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코맘코리아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 ‘열번 째 봄, 에코맘콘서트’를 4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에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콘서트는 △오페라 갈라쇼 △정가(正歌) △뮤지컬 갈라쇼 △에코리더 스페셜 무대 △체임버 오케스트라 △마이클 리 스페셜 무대 순으로 진행된다.오페라 갈라쇼에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뮤지컬 최고 여우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 중인 소프라노 김순영,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김자경 오페라단 정지철 예술감독이, 정가(正歌)에는 전통 정가의 맥을 이어오면서 연극, 영화,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장르 속에서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예술창작 단체인 정마리 컴퍼니의 정가 보컬리스트 정마리, 뮤지컬 갈라쇼에는 세계 합창 올림픽 금매달 2연패을 달성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체임버 오케스트라에는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장애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 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팀과 첼리스트 강미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