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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경기도, 안동 산불피해 주민에 긴급 생필품 추가 지원

    경기도, 안동 산불피해 주민에 긴급 생필품 추가 지원

    사회이슈
    2025-03-31 12:10:20 이정윤
    피해 주민 목소리 직접 반영한 맞춤형 1:1 지원 체계 가동지원받은 3개 마을 이장 “김 지사님께 감사 말씀 꼭 전해달라” 인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월 29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안동시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한 말이다. 피해 주민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당장 필요한 게 있는데 지원이 너무 늦다”는 하소연이 나오자, 김 지사는 10분 넘게 진심으로 이야기를 듣고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 약속은 하루 만에 행동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안동 신흥리·원림2리·도로리 등 3개 마을에 152명 분(1,74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물품은 경기도 소상공인협회를 통해 구매해 도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이번 조치는 김 지사는 피해주민들의 얘기를 들은 후 경기도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에게 “경기도가 이미 지원한 기금과 물품은 경북도나 대한적십자사를 통하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지원대상을 특정할 수 없어 어려움을 더 호소하시는 것 같다”면서 “피해 마을과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등)을 연계해 일대일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한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도는 곧바로 마을 이장들과 접촉해 주민 수요를 파악한 뒤 30일 신속히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3개 마을 공통으로 양말과 속옷(팬티, 런닝) 세트 1,075개가 전달됐다. 도는 추가로 원림2리 주민들에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생필품키트 50개와 반찬류로 오징어젓과 낙지젓을 지원했다. 이는 ‘계속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오래두고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이 필요하다, 얼굴과 손에 바를 수 있는 보습제가 필요하다’는 주민 요청에 따른 것으로 도는 젓갈과 알로에를 지원 항목에 추가했다. 물품은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과 마음을 나눴다. 도의 지원을 받은 3개 마을 이장은 김상수 국장을 통해 “지사님께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이번 추가지원이 다가 아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산불 대응… ‘함께 버텨내는 힘’ 보탠 경기도경기도의 산불 대응은 3월 22일 첫 지원부터 시작됐다. 초기 진화 단계에서는 의성 지역에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신속히 투입했으며, 이후 피해가 확산되자 30일 기준으로 소방관 1,281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498대, 산불 진화 임차헬기 3대를 경북 의성 등 피해지역에 파견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도 쉼 없이 이어졌다. 24일 경북 의성에는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엔 속옷과 양말을, 28일엔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보냈고, 29일에는 청송군에 담요·수건·휴지 각 1천 개와 매트리스 500개를 트럭 3대 분량으로 전달했다. 26일에는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28일에는 추가로 30억 원을 지원을 결정하는 등 총 35억 원의 긴급 복구 재원을 마련했다. 이 모든 물품은 도내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돼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더하도록 했다. 또한, 의성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파견해 화재진압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29일 김동연 지사의 안동 방문은 긴급 대응의 중심에 ‘현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피해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필요를 경청한 김 지사가 다음 날 바로 맞춤 지원을 지시했고, 경기도는 마을 이장과 협력해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까지 하루 만에 마무리했다”면서 “모든 과정은 경기도의 비상대응 원칙인 신속하게 판단하고, 현장에서 듣고, 과감하게 실행한다는 방향 아래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 반도건설,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환경지원금 2억원 기탁

    반도건설,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환경지원금 2억원 기탁

    사회이슈
    2025-03-31 11:58:57 이정윤
    19년 산불, 20년 코로나, 22년 강원 산불 등 국가 재난지원사업에 적극 동참김용철 사장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 향한 안타까움과 감사마음 전달반도건설(김용철 사장)은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한 이재민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 지원을 위해 ▲김용철사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하고 특히 피해가 심한 의성군 에도 따로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영남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화재 진압 및 복구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구호 인력의 활동 지원금 그리고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영남권 전역으로 확산된 이번 산불은 인근 안동과 청송을 경유해 영양과 영덕까지 덮쳤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10개 중대형 산불의 영향구역만 4만8000ha에 달하고 이는 여의도(290ha) 면적의 165배 이상 규모다.역대 최악의 산불이었던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면적 2만3794ha를 이미 넘어선 상태다. 특히 이 지역은 봄 농사철을 앞두고 가옥과 농기구 등이 불에 타 올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실정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져 지역경제가 위축될 우려도 제기 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형 산불로 경북·경남·울산에선 주택 117동을 포함한 시설물 325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또 고창 정읍과 무주 등 전라권 지역을 포함 현재까지 대피 인원은 3만7185명으로, 의성·안동에서만 3만여명이 대피했다. 이중 미귀가자는 1만6700여명에 달한다.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은“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와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이재민들의 소식에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 현장 화재 진압과 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화재진압 인력 및 구호 활동 봉사자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원 기탁 등 국가 재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지난 2017년부터 8년 째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기탁해 오고 있다.
  • 용산구,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용산구,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정책이슈
    2025-03-31 07:35:49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2020년 처음 실시된 이래로 사상 첫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구는 지난해 ▲주민체감형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사전컨설팅 활성화,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적극행정 사례집 발간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및 노력,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지원, 홍보, 교육 등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 관련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평가는 우수(상위 30%), 보통(중위 50%), 미흡(하위 20%) 세 개의 등급으로 분류되며, 69개의 자치구 중 21개의 자치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이번 결과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구민과 소통한 직원들의 열정이 이루어낸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감동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해빙기 대비 민간 도로공사현장 환경점검 실시

