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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환경보건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대한민국… 19개 기업 실내환경 개선 후원

    환경보건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대한민국… 19개 기업 실내환경 개선 후원

    사회이슈
    2024-06-12 14:14:59 이정윤
    친환경 벽지 및 생활용품 후원 등으로 환경보건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환경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9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환경보건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6월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서울 은평구소재)에서 체결한다.사회공현기업은 (유)강청, 개나리벽지(주), ㈜경동나비엔, ㈜다래월드, 라이온코리아㈜, ㈜브러시월드,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슈가에코, 애경산업㈜, ㈜에덴바이오벽지, ㈜엘엑스하우시스, ㈜엘지생활건강, ㈜에코매스, ㈜재영, ㈜재현인텍스, ㈜케이씨씨글라스, 코웨이㈜, ㈜현대엘앤씨 등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친환경벽지 및 바닥재(장판), 페인트, 아토피보습제 등을 환경보건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후원에 참여하는 4개 기업((유)강청, ㈜브러시월드, ㈜에코매스, ㈜재현인텍스)은 친환경 생활용품을 후원한다.환경부는 200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노약자 등 환경보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실내환경 검사기관 관계자들이 1,500여 가구를 방문해 곰팡이 등 7개 항목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별 거점병원과 협력하여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연간 250명 내외)하는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실내환경 개선공사 현장에 후원기업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봉사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관련 기업들이 환경보건 분야에 다양한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존 롤스의 ‘정의론 (미국의 정치철학자 존 롤스(John Rawls)가 1971년에 발표한 저서로 사회적 형평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배분의 원리를 의미) ’처럼, 가장 어려운 곳에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꺼이 공헌한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 오피스텔 등에서 무신고...  불법 미용업소 16개소 적발

    서울시, 오피스텔 등에서 무신고... 불법 미용업소 16개소 적발

    사회이슈
    2024-06-12 13:45:25 이정윤
    ▲불법 미용업소 (오피스텔) 영업장 내부 사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대학가와 상가 밀집 지역 및 주택가 등에 소재한 불법 미용 의심업소 58개소를 수사한 결과, 속눈썹 펌‧연장, 메이크업, 피부미용 등 불법 미용 서비스 제공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미용 서비스 제공업소의 홍보 마케팅은 주로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어, 누리소통망(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을 중심으로 이용자 리뷰 분석 등을 통해 관련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의심업소 5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층에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변에 불법 미용업소가 성행하고 있다는 시민 제보로 이뤄졌다.불법 미용업소들은 누리소통망 홍보 시 영업장소를 기재하지 않고, 미용 서비스를 받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한해 온라인 1:1 채팅으로 영업장소 등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 왔다. 위반업소는 16개소로 면허 종류별 위반유형은 ▲무신고 미용업 14개소 ▲무신고 메이크업 1개소 ▲무신고 피부미용업 1개소였다. 이 중 6개 업소는 미용 관련 면허증 없이 무면허로 영업하고 있었으며, 월 매출액이 3,000만 원이 넘는 곳도 있었다. 위 업소들은 주로 건축물 용도가 오피스텔, 주택인 곳에서 영업하고 있었다. 미용업 영업 신고는 건축법상 건축물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에서만 가능하므로, 근린생활시설이 아닌 업무용·주거용 오피스텔과 주거용 원룸에서 영업하는 경우는 무신고 불법 미용업에 해당한다.  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속눈썹 펌‧연장, 메이크업, 피부미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에는「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미용업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공중위생관리법」 제6조 제1항에 따른 미용사 면허가 있어야 하고, 면허를 가지고 있더라도 같은 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관할 구청장에게 영업 신고를 해야 한다. 서울시는 불법 미용시술업소를 통한 공중위생 관련 범죄행위를 발견하면 서울시 응답소 등에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경우,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영관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무신고·무면허 속눈썹 연장 등 불법 미용 행위는 공중위생환경을 저해할 소지가 있는 만큼 불법 미용업소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관련 업소를 이용할 경우 관련 업종의 미용 면허 소지 및 영업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소영철 시의원, 기후동행카드 미비점 보완, 지속 가능성 담보 조례안 대표 발의

