65m 높이에 달하는 래핑 광고물을 설치했다. 래핑광고는 건물이나 차량 등을 광고 포스터로 씌우듯 싸서 덮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광고 방식이다.  회현동 사거리는 유동인구가 많고, 고층 건물이 밀집해있어 광고 노출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부터 모델 계약을 맺은 아이유는 지난 4월 2년 더 계약을 연장하면서 우리금융의 첫 장기 모델이 됐다. 특히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투 체어스’의 서비스를 받는 등 실제 고객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행법상 광고물을 설치하려면 옥외광고물 법 제3조에 따라 지자체의 허가를 받거나 또는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한국옥외광고센터에 따르면 매년 행정처분을 받는 불법광고물은 증가하는 추세지만, 행정처분 자체가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이나 마찬가지여서 법을 강화하지 않고는 늘어나는 불법광고물을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행강제금를 물더라도 광고물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홍보에는 더 큰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우리은행은 불법광고물 확인되었고 시정명령을 조치를 절차에 맞게처리 하고 있다”며 “향후 6월까지 이행이 안될 경우 이행강제금 건물당 500만원을 부과 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종합훈련 현장 참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종합훈련 현장 참관

    사회이슈
    2024-05-31 23:54:58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5월 30일(목) 영등포구 재개발지역에서 실시된 ‘풍수해 종합훈련’에 참석하여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위원회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소방재난본부 등으로부터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에서 실시된 반지하 주택침수, 구조물 붕괴, 누전 화재 등 가상재난 상황에 따른 각 기관들의 대처 방안과 공조 현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따른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시설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 적절한 예방과 대응의 필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방재시설 확충·수방시설 점검·각종 모의훈련 등 그간 준비한 풍수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오늘 실시한 재난 상황별 훈련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고, 시·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이상 폭우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도 수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편성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수방 기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종합훈련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부위원장, 이상욱(비례)위원이 참석했다. 
  • GS건설에 왔나 ‘봄’...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대상 가족환경행사

    GS건설에 왔나 ‘봄’...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대상 가족환경행사

    사회이슈
    2024-05-31 23:35:12 이정윤
    GS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족행사를 마련한다.GS건설은 6월 27일 까지 ‘GS건설에 왔나 봄’이라는 이름의 그림 전시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내 공모를 통해서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봄’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접수 받아, 이 중 50여점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GS건설에 왔나 봄’ 전시전 그림 (GS건설 제공) 특히 이 전시회에는 GS건설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본사 2층에서 운영 중인 ‘GS건설 꿈과 희망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들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나이대별로 5개 반으로 구성된 어린이집은 자체 기준에 따라 임직원 자녀들을 선발해 운영 중인데, 이 중 20여명의 원생들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GS건설 어린이집에 만 1세때부터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직원은 “매일 아이 손을 잡고, 회사를 출근하는데, 우리 아이가 그린 그림이 회사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걸 보니 벌써 이만큼 자랐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또한, GS건설은 오는 6월 직원과 10세 미만 자녀 초청 야외 행사인 ‘Fun Fun 한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평소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현장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에서 실내키즈파크 및 야외 놀이시설 체험과 각종 전시관 관람 등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GS건설 생활문화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자녀 그림 전시회와 놀이동산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프, 전기 SUV‘... 왜고니어 S’ 글로벌 최초공개