    경기도, 해빙기 대비 민간 도로공사현장 환경점검 실시

    정책이슈
    2025-03-31 07:31:03 이정윤
    경기도가 해빙기간 동안 민간시행 지방도(국지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강도 높은 안전환경점검을 실시했다.최근 고속도로 거더 붕괴 사고 등 공사 현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공공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한 민간사업자 시행의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품질관리 필요성과 더불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 한다.특히 공사 추진 중 발생한 민원사항 처리대책, 교통처리대책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초점을 두고 민간(공공기관), 도가 합동으로 실시했다.점검반은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도로개설허가팀장 등 관계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점검 대상은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6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사항으로는 도로 비탈면의 토사 유실․낙석방지 등 안전관련 점검뿐 아니라 노면청소 및 포트홀 정비 등을 통해 도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점검이 진행됐다.점검결과 굴착사면 토사 및 낙석 방지 미흡, 절토부 출입금지 조치 미흡, 안전시설물 및 야간점멸등 추가 요청 등 총 18건의 지적사항이 파악돼 조치가 취해졌다.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18건의 지적사항은 즉각 시정조치 했으며, 현장여건에 따라 공사 추진 지연되는 사업의 현장 안전관리 등 내용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대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우기전 조치사항 이행여부을 확인하고 분야별 전문위원을 초빙해 보다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농업에 봄”…은평구,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

    “도시농업에 봄”…은평구,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

    사회이슈
    2025-03-31 07:12:56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5일 ‘2025년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식’을 오전 10시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오후 2시는 산새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행사 진행 모습 은평구민들은 도시농업 텃밭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올해 향림마을과 산새마을의 친환경 나눔 텃밭 270구획의 텃밭 분양에 1천5백34명이 신청했다. 그 결과, 일반 텃밭 기준으로 9.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나눔 텃밭 개장식에서는 도시농업전문가 50명이 참여해 텃밭 분양자에게 쌈 채소 모종, 모둠 씨앗, 친환경 비료를 나눠주고 초보자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텃밭 체험을 하는 멘토링제를 진행한다. 텃밭 체험행사가 끝나면 다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는 다회(茶會) 행사를 열어 평온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려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텃밭에서의 농사 체험은 단순히 농작물을 기르는 과정만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모종과 씨앗이 단순한 농작물이 아니라 가족 간의 행복과 힐링의 결정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환경부, 녹색융합기술 전문인력양성 참가자 모집

    환경부, 녹색융합기술 전문인력양성 참가자 모집

    정책이슈
    2025-03-31 07:07:26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3월 31일부터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 분석‧활용 분야의 4개 전문인력양성 과정 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이번 4개 전문인력양성 과정과 모집 기간은 △녹색융합기술 연구(3.31.~4.14.), △생물정보 빅데이터(4.1.~4.10.), △야생동물 관리 연구(4.7.~4.21.), △유전자 다양성(4.21.~5.7.)으로 구성됐다. ▲2025년 전문인력양성 과정 현황 ‘녹색융합기술 연구’와 ‘생물정보 빅데이터’ 과정은 석․박사과정생을 발굴하여 연구비, 취업 특강 및 현장 견학, 전문가 학술대회(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대학생, 석․박사과정생과 실무자가 참여할 수 있는 ‘야생동물 관리 연구’는 생태, 분류, 질병 및 개체군 조사에 대한 이론을 비롯해 관리 방법도 실습으로 배운다.  ‘유전자 다양성’ 과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유전자 분석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교육을 받는다.  과정별 모집 기간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의 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작성한 후 해당 과정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 가운데 연구 기반이 취약한 분류군 분야의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2012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미래 현장 맞춤형 ‘녹색융합기술’ 관련 분야까지 확대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녹색융합기술 전문인력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미래의 인재들이 우리나라의 생물 관련 연구와 산업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봄맞이 가로수·가로정원 정비…쾌적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 조성