    소영철 시의원, 기후동행카드 미비점 보완, 지속 가능성 담보 조례안 대표 발의

    사회이슈
    2024-06-12 13:17:33 이정윤
    기후동행카드를 여러 명이 돌려쓰는 등 부정사용을 막기 위한 서울시 대책이 수립될 예정이다. 시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더 정확한 가격 산출과 추계를 거치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된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은 지난 5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서울시의 연차별 대중교통 시행계획에 기후동행카드 등 ▲요금 외 정기·무제한 이용권의 적정 가격 산출 ▲발행 및 지원계획 ▲부정사용 방지 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번 달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당초 서울시는 돌려쓰기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카드 발급을 원칙으로 하고, 실물카드는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없는 아이폰 사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보충 판매하기로 했다.그러나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 호응이 커지면서 실물카드 발급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21일 기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은 135만7천장이었는 데, 이 중 실물카드는 60만776장으로 전체의 44.7%에 달한다.  실제로 소영철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도입 이후 지금까지 부정사용으로 적발된 사례는 없었다. 공사는 “기후동행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당한 카드 사용자인지 확인하기 곤란해 단속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최근에 계획을 밝힌 관광권 가격의 적정성을 놓고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세금을 내지 않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까지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해, 시와 운송업체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영철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 정기·무제한 이용권에 관한 전국 최초의 법 규정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성을 담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 영 철 의원 (국민의힘, 마포구 제2선거구)연구실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506호Tel :02) 2180-8346~7 Fax : 02) 2180-8350E-mail : mountain8511@naver.com
  • 감염병·해충 없는 마포구…철두철미한 방역 환경총력

    감염병·해충 없는 마포구…철두철미한 방역 환경총력

    사회이슈
    2024-06-12 12:56:32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이른 여름부터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위생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마포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초 선정한 하천 주변과 재개발지역, 쓰레기 적치 장소 등 지역 내 취약지역에서 지난 5월부터 월 1회 이상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돌발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 접수 시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이내 출동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에 방역 소독을 위탁해 공백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아울러 취약지역의 자체 방역을 도모하기 위해 각 동 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에 장비와 방역 약품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마포구 보건소는 새마을자율방역대와 하나되어 방역을 실시하는 ‘집중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재래시장과 공원 등을 민관 합동으로 살피고 있다.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퇴치기도 8대 추가로 설치 예정이다. 마포구는 기존 187대를 포함해 총 195대의 해충퇴치기를 운영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힘쓴다는 구상이다.구 관계자는 “신속한 방역을 위해 해충 서식지나 출몰 지역 발견 시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정화조 관리와 화분 받침 등 모기 서식지 제거, 밝은색의 긴 소매 및 긴 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을 실천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그 밖에도 마포구는 주택가 밀집 지역에 설치한 유문등과 디지털 모기측정기를 활용해 방역 수요와 감염병 발생을 예측하고, 질병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에 바퀴벌레, 모기, 개미 등 해충 구제 약품 5천여 개를 배부하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철두철미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GS건설 사내벤처 2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 도전장

    GS건설 사내벤처 2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 도전장

    사회이슈
    2024-06-12 12:37:43 이정윤
    GS건설 사내벤처 2호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Zero Next Materials)’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  GS건설 CVC 자회사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투자 유치를 받고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류종현 CEO(사진 오른쪽),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이종훈 대표(사진 왼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가 개발, 출시한 몰탈 그라우트를 GS건설 인프라 현장에서 실증 실험을 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류종현 대표와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이종훈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건설자재기업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투자유치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는 ‘탄소 제로 (Carbon Zero)를 넘어 그 다음(Next)를 위한 준비를 한다’는 의미의 친환경 건설자재기업으로, GS건설에서 20년 이상 건설재료분야를 연구해 온 토목공학박사 류종현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졌다.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의 첫 제품은 제철소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중 주로 폐기되는 제강슬래그와 화학 첨가제를 혼합해 그라우트에 투입되는 시멘트를 80% 이상 대체한 저탄소 친환경 건설 제품 ‘몰탈 그라우트 (Mortar grout)’다.그라우트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재료를 강하게 접합시키는 물질로, 주로 토목, 건축 및 플랜트 현장에서 시공물 틈새를 채우거나 구조물을 보강하기 위해 사용되는 되는 고가의 건설재료 중 하나다.이번에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가 개발, 제품화 예정인 ‘몰탈 그라우트’는 기존 그라우트 제품 대비, 시멘트량을 약 80% 가까이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동일한 강도 발현에 성공함으로써, 탄소배출량 감소와 함께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친환경 건설자재로 그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GS건설 자회사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CVC)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금을 유치했다.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는 사내벤처팀으로 시작, 최초 아이디어 착안 후 약 1년간 130건 이상의 실험을 거쳐 그라우트 제품의 필요 성능을 달성했으며, 특히 시제품 단계부터 잠재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에 반영하고, GS건설의 토목 현장에 시험 적용하며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입증 받았다.현재 몰탈 그라우트 생산기술은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제품 생산은 외주생산(OEM)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제철소와 원재료 공급을 받기 위한 계약을 협의 중이며, 건설재료 유통사 및 시공사들과 생산 이후 유통을 위한 협의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류종현 대표는 “친환경 몰탈 그라우트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친환경 저탄소 건설재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 공항소음 피해지역 냉방시설 현금 보상...전기료 지원 확대 추진