    지프, 전기 SUV‘... 왜고니어 S’ 글로벌 최초공개

    사회이슈
    2024-05-31 23:30:25 이정윤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2024 지프 왜고니어 S 런치 에디션(2024 Jeep , 이하 왜고니어 S)’을 공개하며 전기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번 왜고니어 S는 1회 충전 시 최장 483km(북미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로, 지프의 전설적인 SUV 라인업을 확대할 핵심 모델이다. 4x4 시스템 기반의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5.3kg.m,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4초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전기차의 장점과 어떤 환경도 주파할 수 있는 전천후 주행 성능 및 견인력을 갖췄다. 왜고니어 S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라지(STLA Large)’를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지프는 전장, 전폭, 서스펜션 및 파워트레인 등 STLA 라지 플랫폼의 일부 구성을 왜고니어 S만을 위해 수정했다. 이를 통해 순간토크와 가속력을 한층 끌어올렸다.차체 비틀림 강성은 기존 지프 중형 SUV 대비 35% 개선했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지프만의 헤리티지와 기술 혁신의 만남으로 탄생한 왜고니어 S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정교함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공개를 통해 균형 잡힌 비율,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최신 4xe 기술 등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재해석을 거친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우선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한 세븐-슬롯 그릴을 적용했다. 그릴에 내장된 앰비언트 캐스트 LED 조명은 차량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켜져 수 km 떨어진 곳에서도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짙은 컬러의 악센트를 적용해 우아함을 더했으며 글로스 블랙(Gloss Black) 및 어두운 회색 컬러 등 디자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엄격한 개발 과정을 거쳐 최적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채택, 브랜드 사상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Cd 0.29를 달성했다. 실내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동급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45인치 이상의 스크린 공간과 동급 유일의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은 주행 경험을 극대화한다. 운전석의 조작부와 인터페이스는 디지털 방식으로 작동하며,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한 12.3인치 클러스터를 내장해 운전자 편의를 향상시켰다. 특히 지프 브랜드 최초로 전자식 도어 릴리즈 기능을 도입, 한 번의 가벼운 터치로 문을 열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선사한다. 이전 세대보다 반응성 및 가시성이 개선된 유커넥트 5(Uconnect 5®) 시스템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및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과 연결되며, 무선 업데이트(OTA)도 지원한다. 또한 지프의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JEEP CONNECT)’를 통해 배터리 잔여량, 충전 상태에 따른 주행 가능 거리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인정신이 담긴 실내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SUV다운 기품을 자아낸다. 어두운 톤의 인테리어에 레드와인 컬러의 스티치를 더해 곳곳에 디테일을 가미했다. 뒷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맞춤형 LED 조명, 64가지 컬러 옵션의 앰비언트 라이팅을 기본 제공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여정을 즐길 수 있다.또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McIntosh)’ 사운드 시스템이 차량 곳곳에 배치돼 12인치 서브우퍼를 포함한 19개 스피커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파워트레인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400V, 100kWh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 DC 급속 충전기 사용 시 23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170여 가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춰 운전자를 보조한다.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졸음 운전 방지, 교통 표지판 인식,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기본 제공한다.  
  • 올여름 극한의 무더위 예상…횡단보도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대폭 늘려

    올여름 극한의 무더위 예상…횡단보도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대폭 늘려

    사회이슈
    2024-05-31 17:11:11 이정윤
    올여름 극한의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민간과 협력해 무더위 대피공간을 운영한다.  지난 29일 서울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기단계별 비상대응 체계 운영 ▴취약계층 보호 ▴시민 보호시설 확대 ▴폭염저감대책 ▴취약시설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4 폭염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폭염대책은 오는 9월까지 가동한다.  폭염대책에 따라 시는 우선 폭염 위기단계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TF 등 위기관리체계를 세밀하게 구축‧가동한다. 폭염특보 발효시엔 시와 자치구에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설치하고, 각종 위기상황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생활지원, 에너지복구, 의료방역, 구조구급 등도 상황실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인다.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도 적극적으로 가동한다. 서울시 내 응급의료기관 65개소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의심환자 등의 사례를 접수‧수집하고, 현황을 관리한다. 확정된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 외에도 시민행동 요령과 폭염 관련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한다.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에서 폭염특보 시 재난상황판을 전면에 표출해 재난속보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어(영‧중‧일)로도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안전누리 포털에서 ‘재난속보 알림 서비스’를 추가하면 원하는 언어로 폭염 관련 속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폭염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무더위쉼터는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일반시민 누구나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기후동행쉼터는 현재 서울시내 신한은행 전 지점과 편의점(CU,GS) 등 25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무더위쉼터에 대한 재정지원도 늘린다. 기존에는 냉방기 수리비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냉방기 교체 및 구매비는 물론 정수기 설치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시는 노숙인‧어르신‧쪽방주민 등 폭염취약 시민에 대한 대상별 돌봄 활동도 강화한다. 정기적인 안전 여부와 안부확인 체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역 등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을 대상을 응급구호반을 운영해 노숙인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보호시설도 운영한다. 생수 등 생필품 지급, 이동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특보(10~18시) 발령 시엔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주변에 쿨링포그도 가동한다. 폭염특보 발령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3만 8천여명에겐 생활지원사가 1~2일 한번씩 전화‧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 10개 조도 하루 2회 순찰을 비롯해 매일 방문간호도 실시한다. 수요조사 후 쪽방 에어컨 설치도 지원 예정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폭염에 취약한 최중증 독거 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여름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 재가 장애인의 안전 여부는 상시 확인한다. 전기료 체납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와 온열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야외근로자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시 발주공사장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자가진단표와 자각증상 점검표를 하루 2회 이상 작성하도록 해 사고를 예방하고, 폭염특보에 따른 폭염영향예보제를 활용해, 상황별 노동자 안전과 보호조치를 강화한다.마지막으로 도심 열기를 낮추기 위한 폭염저감시설도 대폭 늘린다. 이와 함께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해 지하철 유출지하수를 이용한 ‘쿨링로드’를 13개소 운영하고 주요간선도로와 일반도로 1,973㎞에 물청소차 189대를 투입해 최고기온 시간대 일 2~3회 물청소를 확대‧실시한다.  아울러 폭염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도 선제적으로 실시해 수도‧전력‧가스 등 생활 필수 에너지를 중단 없이 공급하기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한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특히 어르신, 쪽방주민, 야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책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서울시, 2주간 환경주간 행사&캠페인 개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서울시, 2주간 환경주간 행사&캠페인 개최