    영등포구, 봄맞이 가로수·가로정원 정비…쾌적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 조성

    사회이슈
    2025-03-31 07:02:37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및 가로정원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가로수 정비는▲가로수 124개 노선 ▲가로변 띠녹지 39개 노선 ▲녹지대 414개소를 대상으로, 제설제 차단막 철거, 낙엽 청소, 수목 세척 및 고사‧훼손 수목 보식 등을 실시한다. ▲새봄맞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낙엽청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새봄맞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세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새봄맞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제설제 차단막을 철거하고 있는 모습 겨울철 도로변 가로수 보호를 위해 설치했던 제설제 차단막을 철거하고, 겨우내 쌓인 낙엽과 오염물질 등을 제거해 가로환경을 정돈한다. 또한 제설제 잔여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나무 뿌리와 줄기, 가지의 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목을 세척하며, 이 과정에서 생육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기온 변화와 외부 환경으로 인해 고사하거나 훼손된 가로수 및 가로정원 내 수목을 보식하고, 웃자란 가지를 정비한다. 가로 녹지대와 화단에는 수목과 꽃모 등을 새롭게 식재하여 건강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구민 안전을 위해 수목 지주대를 점검 및 제거하고, 가로수 보호판과 가로정원 내 의자, 파고라 등 시설물의 보수와 정비를 강화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로수와 가로정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아름답고 깨끗한 영등포거리와 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강북구, 맞춤형 1:1 진로진학 무료상담 4월부터 실시

    강북구, 맞춤형 1:1 진로진학 무료상담 4월부터 실시

    사회이슈
    2025-03-31 06:55:10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맞춤형 1:1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에 거주 및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천하는 현직교사가 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 등)를 기반으로 진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은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중 1일 저녁 6시 20분부터 9시 55까지 총 12개 팀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상담시간은 1부(18:20~19:10), 2부(19:15~20:05), 3부(20:10~21:00), 4부(21:05~21:55)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월별 상담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1인당 연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소통참여-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프로그램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상담이 확정된 팀에게는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루어질 상시 진로진학상담 외에도 수시 및 정시를 대비한 별도의 진로진학상담을 각각 8월과 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진로진학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환경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야적퇴비의 관리 방법·조사 및 지도·점검 등 체계적 안내

    환경부, 야적퇴비의 관리 방법·조사 및 지도·점검 등 체계적 안내

    정책이슈
    2025-03-30 19:35:59 이정윤
    ▲기관별 역할 및 책임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야적퇴비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안내서를 전국 지자체에 3월 3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야적퇴비는 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볏단 등과 함께 미생물로 발효시켜 외부에 쌓아둔 것을 말한다. 주로 경종(재배)농가에서 봄철 씨뿌리기 전부터 농경지에 뿌릴 목적으로 강가(하천변) 등 야외에 쌓아두는 것이다. 그러나 야적퇴비를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빗물에 퇴비가 씻겨 나가 영양물질(질소, 인)이 하천으로 유입되면 녹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야적퇴비 관리 안내서(매뉴얼)’는 환경부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던 야적퇴비 관리방안을 체계화한 것으로, 지자체 등 관리 기관 간의 역할 구분을 비롯해 수거·조치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 직원의 야적퇴비의 조사 방법, △위반 행위 지도·점검, △농가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방법 등이다.  특히 농민들이 강가(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에 방치한 퇴비를 수거하고, 개인 축사나 농경지에 밀폐된 구조로 보관하거나 덮개, 천막 등으로 덮고 날아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등 철저한 관리 방법도 소개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 2월 말부터 녹조예방 등을 위해 한강, 낙동강 등 전국 주요 상수원 인근 농경지를 대상으로 야적퇴비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에 따라, 지자체는 공유부지 하천 부근에 야적퇴비가 확인될 경우 해당 소유주에게 이를 모두 수거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하게 된다.  그 외 사유지에 보관된 야적퇴비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덮개를 제공하고 빗물에 씻기거나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적정한 보관 방법을 교육한 후, 장마철이 되면 덮개가 잘 설치되었는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퇴비의 양분은 농경지 안에서는 유용하지만, 빗물과 함께 하천에 흘러가면 녹조의 원인이 된다”라며 “이번 안내서를 통해 상수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4 국내 물산업 통계조사(2023년 조사 기준)’ 결과 공개