    공항소음 피해지역 냉방시설 현금 보상...전기료 지원 확대 추진

    사회이슈
    2024-06-11 22:14:11 이정윤
    이용선 의원(사진)은 11일 냉방시설 현금 보상을 제도화하고 전기료 지원의 범위와 기간을 확대하는 등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공항소음법”)'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 공항공사가 소음피해지역 내 주택에 대하여 직접 설치해주던 냉방시설 설치 사업을 ‘냉방시설 설치 지원금’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주민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냉방시설을 설치하는 현행법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항공수요의 변화에 대응한 소음대책사업이 시행되도록 소음대책 지역의 지정·고시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전기료 지원 범위를 영세사업장까지, 지원 기간을 현행 4개월에서 5개월 이상으로 확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사업 신설, 주민지원사업 지원 확대, 직업훈련 지원,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23시부터 06시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기에 경우에는 2배의 소음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저녁 및 야간시간 범위를 늘리고 추가 부담금을 시간대에 따라 2배 내에서 차등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여 항공기의 소음 저감을 좀 더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이용선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지금도 공항소음 피해 보상 대책들이 있지만, 주민이 겪고 있는 고통에 비해 지원 규모는 여전히 미흡하다”라며, “냉방시설 현금 보상 제도화, 전기료 지원 범위 및 기간 확대 등 소음피해 보상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선 의원은 “22대 총선 당시 주민들과 약속했던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이뤄내기 위해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이재정 의원, ‘학교 옆 전기버스충전시설금지법’ 대표발의

    이재정 의원, ‘학교 옆 전기버스충전시설금지법’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4-06-11 22:09:5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재정 의원(사진)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학교 옆 전기버스충전시설금지법’을 대표발의했 다고 밝혔다.이번 이재정 의원이 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교육환경법 개정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전기버스 충전소 및 물류시설, 특수가연물의 저장소, 화재위험시설 등을 제한함으로써 대형 차량의 진입과 화재위험을 미연에 방지해 학생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안양시 만안구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의 화재가 8시간이 지나서야 진화된 사례에 해당 지역 학부모 등이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학교 인근에 전기버스 충전소가 들어오는 걸 반대하고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은 “학교 인근에 전기버스 충전소가 들어설 경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은 물론 대형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학생들의 안전 문제와 더불어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도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학생의 보건, 위생, 안전, 학습 그리고 교육환경에 대한 보호는 우리 법이 규정하고 있는 의무”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차규근 의원, 검사가 수용자를 불러 조사한 게 4만 3천...검사의 교정시설 방문 조사는 41건