    사회이슈
    2024-05-31 17:09:51 이정윤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시는 5월29일부터 6월12일까지 2주간을 ‘환경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와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복원’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먼저 2050탄소중립 실현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해당 기간 중 기업이 위치한 지역(중구․송파구 등) 일대에서 3회에 걸쳐 ‘줍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기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줍깅’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5월31일(금)부터는 3일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관에서 ‘서울 비건&그린 페스타’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대체육과 농산물을 비롯해 화장품 같은 생활용품까지, 한층 폭넓어진 비건(Vegan)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또 5~10월 매주 일요일 잠수교 남단에서는 ‘잠수교 「찐」 플리마켓’도 진행(우천시 취소)되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도 6.8.(토) ~6.23.(일)까지 주말마다 ‘놀탄_놀면서 배우는 탄소중립’ 프로그램도 열린다. ‘놀탄_놀면서 배우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방탈출 프로그램과 바다 유리조각(씨글라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커피박 화분 활용 탄소포집 식물 키워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환경의 날 당일인 6.5.(수)에는 서울시청에서 ‘2024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간 ‘환경 시장’을 자청해 온 오세훈 시장이 시상자로 나서 올해의 환경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5.26.(일)부터는 ‘환경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방법 10가지 실천 수칙을 담은 영상 시청 후 퀴즈를 푸는 ‘환경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 퀴즈를 통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 활동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위기 앞에 놓인 우리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고 어렵게 느껴졌던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구 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구와 나를 위한 저탄소 생활문화…‘서울 비건&그린페스타’

    지구와 나를 위한 저탄소 생활문화…‘서울 비건&그린페스타’

    사회이슈
    2024-05-31 17:08:14 이정윤
    서울시가 비건 및 친환경 제품 종합 전시업체인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서울 비건&그린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비건은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전까지 비건은 채식주의자만을 뜻하였으나 최근에는 그 의미가 확장돼 동물성 소재가 사용된 의류를 입지 않거나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 등의 생활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183개 업체가 참여해 215개 부스가 운영되며, 대체육과 식물성 아이스크림 등의 비건 식품,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패션·화장품 및 친환경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식품 분야에는 국내외 푸드테크 시상식에서 1등을 다수 수상한 식물성 대체수산물 스타트업 ‘코랄로’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귀리 음료 ‘오트사이드’ 등이 참여한다. 친환경 분야에는 100% 식물성 원재료를 이용한 플라스틱 대체 용기를 생산하여 <2023 대한민국 기업 대상>에서 ‘친환경 패키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린패키지솔루션’의 제품과 국제지속가능인증원으로부터 국내 최초 제로웨이스트 인증을 받은 ‘지구샵’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시장 로비에 신제품 특별관이 운영되어 최신 비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출전기업을 직접 투표·응원하여 소정의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기업의 판로 지원과 관람객의 저탄소 생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기업과의 유통 및 수출 상담을 원하는 바이어와의 1:1 기업 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며, 환경 보호 등의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강연 및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비건점토를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꽃꽂이 수업 및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시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비건·친환경 신생기업을 지원하고 시민의 저탄소 생활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청년 쿡 비즈니스 센터에 소속된 23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비건 식품·음료 및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제빵분야에서 2023푸드앤푸드테크대상을 수상한 더브레드블루와 2022 청년창업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밀프로젝트 등이 참여해 친환경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킬 젊은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비건&그린페스타’는 서울시 친환경 행사지침에 따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전시’로 진행된다. 시식·시음은 다회용기로 진행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업체가 수거해 새활용품으로 재사용될 예정이다.
  • 가락시장 '폐 정수탑' 미(美) 작가 손에 탈바꿈…친환경 바이오 소재 활용