    환경부, ‘2024 국내 물산업 통계조사(2023년 조사 기준)’ 결과 공개

    정책이슈
    2025-03-30 19:32:36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3년 기준 물산업 전반의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4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물산업 통계조사는 물산업 분야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하여, 물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500개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지난해(2024년) 6월부터 올해(2025년) 3월까지 사업체 일반현황, 수출 관련 사항, 경쟁력 현황 등 7개 분야*(20개 항목: 1. 사업체 일반, 2. 인력, 3. 입찰 사항, 4. 재직자 교육, 5. 재무, 6. 수출, 7. 경쟁력 현황  )를 조사한 결과다. ▲물산업 분야 업종별 종사자 현황   ▲  업종별 사업체 수 2023년 기준 물산업 사업체 수는 전년도 1만 7,553개 대비 약 3% 증가한 1만 8,075개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9,199개(전년 대비 2.7%↑)로 물산업의 50.9%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 5,562개(전년 대비 0.1%↑), 물산업 관련 과학기술,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1,772개(전년 대비 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물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49조 6,902억 원 대비 약 2.6% 증가한 50조 9,970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 2,401조 2천억 원의 약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매출 규모를 보면,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이 27조 1,570억 원(53.2%)으로 가장 컸고,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14조 9,752억 원(29.4%), △물산업 관련 시설 운영을 비롯한 청소 및 정화업 4조 4,880억 원(8.8%), △물산업 관련 과학기술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4조 3,768억 원(8.6%) 순으로 조사되었다. 매출 성장 폭을 비교했을 때,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전년 대비 약 4.6%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물산업 관련 과학기술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2.8%, △물산업 관련 시설 운영을 비롯한 청소 및 정화업 2.6%, △물산업 관련 제조업이 1.6%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3년 기준 물산업 수출액은 2조 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이 1조 8,208억 원(88.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1,441억 원(7.0%)으로 뒤를 이었다. 제조업과 건설업 부문의 수출 규모가 전체 물산업의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외에 진출한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450개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 분야가 403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3년 기준 물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20만 7,774명) 대비 약 1.7% 증가한 21만 1,385명 으로 조사되었다. 업종별로는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7만 8,502명(37.1%)으로 가장 많고,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이 6만 7,075명(31.7%), △물산업 관련 과학기술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이 3만 8,984명(18.5%) 등의 순이었다.  물산업 분야 종사자를 직무별로 구분하면 생산직이 11만 5,332명(54.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사무관리직 7만 1,663명(33.9%), △연구직 1만 6,968명(8%), △영업직 7,422명(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물산업 사업체 수를 비롯해 매출액과 수출액,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국내 산업 전 분야 사업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감소(전산업 매출액 : ’22년 55,118,184억원 → ’23년 54,303,630억원(△1.5%),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보고서」(2024)   )했으나, 물산업 매출액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기업들은 연구개발비 투자를 전년 대비 3.3% 확대했으며, 이는 기업들이 물산업의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이번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물기술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wat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환경부는 매년 물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물산업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통계를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전국 479곳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

    환경부, 전국 479곳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

    정책이슈
    2025-03-30 19:26:51 이정윤
    ▲소형생물 차단설비 세부내용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 등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국 479곳의 정수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평년 대비 봄철 기온이 대체로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고려하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실태점검은 환경부 주관으로 7개 유역(지방)환경청 과 한국수자원공사 4개 유역수도지원센터(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를 비롯해 지역별 전문가 및 지자체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합동 점검단은 전국 479곳의 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 유충의 유입·유출 및 서식 가능성 차단, △정수처리 공정별 운영·관리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정수처리 환경이나 위생관리 실태가 미흡하거나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집에서 유충이 발견될 우려가 있는 정수장은 기술지원을 병행하여 개선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2021년부터 2년간 총 1,942억 원을 투입하여 정수장에 유충 유입을 방지하는 미세차단망 등을 설치하는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2년(2023년)전부터 올해(2025년)까지는 98곳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976억 원을 지원하여 수돗물 공급과정 내 소형생물 차단설비(마이크로 스트레이너, 정밀여과장치 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각 지자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차단설비 설치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수돗물 유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여름철 유충발생 취약시기 이전에 위생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시설개선이 필요하거나 운영·관리가 미흡한 정수장을 개선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SG 지역상생]  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4월 25일 개최