    차규근 의원, 검사가 수용자를 불러 조사한 게 4만 3천...검사의 교정시설 방문 조사는 41건

    사회이슈
    2024-06-11 22:05:0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가 교정시설을 방문해 조사한 건수는 41건으로, 전년도 보다 11건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수용자가 검찰청에 출석해 조사 받은 건수는 2019년도 6만 9,931건, 2020년 4만 9,035건, 2021년도 3만 4,704건, 2022년도 3만 4,691건 등으로 감소세에 있었으나,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8,790건 더 늘었다.  또 최근 3년간 교정 시설 수용자 중에서 검사실에 10회 이상 불려간 수용자는 373명에 달했다. 20회 이상은 43건, 30회 이상 14건, 50회 이상 55건이었고, 100회 이상 불려간 경우도 2건이었다. 2021년 법무검찰개혁위원회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에 대해 “법률적 근거 없이 행정 편의적으로 이뤄지는 검찰의 잘못된 관행”이라며 개선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차규근 의원은 지난 7일 검찰의 출석 조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하는 형집행법을 발의한 바 있다. 차 의원은 이날 “검찰이 권고에도 불구하고 법률적 근거 없이 수용자를 검사실로 불러 조사하는 관행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제는 법 개정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 안전한 환경…영등포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안전한 환경…영등포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사회이슈
    2024-06-11 06:48:58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늦은 밤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환경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대원들이 구민들의 늦은 밤 귀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 도보로 함께 집 앞까지 동행한다. 또한 청소년·여성·1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유흥업소 밀집 지역, 외진 골목길 등 우범 지역을 수시로 순찰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최근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인한 구민들의 생활 안전 우려 해소 및 범죄 예방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난해에는 귀가 지원 2,135건 및 순찰 4,955건의 실적을 거두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이다. 단, 동절기(1~2월) 및 하절기(7~8월)에는 단축 근무를 실시해 월요일 휴무 및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13명의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이 영등포구청역, 영등포시장역, 양평역, 신길역, 신풍역, 대림역 등 총 6개 권역에서 활동한다. 특히 구는 올해 ‘서울시 안심이 앱’을 이용한 당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 실속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당일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 및 6개소 지하철역 또는 권역 내 버스 승․하차장 등 약속 장소를 선택할 수 있고, 예약 후 변경도 가능해 구민들은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만약 앱 사용이 어렵거나 긴급 상황 시에는 유선 접수(2670-4033) 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스카우트 대원과 동행 중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데이터가 전송되어 보다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스마트 보안등’ ▲위기 상황 시 대피가 가능한 24시간 운영 편의점 ‘안심 지킴이집’ ▲비대면으로 택배 수령이 가능한 ‘안심 택배함’ 등을 운영하여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늦은 밤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길 바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이용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속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쳐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안전·환경지킴이 신규대원 모집해요”…은평구, 여성민방위대 신규대원 모집

    안전·환경지킴이 신규대원 모집해요”…은평구, 여성민방위대 신규대원 모집

    사회이슈
    2024-06-11 06:41:58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안전한 우리동네 은평 만들기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순수봉사단체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를 사랑하는 여성 구민들이 중심인 순수봉사단체이자 지원민방위대다.  모집 대상은 안보‧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민방위 대피시설과 각종 안전순찰활동이 가능한 관내 거주 여성이다. 여성민방위대는 ▲각종 민방위 관련 활동과 민방위 대피시설 및 비상 용품함 등 점검 ▲해빙기, 혹서기 등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비상 상황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포함한 대원 임무 교육 ▲을지연습, 재난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여러 업무를 수행한다. 신규 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은평구청 안전관리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 3일 관내 3개의 현충 시설(호국영웅명비·윌리엄해밀턴쇼동상·윤기섭선생기념비)의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안전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여성민방위대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 제6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실시…국민 체내 71종 유해물질 농도 조사

    제6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실시…국민 체내 71종 유해물질 농도 조사

    사회이슈
    2024-06-11 06:38:46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우리 국민이 유해물질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올해 6월 28일부터 3년간 총 5,730명을 대상으로 ‘제6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이하 제6기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는 ‘환경보건법’에 따라 체내의 환경오염물질 농도 등을 조사・분석하여 환경보건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2009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106027호)이다. 제6기 기초조사는 지역별로 조사대상자가 확정되면 7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조사대상자는 지역, 나이 등을 고려해서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표본이 설계됐고, 3세 이상 국민 중 △영유아 540명, △어린이·청소년 1,440명, △성인 3,750명 등 총 5,730명으로 구성된다.  조사대상물질은 제5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검출률, 화학물질의 유통량, 국외 조사항목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71종 (조사대상물질 확대(5기 64종→6기 71종): 중금속 9종, 내분비계장애물질(대사체 포함) 17종, 다환방향족 탄화수소류 등 대사체 8종, 잔류성유기오염물질 37종) 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조사에 비해 잔류성오염물질 7개 항목이 늘어난 것이다.   제6기 기초조사 진행방식은 주변환경 및 생활방식 등 유해물질 노출원인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되고, 유해물질(71종) 분석에 활용될 혈액 및 소변의 채취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설문 전문요원, 임상검사 및 유해물질 분석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조사팀이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기초조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단지, 소책자,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했다. 관련 자료는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6기 기초조사 결과는 향후 자료 정제와 결과 검토를 거쳐 2027년에 국가승인통계로 공표되며, 학술적인 활용을 위한 원시자료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에 참여하면 내 몸속 유해물질 농도를 알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환경보건 정책 선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 환경공무관 행사 참석 등 소통 강화