    가락시장 '폐 정수탑' 미(美) 작가 손에 탈바꿈…친환경 바이오 소재 활용

    사회이슈
    2024-05-31 17:06:43 이정윤
    지난 1986년 축조된 이후 2004년 가동 중단된 서울에 단 하나 남은 급수탑인 가락시장 정수탑이 공공미술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지하수 600톤을 담던 오래된 정수탑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 일반공모와 지명공모를 병행하는 ‘국제복합공모’를 진행, 4명의 지명작가와 29팀의 국내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설치미술가인 네드칸의 작품이 작년 8월 최종 당선됐다.  작품은 ‘비의 장막’(Rain Veil, Ned Kahn 작(作))으로, 서울시는 31일(금)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했던 시민과 함께 개장식을 갖는다. <비의 장막(Rain Veil)>은 대기의 순환으로 만들어지는 비의 물성을 담아 바람에 출렁이고 움직이는 장막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바람과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장면을 연출하는 이 작품은 바라보는 방향과 눈높이에 따라 다채로운 광경을 보여준다.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이자 건축가인 네드 칸은 자연현상과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추구하는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인공폭포 <레인 오큘러스(Rain Oculus)>(2011), 미국의 뉴욕 아쿠아리움(2018) 등이 있으며 이번 파리올림픽에 즈음하여 파리 Maison Blanche역에 대형 작품(River of Air)을 개장할 예정이다. <비의 장막>은 정수탑 상부 지름 20m, 하부지름 8m의 원을 100개의 수직선으로 연결하고 하부의 원을 122도 회전시키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대로 구현하였다. 교차하는 100개의 선들 사이에 생기는 1,650개의 마름모형 틈새는 바람에 흔들리는 33만 여개의 작은 듀라비오(Durabio) 조각으로 채워 거대한 키네틱 아트(Kinetic Art)를 완성하였다. 주재료로 쓰인 듀라비오(Durabio)는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전분을 가공해 만든 친환경 바이오 소재다. 작품형태, 움직임과 재료를 구성함에 있어 작가는 최대한의 자연스러움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였다. 정수탑 외부가 대기 중 물의 순환과 비의 물성을 표현했다면 정수탑 내부에는 바다의 단면을 형상화한 <바다의 시간>이 설치된다. 30년간 높아진 바다의 수위 변화를 6가지 색으로 표현해 100명의 시민이 직접 만든 레진아트(Resin Art) 작품이다.  작품 하단에 조성된 거울 연못은 작품과 하늘을 반사하고 밤에는 4개의 색으로 서서히 변화하는 빛을 비추어 예술적인 밤과 낮의 풍경을 이룬다. 이와 함께 조성된 2,000여 평의 가로정원은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과 가락시장 유통인의 일상 가까이에 녹색의 휴식을 더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폐시설물을 활용, 시민․작가가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을 통해 예술 쉼터를 완성한 도시예술의 선진사례”라며, “시민의 삶 가까이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식약처, 여름철 식중독 예방강화 등 식품안전 대책 추진

    식약처, 여름철 식중독 예방강화 등 식품안전 대책 추진

    사회이슈
    2024-05-31 07:24:31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5월 30일 개최한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여름철 식품안전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전체 환자의 40% 차지)을 대비하여 관계부처 합동(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5년(19~23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평균 환자수는 2,061명으로 전체(1~12월) 5,151명의 40% 차지했다.식약처는 식중독 환자 등을 줄이기 위해 ➊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우려분야 사전 집중관리 ➋농식품부, 해수부와 농·수산물 안전 관련 공동 조사 등 협력체계 구축 ➌범정부 식중독 예방대책 추진 및 맞춤형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배달음식점 및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시설 등의 위생점검을 강화한다.또한, 식용얼음, 닭고기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농·축·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지역축제‧행사 시 지자체가 위생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행사 단계별 사전 안전관리 요령, 주요 식중독 사례 및 예방수칙 등) 가이드 ’를 제작‧배포한다.주요 식중독 발생(최근 5년(19~23년)간 식중독 발생 장소를 분석한 결과, 44%는 음식점, 36%는 집단급식소에서 발생)    장소인 음식점, 학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아울러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취급업체 위생점검과 유통 중인 달걀의 수거·검사(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높은 유통 달걀 검사량 확대)를 강화하고, 위생적인 식용란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용란 세척 솔의 세척·소독 방법 및 주기, 소독제 종류 등 위생관리 요령을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와 원인 규명으로 식중독 재발 방지를 위해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농·수산물 안전 이슈 발생 시 농식품부, 해수부 등과 공동 조사를 실시한다.식중독 발생 시 동일 식재료를 납품받은 집단급식소 외에도 발생시설 인근 어린이집까지 식중독 발생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확대·운영한다.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관련협회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식중독 대책협의기구를 운영하고, 식중독균 17종 및 노로바이러스를 4시간 안에 동시 검사할 수 있는 신규 신속 검사법을 활용하여 국제·지역행사 등에서 현장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조리종사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맞춤형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불광1동, ‘생태환경 체험마당’ 진행

    불광1동, ‘생태환경 체험마당’ 진행

    사회이슈
    2024-05-31 07:17:47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은 지난 28일 불광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참여예산 동지역사업 ‘생태환경 체험마당’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환경 체험마당’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공연형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제안됐다. ▲생태교육 ▲자전거무료수리 이날 환경교육은 ‘샌드&섀도 매직쇼’를 주제로 멸종위기 동물을 샌드아트로 그렸다.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동물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불광1동에 소재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50여 명이 참가했다. 오는 7월 3일과 5일에는 불광1동에 소재한 수리초등학교와 불광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지구를 아프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분리수거를 열심히 해서 지구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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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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