    [ESG 지역상생] 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4월 25일 개최

    사회이슈
    2025-03-30 19:22:15 정이든
    [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오는 4월 2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3층 자연 환경이 펼쳐진 선상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대문구와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지구발전소) 이번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은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며, 서울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적약자 동행페스티벌로 사회 전반적인 장애인에 대한 처우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야외 런웨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행사 후원사로는 KB 국민은행, 협찬사로는 올모(OLMO) 장애인표준사업장, 주식회사 살리다, 딘토, 에이지투웨니스, 메이베나, 메종 페리에(탄산수), 루이레종(프랑스산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영신축산, 엘리트전자, 따스네 등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시민들과 함께할 프로그램으로는 행복노리터 레크레이션, 매직버블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바디플라워와 패션쇼가 결합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와 발달장애인이 함께 하는 청량 런웨이 등이 있으며,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가수 겸 배우 현우, I:AN, 정성하 기타리스트 외 다수가 이날 장애인의 날 특별 축하공연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역동적 생명성, 시공간 확장성, 자연 친화적 예술성이 결합된 바디플라워(Body Flower)를 통하여 전세계 기후 위기에 직면한 인류에게 지구환경 보전이라는 유기적 자연성 메시지를 담아, 빌딜장애인들의 꿈과 자립을 위한 자존감 회복을 위해 런웨이 패션쇼와 결합한 '청량런웨이' 무대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이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 지구환경 보전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문화예술 패션쇼로 결합한 자연지향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 이번 행사의 전체 지휘와 감독을 맡은 자연지향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야외 자연환경이 펼쳐진 선상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렌다.”며 “지구환경보전의 의미를 담은 바디플라워와 장애인의 꿈과 자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콜라보 런웨이 무대를 만들어 환경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 전반에 깔린 인식들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4월 25일 행사는 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사)하울회, 전국발달장애인연합회,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 ㈜지구발전소, ㈜스튜디오블라썸, 서울문화예술대학 모델학과 등이 주최, 주관으로 참여한다.
  • 한국마사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노사합동 현장 환경점검 실시

    한국마사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노사합동 현장 환경점검 실시

    사회이슈
    2025-03-30 19:20:59 이정윤
    ▲ 25년3월29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노사합동 현장 점검  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월 29일 토요일 노사대표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환경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점검은, 겨울철 습설로 훼손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본관 건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노사 대표는 해빙기 특성상 약해질 수 있는 지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작업자들의 안전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굴삭기와 고소 작업차를 이용한 작업 시, 안전대와 보호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공원 구역인 포니랜드 내의 굴취 작업 현장으로 이동해 중량물 취급 장비와 지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벚꽃축제를 대비해 고객 시설물의 안전 상태도 주의 깊게 점검했다.노사 대표는 시설물의 결함과 손상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구 노면 보수 등 개선 사항을 도출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했다“며 ”한국마사회는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근로자 대표단은 "작업 환경과 안전 장비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루어져 한명의 근로자로서 안심이 된다. 합동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레드로드 수호자’ 우리동네 관광환경보안관 발대식

    박강수 마포구청장, ‘레드로드 수호자’ 우리동네 관광환경보안관 발대식

    사회이슈
    2025-03-29 07:21:15 이정윤
    ▲② (오른쪽)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광환경보안관들이 단체사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8일 오후,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우리동네 관광환경보안관 발대식’에 참석했다.‘우리동네 관광환경보안관’은 레드로드 일대 등에서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야간 순찰 등을 수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광환경보안관으로 활동할 40명의 자원봉사자를 위촉했다.이후 관광환경보안관들은 힘찬 출발을 알리는 다짐 발표로 마포의 관광 발전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연말연시 등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동네 관광환경보안관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레드로드에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광환경보안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레드로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안전에는 과잉대응이 없다’는 원칙을 지키며 더 안전한 마포, 더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영지버섯(불로초)’ 회수 조치

    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영지버섯(불로초)’ 회수 조치

    사회이슈
    2025-03-29 07:12:48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영지버섯(불로초)’에서 잔류농약(디클로르보스, 말라티온( 해충 방제에 사용하는 살충제  ))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정보무역(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영지버섯(생산년도: 2020년)과 이를 ‘대흥물산(서울시 동대문구)’과 ‘동광종합물산(주)(서울시 동대문구)’ 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영지버섯(불로초)에 대해 3월 31일부터 검사명령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하여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 )를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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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ESG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이정윤 2025-06-20 14:03:42
  •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ESG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이정윤 2025-06-20 13:53:36
  •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25 기후행진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정윤 2025-06-20 08:08:00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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