    이순희 강북구청장, 환경공무관 행사 참석 등 소통 강화

    사회이슈
    2024-06-11 06:35:51 이정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강북구 환경공무관 격려와 소통의 장‘ 간담회에서 환경공무관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5일 우이동에서 열린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강북구공무관지회 소속 환경공무관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강북구공무관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건강 증진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체육 활동 및 단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행사에서 강북구민을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청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환경공무관 68명이 참석했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접 환경공무관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구는 환경공무관들의 업무에 관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클린강북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강북구는 환경공무관의 사기진작과 업무 효과를 위해 후생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모범‧우수 환경공무관 해외 산업시찰, 명절과 생일 격려품 지급, 자녀 학자금 대출, 하계 근무복 등을 지원하고 휴게실과 화장실 정비 등 근무 여건을 개선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은행 직원 횡령 언제까지 이어지나…우리은행 직원 100억원대 횡령 조사 중

    은행 직원 횡령 언제까지 이어지나…우리은행 직원 100억원대 횡령 조사 중

    사회이슈
    2024-06-10 23:27:10 이정윤
    지난 2022년 4월 우리은행 직원이 약 71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5년형을 받은 가운데, 또다른 직원이 100억원 대 횡령을 한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방의 한 지점에서 100억원 가량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피해 금액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우리은행은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 여신감리부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해 직원 A씨에게 소명을 요구했으며, 또 담당 팀장에게 거래 명세를 전달해 검증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점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 입금 관련 서류 등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횡령금액 중 이미 투자 손실로 60억원 가량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은행 측은 현재 경위를 상세히 파악하고 횡령금을 회수하기 위해 특별검사팀을 해당 지점에 급파한 상태이며, 향후 구상권 청구, 내부통제 절차 점검 등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고는 은행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지만, 은행권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도마 위에 또다시 올랐다.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요구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에서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고객들마저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로 대출 실행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며 "관련 직원에 대한 엄중 문책과 전 직원 교육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정비업계 제왕 현대건설 수주 부평 부개5구역 재개발 사업, 이대로 순항하나

    정비업계 제왕 현대건설 수주 부평 부개5구역 재개발 사업, 이대로 순항하나

    사회이슈
    2024-06-10 22:33:02 이정윤
    지난 3일 정비업계의 제왕 현대건설이 총 사업비 7342억 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재개발 반대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일원 11만7300㎡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으며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20개 동, 20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대건설의 지분은 공사비의 70%이다. 부개5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9일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부개5구역을 포함해 대전 도마변동16구역(7057억원)·서울 송파 가락삼익맨숀(6341억원) 재건축을 수주해 올해 수주액을 2조 6719억까지 늘리는 등 도비정비사업 성과를 확대하며 5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앞서 두 차례 시공사 선정에서 유찰을 겪었던 부개5구역 재개발 조합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 입찰에 나선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와 수의 계약을 체결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개5구역 재개발 사업은 7000억원이 넘는 규모인 만큼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곳곳에서 재개발을 반대하는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다.  재개발에 반대하는 이들은 '부개5구역 재개발 내 재산 지킴이 해산'이라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결성해 조합과 대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재개발사업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추가분담금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현재 집값과 조합원분 분양 면적, 추정분담금 등에 대해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열린 시공사 총회에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에 대해 조합 측은 “분담금 등에 대한 고지는 당연한 절차다. 재개발 인·허가 관련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정비업체 선정이 지연됨에 따라 고지 시점이 연기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 [포토] 박강수 마포구청장, 우기 대비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 환경점검

    [포토] 박강수 마포구청장, 우기 대비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4-06-10 12:09:20 이정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우기를 대비해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을 환경점검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과 하천 범람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호우로 인해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관계부서는 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하천 진출입 원격차단시설 작동 여부도 세심히 살펴야 한다”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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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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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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